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주인공도 어지간히 못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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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게시판]

솔직히 주인공도 어지간히 못나야함

글쓴이 : 핸섬잭슨 날짜 : 2017-11-12 (일) 15:51 조회 : 32059
주인공들 보면 가난하고 아픈 가족에 왕따에 모쏠에 소심한 찌질이. 온갖 막장 요소는 다 집어넣던데, 오히려 볼수록 짜증나고 공감 안되요. 도대체 저런 주인공에 감정 이입할 수 있는 사람은 뭐하는 사람인지 궁금할 정도임. 가난하고 못났으면 엄청난 노력파거나 야망이 있거나 내적으로 강인하기라도 하던가 걍 내외로 소시민보다도 못한 주인공이 운빨로 능력얻고 갑질하는거보면 역겹기까지 함.

스테들러925 2017-11-12 (일) 15:51
왜요,

금수저도 운빨인데 ㅋㅋ

선천적 운빨 vs 후천적 운빨의 대결
     
       
글쓴이 2017-11-12 (일) 15:51
금수저 vs 흙수저 가 아니라 흑수저인거 감안해도 저런 주인공은 너무 폐급이라 이거죠
          
            
스테들러925 2017-11-12 (일) 15:51
너무 극적인 상황으로 이끌기 위해서 장치가 쓰는게 과도한거 같음.

1.부모, 형제, 자매는 사망 또는 일부만 생존

2.미친듯이 가난함, 중산층이 주인공인 게 별로 없음.

3.금수저에게 여친을 뺐김.

등등등

근데 해결책은 하늘에 뚝 떨어지니 좀 그런긴 함.
               
                 
엠주인 2017-11-13 (월) 15:19
그럴 거면 글쓴이 분들이 글을 써서 읽으세요.

취향을 강요하지 마시고 

작가도 많고 작품도 많은데 읽고 싶은거 읽으면 되지. 감놔라 배놔라

그래서 우리나라 작품들이 발전이 없어요.

안보면 그만이지. 내가 왜 평가를 함. 감상만 하면 돼지 꿀꿀
                    
                      
엠주인 2017-11-13 (월) 15:23
안보면 당연히 망할거고. 쇠퇴하면 노력 할거고 이게 시장 논리 인데.

대부분 흥행의 요소를 굳이 두기지로 나누면 고전과 신선함인데.

이제 나이먹고 읽을 만큼 읽어서 신선함은 찿기가 힘들죠.

막장도 첫소설이 막장이면 신선하고 충격과 공포. 센세이션의 도가니 입니다.

재미없으면 좀 손에 놓고 다른거 찿아보세요.

인생은 존나 짧고  즐길거리는 너무 많아요.

자기 생각안에서만 평가 할 수 밖에 없으니 남 탓하지 말고 내그릇을 늘리시길.
                         
                           
는읽로꾸거 2017-11-13 (월) 15:43
그러니깐 즐길거리 많으니
여기서 똥글 싸면서 인생 낭비하지 마시고

짧은 인생 보람 차게 사세요 ㅎㅎ

그릇드립은 자신부터 돌아보고요 ㅋ
                         
                           
난폭토깽이 2017-11-13 (월) 17:34
아재요..

멍청하면 약도 없다던데.

안습 ㅠㅠ
                         
                           
JUFD724 2017-11-13 (월) 19:39
하이고~~~~
어련하시겠냐 ㅋㅋㅋㅋㅋㅋㅋ
동상이 수고가 많네 그려 ㅋㅋㅋㅋ
                    
                      
는읽로꾸거 2017-11-13 (월) 15:24
ㅋㅋㅋㅋㅋㅋ

반론을 할려고 해도

댓 내용 전부가 병맛이라 어디서 부터 말을 해야 할지 감도 안오네 ㅋㅋㅋㅋ

그렇게 생각하면 님이나 그냥 보세요.

여기서 똥글 싸지 말고
                         
                           
엠주인 2017-11-13 (월) 15:38
첫 글이 똥이니 다 똥이지
                         
                           
빠꾸끼 2017-11-13 (월) 17:15
이분은 많이 찔리나보네 ㅋㅋ
                    
                      
루미옹 2017-11-13 (월) 22:19
작가도 많고 작품도 많지만 트렌드는 비슷비슷한데 어디서 발전이 있다는건지....
퇴보라면 몰라도..
Ennllee 2017-11-12 (일) 15:51
나귀족 때문이죠, 뭐.. 나귀족 갑질 테이스트가 더 안 좋은 방향으로 변한 느낌.
가나다람wnl 2017-11-12 (일) 15:51
t\선천적 vs 후천적이라니까 생각나는데

성운을먹는자
cobu7 2017-11-12 (일) 15:51
찌질이 갑질물이 유행인건 뭐..... 그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건데.....
     
       
뚤뚜뚜이 2017-11-12 (일) 21:21
신데렐라 콤플랙스죠
여자가 그 말도 안돼는 드라마를 보며 재미를 찾는것 처럼
남자들도 갑질 소설에서 재미를 찾는거겠죠.
뭐 현실에선 초중고를 나오면서 집안 잘살고 잘생긴 일진은 본적이 없어요....있긴하겠다만 전 본적이 없음. 회사다니면서 부도나고 짤린적은 한번씩 있지만 제가 용감하게 과장 면상에 사표를 던진적은 없군요!
YUDB 2017-11-12 (일) 15:51
흔한 주인공의 종류(?) - 양친 중 사망 혹은 모두 사망, 고아, 소년소녀가장, 장애有, 가난 궁핍, 가난한데 가장, 금수저에게 갑질당해 ㅄ혹은 인생길 막힘, 금수저에게 농락당함, 여친에게 농락당함, 계모혹은계부에게 갈굼 당함, 천민, 노예, 몬스터, 군인, 특수능력(마나,무공 등)無 이정도 밖에 생각나지 않네요.
     
       
글쓴이 2017-11-12 (일) 15:51
+오빠밖에 모르는 여동생과 여동생을 위해서 물불 안가리는 주인공. 막장 요소는 아니긴한데 많이봐서 막장 요소보다 더 짜증나죠.
     
       
제미니 2017-11-12 (일) 15:54
월야환담인줄ㅋㅋㅋ
     
       
루미옹 2017-11-13 (월) 22:22
결국은 피해자 위주의 소설.
가해자가 소설 주인공인건 몇건 없는듯..
꿈의나라 2017-11-12 (일) 15:51
진짜 소설 중에 제대로된 캐릭 없어요. 뭔가 거의 다 극단적임...
하지만 그럴수바께 없는 이유가... 다 자기만족 위해서 쓰는 글들이 대다수 라서 그런 것이구요.
제대로 소설 짜임새있게 잘 쓰는 작가들의 캐릭터성은... 확실히 다름... ㅇㅇ...
     
       
글쓴이 2017-11-12 (일) 15:51
자기 만족 공감하네요. 작가 자신을 투영하고 있다는 느낌 받을때가 있음.
드릴조 2017-11-12 (일) 15:51
갑질도 갑질하려면 뭔가 자기자신의 세상관이나 신념이 있으면 음 그렇구나 하는데 개뼊다구같은새기가 갑질하는거보면 읽다가 짜증이남..... 나는 귀족이다 연재 볼 때에도 중간에 친척?들데리고 탱크놀이하는게 있었는데 그장면보면서 아 졸부새끼같다 진짜.....이런 기분이 들면서 정이 뚝떨어짐;
귀차늬즘 2017-11-12 (일) 15:51
생각해보면 그렇게 뭔가 찌질하고 안습인 상황이야 그상황을 타파 하는 설정을 넣어서 용량 늘리기에는 좋은듣 하내요 이벤트 하나 하나
공숲 2017-11-12 (일) 15:51
정상적인 캐릭터를 넣으면 조회수가 급감하는걸 볼수있습니다.
작가들도 좋아서 그러는건 아니에요
fdfdfdre 2017-11-12 (일) 15:51
찌질한 독자가
더 찌질한 주인공을 보고 자위할 수 있어서?
륜의 2017-11-12 (일) 15:51
사이다력을 높이려고 일부러 과도하게 주인공 수준을 낮추는 듯함
벚꽃소녀 2017-11-12 (일) 15:51
소설 주인공에 감정이입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소설 도입부의 주인공과
독자의 수준이 같아야하는데

최근 소설은 위에 쓰신것 처럼 어디 병신을 가져다 놔서
감정이입이 안됩니다
슈페리어 2017-11-12 (일) 15:51
전통적으로 그래왔었습니다.
고전소설에서도 주인공은 출신이 안 좋거나 밑바닥을 찍은 후 극복하는 내용이 주류를 이뤘죠.
     
       
글쓴이 2017-11-12 (일) 15:51
그래도 고전 소설들의 쥔공은 영웅적인 면모가 있거나 자기 신념이라도 있었지, 저기 주인공들은 걍 병신이라
     
       
light2 2017-11-12 (일) 15:51
그거랑은 좀 달라요.

바보온달 평강공주 이것도 주인공이 바보였긴한데,

바보온달이 중2병걸려서 돌아다니지는 않았죠
          
            
천사의소멸 2017-11-12 (일) 15:51
이게정답!!!
잉여나이트 2017-11-12 (일) 15:51
전 주인공 기본설정보다 힘이 생겼다고 무작정 성실해지거나 하는게 더 눈에 밟히네요
만약 제 경우라면 힘이 있다고 해도 그렇게 막 성실해지거나 하지는 않을 것 같음. 걍 적당히 돈만 벌고 집에 짱박혀있을 듯ㅋㅋㅋ
     
       
본사직영 2017-11-13 (월) 10:55
그러면 사람들이 재미없어서 글을 안볼듯 ㅋ
기므군 2017-11-12 (일) 15:51
공감합니다. 너무 일률적으로 그래서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사냥꾼 2017-11-12 (일) 15:51
이 글에 매우 공감함.
이젠 그냥 내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구들, 딱 그 정도 수준의 평범한 주인공을 보고 싶음.
장르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흥행요소 중 하나가 주인공에 대한 감정이입이라고 생각하는데,
요즘엔 주인공 상황에 공감가거나 감정이입하기 힘들면, 그냥 초반부터 거르게 되더군요.
특히 이젠 너무나도 지겨운 아픈 가족, 거액의 빚을 갚아나가는 상황 등등.. 이젠 그만보고 싶네요.
이유설 2017-11-12 (일) 15:51
홍길동전부터 이어온 우리나라소설의 찌질함
     
       
원할머니를보… 2017-11-12 (일) 15:51
우리나라가 아니라 인간보편적인거..
헐리우드 영화보면 찐따너드가 힘얻어서 영웅되는 스토리가 흔함
라이모 2017-11-12 (일) 15:51
공감 ㅋㅋㅋ 너드가 성공했는데 왜 똑같이 양아치짓 하고 다니는거지?  심지어 지 노력으로 성공해서 복수하는 것도 아니고 순전히 운빨로 성공해놓고 보고있으면 이중성땜에 이새끼가 주인공인지 악당인지 역겨움..;
     
       
닉네임은없음 2017-11-12 (일) 15:51
그게 현실임
보통 보면 졸부가 갑질 심함 ㅋㅋㅋㅋㅋ
난누구여긴어… 2017-11-12 (일) 15:51
보다 보면 자신에게 갑질하던 등장인물에게 복수하고도 오만곳에서 갑질을 넘어선 꼴갑을 떨어대죠.
힘이 없어서 당하고 있던거지 악역하고 주인공하고 그나물에 그밥입니다.
이득이여 2017-11-12 (일) 15:51
정말.. 주인공이면 주인공답게 특별해야지 그냥 찌질이 인간군상이면 읽기 너무 힘들어요.
정말 악한자든, 선인이든, 영웅이든, 간웅이든 특별한 존재를 보는게 목적인데
주변상황이 흙수저건 금수저건 절망적이건 상관없는데 특별한 점 하나 없는 거....뭐 여기까진 봐줘도
정말 왠 찌질한거 하나 데려다가 쓰면 참 힘들어요. 하다못해 입체적이기라도 하던가..
아이켄 2017-11-12 (일) 15:51
헬조선 국민들은 위치가 달라지면 언제든 갑질할 준비가 되어있는 분들이죠 ㅎㅎㅎ
갑질이라고는 평생 해볼 일이 없는 분들도 소설을 통해 갑질하는 대리 만족을 느끼고 싶으시다는데 뭐 어쩌겠어요.

이 분들이 현실에서 운좋게 잘풀려서 프로갑질러가 되지 않길 기도합시다 ㅋㅋㅋㅋ
송구왕재용이 2017-11-12 (일) 15:51
일본 라노벨식 주인공 스타트 설정 아닌가요?ㅎㅎ
     
       
ポロリン賢 2017-11-12 (일) 16:12
일본 라노벨도 저런 주인공은 잘 안써요. 가끔 왕따는 나와도 그냥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주인공을 씀.
     
       
드로프 2017-11-12 (일) 16:25
일본 라노벨은 전혀 아닙니다.
라노벨 주인공은 대부분 중산층이에요
정답 2017-11-12 (일) 15:51
공감보다는 나보다 못난 놈도 저리 살게 되니까 나도 잘 살거야 하는 자위책일듯
제퍼슨호프 2017-11-12 (일) 16:05
처음에 몇줄 읽어보고 저런거 있으면 바로 때려치움

보는 내가 우울해짐
     
       
ポロリン賢 2017-11-12 (일) 16:09
저것 때문에 1~2화보고 때려치면 제가 좋아하는 장르는 십중팔구라 볼게 없어짐..ㅠ
ポロリン賢 2017-11-12 (일) 16:07
평범한 주인공으로 시작해도 흙수저인건 마찬가진데 너무 극단적인 흙수저를 많이 씀. 그래서 1~2화 읽으면 매번 욕나옵니다. 막줄도 공감 ㅋㅋ 미치고 팔짝 뜀.
건빵님 2017-11-12 (일) 16:24
투명드래곤이 짱임
한니발LX 2017-11-12 (일) 16:35
가족 없는 고아설정  : 가족 넣어서쓰려니 제대로 표현할 자신이 없다.
모쏠 : 정상적인 연애를 표현할 자신이 없다.
가난 : 중산층 이상의 안정적인 성장환경에서 자연스레 배우는 가치관을 녹여낼 능력이 없다.
양판소 저질 작가들이 주로 쓰는 설정엔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행복해지고싶… 2017-11-12 (일) 16:58
환경 설정은 그리 해놓지만 얼굴은 존잘인게 함정
기본기능 2017-11-12 (일) 17:01
성적평범 외모평범 집안평범 등등등 해서 평범하게만들면
내용도 평범해서 재미없습니다

바로 우리 인생처럼요
바보다바 2017-11-12 (일) 17:31
애초에 주인공에 본인 대입해서 본다면 볼수있는게 얼마없음.
그걸 버리지않는이상. 접는수밖에 답이 없음.
주인공 찌질하니마니 하다가는 애니고 책이고 겜이고 영화고 볼것없음.
전체적인 세계관이나 흐름. 다른케릭터등에 관심을 옮기는수밖에는.
주인공을 주인공으로 볼게 아니라 세계관 속 하나의 케릭터로..
카즈셀 2017-11-12 (일) 17:50
요즘에 그런 주인공이 많이 나오나보죠?
그냥 집이 가난하거나 평범하거나 하는 거에서 더 나아간거라고는 누가 아프다 정도 밖에 못 본거 같은데.
최근 트렌드는 시원시원한 주인공인줄...
혈마도 2017-11-12 (일) 17:55
일본 만화가 전체적으로 그랬죠. 요즘도 그런가.

안경잡이에 말도 잘 못하고 오덕후 수준의 취미의 남자 주인공

못생기거나 평균 적인 주변 여자들은 주인공의 존재 자체를 무시

하지만 주변에 이쁘고 섹시한 잘 노는 여자

이쁘고 청순하고 착한 여자, 심지어 쿨내 진동하는 여신 급의 여선생마저

그 주인공의 내면을 알고 주인공을 좋아하거나 후견을 해줌

안경잡이 혹은 주근깨 여드름의 돋보기 안경 쓴 찌질한 여주인공

왠간한 남자애들 심지어 주변 여자애들이 전부 싫어하고 무시하지만

졸라 부자면서 잘생기고 공부도 잘하고 스포츠도 잘하는 남자
졸라 잘 싸우고 잘생기고 정의감 불타는 남자
졸라 머리 좋고 쿨내 진동해서 아무에게도 친절하지 않은 남자

등등이 여 주인공의 진가를 알고 다 좋아하고 항상 도와줌

후일 안경 벗고 머리 풀고 여주인공은 졸라 이뻐짐~
해뜰참 2017-11-12 (일) 18:39
주인공에게 동기부여를 주거나 이야기 전개에 장애물을 없애려고 그런 것 같아요.
① 가족이 아픔 -> 가족을 치료하기 위한 해결책이 필요 -> 능력이 생김 -> 해결책 마련의 실마리가 보임 -> 노력(이야기 전개)
② 고아 -> 1. 주인공이 고아로서 갖은 멸시와 핍박을 당함. -> 복수를 꿈꿈 -> 능력 생김 -> 이야기 전개
 -> 2. 주인공이 가족이 없으므로 가족 관련 에피소드를 전개하지 않아도 됨. -> 복잡한 역학관계가 생기지 않고 수월하게 진행.
 ③ 찌질이 -> '시작은 미약하리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를 이루기 위한 떡밥.
기타 등등이네요.
 캐릭터가 평범해도 그 평범이라는 게 사회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경우라서 하나하나 살펴보면 다 저마다의 개성을 가지고 있는데, 독자에게 강렬한 자극을 주기 위해서 너무 강한 조미료를 넣는 거 같네요. 요즘 장르소설에서 능력자물의 경우 이미 상황 자체가 극단적인 경우가 많아서 주인공이나 주변 인물들이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이웃들이라고 해도 상황에 따라 각자의 선택이 다르기 때문에 충분히 이야기를 끌어 나갈 수 있다고 봅니다.

 작성자님 말씀대로 읽다보면 주인공이 힘을 얻으니 그냥 관계가 역전되어 있는 경우가 많죠. 개인의 복수 이후, 사회 전체 인식의 부당함으로 인해 자신이 피해를 본 것을 고치려는 생각도 안 하고 그냥 또 다른 갑이 되어있을 뿐인 경우가 종종 있어서 '이게 뭐 하는 짓이지'하고 볼 때가 많아요. 차라리 사회에 대해서도 부정적이라 다 부숴버리겠다! 이러면 깽판물로 보겠는데 그것도 아닌게 많아서..

 예를 들면 친일파한테 모진 수탈과 학대를 받아서 복수의 칼을 갈았는데, 독자는 '아 그러면 그 친일파 놈에게 복수도 하고 이런 사회를 강제하는 일제를 타파하기 위한 각종 활동을 하겠구나.'라고 생각했더니 그 친일파에게만 복수를 하고 모든 걸 빼앗은 뒤 더 거대한 친일파가 되어서 각종 갑질이란 갑질은 다 하고 다니죠. 이런 종류의 전개를 펼치는 글들을 보면 좀 많이 짜증나죠.
     
       
해뜰참 2017-11-12 (일) 18:47
캐릭터들이 극단적이 된 이유를 생각해 봤습니다. '개연성을 너무 신경쓴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캐릭터들이 평범한데 왜 저런 선택을 해? 쟤 왜 저래? 이런 말들을 듣다 보니 그래? 그럼 그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는 인물을 등장시키자! 이렇게 되어버리고 후발주자들이 이러한 선발주자들의 고뇌는 모른채 그냥 글을 쓰다 보니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게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노우렛 2017-11-12 (일) 19:16
찌질하더라도 적당히 찌질해야하는데

너무 찌질하면 진짜 그냥 보다가 떄려치게 되죠.
떡빵s 2017-11-12 (일) 20:30
널린게

고아설정
할머니만 있음
여동생만 있음
누나만 있음(누나는 거의 초반에 나쁜놈한테 죽음)
파란아뒤 2017-11-12 (일) 20:45
그렇긴 하죠. 주인공이 찌질하고 못나서 공감이 잘 안되는데  더 큰 문제는 나중에 잘나가도 찌질하고 못나게 행동하면서 갑질하는 것이 문제네요.

그리고 주인공의 뛰어남을 잘 짜나가야 되는데 작가 인생경험과 필력이 받춰주질 못하니... 주변인물은 죄다 바보가 되고......

보다보면 역겨울때가 있긴 함..
일막 2017-11-12 (일) 21:18
더 극적으로 보이기 위한 설정은 어쩔 수가 없죠.  작가 입장에서는 별다른 수단이 없죠.(판매가 되야 먹고 살테니까)

하지만 내용 자체에 동질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글이 인기가 있는 것이고요.

그나마 인기를 끌고 있는 것들은 대부분 적절한 찌질함과 사이다가 있으니까 가능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치 2017-11-12 (일) 21:24
전 삐빅 퀘스트가 떴습니다 하면 무조건 안봐요ㅋ
아람달 2017-11-12 (일) 23:27
기승전결이 아니고 위기는 갑질 한번 당하는거 이후 그냥 승승승승ㅋㅋ
껄꺼리 2017-11-12 (일) 23:57
외모관리 존나게 하고 비싼 연예인화장 해놓은 주인공보고
"어머 쟤 못생겼다" 이러는거 보면 드라마 설정 좀 작작했으면 좋겠어요. 진짜로 못나보이게 분장을 시키던지...
저래놓고 옷만 좋은거 입히면 "와 존나 이쁘다 / 잘생겼다" 이러고 있으니 ㅡㅡ
하얀구체 2017-11-13 (월) 01:07
안그래도 밥맛떨어지는데 주인공이 찔해야된다는 의견도 있음.. 이것보단 더 못나야 몰입이 된다나.. 무슨말인진 알고하는건가.. 아무튼 내용에 지장이 갈정도의 치명적이라서 이제 그런 주인공은 없어지는 추세... 요즘은 그럴바엔 차라리 빌런으로 만드는게 훨씬 재밌어진다는걸 깨달았죠
현자타임 2017-11-13 (월) 07:36
어차피 그런 드라마 영화 만화 보는 사람들이 서민층이다 보니 신데렐라 신드롬같은 환상이 있는거죠 ㅋㅋ
아크로아킨 2017-11-13 (월) 07:43
주인공이란 '무언가 부족한 것을 채워나가는' 과정이 필요하기에
원래 초기 캐릭터 설정 단계부터 외모, 재력, 인성, 인맥, 물건 등 무언가 부족한게 있습니다.
이야기가 진행 됨에 따라 그것을 채워나가기에 주인공인 것이지요. ㅎㅎ
4시5분 2017-11-13 (월) 11:50
공감보단 그걸 극복해나가는 과정이 재밌으니까

허들을 많이 넣은듯
김미희 2017-11-13 (월) 15:07
제발 못생긴 여주는 그만
원st 2017-11-13 (월) 18:45
그래서 요즘 주인공들 매력이 너무 없음
김덕배베 2017-11-13 (월) 19:20
긎죠
rntaos 2017-11-14 (화) 09:43
그건...
님의 정서가 메말라서 그래요.

글과 영상으로 감동을 얻는 것은
매우 다양한 감정이입이 있어야하는데,  정서가 메마른 사람은 좋아하는 조건이 매우 까다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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