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부러워요.

오오,,,,,

UAE 에서 일하시나봐요

아니요.. 사우디아라비아에 있습니다^^;

와 대박..

사우디도 모래배람 불면 낙타똥 냄새 나고 그러나요?

타조똥 냄새 찐~~한 남이섬보다 낫겠죠, 아마도요.

뭔 소리임?;; 사막에서 모래바람 불면 냄새나는 거 물어보는 건데...

모래, 흙냄새 아시죠??
동물배변냄새보다 흙냄새는 좀 납니다. 고운모래들이 바람에 날려서 먼지처럼 가득 쌓여요.

그렇군요 저는 쿠웨이트쪽 사막에서 2년 정도 지냈는데... 거긴 모래바람만 불면 냄새가 지독했어요; 먼지냄새도 먼지냄새인데 구린내가 많이 섞여서...

멋있네요

우와..직접 가신건가요?

현재 사우디에서 근무중이고..
연휴에 노을구경 겸 오프로드 놀러다녀왔습니다.

석양빛에 절벽이 노랗게 물든겁니까? 멋진 풍광입니다. ^^

네.. 원래 돌이나 모래가 황토섞인듯이 약간 누런색이고, 석양에 약간 노랗게 붉은듯하게 보입니다.

와! 4번째 사진엔 사람도 있네요~!!
사진 잘 봤어요~

같이 바람쐬러간 동료들입니다.
때로는 현지인들도 많이 놀러가는 곳입니다.
여기 나름 인생사진 찍는곳이라는데 좀 익스트림하게 찍어야 될듯해서 위험합니다^^

중동도 옛날에는 진짜 살기 좋았다던데 자연환경이 왜 저렇게 되버린걸까요.
중국처럼 인간에 영향이려나... 사진은 정말 잘 찍으셔서 멋지네요.

좋은 그림들, 잘 봤습니다~

저도 사우디에 7개월간 있었는데, 다시 가고 싶지 않은 나라중 하나 입니다. 특히 공항 이미그레이션은 세계 최악의 공항이죠. 복귀한후에 10킬로가 빠진것이 다여트에는 도움이 되엇지만요

쌀라까지 걸리면 헬이죠.
이미그레이션이 세종류인가 네종류였던거 같은데.
왕족(royal), 내국인(local), 형제국(?), 외국인 이었던듯

여기 행정도 완전 헬입니다.
걸핏하면 전산오류 다음에 오라는게 밥먹듯이 그러니까..
쌀라는 물로 한낮시간에 블랙타임 걸리면 자재상은 장사도 안하고..
심지어 영어 못한다고 물건도 안팔아요.
갈릴레이님이 말씀하시는 형제국은 중동 GCC국적인들일 겁니다.
그나마 있던 대한항공 직항도 돈안된다고 철수해서 한국가는것도 시간이 오래걸리네요.

드라이빙 라이센스 발급받을때 생각나네요.
장장 20일 동안 7번의 방문끝에 발급받았는데 ㅎㅎ

쌀라+라마단+이미그레이션(마약소지의심) 3단 걸리면 얄쨜없습니다. 전에 한국으로 귀국하는데  아침 일찍 왔음에도 불구하고 쌀라타임+라마단+이미그레이션(왜 노트북에서 마약성분이 오류검출됬냐고 물으면 난 뭐라고 답해야하나..그 검출 기계가 내가 아시아판매권이 있는 GE제품인데..원제작사가 판매처를 팀킬하는 경우가..) 덕분에 2시간 동안 마약성분 검출 짐이란 짐은 다 뒤져서 검출검색대에 넣고 온갖 개쌩쇼 한 뒤에야 비행기 출발 20분 전에 간신히 비행기 탈수 있었던..

네번째 사진 햇무리가 멋있네요~

멋집니다. 일반적인 관광지 사진만 보다가 관광지가 아닌 이런 사진을 보니 더욱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토탈리콜에서 보여주던 화성의 모습과 흡사하네요

와우 멋지네요~

건설쪽 계신가보네ㅎㅎ 중동 파견나가있는 친구들 많이 힘들어하던데 님도 힘내세요

이야...정말 멋진 곳이군요.....

사우디에서 5년 넘게 있다 8월 초에 귀국했습니다.
Jubail Royal Commission, Khurasiyah, Jazan에 있었습니다.
저는 저런 좋은 곳에 못 가 봤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