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거기에 조금 덧붙여 보자면...
스핀오프 시리즈 중 첫번째 작품이 '로그 원'이 맞구요.
이후에도 2작품이 개봉예정이라 최종적으론 스핀오프 3부작이 되는 겁니다. ㅎ
다음 작품은 한 솔로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네요. *^^*
소식을 들으셨겠지만 배우도 정해졌죠.
그 외에는 시퀄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인 '에피소드 VIII'이 올해 말 개봉 준비중이죠:)
넹. ^^
시퀄은 3부작이 맞습니다. ㅎ
'깨어난 포스'가 나왔으니 이제 두편 남았죠.
'에피소드 VIII'는 올해 12월에 개봉 예정이고 촬영도 마쳤답니다.
다만 레아 공주님인 '캐리 피셔'께서 돌아가셔서
마지막 에피소드 개봉일은 변동이 있을듯 싶어요. ^^
출연 확정인 상태였는데... ㅠㅠ
너무 이른 나이에 돌아가신 것 같습니다.
스핀오프는 3편 모두 이어짐 없이 개별적인 스토리 입니다. *^^*
'로그 원' 다음은 '한 솔로'로 확정 되었고,
마지막은 '보바펫'이 될거라는 소문이 있었는데
결론적으로 아직은 결정된 바가 없다네요. ㅎ
궁금하시면 언제나 물어 봐주세요!
저도 그렇게 많이 아는것도 아니고, 알고있는 한도 내에서
알려드리는게 다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랄 뿐입니다:)
다들 칭찬일색인지라 안 보기로 마음먹은 저도 흔들리네요 ㅎㅎㅎ
언제인가부터 정으로 보게 된지라 이번에는 넘어가려했는데...음...오늘 쉬는 날인데 고민해봐야겠습니다 ^^
저도 견자단의 출연은 좀 의심스러웠는데 매끄럽게 녹아들었다니 더 궁금하네요
스포없이 쓰시려고 애쓴 노력이 너무 보입니다 ㅎㅎㅎ
올 한 해도 좋은 리뷰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개봉한지도 얼마 되지 않은데다 호평들이 쏟아지고 있으니까...
마음 편안하게 가지시고 내키시면 보러 가시길 바랍니다. ^^
보고나서 기분 좋은 나머지 칭찬만 잔뜩 늘어놓아서 Cinex님 마음을 흔들어 놓은듯 싶어요. ^^;;
말씀하신 견자단의 출연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무술 장면이나 행동, 대사등... 저도 걱정되는 부분이 많았는데
캐릭터를 따라가다보니 모든 부분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네요. ㅎ
스포없이 쓰려다 보니 빈껍데기 같은 글이 되어버렸습니다. ㅠㅠ
중요한 내용들도 몇가지 빼먹었네요.
기대했던 우주전투씬은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
현대적인 면모와 고전적인 면모를 함께 느낄 수 있었네요. ㅎ
다만 후반부에 저항군이 제국군의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격침?시키기 위해서
한가지 취하는 행동이 있는데 그 부분에서는 너무 갔지 않나 싶어 실소가 튀어 나왔네요. ^^
다스 베이더가 등장하는 장면들은 변함없이 위대했습니다.
영화의 마지막을 장식할때는 과장되게 표현해서 장르가 '공포'로 바뀐듯 했네요. ^0^
올 한 해도 열심히 리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ㅎ
항상 옆에서 응원해주셔서 고마워용~
그럼 새해 복 많이 많이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용!
답글쓰고서는 못 참고 뛰어나가서 보고왔습니다. ㅎㅎㅎ
게임사랑님의 추천인지라 보고왔는데 역시나!!!
어중간하게 껴서 정체성이 애매모호해지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었는데 깔끔해서 더 좋았습니다.
쓰신것처럼 현대적인 면모와 고전적인 면모가 잘 섞여있더군요. 제 앞에 미군 두 명이 앉아있었는데 엑스윙 조종사들의 복장과 고인이 된 두 분의 모습이 나올 적에 동시에 감탄사를 질렀네요.
스핀오프로 보기에는 아까울 정도였습니다. 심지어 견자단 형님의 등장은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감탄이 나올 정도였네요.
역시 보고오길 잘 했습니다. 게임사랑님의 추천에는 다 이유가 있었네요.
덕분에 좋은 영화 놓치지않고 보게되어서 감사합니다. 특히나 의정부 CGV에 새로 생긴 아이맥스관을 이번에 경험하게 되어서 더 좋았네요.
새해 첫 날부터 이렇게 좋은 도움 주셨으니 올 한 해 분명히 잘 풀리실겁니다.
올 한 해도 화이팅입니다!!!
잘하셨습니다!!! @^^@
새로운 스타일의 '스타워즈'를 꼭 보시라고 제가 너무 등을 떠민 것 아닌가요? 하하...^^;;
Cinex님이 실망하실까 노심초사 했는데 즐겁게 감상하셨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덕분에 제가 추천?해드린 보람이 더욱 빛나는 것 같습니다.
스핀오프로 보기에는 아까울 정도라는 표현보다 더 값진 평은 없을 것 같아요. ㅎㅎ
말씀하신 미군분들과 같이 저도 그 두 장면에서는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
마치 '스타워즈'가 탄생하는 순간을 직접 경험하는듯 했네요.
'로그 원' 부대의 운명은 에피소드 III, IV의 스토리가 문제없이 이어지게 하기 위한 알맞은 선택으로 보여졌네요.
굉장히 무겁고, 슬프기도 했던 '스타워즈'라 오래도록 마음속에 남을 것 같습니다. ㅠㅠ
제 덕분에 영화 놓치지 않으셨다고 말씀 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용~
솔직히 Cinex님의 결정이 전부였지 않나 싶어요. ^^
저는 그저 부족한? TIp을 드린 것 외에는 도움이 된게 없네요. ㅎㅎ
영화 추천 해주실때부터 느꼈지만 생각도 깊으시고, 참 마음 따스한 분이라는게 피부로 전해집니다.
올 한 해 언제나 힘내시고 용기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화이팅!!!
그러고 보니 시간상으로 프리퀄 작품이네요. ^^
확실히 스핀오프 보단 프리퀄 4부작으로 부르고 싶은 대단한 영화였습니다.
저는 휴머니즘 영화 보듯이 각 캐릭터에 감정이입을 해가면서 봤습니다. ㅎㅎ
'레아 공주'역을 다른 분이 맡는다는 생각을 전혀 해본적이 없는데...
갑작스럽게 돌아가셔서 참 착잡하네요... ㅠㅠ
아직도 이 현실을 믿고 싶지 않습니다.
한번의 고비를 넘겼다는 소식을 듣고 뛸듯이 기뻤는데...
다음날 새벽에 기사를 읽고 몇분 동안은 가만히 있었네요.
May The Force Be With Carrie Frances Fisher~
마지막 장면까지 감상하면 역시나 '스타워즈'는 '제다이'라는 생각이 들죠. *^^*
이번 작품은 그런 고정관념을 벗어나려는 감독의 노력이 보였고,
그런 점이 더욱 빛난데다 성공요소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견자단 캐릭터가 위 내용을 몸소 표현해내지 않았나 싶어요.
제다이는 아니지만 '포스'신봉자로서 현자? 비슷한 역할을 했다고 느껴져요.
(이렇게 보면 '스타워즈'는 '포스'인걸까요..? ^^;;)
결정적인 순간에 '로그 원' 부대의 관계를 더욱 끈끈하게 만들어줬죠:)
글 잘 읽었습니다..ㅎ
전 스타워즈의 첫 개봉작인 에피소드4 새로운 희망을 어릴때 아버지와 극장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ㅎ
그때는 그게 우리나라에서는 아마 스타워즈 가 시리즈라고는 생각 못했을겁니다.
당연 에피소드란 말은 123 이 개봉되면서 나온말같구요..
56편 소식은 초딩때 친구 아빠가 일본에서 사온 잡지를 보고 알았죠..
그리고 일본티비를 비디오태이프로 녹화해온걸 봤었어요..
울나라에서 5,6편을 영화관에 개봉한건 제가 아빠가 되었을 때였습니다.. ㅎㅎ
캐리피셔의 죽음도 왠지 오랜친구가 죽은것처럼 느껴지네요..
암튼 저도 로그원을 보면서 추억속에 잠겨서.. 이렇게 주절주절 글 남깁니다..
스타워즈와 같이 지금까지 걸어오신 분이셨군요. ^^
'새로운 희망'을 개봉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면 당장에 달려갔을텐데
안타깝게도? 그 당시에는 제가 존재하지 않는 시절이었습니다.
아버지랑 보러 가셨다니 참 부러운 추억이네요. *^^*
아마 자상한 분이셨겠죠?
'에피소드'는 부제라서 처음부터 있었던걸로 알고 있어요:)
조지 루카스 감독이 각본을 쓰기 시작했을때도 6부작으로 구상을 한 상태였답니다. ㅎㅎ
조지 루카스의 친구이자 스타워즈 3인방인 '캐리 피셔'의 죽음은 아직도 충격이 크네요.
아직 돌아가실 분이 아니었는데... ㅠㅠ
ausdra님께는 더욱 애틋하게 느껴지실텐데
제 글이 조금이나마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서 큰 영광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시고 소중한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마워용~
(인플루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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