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혜순씨 인터뷰를 보는 심리학 전공자의 견해

[자유게시판] 서혜순씨 인터뷰를 보는 심리학 전공자의 견해 [댓글수 (42)]

디지본 2017-09-26 (화) 15:54 조회 : 19597 공감수 : 15

제가 심리학 전공자는 아니고..

지인중에 심리학 전공한 똘똘한 동생이 있는데,

혹시나 지금 방송 보고있나 궁금해서 톡해봤더니

심정과 정황에 대한 질문에 동떨어지는 답변

심지어 그 답변마저 논리가 없으며

정확한 팩트를 근거로 하는 질문에는

변호사나 외부적 정황을 이유로 답변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으며

불안감이 가득한 심리가 느껴지고

안정을 찾기위해 본능적으로 짓는 과한 미소와 큰 리액션

그리고 주제와 상관없는 화제전환 목적으로 보이는 발언이 많고

등등 등등등등....

인터뷰 내내 거짓말만을 하고있는 전형적인 케이스 200% 라고 하네요 ㅋㅋ

ps.

100%면 100%지 200%는 뭐냐

너 나이롱 아냐? ㅋㅋㅋ

했더니 하는말,

형이 잘못한거 숨기려고 누군가한테 거짓말하며 진땀 흘렸던 경험있으면 떠올려봐 ㅋㅋㅋ

부랄을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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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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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LOVE 2017-09-26 (화) 15:54

안정을 찾기위해 본능적으로 짓는 과한 미소와 큰 리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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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바램 2017-09-26 (화) 15:54

심리학 전공이 아닌 제가 봐도 왼쪽 오른쪽 방황하는 눈알이랑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손만 봐도 알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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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조건 2017-09-26 (화) 15:54

관상을 봐도 최순실과 닮은 상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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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찬이 2017-09-26 (화) 15:54

아...어제 저도 보는내내 그생각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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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ㅂㅇㅁ 2017-09-26 (화) 15:54

심리학 전공 안해도 정상적인 지능이면 누구나 알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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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노브 2017-09-26 (화) 15:54

인터뷰를 하느니만 못한거죠.

그냥 도둑이 제발저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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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이될지율 2017-09-26 (화) 15:54

이런분들이 자세히 분석해줬으면 좋겠어요.
심리학 전공이니 일반사람들 시각보단 정확하겠죠?

그것이 알고싶다 팀의 심리분석전문가 범죄유형분석전문가 등등 의견이 듣고 싶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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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조건 2017-09-26 (화) 15:54

인지심리학 박사과정 전공한 노영희 변호사가 본 김광석 진실공방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526745&pDate=2017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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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긴세월 2017-09-26 (화) 15:54

전형적이고 대표적인 케이스를 우린 지난날에 봐왔죠. 그분에 비하면 아직 초자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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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조 2017-09-27 (수) 00:22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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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솜 2017-09-26 (화) 15:54

경황이 없었다는 말만 계속 하고 있고 손석희도 답답하니까 비슷한 질문 계속 던지더군요.
그리고 손석희씨가 그렇게 말을 끊는 경우는 처음 봤네요
도대체 무슨말 하는지 알아들을 수가 없어요.
"경황도 없고 저기 해서 그랬는데 제가 그 당시에 미국에 있었고, 왔다갔다 하느라 그랬어요. 서연이가 장애우고 장애우 엄마로써 저기 했는데 재판중에 그러니까 그렇데 되서 저는 경황도 없고 그랬죠" 이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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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주권 2017-09-26 (화) 15:54

자금보니 그네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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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이 2017-09-26 (화) 15:54

저렇게 하는거 보면 전공하고는 상관없이 다 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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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닉님 2017-09-26 (화) 15:54

심리학하고는 별 상관이 없는 분석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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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복잡 2017-09-26 (화) 15:54

노력이 부족하다. 거짓말을 조금더 노력했으면 온우주가 나서서 도와줬을텐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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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가브리엘 2017-09-26 (화) 15:54

저도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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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이이이이이이이 2017-09-26 (화) 15:54

본능적으로 과한 미소와 산만한 해명 불랄탁` 치고 갑니다.. 저게 전남편과 딸이 죽었는데 시간이 지났지만 남인양 과한 웃음을 짓는거 보고 미쳤나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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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규흐규흑 2017-09-26 (화) 15:54

굳이 심리학 공부 안해도...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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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ecool 2017-09-26 (화) 15:54

저작권료고 뭐고 다 떠나서 딸 얘기하다 보험금 얘기하는 대목에서 소름 돋았음. 지금 유튜브로 다시보기 했는데 물어보지도 않은 말 지가 먼저 꺼냈음. 이 여자는 돈 밖에 모르는 여자구나. 돈 밖에 모르는 소시오패스라 오빠까지 동원해서 남편 죽이고 딸도 방치해서 그렇게 죽였구나.. 돈 밖에 모르는 소시오패스가 돈 문제로 불리해질텐데 사망신고를 할 리가 없지.. 오늘 뉴스룸에서 진짜 악마를 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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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번호525 2017-09-26 (화) 15:54

지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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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한반도침략 2017-09-26 (화) 15:54

순시리를 보는 거 같은 착각과 그네화법
방귀 뀐 년이 성내는 모습이
김광석과 딸도 저 년의 짓이 확실해 보임
무슨 생각으로 뉴스룸에 나온건지 아리송 하네요
분명 조력자가 있거나 (엑스재팬 보컬 사건처럼) 변호사들이 유영하 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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馬羅島 2017-09-26 (화) 15:54

표의원님께 트윗을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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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 2017-09-26 (화) 15:54

확실히 좀 티가나긴했어요 막 어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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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곰탱이 2017-09-26 (화) 15:54

저게 당사자인가 제 3자인가 의구심이 들 정도로 감정을 배제한 유체이탈 화법
그중에 담배 얘기는 소름이 돋을 정도로 앉은자리에서 해명 번복
딸에게 "장애우"라는 표현을 반복한 것도 모자라 딸 얘기하는데 웃고 있음.
이혼을 해도 남편이었던 사람을 OO씨라고 안하는데 "김광석씨"라고 지칭
나머지 행동들은 없던 의심도 만들게 하는 불안증세 행동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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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K 2017-09-26 (화) 15:54

식구들이랑 인터뷰보면서..
똑같은 말이 나옵니다
최순실이 보는것 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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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Wi0921 2017-09-26 (화) 15:54

첫 대화를 나누기 전부터 표정이 제가 와이프 한테 거짓말할때랑 똑같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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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옴므 2017-09-26 (화) 15:54

그런데 왜 자꾸 웃는지 모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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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k 2017-09-26 (화) 15:54

인터뷰시작할때 눈위치와 눈감는 모습과 과다한 제스쳐와 너절한 설명을 하는거 보니 바로 알겠더군요. 진실인지 거짓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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삑살왕자 2017-09-26 (화) 15:54

지난일이지만 결혼했고 애기까지 출산한 여자가
고인이 된 두사람 들먹이면서 하나도 슬픈티가 안남...
인간같지않은 말하는 동물로밖에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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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우유과다복용 2017-09-26 (화) 15:54

여러분 다 아시죠 그거 다~ 거짓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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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들바람 2017-09-26 (화) 15:54

얼굴에 최순실처럼 욕심보가 가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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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Man 2017-09-26 (화) 15:54

서혜순 -> 서해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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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보이이 2017-09-26 (화) 15:54

정확한 물증이 나오지않는 저런식의 답변이 서해순의 답변이 전혀 불리하지않겠죠. 심증은 가는데 증거가 없으니
이세상사람들의 욕은 다먹겠지만 과연 죗값을 물을수가 있을지.애초에 초동수사를 허술하게한 경찰관에게 책임을 물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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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토로미 2017-09-26 (화) 16:00

전문가도아니고 전공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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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진진 2017-09-26 (화) 16:07

그냥 일반인이 내가 봐도 그냥 변명을 위한 변명을 계속 늘어 놓을뿐 전혀 상식적이지도 않고 정상은 아닌걸로 보이더라
여튼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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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이 2017-09-26 (화) 17:04

전공자 아니라도 저정도는 아무나 다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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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에몽2 2017-09-26 (화) 17:04

심리전공자고 나발이고 그냥 보기만 해도 거짓말하는게 티가 팍팍 나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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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타임 2017-09-26 (화) 17:13

예전에도 거짓말 탐지긴가 썻다는데 구라 나왔다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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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Vendeta 2017-09-26 (화) 17:49

사필귀정이며 뿌린 대로 거두게 되어 있죠. 콩밥 먹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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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ㅇㅁㄴ알 2017-09-26 (화) 23:45

사실 심리학과에선 저런거 안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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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왕 2017-09-26 (화) 23:51

이런말 하면 뭐하지만... 얼굴에 어느정도 삶이 묻어나옴.. 태생이 못생긴 얼굴이라도 밝고 바르게 사는사람은 웃는상이되서 보기좋음 근데 얼굴 타고나길 이목구비 이쁘고 잘생기고 이뻐도 성질드럽고 인성이 구린사람은 딱봐도 그게티가남..물론 다그런것도 아니고 일반화도 아님 대체적으로 그런경우를 많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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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루 2017-09-27 (수) 18:35

그냥 제생각에는 어떤이유에서인지는 모르지만 저당시에는 누군가의 압력에 의해 거짓을 말하도록 지시 받았고
지금은 그때 그일을 까발리기 위해 준비 중이라 생각되네요 먼저 얼렁뚱땅 그때는 경황이 없어서 그랬다고 말해서 의심을 산뒤 거짓이 밝혀지면 누군가가 어떤 이유로 시켜서 그랬다 말하기 위해 쑈하는거?? 소설 쓰고있네요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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