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좀 황당한 경우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되서 질문드립니다.
재작년에 자동차보험 가입하면서 보험설계사인 고모가 운전자보험을 가입시켜줄테니 나중에 능력될때 가져가라..
라고 했었는데 1년정도 내다가 저에게 말도없이 전환시켜놨네요..
평소 다른 보험도 그냥 연락해서 전자서명하는게 많아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올해 자동차보험 갱신하면서 나간 돈의 출처를 물어봤더니 답변을 안해줘서 통장을 뒤져보니 1년정도 빠져나갔습니다.
보험증서가 없는 상태이구요..
한화손해보험 무배당스마트플러스1501이란 상품입니다.
만기일이 2035년이고, 현재 매달 13만원정도 나가게 되어있습니다. 해지시 환급급은 79만원인데.. 현재 300만원 정도 나가있는 상태입니다.
보장성상품이라는데, 이거 10년정도 내면 환급율이 100%로 올라가는건가요?
환급이 거의 안되는 상품이면 그냥 손해감수하고 해지하는게 나은지.. 특약을 좀 해지하면 괜찮을지..
일단 어떤 상품인지를 좀 알면 좋겠는데.. 고모랑 싸움부터 해야될것 같아서 멘붕중이라 질문글을 올려봅니다.
상담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게 문제가 되면 자동차보험도 싹 옮겨버려야되나 생각중입니다..
(자유)
와이프가 회식만 하면 ㅠㅠㅠ
(24)
익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