저스티스 리그 관람권이 생겨서 그냥 어제 야간으로 또 보고
푹 자고 또 리뷰 씁니다.
잠들기 전까지 마더 박스를 인피니티 스톤처럼 활용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갔으면
어땠을까 생각했습니다.
전체적인 시나리오를 예를 들어
마더 박스의 은신처이자 보관되고 있는 장소 3곳을 이용합니다
첫째는 아마존, 둘째는 아틀란티스 그리고 셋째는 누군가가 보관 혹은 미지의 지역
각 보관되고 있는 지역을 차례대로 이어서 이야기를 풀었으면 어땠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에 스테판 울프가 어머니이자 다크사이드를
봉인을 풀어서 올 저스티스 맴버와 다크사이드의 대결 구도로 끝내는 그런 엔딩
장작 10년의 프로젝트로...뙇 시작은 개뿔
이 영화는
120분안에 저 3곳을 한번에 털어야되고
메인 빌런 스테판 울프는 엄마(다크 사이드)만 찾아대고
플래쉬는 뛰는게 왜 그런지 모르겠고
잭스나이더는 오프닝 잘뽑았고
3억불 영화는 손익분기점 10억불을 넘겨야하고
두번쨰 볼때 느낀거지만 아쿠아맨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나온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리만 질러대 우핳ㅎ하하하하!!!!!으하하핳ㅎ!!!!(삼지창만 멋있어)
배트맨은 사실상 이 영화의 메인 빌런 진짜 개답답하고 신념이 강했던
그 배트맨은 어디로 갔는지 안보일뿐더러 말도 안되는 농담에 고개푹 숙이고 개멋있게 멤버를 모으자! 라고 하던
그 배트맨이 서로의 의견을 들어주는게 아닌 사정사정도 아닌 접합점도 이것도 저것도 다 아닌
제대로 갖추어지지도 못한채 갑자기 다 모이는 그런 부분들
포스터에 '혼자서 세상을 구할수 없다' 문구는 왜 쓴걸까요? 슈퍼맨 혼자서
다 알아서 해결해버리고
그리고 무슨 지구 구했더닠ㅋㅋㅋㅋㅋ꽃이 막 펴 그냥 막 펴요 이건 본적도 없는
영화 아바타에서나 보던 꽃들이 막 펴요. 거기에 나레이션 딱! 장엄한 브금에
정의는 언제나 승리한다! 딱!
맨 오브 스틸이랑 원더우먼의 액션은 미쳤었는데
이거까지 언급은 안하겠는데
그린 랜턴 전투가 더 멋있음;;콕 집어서 말할수는 없지만 아무튼 그린 랜턴이 더 멋있다고 생각이 들정도
진짜 새롭게 시작한다면서
급하게 만들어 팬이 아닌 이상 모르는 2명(아쿠아맨, 사이보그)을 대리고
모아다가 만들어서
이 지경으로 해놨으니;;
이상하게 두번 보니까 다르게 리뷰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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