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이니깐 이런말 할수있는거

[자유게시판] 김연경이니깐 이런말 할수있는거 [댓글수 (50)]

꿀라인 2017-08-08 (화) 16:28 조회 : 22717 공감수 : 24

이재영, 이번 대회 (대표)팀에 들어왔어야 했다"

(영종도=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주장 김연경(29·중국 상하이)이 엔트리 14명조차 못 채우는 현실에 대해 답답한 심정을 토로했다.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 오전 제19회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9~17일)가 열리는 필리핀으로 향했다.

이번 대회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을 향한 여정의 첫 단계나 다름없다. 내년 아시아선수권이 도쿄 올림픽 지역 예선을 겸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내년 아시아선수권 시드 배정이 올해 대회 성적으로 결정되기에 대표팀으로서는 이번 대회를 소홀히 할 수 없다. 

김연경이 지친 몸을 이끌고 이번 대회 출전을 강행한 것도 그래서다. 

하지만 세계적인 배구스타 김연경이 나서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엔트리 14명에서 1명이 적은 13명만이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지난달 국제배구연맹(FIVB)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에서도 한국은 14명이 아닌 12명이 뛰었다.

이날 출국 전에 만난 김연경은 "이번에도 엔트리를 못 채워서 간다는 것이 정말로 답답하다"며 "그랑프리와 아시아선수권까지 20경기가 넘는데, 6~7명의 메인 선수만 계속 경기를 뛴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되면 선수들에게 무리가 되고, 정작 중요할 때 부상이 찾아올 수 있다. 이번 그랑프리 때도 정작 중요한 결승전에서 힘도 못 써보지 않았느냐"며 "다른 팀은 16명으로 팀을 꾸려 로테이션을 하는데 우리는 엔트리조차 못 채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연경은 도저히 못 참겠다는 듯 실명 비난까지 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는 이재영(흥국생명)이 들어왔어야 했다"며 "팀에서도 경기를 다 뛰고 훈련까지 소화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번에 빠졌다. 결국, 중요한 대회만 뛰겠다는 얘기가 아닌가. 하지만 제제는 없다. 이렇게 하면 고생하는 선수만 고생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연경은 "협회에 큰 도움을 바라는 게 아니다. 우리도 돈을 많이 받아서 대표팀에 뛰는 것이 아니지 않으냐"며 "국가를 위해서 봉사한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뛰고 있는데, 엔트리와 같은 기본적인 지원조차 이뤄지지 않으면 솔직히 말해서 고생만 한다는 생각만 든다"고 했다.

그는 "국제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다른 국가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볼 때면 더욱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다"며 "태국을 봐라. 체계적으로 대표팀을 운영하니까 이제는 우리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왔다. 다른 팀들은 발전하는데 우리는 유지만 하는 상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연경은 이번 아시아선수권에서 약팀들과 맞붙는 예선전에서는 힘을 아낀 뒤 8강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나서 힘을 보탤 예정이다.

그는 "태국과 일본은 1진이 나온다는 얘기를 들었다. 중국은 2진이 나올 텐데 그래도 강한 상대"라며 "내년 아시아선수권에서 좋은 시드를 받을 수 있도록 무조건 4강 안에 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연경은 이날 출국에 앞서 협회 관계자들과 심각하게 대화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아시아선수권과 세계선수권 아시아예선 사이인 9월 10~14일 일본에서 열리는 그랜드 챔피언스컵 출전 문제 때문이었다. 

김연경 측은 그랜드 챔피언스컵 출전은 무리라는 입장이나 대회 주최 측에서 김연경의 출전을 강하게 요청해와 협회 측도 난감해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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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구무스메♡ 2017-08-08 (화) 16:28

신인발굴을 도외시하나보네요.
프로선수들이 안뛰는거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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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배송은마티즈 2017-08-08 (화) 16:28

배구연맹_흥국생명+박미희 감독이라...

병신X쪼잔함X쪼잔함 조합이네요...부상 핑게되는데...

그럼 진단서 때서 이러이러한 부상이 있어 못간다고 공식으로 서류 제출을 하던가...

뭐하자는 건지...국대라고 희생하는 선수만 희생하고...

이재영 선수는 국대희생 안했으니 체력남아돌아 리그경기에서는 펄펄 날겠네요...

좋겠슈...케어해주는 감독에 팀이 있으니...카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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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강백호 2017-08-08 (화) 16:28

어쩐지 벤치에 선수가 몇 명 없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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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꾸다꾸 2017-08-08 (화) 16:28

근데 국대 의무적으로 해야하는건가요?

아니면 애국심으로 참여?

후자라면 굳이 강요할필요가없다고 생각이듭니다.

물론 김연경 선수는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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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라인글쓴이 2017-08-08 (화) 16:28

이재앙은 비호감

김연경 황연주 수술땜에 불참시 둘다 징계받은적있음

그런데 이재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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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꾸다꾸 2017-08-08 (화) 16:28

제가봤을때는 김연경 황연주 수술땜에 징계받은게 문제지
이재영이 불참한게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잘하는 선수가 뛰어주고 좋은 성적을 내면 당연히 좋긴한데
의무도아니고 강제할게 아닌것같은데.. 징계라니..ㄷㄷ 배협이 문제가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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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백 2017-08-08 (화) 16:28

프로는 취미가 아닙니다.팬이있어야 돈이되는 세계입니다. 그 펜들이 원하는 경기를 뛰는건 당연한 일이죠. 부흥은 남들이 더 많이시키고 본인은 팀과 개인커리어에 집중하겠다는게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게 참 요새 세상 세태같아 눈살이 찌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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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꾸다꾸 2017-08-08 (화) 16:28

그래서 본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것처럼 팬이 있어야 돈이 되는데, 본인이 선택을 그렇게 한거죠

선택을 강요하는건 아닌것같네요 (특히 애국심을 강요한다던지..)

근데 요즘 세태가 어떻길래 눈쌀이 찌푸려지시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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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백 2017-08-08 (화) 16:28

그러니까 님말은
"본인이 그렇게 선택을 했고 , 그랬으니 본인 인기 떨어질것 아니냐?
애국심을 강요해 국대를 하라는건 아닌거같은데요 "
인가요?

국대차출이 애국심이라고만 생각할 문제는 아닙니다.
이재영선수의 뛰어난 실력과 인기는 본인의 노력에 의해서 만든것이지만,
결국 본인의 선후배 동료선수들이 열심히 해서 만들어 놓은 인프라 위에서 가능 한 일 인거죠. 프로도 뭐도 암것도 없는 나라였다면 가능했을까요.가능했더라도 몇백배 힘들었겠죠.

비약해서 모두 본인의 이익을 위해 체력저하되고, 부상의 위험있는 국대 차출 거부하고, 돈 되는 프로팀 성적에 몰두 한다면요?
그래서 얼마없는 팬들도 떨어져 나간다면요?
그럼 그 바운더리 안에서 본인은 잘하니까 살아남을수 있나요?

박지성 선수가 왜 그 먼거리를 왔따갔다하면서 국대 뛰었나요. 물찬 무릎가지고.
동업자정신 , 팬에대한 보답 아닌가요?

애국심의 문제, 선택의 강요의 문제가 아니고 양심의 문제고 , 동업자 정신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눈쌀이 찌푸려지는거고요.

정리하면 이재영선수가 욕먹는 이유는
"나는 나라와 배구팬들이 원하는 엔트리 이지만,
득도 적은 해외 예선경기에 불참하고 , 리그일정에 집중해야지,"
라고 팬들이 받아 들이기 때문인데,
그부분을 그냥 개인의 선택으로 보고
강요를 말자는 소리나 하고 있으니 참 개탄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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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꾸다꾸 2017-08-08 (화) 16:28

저기요.. 얼마나 개탄스러우신지 모르겠지만 진정하시구요

위와 밑에 댓들들 보시면 알겠지만, 제 의견은 강요할 필요?는 없는것이고, 본인이 선택했으니 말씀하신 돈이며 욕먹는거는 감수해야된다는말입니다. 욕하지 말자가아니구요

물론 욕하는 것도 본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강요할사람은 없겠죠

마치 퇴근시간에 남들 일하는데 퇴근한다고 뭐라하는 옛날 세태의 느낌이 느껴져서 눈쌀이 찌푸려지네요.
선택권이 있는데 강요나 하자는 소리나 하고있으니 참 개탄스럽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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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ad 2017-08-08 (화) 16:28

윗분 말씀대로 프로는 팬관리가 생명입니다
때문에 국대 성적이 프로리그 흥행과 직결되죠
06wbc, 08 베이징 올림픽을 기점으로 전성기를 맞은 야구 처럼요

국대 경기는 선수 본인 가치를 올릴 절호의 기회이자 국내 프로리그를 흥행시킬 더 없는 기횝니다
특별한 부상도 아닌데 차출 거부한다는건 정말 멍청하다고 밖에 볼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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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다칰킨 2017-08-08 (화) 16:28

맞습니다. 배구종목 자체를 흥행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김연경선수가 봤을때는 서운해 할만합니다. 국대를 위해 리그도 옮긴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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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꾸다꾸 2017-08-08 (화) 16:28

맞습니다.
저도 멍청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본인 깎아먹는 선택(본인 의지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본인 의지가 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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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구무스메♡ 2017-08-08 (화) 16:28

강요까지는 아니지만...
김연경이니 푸념 정도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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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꾸다꾸 2017-08-08 (화) 16:28

그져 김연경은 그런말 할 자격은 있죠 본인이 나서서 하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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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짠이 2017-08-08 (화) 16:39

다꾸다꾸님한테 동의하는게, NBA만 보고, MLB만 봐도 그 선수들은 자신들의 몸관리를 통해 다음 시즌을 잘 보내기 위해서 국대 차출을 거부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운동선수들한테 자신의 몸은 재산 그 자체입니다. 만약 자신이 나가면 몸 상태가 악화될거 같아 차출을 거부하는 것은 선수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이 사건을 보면서 불편했던게, 우리나라는 운동선수들에게 애국심을 가지고 국가대표 경기에 나가라고 암묵적인 협박을 하는 것 같습니다. 김연경 선수도 국대 차출에 거부할 권리가 있지만, 항상 꾸준히 나가기 때문에 존경받는 것 이겠죠.
제가 농구를 좋아해서 NBA를 예로 들자면, 미국 농구 남자 국대 선수들은 올림픽에 나가서 금메달을 따는 것을 굉장한 명예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대 농구의 두 슈퍼스타이자 가장 큰 흥행 카드인 르브론 제임스와 스테판 커리는 2016 파이널 후 몸상태에 대한 걱정 때문에 리우 올림픽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그에 대해 아쉽다는 반응만 내놓았을 뿐, 큰 비판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들이 우승할 걸 알았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그보다 우선시 되는 것은 그들이 건강을 지켜야 자신들이 그들의 향상된 기량을 다음 시즌에 볼 수 있겠다는 기대감과, 프로로써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는 그들의 모습을 존중하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나라도 이런 의식을 좀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국대 잘못나갔다가 그 선수 크게 다쳐서 선수생명 끝나면 우리가 책임져 줄 것도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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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는꺄륵 2017-08-08 (화) 19:03

커리나 르브론 보다는 지노빌리가 비시즌 동안 아르헨티나 국대 나가서, 거지같은 대회스케줄이랑 얇은 선수층 떄문에 1주일에 5일씩 대륙횡단하면서 45분 경기 출장하고 있는데, 협회에서는 무슨 브라질 친선대회까지 나가라고 공항까지 기어나와서 승질 긁고 있는 상황으로 보시는게 좋을듯. 그와중에 눈치없이 아르헨티나 국내리그 MVP가 "난 몸 만들고 있는데 ㅋㅋㅋㅋ 늙은이들은 고생좀 해^_^ 다음대회는 상황봐서 나가던지 할게" 이런 인터뷰를 하구요.
김연경은 빡칠만 했고, 이재영은 욕 좀 먹어도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미국농구처럼 더블, 트리플 스쿼드가 나오는것도 아니고, 얇은 선수층으로 개고생 하는게 뻔히 보이는데 부상이 있어서 어쩔수 없이 빠졌다면 저런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인터뷰는 아무래도 아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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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짠이 2017-08-09 (수) 22:25

님 말에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마녀사냥을 하는 것은 너무하는 것 아닐까요?
김연경에 대한 협회의 대우가 비정상적인거지, 이재영은 약간 싸가지 없다(?)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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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라인글쓴이 2017-08-08 (화) 16:28

이재앙 모친이 배구선수 출신이고 연맹이랑친한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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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메이 2017-08-08 (화) 16:28

그냥 외국으로 갔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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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푸의삶 2017-08-08 (화) 16:28

배구 연맹 게시판 같은 것들이네. 대표로 뛰는 선수들은 무슨 억만금을 받고 뛰나. 못한다고 하면 끝이지 에휴 진짜 더러운 게시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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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꾸다꾸 2017-08-08 (화) 16:28

연맹은 그래도 잘 하고있는편 아닌가요.. 협회가 문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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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로드 2017-08-08 (화) 16:28

못한다고 하고 끝일거 같으면 나중에 올림픽 같은 중요 대회도 안나왔으면 좋겠네요.

팀 만들어 나갈 땐 안나가고 알짜 대회만 나가는 파렴치만 안저지르면야.

자기가 안나가겠다는데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보시죠 올림픽 출전권 따면 나오는지 안나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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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꾸다꾸 2017-08-08 (화) 16:28

아에 선택권을 주질 말아야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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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독도사 2017-08-08 (화) 16:28

축구협회장 박지성
배구협회장 김연경
야구협회장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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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단2 2017-08-08 (화) 16:28

3협회장 임명식 사회에 박찬호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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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hae 2017-08-08 (화) 16:28

사회 말고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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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이 2017-08-08 (화) 16:28

충격! 박찬호 축사에 지쳐 사람들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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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길동이 2017-08-08 (화) 17:08

기네스에 등제될겁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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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안믿고지옥감 2017-08-08 (화) 20:35

그렇게 축사가 끝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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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샤넬 2017-08-08 (화) 16:28

칼텍스 소영이도 못들어갔나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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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youle 2017-08-08 (화) 16:28

배구협회 빙신연맹과 함께
등신협회로 유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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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글링 2017-08-08 (화) 16:28

배구연맹.....이런연맹은 손안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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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ad 2017-08-08 (화) 16:28

명색이 프로리그를 운영하면서 엔트리도 다 못채우다니 ㅋㅋㅋ
명불허전 배구협회

김찌찌개회식, 160억짜리 사옥 구매로 재정난, 회장 30분 취임식에 2천만원, 여자대표팀 절반 이코노미 탑승
이런 화려한 경력이 있는 협회죠

참고로 김연경이 대회 후 쓴소리 하는게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매번 총대 매고 쓴소리 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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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위달빛 2017-08-08 (화) 16:28

혼자 고군분투 안간힘 쓰지 말고 안현수라는 좋은 사례를 생각해 봤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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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이당 2017-08-08 (화) 16:28

후배들 고생할까봐 못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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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칠빵빵빵빵 2017-08-08 (화) 16:28

본인 커리어 생각하면 그게 맞죠.
그런거 포기하고 남아서 열심히 해주는데
후배들이 저러면 열 많이 받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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馬羅島 2017-08-08 (화) 16:28

양궁쪽 빼고, 다 암유발이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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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onara 2017-08-08 (화) 16:28

그런데 실명 거론한 선수는.......매장 당해서 프로선수 힘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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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00321 2017-08-08 (화) 17:08

김연경요? 워낙 인지도에 실력덕에 매정은 안당할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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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ahe 2017-08-08 (화) 17:38

맨유시절 박지성 같은존재입니다. 맨유시절박지성이 국대 축협깐다고 매장당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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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살수 2017-08-08 (화) 21:06

거론한 건 김연경 선수고, 거론 당한 건 이재영 선수인데... 설마 김연경 선수가 매장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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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월량 2017-08-08 (화) 16:42

국내 배구협회, 축구협회, 씨름협회, 태권도 연맹, 수영협회. 일 안하고 선수들 돈 가로채고 국제 업무 하는 것도 잘 몰라 선수 엿 먹이기로 유명하다면서요? 게다가 비리, 부정부패 온상이고..

한국 스포츠 연맹 및 협회들 다 조사해야 하는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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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ng21 2017-08-08 (화) 17:48

국대거부하는 애들의 마인드가 참 거지같다는 생각이 들어 몇자 적습니다.

소위 신참이고 인기 올라가기를 기다릴때는 제발 국대 뛰어볼려고 발버둥 치다가...
먹고 살만해지고, 인기나 연봉이나 어느정도 되고 나면 몸사리기 시작한다는...

국대가 니네들 인기 올려주는 장치인 모양 생각하는게 꼴보기 싫다는겁니다.
프로와 국대 경기의 조화를 통해 성장,발전해가면 좋은데, 국대로 볼장 다 봤으니 나는 패쑤...

이따구 생각하는 프로선수들은 이번기회에 매장했으면 합니다.

인기있는 프로 스포츠는 국대와 100% 연계가 됩니다.
정말 노장이고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차원에서 국대 사양하는것은 고마운 일이나,
이제 팔팔 날라다닐때.. 전성기일때 국대 사양이 아닌 거부를 하는 모양새는 정말 꼴불견입니다.

야구, 축구, 농구, 배구.. 니네 구기종목 애네들.. 똑바로 안하면 국내 리그에서 매장시켜버릴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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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멜온 2017-08-08 (화) 18:17

맞아요. 한 나라의 구성원으로서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고서야 국대 승선하여 나라에 이바지해야하는것은 국가의 일원으로서 국민으로서 마땅히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미국에서는 무분별한 이민자들이 많아지다보니 나라 가치관,뿌리가 흔들리고 있고 이들 중에는 전쟁 발발시 미국을 위해 싸우지 않겠다는 입장도 나타나는터라 미국은 이거대로 말이 많은데 확실히 나라에 대한 뿌리는 튼튼히 다져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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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돌돌돌 2017-08-08 (화) 21:47

누구는 징계고 누구난 옹호냐? 정확한 기준을 밝혀봐라 이 쓰레기협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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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기짱 2017-08-09 (수) 00:11

제일 어이없는 부분은 일본대회 흥행을 위해 김연경이 필요하다 . 이거자나 지금 이거 말이나 돼? 일본리그까지 김연경이 책임져야 돼?? 김연경 일본사람아니다. 한국,태국 에 이어 일본까지 김연경이 흥행 책임져야 되냐고? 이번 일본대회는 주전 김연경, 양효진, 김희진, 김수지, 박정아 빼고 이재영, 하혜진, 지민경, 유희옥, 조송화, 이나연, 이다영, 문명화, 이고은, 정호영 (여중 190센티), 등을 출전시키자. 실험정신 구현에 최적의 대회인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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