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인심의 실체

[기타] 시골 인심의 실체 [댓글수 (186)]

gagharv 2017-10-12 (목) 17:03 조회 : 52854 공감수 : 29

이건 케바케긴 하지만 경험자로서 전반적으로 팩트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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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교주 2017-10-12 (목) 17:03

저게 사실이면 진짜 쓰레기 집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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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생이똥꼬 2017-10-12 (목) 17:03

1,2번 정도 외엔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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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까이꺼뭐라고 2017-10-12 (목) 17:03

도대체 어느동네 살길래 저러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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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ash 2017-10-12 (목) 17:03

놀러갈 땐 정말 상냥하신데.... 대부분 저러심(다만 해꼬지 수준은 보통이 넘네요... 저정도는 좀 과한 듯)

외지사람 > 이사온 집 > **네 .... 이 테크트리 정말 실감납니다. 렙업 못하면 살기 좀 힘듭니다 자잘한 신경전이 끝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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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레드 2017-10-12 (목) 17:03

범죄도 몇개 있는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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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ash 2017-10-12 (목) 17:03

법에 호소하는 순간 선전포고 한거나 마찬가집니다. 평온하게 사는 건 끝납니다.
독한 놈 소리 듣고 이기든지
이사가든지 둘 중 하나로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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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레드 2017-10-12 (목) 17:03

법도 지켜주지 못하는곳이군요..ㄷㄷ 고담시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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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ash 2017-10-12 (목) 17:03

이너서클에 들어가면 정말 살갑고 편한데 외부인에겐 가혹한 스몰 소사이어티....

젊고 만만하면 동네 머슴으로 만들어버리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의외로 많으심

그래서 귀농이 많은 지역은 갈등이 많고 귀농이 적은 지역은 귀농한 사람의 희생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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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팅 2017-10-12 (목) 17:03

사실.. 반정도는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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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티에 2017-10-12 (목) 17:03

난 도시도 농촌도 아닌 애매한곳에 좀 많이 떯어져있긴해서 저런건 잘모르겠던데.
주요 작물 수확철 되면 이장이 방송으로 '수확물 밖에 두지마라 다 훔쳐간다'라고 방송함.
그리고 우리집 근처에 등산로 있는데 등산하는 잡놈년들이 우리집 화분만 10개(한번은 아니고 여러번 다 합쳐서) 들고 나름.
또 어디서 온 애들인지 모르겠던데 우리집 근처 우리땅에서 감나무 베면서 감따가더라? 말도없이? 감따가는건 그렇다치는데 나무는 왜 베냐니까 감따기 힘들어서레. ㅡㅠㅡ
하여간 케바케긴한데 농촌이나 도시나 거기서 거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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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마임 2017-10-12 (목) 17:03

외지인은 아니지만 아버지께서 태어나서 자란 고향에 은퇴 후 귀농 예정입니다.

선산도 있는 고향에 귀농 전 터잡고 주말마다 밭 일구러 내려가시고 하는데 남의땅 길막기나 농작물 훔쳐가는 인간에
뒷다마 장난 아닙니다.

아버지께서 처음 1~2년은 그려러니 하면서 참고 지내시다가 이제는 그냥 내용증명띄웁니다.
간단한 예로 각 마을마다 정부에서 농가지원해주는 프로그램들이 많은데 그중 하나가 도로없는 임야에 포장해주는 것도 마을 이장이 도와줘야하는데 안도와주더군요.

그냥 왠만하면 귀농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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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인형 2017-10-12 (목) 17:03

신기한 마을에 사시네...
시골 텃세가 없는건 아니지만 예시로 든 것들은 진짜 듣도보도 못한 것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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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애자 2017-10-12 (목) 17:03

원래 행복한 상황에 처해 있으면 저렇게 힘든 일은 경험하기 힘든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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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라하아 2017-10-12 (목) 17:03

저도 부모님따라 시골내려와서 사는데 듣도보도 못한 것들인데.. 착한분들이 훠월씬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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暗黑鬪氣 2017-10-12 (목) 17:03

매년 노인들 잔치나 무슨 동네 운동회 한다고 찬조금 내라는거 극혐..
뭐 해주는건 없는데 해달라는건 왜 그렇게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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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2017-10-12 (목) 17:03

아는 사람이 연고없는 시골로 이사가서 당한 얘기 해줬는데 거의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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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벨 2017-10-12 (목) 17:03

그냥 외지인이 들어오기만 해도 '여기에 왜 이사 왔대?'라고 뒷다마까는 것은 예사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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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슬17 2017-10-12 (목) 17:03

골프장쪽이 직장이어서 여기저기 주로 시골에서만 산지 10년넘어가는데 솔직히 거의 구라 ..요즘은 도시나 시골이나 비슷함 서로 신경도 안씀 대체 어느쪽 깡촌을 들어가면 저러는지 궁금하네 난 연천 포천 거쳐서 지금은 전라도시골쪽인데 저언혀 저런일 안당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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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비 2017-10-12 (목) 17:03

집 짓고 들어가 사는거하고 직장관계로 잠시 머무는거하고는
비교할 꺼리가 안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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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공주 2017-10-12 (목) 17:03

직장관계로 2-3년 있으면 비교할수 있겠죠.
직장일로 지방가는게 잠시 머물다 오는줄 아시나 보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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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비 2017-10-12 (목) 17:03

아니요 그 마을 대소사에 님이 참여하거나 참여해야 하는 상황이 있습니까?

그 마을 주민들 입장에서도 님은 손님이예요 2년을 살든 3년을 살든 상관없어요

님은 그냥 잠시 머물다 가는 사람에 불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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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자세 2017-10-12 (목) 17:03

저도 싸리비님 말에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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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슬17 2017-10-12 (목) 17:03

사람들이 참 희안한게 시골인심은 무조건 좋아야 된다고 생각하는건지 .. 어딜가든 마을쪽에 전세얻고 삼사년씩 살았으니까 딱히 집짓고 사는거랑 차이가 뭔지는 모르겠구요 마을 대소사 참여하라는 압박도 없는데 왜 참여하나요 그러니까 저글이 저한테는 구라 처럼 느껴진다고 쓴거..잠시 머물다가 가는사람은 구분해서 시골텃세 안부린다는건가요 ? 동네마다 차이가 있긴하겠지만 저 본문내용글보면 거의 시골 매도수준임 10년넘게 시골전전하며 살았지만 도시나 시골이나 큰차이 없음 다 사람 사는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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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애자 2017-10-12 (목) 17:03

전에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나온 내용 보니까 집성촌 같은 데는 님 의견과는 다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떠날사람 vs 살사람 구분해서 지랄하는 것도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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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비 2017-10-12 (목) 17:03

그냥 군 시절에 님 중대로 파견 온 옆 중대,혹은 대대 아저씨를 생각하면 편하실듯요

여자분이시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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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의겨울 2017-10-12 (목) 17:03

ㅎㅎㅎ
이건 머 제3자인 내가 봐도 아닌건데 무슨
자 직장이라면 낮시간때 집에 없을테고 저녁에도 일 있으면 10시 넘어서 퇴근할테고
그럼 마을 노인들은 다 잠들 시간일테고.

여기서 귀농이란.
24시간 집에 잇는거고 마을대소사에 다 참여해야 하는것이고 마을 노인들과 매번 부딪혀야 하는 일인데..
무슨 직장이 농촌이라 나도 알어 라니..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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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ㅅㅅ 2017-10-12 (목) 17:03

연천 포천이 읍내 느낌 동네 많긴 한데 ㄹㅇ농사몰빵 지역은 아니라 딱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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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고고고 2017-10-12 (목) 17:03

우리나라는 어디든 소수가있는곳은 텃세가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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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들바람 2017-10-12 (목) 17:03

CCTV가 필요합니다. 농기구도 훔쳐가요~ 정말 갈수록 더 심해지는 것 같더군요.
귀농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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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ash 2017-10-12 (목) 17:03

그건 주민에 의한 것 보다.... 농촌만 집중적으로 털어가는 고물상...이나 절도범들이 있는 것 같아요... 트럭으로 마을 들어와서 사람 안사는 것 처럼 보이는 집은 대문이나 보일러 뜯어서 달아남;;

야밤에 인삼밭이나 건조중인 농작물 절도하는 놈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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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송영환83 2017-10-12 (목) 17:03

ㅎㅎㅎ 절도가 아니고 빌려갑니다 ㅎㅎ
그리고 안가져다 주고 새벽에 일하면서 가져가서 안가져 오죠
농촌지역이 많이 심각합니다.
도시지역은 철저하게 개인주의이지만 농촌은 지역주의라서 거의 모든 것들이 서로 같이 사용하는듯한 마인드를 가진사람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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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ash 2017-10-12 (목) 17:03

아 ㅎㅎㅎ 그런거군요

이상한 도둑도 많아서 ㅋㅋ 그래서 심하게 털리는 마을은 갹출해서 마을 앞 찻길에 CCTV를 설치하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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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빠졌다 2017-10-12 (목) 17:03

와. 진짜 모든게 다들어맞네요. 저런곳 많습니다. 부모님따라 귀농 이제 5년 채워가는데요. 진심 저럼. 결국 마을 벗어나

따로 땅사서 집짓고 삽니다. 엄니가 성격이 좀 쌔서 같이 욕하고 싸우고난뒤 건드는사람 없는데 대신 사람취급 못받음.

너죽고 나죽자 악다구니 못쓸거면 저렇게 당함. 웃긴게 마을이장 선출하는데 500미터 떨어진 아랫마을에서 장가온놈

외지인이라고 이장선거에서 떨어지더라는.;;;;50년도 더됐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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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어머님 2017-10-12 (목) 17:03

레알 시골인갑넼ㅋㅋㅋㅋㅋ

인터넷 커뮤니티 텃세도 장난 없는데

오프라인 레알 시골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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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층사는오빠 2017-10-12 (목) 17:03

반 정도가 아니라... 그냥 사실로.
도시에서 나고 자랐지만 부모님 고향이 시골이라 자주 오가는데,
위에서 나타난 일들이 귀농한 사람이 아니라 애초에 수십년 같이 살아온 이웃에게도 같은 일이 벌어져요.
더 심각한 건 그런일들에 대한(사실상 범죄인데) 자각이 서로간에 없다는거.
진짜 무서운게 이게 자각이 없어요. 외지인의 입장에서 보면 어 이거 위험한거 아닌가... 할 정도의 일이 워낙 일상적으로 일어나다 보니 다들 그냥 거기에 무감각한 느낌?
가끔 뉴스에 나오는 시골에서 벌어지는 범죄들이 지역 사회에서는 별 문제 아닌것 처럼 뭍혀지는게 애초에 그런것에 관한 의식이 없어요. 일종의 로컬룰같은게 서로간에 암묵적으로 통용된다는 느낌. 문제는 이게 밖에서 보면 말도 안되는 일인데 그 지역사회에서는 그냥 당연한 듯한 감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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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z99 2017-10-12 (목) 17:03

거래처 사장님이 강화도에 땅사서 귀농했다가 위의 사례 거의 대부분 당하고 결국 정리하심.
억하심정이라고 해야하나... 돈 있는 넘이 와서 위세떤다고 생각하는지 정말 창의적이고 집요하게 괴롭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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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어버린호빵 2017-10-12 (목) 17:03

저 어렸을때 소꿉놀이 장난감을 외할머니댁에가지고 가서 놀다가
깜빡하고 두고와서 다음에 올때 가져갈게요 하고 그냥 갔었는데
외할머니가 처마밑에 뒀는데 누가 훔쳐갔다고 하더라구요...
큰아버지댁도 앞마당에 있는것들 자꾸 훔쳐가서 결국 cctv달으셔서 한번 잡은적 있습니다.
뭘 그렇게 훔쳐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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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사마 2017-10-12 (목) 17:03

대부분 맞는 내용입니다. 끝까지 갑질하려구 합니다.

특히 동네 이장들 별거 아닌 거 가지고 사골까지 우려먹으려고 하구요.
그걸 자랑으로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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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렐정리 2017-10-12 (목) 17:03

시골로 이사온지 20년째인데 아직도 위에언급한것처럼 ㅈㄹ 합니다 ㅋㅋㅋ
근데 올해 우리 아버지께서 노인당 감사를 맡는 바람에 이장 쓰레기가 조금 조심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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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플레쉬 2017-10-12 (목) 17:03

케바케인듯...이장이 어떤 사람인가에 따라 틀림. 이장이 마을 사람을 병신으로 생각하고 양심없는 사람이면
위에 저 이야기가 사실임. 이장이 투명한 사람이면 틀림.
아버지가 전 이장의 횡포에 못이겨 이장선거 나가서 외지인이 밀어줘 이장되고 자료조사한 후 전이장 검찰에 고발, 기소된 후 재판중임.
그 전에는 이장이 대놓고 돈내놔라고 돈 걷고 마을 땅 팔고 횡령하고 말도 아님,.
참고로 아버지는 25년 정도 마을 떠나있다가 4년전 마을로 돌아옴. 마을 사람들 나름 서로 잘지냄.
동네에는 토박이 20% 도라이와 외지인 60% 도라이가 있는 것 같음.
특이하게도 이 동네에서는 외지인이 지랄이 더 심함. 외지인들이 마을 운영에 더 적극적임..토박이도 도라이가 많지만,
외지인 중에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도라이들이 더 많은 것 같음.
귀농이 아니라 농촌에 대저택 짓고 사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서 그렇다고 생각함..회사 사장들이 많으니..
하여튼 케바케인듯..
여담이지만 시골에 놀러오는 사람들이 쓰레기 안버리고 남 소유의 과실이나 농작물 손 안댔으면 함, 울타리 없으면 다 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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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구장닭 2017-10-12 (목) 17:03

현실은 막장드라마를 훨씬 능가하죠 ~~ 솔직히 전 노인장들 극혐이라 정말 싫어합니다
정은 개뿔 나이가 벼슬인 못되먹고 막되먹은 인간들이 되다수죠
오히려 젊은이들이 매너좋고 배워서 인성도 좋은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부끄러워 할줄 알아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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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세욤 2017-10-12 (목) 17:03

건축설계일을하는데 농촌 작은마을(약간 귀농인들모여사는)에 땅주인이 창고하나짖는대서 허가냈는데 동네사람들이 미관해친다고.땅값떨어진다고 민원넣고 건물주보이면 개소라해대고 참 가관이었죠. 저 촌구석에 무신 땅값 미관이여...지땅에 건물도 못짖게하고 탐나..촌으로 갈수록 집단심리 엄청납니다.더 가관인건 건물주가 토박이고 마을주민들 60프로는 굴러들어온 뼉다귀새뀌들이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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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자석 2017-10-12 (목) 17:03

농촌말고 어촌가보세요 더합니다 ㅋㅋㅋ
거기다 섬이면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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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시티매니아 2017-10-12 (목) 17:03

섬은 정말 무서운듯.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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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SH★ 2017-10-12 (목) 17:03

섬은 진짜 사람없는곳이던가 사람적은곳가야함 , 외로워도 그게 훨씬 이로움
섬 염전노예가 세상에 안드러난게
그지역 공무원도 한통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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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살고싶다 2017-10-12 (목) 17:03

염전노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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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owlqk 2017-10-12 (목) 17:03

미개한 원숭이가 말하는 수준

못배운사람들이 정말 무서움

사람은 그래서 배우고 조직생활도 해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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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후 2017-10-12 (목) 17:03

에전에는 저런게 있었을거 같은데 요즘은 저런거 없을 듯...
다들 노인네 들이라....조용함.....50대에서 60대가 다수를 차지하면 저런 모습이 나오기도 하는데...요즘은 60대도 별로 없는 세상이라...대신 물어보는건 정말 많음, 대문 설치는 필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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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물 2017-10-12 (목) 17:03

제가 아는 한 이 게시물의 내용은 100%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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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있시마 2017-10-12 (목) 17:03

농촌 텃세가 심한건 어제 오늘 야그가 아니지요.
TV보면 귀농한 세대가 음식 싸들고 동네 어른들에게 나눠주는 걸 흔히 보는데~
특별히 인심이 좋아서 그런게 아니고
그게 다 잘 봐달라고 뇌물 먹이는 겁니다.
매사 그런식으로 하지 않으면 버티기 힘들어요.

함양(지리산)가면 귀촌마을 같이 별도의 귀촌단지가 있습니다.
그런 지역은 괜챦습니다만
한번은 그댁을 방문했는데 일반 가정집에 세콤이 설치되어 있더라구요.
왜 그런게 필요한지 물어보니 그렇게나 도둑이 심하데요.
대구에서 모여자고등학교 교장하시다 은퇴한 분인데
대구에 잠시 일보러 외출하고 갔다 와 보니
그새 도둑이 들어서 마누라 패물이며 정년퇴직 기념품까지 싹 다 쓸어갔다 더군요.

여하튼 귀농도 쉽게 결정할 일은 아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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