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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영화 VIP 몇가지 의아했던 것들( 스포가 있으니 주의 하세요~)스포주의 스포주의 스포주의

퉤이쿤 2017-09-19 (화) 23:37 조회 : 1408 추천 : 1

스토리는 다들 아시겠죠

국정원 vs 미국cia vs 한국 경찰- 기획 귀순 연쇄 살인범 김광일...

다른건 각설하고...본론으로...바로 들어 갑시다.

이름은 알기 쉽게 실명으로 합니다.

1. 장동건은 수많은 살인을 저질른 걸 알면서도 이종석을 미국에 보내려고 했다. 근데 갑자기 별로 친하지도 않은 김명민이 총을 맞은 후

정의에 사도로 변신해서 이종석을 죽인다. 갑자기 왜 그랬을까?

2. 마지막 홍콩에서 이종석을 죽이러 갈때 토카레프 4발을 쏘고 탄창을 갈았다 무려 4발~5발 정도가 남았는데도....왜 그랬을까?

안에 있던 적을 죽이기 위해 미리 재장전을 하면서 4발~5발을 그냥 버렸다?

3. 박휘순이 배에서 이종석에게 죽임을 당한다. 배에 있던 사람들은 누구일까?

이종석에게 총을 주고 박휘순을 죽이게 하고 왜 홍콩에 잡아 묶어 두었을까?

잘 아시는 분이 계시면 3번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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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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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빈토플러 2017-09-19 (화) 23:47

1번 김명민을 보면서 이종석으로 미국에 이용당하고 인해 많을 걸 잃어버리고 그걸 복수하려고 하는 거 같았습니다
2번 탄창을 왜 계속 바꾸는 지는 의문이 드네요 처음 2명을 죽이고 마지막 이종석을 죽일 때도 총알이 남았는 데도요
적을 죽이기 위해 미리 바꾼 거 같네요
3번 김정일이 죽으면서 장성택 측근들이 다시 정권을 잡고 미리 배에 있던 북한 사람들에게 지령이 내려갔습니다
2년후 김정은이 정권을 잡으면서 장성택을 숙청하면서 이종석도 잡히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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퉤이쿤글쓴이 2017-09-20 (수) 00:07

그럼 배에 있던 사람들은 장성택쪽 사람들이라서 이종석에게 총을 준거고 이후로 2년에 흘러서 이종석이 김정은 수하들에게 잡혔던거에요? 배에서 총을 줬는데...왜 잡아갔을까? 이상했는데...2년이 흘렀군요...몰랐네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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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이 2017-09-20 (수) 08:52

세세한 설명은 극중에 나옵니다. 주진모와 장동건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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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빈토플러 2017-09-20 (수) 00:23

생각보다 vip는 등장인물들이 서로 따로 노는 느낌이 강하네요
김명민도 장동건 이종석도 서로 물고 물리는 상황이 어색하게 느껴지네요
특히 장동건은 영화로는 별루네여 태극기 태풍 굿모닝 이후 계속 망하네요
차라리 박희순을 국정원으로 쓰고 국정원 경찰 cia 서로 싸웠다면 어땠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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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논다 2017-09-20 (수) 06:30

극장서 볼려했는데 하도 까이길레 안보고 오늘 봤는데 전 볼만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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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이 2017-09-20 (수) 08:51

안보셨네 그냥 고속으로 훓어보셨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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퉤이쿤글쓴이 2017-09-20 (수) 13:10

자세하게 봤는데...음질이 불량이라 웅얼웅얼~잘 안들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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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암 2017-09-20 (수) 09:18

2번은 겜에서두 그러자나요
2명 죽이고 이동이면 리로드 해서 풀탄창 만들어놔야지요 위에 7명있으면 중간에 또 장전해야하는대 미리미리 해놓아야 하죵
(물론 중간에 안갈고 10발 넘게 쏜것같기두하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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퉤이쿤글쓴이 2017-09-20 (수) 13:13

게임하고 비교하면 안되지만 게임은 남은 탄을 버리지는 않잖아요~ㅋㅋㅋ 제가 밀덕은 아니지만 어림잡아 최소4발정도 남은 탄창을 새탄창으로 갈아버리길래...^^;; 설정이 너무 지나치지 않았나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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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암 2017-09-20 (수) 13:24

탄창이야 남아도니까 위에 인원에 대비해서 미리 체워두는게 당연하다구 생각했는뎅
컷 하나두 만들어내고 오히려 안갈고 올라갓다가 위에서 4~5명 죽이는게 더 이상한 설정소리 들을것같은 사실 뭐 크게 신경도 안쓰지만 ㅋㅋ 영화니까 뭐 원래 주인공 총알은 무한아닙니까 필요할땐 막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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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메냐 2017-09-20 (수) 10:43

1. 장동건은 이종석이 수많은 살인을 저지른 건 알았지만 자세한 내막은 몰랐습니다. 박성웅이 감추고 있었고 현장에 가서야 이종석이 이런 말종인 걸 알았죠. 여자요원이 당한 걸 보고 분노한 이유도 그렇고 그때야 돼서야 정확한 내용을 알게 된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종석을 죽인 건 스토마이어에게도 말했지만 이종석의 가치(중국애들이 비호하던 장성택파가 실각 그래서 보복으로 장성택 비자금 털어감)가 없어져서 죽인거고 이왕에 간거 그간 싸인 스트레스(스토마이어에게도 똑같이 말해 주면서 한방 날리죠)까지 해소한 것이지 무슨 정의구현 그런거 아닙니다.

2. 탄창은 제가 보기에는 교체가 아니라 얼마남았나 확인하는 거로 보였습니다. 즉 탄창빼서 탄알 확인하고 다시 삽입.

3. 처음 시작할 때 프롤로그와 마지막 에필로그가 한 시점입니다. 박희순은 북한정세를 몰랐던 죄...ㅠㅠ 그리고 프롤로그 에필로그 빼면 다 과거 시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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퉤이쿤글쓴이 2017-09-20 (수) 13:18

덕분에 잘 알았습니다. 탄창은 확인이 아니라 계단에서 2명을 사람당 2발씩 쏘고 올라가서 탄창을 분명히 갈았습니다. 탄창 교체 장면이 정면샷으로 정확하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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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메냐 2017-09-20 (수) 20:58

처음에 계단 올라갈 때 말인가 보죠. 다시 돌려 보니 확실히 4발 쏘고 탄창 가네요. 제가 보기에는 실내로 진입전에 대충 상대수에 대해 들었으면 문 열기 전에 안에 인원수에 대해서 대충 알겠고 아니면 몰라도 진입후 상대를 처치하다 총알이 떨어져서 탄창 가는거 보다는 진입전에 탄창에 탄알을 가득채워 주면 지체동작이 주니까 킬러나 특수요원들이 약실에 한발 그리고 탄창에 탄알을 꽉채운 뒤 진입하는 장면은 다른 영화에도 많이 나옵니다.

보통 토카레프(스토마이어가 주죠)가 탄창하나당 8발이고 약실에 1발 총 9발을 가지고 진입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5발 가지고 진입하는게 나을까요..

P.S : 제가 에필로그에서 장동건이 실내로 진입후 쏜 탄알수 대충 세어보니 8-9발 쏜후 상대방 칼로 쑤시고 탄창 가네요... 저도 몰랐는데 훈정이 형 이런데에서도 디테일 살려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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퉤이쿤글쓴이 2017-09-20 (수) 21:05

와 그렇게까지나 디테일하게 만들었다니...그루메냐님 말씀들어보니 그게 맞는거 같네요~괜히 저때문에...죄송스럽네욤~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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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아까워 2017-09-20 (수) 14:10

1. 이종석이 국정원여자요원들 갖고논거 안뒤부터 장동건이 가만안두겠다 벼르고 있었구요
2. 그냥 탄창 가는게 멋있으니까 탄창가는 장면 넣은거 같구요
4. 김정일이 죽고 장성택이 실권 잡았으니까 장성택 부하들이 이종석 데려올려고 배타고 온거구요 2년후 김정은체제에서 장성택처형당하니까 끈떨어진 이종석이 다시 남한으로 도망치려고 홍콩으로 도망온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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퉤이쿤글쓴이 2017-09-20 (수) 21:05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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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짜증 2017-09-21 (목) 16:03

영화좀 집중해서보세요 모든 의문점이 다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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