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도 버텨보시란 말 밖엔 드릴 말씀이 없네요..

네. 버텨봐야죠.

뭐 방법 있나요?  죽기전엔 안끝나는 거죠.

무화과 많이 사드셔요. 근데 제가 생산한건 사지 마세요. 품질이 영 맘에 안들어요.

정직해도 너무 정직한거 아닌가요?^^;;
하나 주문해 보고 싶네요

요양기관에 맡기세요. 님만 죽어납니다

본문 글을 잘 안보시는듯...

어머님 치매 판정 안나더라도 요양원에 맡기시는 게낫단 말입니다. 님이 본문을 안 읽으시는 것같음

그걸 몰라서 저러겠습니까?
치매 판정을 받아야 요양원에 맡겨도 경제적인 부담이 줄어들텐데
온전히 사비로 감당을 못하니까 글쓴이도 신청을 했다가  안되니
힘들어도 그냥 모시는거죠.
애초 요양원 생각을 안했다면 모를까 이유가 있어서 못하는건데 참 현실적이지 못한 답답한 소리.

현실적이어서 좋으시겠군요

진짜 말을 사람 빡치게 말하시네요.
마인드도 꼰대 그자체이고 .
님은 현실적이지 않으니깐 작성자 분에게 요양원비 매달 내드려요.
이거 못하시면 걍 조용히 계세요.

자기가 말을 잘못해놓고 잘못 했다는걸 인정하기 싫어서 무논리의 논리는 내세우지만 본인은 스스로 매우 논리 정연하다 믿고 제 3자가 보기엔 그냥 불쌍해 보이는 전형적인 못난사람 마인드.

야이 XXX야

말을 참 쓰레기같이 하시네요. 치매판정 없이 요양원에 맡기면 얼마가 드는지 전혀 모르시는분같은데..

저도 초딩때는 내가 지는것 같으면 비꼬곤 했죠. 힘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그맨이네

초딩도 아니고, "그부분은 생각 못했네요"

하면 끝날걸

현실적이어서 좋겠다는 비아냥이라니...

님 왜 욕을 사서 드세요?

^ ^......나쁜 뜻으로 하신 게 아닌데....글을 더 보고 쓰셨으면

좋은 뜻에서 한 말인데 잘 모를 수도 있지

죽자고 달려드네요. 그건 그렇고 이건 이러이러하다

말해주면 되지 왜 저렇게 비꼬는지 참..

그냥 님이 참으세요.

제가 감히 힘내시라고 말씀드리지 못하겟네요..
버티시다보면 언잰간 술한잔 마시며 이야기할수있는 날이 오지않을가 싶습니다 ..

고맙습니다.

근데 술은 맨날 많이 먹어서 작년에 한번 올해 한번 췌장염으로 병원 입원했었죠.

저 알콜중독이에요.

근데 간은 또 말짱하대요.  한때는 정상수치의 수백배가 나오더니마 췌장염 걸렸을 때 검사하니까 또 말짱하대요.

남들이 저처럼 술먹었으면 열두번도 더 죽었을거라고 하더라고요.

췌장이죽으면 끝입니다.. 어머니와 본인 생각하셔서 줄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췌장은 모든요소를 소화할수있는 소화액을 가지고있습니다..얼마전 스티브잡스도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는데.. 그렇게돈많으신분이 몇날있다가 골로갔죠.. 정신,마음,신체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췌장염이 고통이 엄청날텐데..

그나마 다행이네요..

정신 붙들어 매세요..

힘네세요

아프지 마셔요 ㅠ.ㅠ

혼자 힘들어 하지마시고 형님과 말씀 많이 나누셔서
해결방법, 또는 현 상황을 좀 더 나아지게 할 방법을 찾아보세요.

농사 지으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부모님 귀농하셨는데.. 여름에 잠깐 내려가서 하루도와드리고 이틀 누워있다 올라온 기억이..ㅠ
힘 내십쇼.. 농사가 ㅠㅠ 할거는 끝이없고.. 진짜 열심히해도.. 운이 안따라주면 못하는거라고..
부모님이 농사지으시는분들 감사히 여기며 살라고 자주 하셔요..
건강 잘 챙기면서 하세요.. 술.. 적당히드시고요..

무화과 비싼데 돈은 별로 안되나봐요?

잠이 든게 아니고 정신을 잃은 걸 수도 있어요. 병원에 가보세요.

긴병에 효자 없다고 했습니다.
위로의 추천 드립니다.

정말 치매는 국가에서 관리해줘야 할 거 같습니다.
아무리 가족이라도 개인이 감당하기엔 넘 힘들어요.

그리고...
엇그제 EBS보니깐
'EBS다큐프라임 100세 쇼크'라고 하던데 한 번 찾아보세요.
어머님에 대해 참고되실만한 내용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알콜성 치매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술 끊고 비타민 B1 영양제 드세요.

http://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3875

알코올성 치매의 대표적인 증상은 흔히 '필름이 끊긴다'라고 표현하는 블랙아웃 (black-out) 현상입니다. 블랙아웃이란 음주 중 있었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현상으로 술을 마신 후 어떻게 귀가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거나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어떤 일이 있었는지 모를 때를 말합니다. 이러한 블랙아웃 현상은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술을 마시는 사람에게 흔히 나타나게 되고 잦은 술자리, 피곤한 상태에서의 음주, 공복 시 음주 등이 위험성을 더 크게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블랙 아웃 현상이 반복될 경우 장기적으로는 심각한 뇌 손상을 일으켜 치매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스트레스가 엄청나신가보네요. 일단 어머님은 요양기관으로 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형님이랑 말 잘해보시고 최악의 경우 상황이 나빠지면 형님이 글쓴이랑 어머니 둘 다 간병해야 할 수 있으니 빨리 상황을 호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빨리 술 끊으세요. 간은 버텨도 뇌가 못버티시는것 같습니다.

<나는 매일 엄마와 밥을 먹는다> 라는 책 한번 읽어보세요.
치매인 어머니를 간병하는 아들의 이야기입니다.
공감가는 내용이 많아서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지길 바라면서 추천드립니다.

가장 편한 방법은 요양병원이긴한데...비용이 달 150정도하는 것으로 알아요.

한달 벌이 150빼고 살만하신분들이 많으신가봐요...?

작성자분께서는 동사무소라든가 주위 친척분들에게 도움을 청해보는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으로 생각됩니다.

알아보니까 그렇게 비싼곳도 있고 오십만원 정도 나오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두세군데 알아놓긴 했는데 치매진단이 어떻게 내려지는지에 따라서 적용이 달라질수 있다네요.

치매 증상이 있을 때마다 동영상 촬영하면 안 되나요?

치매 등급 매기는 분들이 와서 이것저것 물어보고 설문지 작성하고 그러는데 동여상을 찍어놔도 전체적인 앞뒤 맥락도 이해해야 되고 그런게 증거가 되는게 아니라서 어렵네요.

집에서야 평생을 살았으니 별 지장이 없는데 병원에 가면 화장실도 못찾고 온 병실문을 다 열고 다니고 다른 사람에게 민폐 끼치고 아무데서나 똥오줌 누고 그래서 힘들어요.

가스렌지에 음식 올려놓고 읍내에 나가서 집에 불이 날뻔도 했고 봄에 오디 익었을 때에 몰래 가서 따다가 담금주병에 왕창 담아놓고 그게 반은 썩고 반은 발효가 되어 술이 된걸 몰래 마시고는 취해서 비틀비틀 동네를 돌아다닌다고 어르신들이 전화해서 알려주기도 하셨고 시퍼런 청매실 삶아서 마시다가 식중독으로 입원도 했죠.

정말 환장하겠네요.

꼭 좋은 날 올거에요
저희 할머니도 치매이셔서 남일 같지가 않네요
부모님은 경제적으로 넉넉한 편이신데도... 모시는게 쉽지가 않더라고요
고생 많으십니다. 좋은 날 올거라는 막연한 위로 밖에 못드려서 죄송해요 ㅠ

얼마나 힘드실지 상상도 가지 않습니다.. 힘내세요..

고생하시네요.
저희 친척도 치매 때문에 고생하셨는데요.
옷이나 자주 들고 다니는 가방에 gps 추적기 달고, 가스불은 인덕션으로 바꾸니까 좀 편해졌다고 하시더라구요.

치매... 오래가면 효자 없죠... 안타깝지만, 이해는 합니다.
그... 힘내세요. 그리고 자기 몸도 좀 돌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갑자기 화장실에서 똥 싸다가 잠들 정도면... 본인 몸도 건사하기 힘들다는 건데 ㅠ..
힘내시라는 말씀 밖에는... 힘내세요. 이런 부분은 국가가 좀 더 나서줬으면 싶네요.
근데 그렇게 하면 복지 예산 늘린다고 떠들 쓰레기 때문에...

그런거 보면 그 런 소리 지껄이는 것들은 평생 안 아프고 돈이 넘치고 치매같은 거 없을지 아나 봐...비웃음이 나더군요

그런 여론을 주도하는 놈들은 아파도 챙겨줄 의료진과, 재산 노리고 혼수상태로 살려두고 재산분할 후에 호흡기 뗄 착한 자식들도 있을테고...
그 여론에 따라다니는 사람들은, 그냥... 못배우고 가난한데 그게 서러운지 몰라서 답답한 사람들이고... ㅠ 전 비웃음보다 좀 슬픔...

그런 상황 누가 안될지 누가 될지 모르니 ..휴


--헌데 그런 여론 주도하는 것에 넘어가며 그런 소리하는 이들도 많아요..
이전에 종부세 걱정하던 전혀 해당사항없던 사람도 많은 것처럼

ㅋ 그건 정말 희극이었죠...

힘내시라는 말 밖에는..ㅠㅠ

언젠가는 또 행복할 날이 올겁니다!!

허구헌날 버텨보라는글들 많은데 이거만큼 고문인 단어도없습니다. 그냥 다른 멘트를 쓰던가하지 ㅡㅡ 여튼 힘내세요..

뭐라고 할 말 없네요 ㅜ ㅜ

그저 힘내세요

저희 할아버지도 2년전부터 치매이신데 아버지, 삼촌들이 엄청 힘들어 합니다.
치매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케어가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치매걸리면 한 가정이 뒤흔들린다는 말....안 겪어본 사람은 모릅니다.
암튼...힘내십시요.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827027&cid=42154&categoryId=42154

보시면 아시겠지만 병원 외에도 노인분들 요양을 하실곳은 많이 있습니다. 이쪽도 한번 알아 보시는게 어떨지...
조심히 의견 제시 해 봅니다.

Ps. '복지로' 홈페이지 가시면 살고 계신 지역 복지시설 검색 할수 있습니다.

아마도 사람이 나와서 보는거는 노인장기요양인정등급 신청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노인장기요양인정등급을 취득하시면 자부닥 15~20% 정도로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요양원 같은 경우는 본인부담이랑 비급여(식사비, 간식비 등등) 포함하여 월 50만원 내외로 이용 가능하실 거에요.
노인장기요양인정등급을 받으시려면 노인성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인정되어야 하는데, 구두로 설명해서는
별 소용없고 병원에서 의사의 진단을 받고 소견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일단 어르신이 치매가 의심되는 상황이니 가까운 대형 병원의 신경과에 내원하셔서 치매검사부터 받아보도록 하세요.
거주지가 서울시 쪽이면 각 구마다 치매지원센터가 있어서 이런 쪽으로 연결해드릴 수 있겠습니다만,
지방쪽은 잘 모르겠네요.
1. 가까운 신경과 내원해서 치매진단부터 받아보기
2. 치매진단 받으면 소견서 첨부하셔서 노인장기요양인정등급 신청
3. 노인장기요양인정등급 취득하시면 입소하실 요양원 알아보기
현행법상 본인부담금을 납부받지 않는 것은 알선행위 등으로 위법행위라 처벌의 대상(요양원이)이 됩니다만
그래도 입소대상자를 채우려고 본인부담금을 임의로 낮추거나 안받는 요양원도 간혹 있으니, 입소비용이
너무 부담되신다면 발품 팔아서 여러 군데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