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만 감독의 극사실주의 영화 <히트>

이 영화로 집에서 AV시작하게 되었다는..뒤에서 탄피 떨어지는 소리 진짜 충격이었다는.
지금도 가끔 BD로 총격씬만 보곤 하죠...

5.1채널 스피커 사용중인데 꼭 봐야겠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실제로 마이클만이 총덕후라
총격전장면을 거의 실전방불케하는 퀄리티로 찍으시는분
콜래트럴의 나이트클럽씬도 대단합니다

알파치노 로보트 드니로가  나이가 너무 많이 들어서 저때로 돌아 갈 수 없다는게 아쉽네요

맞아요 ~ 정말 그들이 늙어간다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저 정도의 카리스마있는 배우가 요새는 정말 없어요 ㅜㅜ

이게 실화가 배경이라더군요

실제 은행강도가 들었는데 얘들 무장 수준이 워낙 강력해서 경찰이 고전했던 실화.경찰이 권총과 셧건이 전부였던 반면에 강도들은 기관총을 몇개나 각자 소유하고 총알도 넘치게 준비해와서 경찰들이 많이 죽던 ...참극

44분 - 헐리우드 북쪽 (44 Minutes: The North Hollywood Shoot-Out, 2003)

1997년 미국을 충격에 빠뜨린 노스 헐리웃 은행 총격전을 소재로 실화를 다룬 영화다.

1997년 2월 28일, 이미 일전에 최대의 강도 사건을 벌여 200명의 경찰을 초토화 시켰던 2명의 강도 필립과 에밀이 헐리웃 북부의 한 은행을 AK-47과 M-16으로 수백발의 총을 난사하면서 사건은 시작되었다.

필립과 에밀이 단순한 은행강도라 하기에는 강력한 무기를 소유한 반면 당시 미국 경찰들이 소지한 총은 겨우 9미리 권총과 38구경 리볼버만이 다였다.

경찰과 SWAT팀들과 필립, 마타리누의 44분간의 총격전은 로스앤젤레스 경찰청 역사상 가장 치열한 결투로 묘사되고 있으며 같은 해엔 이 사건을 모방한 또 다른 범죄가 일어나 미국을 발칵 뒤집었다.

미국경찰과 FBI, SWAT 수 백 명을 긴장시켰던 이 사건을 계기로 미국 경찰들은 M-16을 소지하게 되는 가장 쇼킹한 사건이 되었다.

<44분>은 이 실제 사건을 잘 재현하고 있으며 마지막 장면에서는 당시 실제 사건을 찍은 비디오 영상을 보여주어 그 당시의 충격을 다시금 되새기게 한다.

=> 이건가요? 재미있게 봤던 영화 ..

응? 히트보다 나중에 나온 사건이네요

ㅎㅎㅎ 님들 최고입니다
역사적 고증과 함께 넥스트 그레이드 수준의 댓글입니다 ^^

이건 범인이 히트를 보고 영감을 얻어서 자동화기 중무장에 방탄 아머까지 만들어서 입고 벌인 은행털이 범죄였죠

캬 그렇군요

우베 볼 감독이 이걸 모티브로 램페이지란 영화만들어서 맨날 기존에 욕먹다 작품하나 만들었죠 ㅋㅋ

서라운드 입문 영화중 하나로도 추천되는 영화죠.

홈시어터 시스템 테스트용 레퍼런스 타이틀 1순위........

그렇죠 유트브로만 보아도 들리는 소리가 이 정도인데~
시스템 갖추고 들으면 ... 상상이 안되네요 ^^

힛트다 힛트~~~~

이 씬 하나는 정말 압권이죠;;

이 영화 보면서 미국 액션영화의 디테일에 혀를 둘렀던 기억이 납니다.
로버트 드 니로, 발킬머 등 은행 강도들 전직이 특수부대 군인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양반들 전투장면 보면 하나 하나의 동작이 매우 숙련된 군인들의 전술행동과 똑같은데다가 하나도 어색하지가 않습니다.
이런거 보다가 우리나라 영화나 TV에서 주인공들 날라 댕기면서 총쏘는거 보면 한숨 나옵니다.
이영화가 1995년작인데도 말이죠...

총기격발부터 탄피떨어지는소리
모두 실제 소리를 녹음해서말이죠
엄청나게 리얼한거죠
총격씬도그렇고
드니로와 파치노를 한영화에서
동시에볼수있다는것도 명작요소죠

히트는...... 다른걸 다 떠나서 총성소리 하나만으로도 볼만한 영화......
특히, 군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실제 총소리와 똑같이 느껴지는 사운드에 소름이 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