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이 본 택시운전사(스포O)

[영화] 광주시민이 본 택시운전사(스포O) [댓글수 (43)]

차칸영이 2017-08-07 (월) 09:30 조회 : 12593 공감수 : 24

70년대 중반에 태어나 지금까지 광주에 사는 사람으로서

5.18 영화는 가급적 거리를 두고 있었지만

(어릴적 5.18 관련 사진같은것들을 종종 보면서 트라우마가 생겨버렸죠...ㅠ.ㅠ)

택시운전사는 왠지 끌려서 봤습니다.

잘 만든 영화였지만 걸리는 부분이 좀 있더군요.

1. 우선 그 당시 9시 통금이 걸리면 창문으로 빛도 세어나가선 안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황재술(유해진 역)의 집에서도 창문을 천으로 가리잖아요.

(계엄군이 무슨 해꼬지를 할 지 몰라서죠)

그 상황에서 노래부르고 박수치고 놀 정신이 있는 사람이 있었을지...

감독님이 뭔가를 의도해서 찍은 장면이겠지만 눈에 거슬리더군요.

2. 사소한거지만 금남로는 편도 2차선이라는점..^^

영화상에는 편도3차선으로 나오더라구요...^^

3. 그 당시 광주 택시기사님들의 활약이 대단한건 알고 있지만

극 후반에 나오는 추격전씬은...좀....

감독님이 우리에게 생각을 하게 만드는 장면도 좀 있더군요...

1. 김만섭과 힌츠페터가 광주 MBC 방화사건을 확인하기 위해 나갔다가

사복에게 쫒기는 장면에서 김만섭이 목격하는 장면이 있죠

2대의 육공트럭에 거의 알몸으로 쭈그려 실려있는 씬...

이 사람들은 어떻게 됐을까요>?

후반부 김만섭과 힌츠페터가 광주를 탈출하는 도중에 어떤 산에서 계엄군 목소리만 들리는 씬이 있죠.

아마 그곳에서 육공트럭에 타고 있는 시민들을 암매장하고 있었던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2. 외국인이 탄 서울택시를 잡으라고 명령이 내려왔는데

서울택시임을 확인했으면서도 보내주는 중사는 어떤 의미였을가요.

40여년이 다 되가지만

사실을 사실 그대로 직시하지 못하고

왜곡된 시선으로만 볼려하는 일부 사람들 생각에 화가 치밀더라구요

그리고 그 당시 명령권자로서 아직도 떵떵거리면서 사는

자기도 피해자라고 하는 29만원밖에 없다는 그분.

택시 운전사에 나온 5.18 광주 민주화운동은 극히 일부분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를 통해서 자라나는 세대들이 5.18에 대해 조금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늦은 새벽에 주저리주저리 됐네요..^^

암튼 좋은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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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2017-08-07 (월) 09:30

몰랐던 부분을 알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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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빈과토플러 2017-08-07 (월) 09:30

매번 518관련 영화를 보면 아쉽기만 하더군요. 518을 직접 겪진 않았지만, 현실이 더 극적이었기에 광주시민들은 518영화를 보면 감흥이 덜 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변분들 이야기만 들어봐도 실제로 벌어진 일인가 싶을 정도로 참혹했던 잘못된 권력의 만행에 치가 떨렸습니다. 게다가, 수십년동안 왜면해왔고 왜곡하고 폄훼하는 사람들... 진실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는 사람들... 전라도의 아픔과 고통을 보둠기는 커녕 무시하고 깔보는 사람들...518은 1980년 5월에 그냥 벌어진 에피소드가 아님을...현재도 진행형입니다. 자한당이 518기념식에서 추모곡을 부르지 않는 행위, 29만원짜리가 여전히 힘을 쓰고 대우받는 사회... 그 부역자들이 권력을 쥐고 있는 사회...그들의 생태계가 유지되도록 썩어버린 언론과 검찰... 여전히 진행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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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른 2017-08-09 (수) 07:34

한스힌터의 실 인터뷰에서 나온 예기죠..
서울번호판 보고도 넘어가준.. 중사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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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칼 2017-08-07 (월) 09:30

2. 알면서도 보내주는 느낌이었네요. (눈빛이 떨리는게...)
그래도 인간이기에 양심을 지키려는 자신이 할수있는 조그마한 행동을 향한게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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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로디이 2017-08-07 (월) 09:30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 당시 군인들 중에서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한 사람이 있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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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칸영이글쓴이 2017-08-07 (월) 09:30

경찰중에서도 시위대에게 총을 못 쏘게 한 '고 안병하 경무관'님이 계시죠
신군부의 명령을 거부하고 발포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보안사에 끌려가 8일간의 모진고문을 당하시죠
고문 후유증으로 1988년 세상을 떠나시게 되죠.
지금은 유공자로 인정받으시고 현충원에 계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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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8888 2017-08-07 (월) 09:30

저도 느껴지는 것이 이야기 흐름 상 크게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이런 분도 있었다 라는 것을 보여준게 아니였나......생각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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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불 2017-08-07 (월) 19:23

실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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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의비소리 2017-08-07 (월) 09:30

그부분은 실화라고 합니다.
알고도 보내줬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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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폴라 2017-08-07 (월) 09:30

리뷰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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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지라 2017-08-07 (월) 09:30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거짓정보를 유포하는 자, 혹은 사이트는 어디서 신고해야할까요??
(예를 들면 서울역앞에서 깃발 세워놓고 미친소리하는것들, http://www.study21.org/518/video/5-20why.htm
같은 미친 사이트... 아직도 광주사태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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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라고 2017-08-07 (월) 09:30

5.18재단에 신고하시거나 더불어민주당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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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라고 2017-08-07 (월) 09:30

통금도 지역에 따라 달랐구나...
부산은 그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사소한 부분은 영화적인 엣센스로 보는 것이...

저는 빛고을이라는 말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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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etree 2017-08-07 (월) 09:58

여기저기서 디테일이 아쉽지만(첫 장면부터... 직진도로에서 뭔 핸들을 그리 돌려 대는지...) 그동안 5 18을 다룬 영화중에서는 가장 낫다고 봅니다.
박열도 그렇고 택시운전사도 그렇고 보고나서 생각할 부분이 많더군요..
아름답지 못한 역사이기에 더더욱 잊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엔딩 크레딧 올라가고 뭔가 나올줄 알았는데...
하다 못해 사진이라도 몇장 나오길 기다리면서 자리 못 비운건 저 뿐인가요..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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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머무는 2017-08-07 (월) 11:43

전 습관적으로 마지막까지 보는 거긴 한데..
일말의 기대감??? 있었지만 안나와서 아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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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교다 2017-08-07 (월)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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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마얼냐 2017-08-07 (월) 10:02

2 부분은 힌츠페터의 증언에 의거한 실화임라고 함.

읽어보진 못했으나 극중 중사의 부대마크는 31사이고
31사는 사단이 광주에 있고 부대들이 전라도 전역에 있는 광주와 전라도 출신의 부대원들이 많은 사단임.
광주학살은 외지의 부대에 의해 자행되었지만 검문 검색은 31사가 했을 것임.

고로 모른척 내보내준 이유는 충분히 추측 가능하리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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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두기 2017-08-07 (월) 12:46

그렇다면 자기가족 총쏜 사람도 있을수 있을듯
(쏘라는 명령으로 직접 쏘지 않았어도 같이있던 부대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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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아 2017-08-07 (월) 13:06

발포는 공수부대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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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마얼냐 2017-08-07 (월) 15:07

내가 영어로 쓴 것도 아닌거 같은데 ㅋㅋ

제 말은 광주 내 작전은 타지역에서 온 공수부대에 의해 자행되었다는 말이고요
31사단 병력은 통제 작전을 수행했다는 말이예요:)

고로 학살에 가담하지는 않았지만 간부로서 광주의 상황은 전해 들었을 가능성이 높고
때문에 광주가 고향이든 아니든 양심에 따라 행동했던 걸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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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arian 2017-08-07 (월) 10:05

이번주에 보러갈 예정입니다.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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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댜 2017-08-07 (월) 10:10

중사의 의미가 아니라 그 중사 그 렇게 그냥 ㅂ보내준건 실화입니다

실제로는 필름까집ㅂ봤는데도 그냥 ㅂ보내줬다고합ㅂ니다. 아무래도 양심떄문일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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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hyang 2017-08-07 (월) 10:28

저는 일베건 아니건 일베라고 구설수에 올랐던 배우를 쓴다는 것 자체부터 보기 싫더군요. 뭐 팬들은 그 사람이 아니라고 했으니까 아니라고하는데 글쎄요... 진실은 알 수 없겠으나 당연히 그 상황에선 누구라도 자기 일베 아니라고 할 것 같은데.. 여튼 보고싶은 영화였는데 이 한 요인때문에 저는 좀 꺼려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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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머무는 2017-08-07 (월) 11:47

그래도 보셔야죠!!
작은 티끌때문에 큰 그림을 못보는 건 그 또한 잘못이라고 생각해서 저도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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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옥을걷는불자 2017-08-07 (월) 10:29

서울택시 인거 알고 보내준 중사도 실화였다고 나왔는데 말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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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SAMG 2017-08-07 (월) 10:34

금남로 자체를 세트장으로 제작했다고 하던데, 아마 좀 더 극적인 요소를 만들기 위해서 일부러 넓게 제작한 것이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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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두기 2017-08-07 (월) 12:50

저도 그지적은 문제 있다고 보는..

그정도 디테일하게 만들려면 타임머신타고 그현장 가서 찍었어야죠
집들도 다 그시대 그집들이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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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ra13 2017-08-07 (월) 10:47

저도 다 좋은데 마지막에 갑자기 택시들이 나타났을 때 '뭐지 갑자기??'란 생각이 들더군요
유해진이 송강호에게 알려준 샛길조차 군인들이 다 막고 있는데 택시 여러대가 검문을 뚫고 갑자기?
차라리 그 길을 첨부터 알려주지...
아무래도 결말에 극적인 장면을 나타내고자 한 거 같은데 다른 방법은 없었는지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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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리더 2017-08-07 (월) 11:26

저도 다 재밌게 봤는데 마지막 그 택시들 나온 부분이 너무 아쉽더군요.
갑자기 확 깨고...
광주 택시라서 지나갈수 있었다고 하기에는 출입통제의 의미가 없는것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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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피99 2017-08-07 (월) 11:31

1,2는 그냥 영화니까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부분같습니다. 그런데 저도 3은 좀..... 몰입이 한순간에 확 깨지던데요. 그냥 보내줘서 무사히 돌아왔다로 하면 더 좋았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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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리 2017-08-07 (월) 12:35

오늘 8시에 봤는데 택시 추격신은 진짜 오버더라고요. 갑자기 코란도 차량도 나타난게 뜬금없었지만 택비도 너무 황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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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iad 2017-08-07 (월) 13:01

다큐멘터리를 기대하신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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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 2017-08-07 (월) 13:14

저도 부모님 모시고 가족 다같이 영화를 봣는데 부모님께서 그당시 광주에 사셨던분이라 영화에 대한 많은 공감을 하시면서 영화에서 보여준 장면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않고 실상은 더 참혹했다고 하시더라구요.. 가슴아픈 과거를 잊지말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천 0

수수한노래 2017-08-07 (월) 13:15

5.18관련 영상이나 사진은 예전 80년대 고등하교 다니면서 너무 잔인해서 안볼려고 했습니다. 만약 제가 보고온 친구의 말이 사실이면 자칭 계엄군이라는 인간 백정에 가까운 놈들입니다. 제가 초등4학년때 민주화운동이 일어나서 학교 안가는게 마냥 좋았지요 뭣도 모르고 그런데 집앞에 어른들이 군용트럭 또는 일반 트럭을 타진짜 고 가시면서 자꾸 뭘 달라고 하는데 부모님이 강제로 집으로 데리고 들어가버리는통에 후일 저희 집앞에 문구점 아저씨는 칼빈에 관통상으로 돌아가셨다는 말을 들었네요. 진짜 대한민국에서 같은 나라사람을 잔인하게 죽일수있는지 저것들이 군인인가 하는 생각이 지금도 머리에서 떠나지 않네요. 이상 주저리. 노무현 다큐에보시면 중앙정보부 사람이 제대로 보았을듯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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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베베 2017-08-07 (월) 14:47

저는 당시에 현장에 있었고, 저수지에서 떠오르던 사람들, 암매장 됐던 시신들이 백골로 발견되는 것도 봤죠.
아직도 발굴되지 않은 시신들이 어딘가에 있을텐데요.

전두환과 추종자들은 사형집행을 했어야 맞다고 봅니다.
지금도 날뛰고 있는 놈들이 한 둘이 아닌데, 다 잡아들여서 공개처형을 시켜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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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더월드 2017-08-07 (월) 15:05

택시운전사가 5.18관련 영화라고 해서 정치적색깔을 띈다라는 반응들을 보고, 진짜 세상이 미치긴 미쳤구나라는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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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bbbobb 2017-08-07 (월) 16:37

칭작물은 사실을 그대로 옮기는 게 아니니까 크게 왜곡이 없다면 너그롭게 이해해 주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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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불 2017-08-07 (월) 19:26

실제로 있었던 부분이 많아서 고증에 있어 많이 고심했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중사도 그렇고 필름 과자통에 넣은것, 광주mbc 방화 당시 현장에 없었던 것 등등...

추천 0

웃기지마세요 2017-08-07 (월) 21:25

애당초 518은 폭동이라봐야죠. 당시 직선제 개헌하겠다라는 최규하대통령을 적폐라고 몰아내자고 외쳐대고 일반인들은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아무상관없던 전두환을 갈아버려라하면서 경상도 군인이 전라도 다 죽이러온다고 유언비어퍼트리고 도청에 TNT설치하고 장갑차탈취 교도소 무기고털고 군경들 죽여댔죠.
공산주의에서나 외쳐대는 '해방구'를 외쳐대며 체게바라의 공산주의 혁명을 꿈꾸던 사람이 바로 주동자 윤상원 윤기권 같은자들입니다. -박노해의 윤상원평전, 윤기권은 수억의 보상금을 받고 월북
만약 518이 민주화운동이라면 LA흑인폭동은 마틴루터킹목사의 흑인인권운동따위와는 비교도할수없는 위대한 흑인인권운동입니다.

추천 0

컴바치 2017-08-07 (월)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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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지마세요 신고 2017-08-07 (월) 21:25

애당초 518은 폭동이라봐야죠. 당시 직선제 개헌하겠다라는 최규하대통령을 적폐라고 몰아내자고 외쳐대고 일반인들은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아무상관없던 전두환을 갈아버려라하면서 경상도 군인이 전라도 다 죽이러온다고 유언비어퍼트리고 도청에 TNT설치하고 장갑차탈취 교도소 무기고털고 군경들 죽여댔죠.
공산주의에서나 외쳐대는 '해방구'를 외쳐대며 체게바라의 공산주의 혁명을 꿈꾸던 사람이 바로 주동자 윤상원 윤기권 같은자들입니다. -박노해의 윤상원평전, 윤기권은 수억의 보상금을 받고 월북
만약 518이 민주화운동이라면 LA흑인폭동은 마틴루터킹목사의 흑인인권운동따위와는 비교도할수없는 위대한 흑인인권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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