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에 영화를 등록하면서 느낀점.

영화를 취향별로 찾아준다길래 저도 한번 해봤는데
평가를 늘릴수록 정확해진다고 해서 몇시간동안 평가를 했더니만 어느새 1300개를 찍고
더이상 취향을 쫓아서는 볼 영화가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더랬죠..

지금 1900개 좀 넘었네요
초반에는 뭔가 기록해야한다는 강박 아닌 강박과 좋아요를 받고싶어서 눈에 튀게 쓰려고도 하고 의무적으로 보기도 했는데 지금은 기분 내키면 하루에 2편 볼 때도 있고 아니면 2주에 한 편 볼때도 있고 그러네요

질문하신 만화는 혹시 '또또와 유령친구들'아닌가요?
https://www.youtube.com/watch?v=OdkDU6rl9wk

어이쿠 감사합니다 덕분에 찾게 되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1600개 조금 넘었네요.
요즘은 안 그런데 처음 왓챠할때 영화수 늘려야 한다는 강박증 아닌 강박으로 영화들을 보다 보니 영화를 즐긴다기 보다 평가하려고 보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근데 원래 취향아닌 영화는 거들떠 보지도 않던 스타일이었는데  덕분에 영화 장르에 대한 스펙트럼은 넓어진거 같네요. 요즘은 그냥 잡식성으로 막 보네요.ㅎㅎ

Cinex님이 말씀하신 또또와 유령친구들 맞는거 같아요.

위엣분들 대단하시네요. 전 900개 좀 넘었습니다.

재밌던데요. 취향분석도 얼추 맞게 해주고.

역시 저는 영화를 안좋아하는 사람? 인가 보군요... 900개 이상이시라니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