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호 여기 타본 사람 있나요?

[자유게시판] 비둘기호 여기 타본 사람 있나요? [댓글수 (93)]

이스이요응 2017-08-04 (금) 22:36 조회 : 19932 공감수 : 16

25년정도 전이었던것 같은데...비둘기호 있을시절이었어요

명절때 겨우겨우 비둘기호타서 자리 없어가지고

못타는 사람들 저기 기차 앞부분에 있는 바깥쪽 난간 같은곳이 있는데..

저기에 사람을 태우더라구여 저희가족 5명 모두 저기에 탔었는데

그때 제가 10살쯤 됐던것 같아요...

앞에 나간에 양손을 벌려서잡고 바깥 풍경을 보면서 갔던 기억이

가다가 동굴 지나갈때는 눈 감으라고 아부지가 그래서 눈 꼭감고

얼마나 양손에 힘을 주고 갔는지 기억이 생생해요 ㅎㅎ

안믿으실진 모르겠지만 ㅎㅎ 암튼 그랫다는

기차에 내려서 큰집에 도착해서 얼굴 씻을때 검정물이 나와서 엄청 웃겼어요

혹시나 그때 같이 저기 밖에 양손을 부여잡고 탄분들 계신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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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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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하우젠남작 2017-08-04 (금) 22:36

통일호 비둘기호 많이 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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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yjane 2017-08-04 (금) 22:36

많이 타고 다녔죠....마지막 운행도 일부러 탔었죠......뒤에서 문열고 담배도 피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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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이요응글쓴이 2017-08-04 (금) 22:36

비둘기 타봤냐고 묻는게 아니라 ...저기 저 밖에서 난간잡고 타본적이 있냐고 여쭤본건데 ㅎㅎ
흐흐 암튼 비슷한 연령대분이 많으시군요 반갑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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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매터 2017-08-04 (금) 22:36

새벽에 비둘기호 타고 목포에서 광주까지 통학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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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아파욤 2017-08-04 (금) 22:36

열차 출발하기전 빠르게 가락국수 먹었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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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이요응글쓴이 2017-08-04 (금) 22:36

저는 어린시절이었을때라 ㅎㅎ
명절에만 탔었던기억이 나요..
가져가는 어머니 봇다리 위에 엉덩이 깔고앉아서 대합실에서
지루하게 기다렸던 기억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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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시오리 2017-08-04 (금) 22:36

대전역에서 잠시 정차할때,
빠르게 각기우동 한그릇에 단무지 몇개 넣어서 후루루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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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결 2017-08-04 (금) 22:36

대전역 우동 진짜 맛있었는데 ㅠ
우동 먹으러 입장권만 사서 들어가 우동 먹고 나오는 사람들도 많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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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게임만해요 2017-08-05 (토) 09:00

요새도 있긴 해서
출장갈 때 마다 사먹었는데,
비싸기도 하고 옛날 같지는 않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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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한번봅시당 2017-08-05 (토) 02:02

김종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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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이™ 2017-08-04 (금) 22:36

요즘 저기다 사람 태우면 아마 깜빵갈듯...
세월이 참 많이 흘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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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이요응글쓴이 2017-08-04 (금) 22:36

지금은 비둘기호가 없어서 그럴일은 더더욱 없겠지만...

그쵸? 정말 가끔 생각나요 저 기억이 ㅎㅎㅎ
가지고 가던 봇다리가 밖으로 떨어질까바..발은 뒤쪽 벽에 붙히고
발로 밖깥쪽을 막으면서 갔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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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계 2017-08-04 (금) 22:36

엔진옆에 탔다고요?
난청올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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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이요응글쓴이 2017-08-04 (금) 22:36

그러니깐요...지금 생각하면...아찔했던 기억이었어요
어린 맘에 많은 충격이었던건지 몰라도...25년정도 지나도
저 기억이 아직 남아있어요 ㅎ

동굴 지날때 어떤지 궁금해서 실눈도 떠보고 했던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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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GUE 2017-08-04 (금) 22:36

군대 있을 때 저런 기관차 저기에 타 본 적 있어요... 탄약호송 중이었고 미군기지 안에 진입할 때 였는데 차장차가 없어서 인솔 장교만 운전석 나머지 부사관 이하는 저기로 쫓겨남... 천천히 지나가면서 건널목에 서 있던 사람들하고 버스 정류장에 있던 학생들이 막 저희를 쳐다보던 게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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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조조Ss 2017-08-04 (금) 22:36

완행열차....서울 목포가 ..10시간인가 12시간..이엇나....... 그래도 그때가 좋앗는데 지금은 넘 삭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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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천도사무천도사 2017-08-05 (토) 01:19

청량리~(중앙선)~부산진 코스도 레젼드였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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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zen 2017-08-04 (금) 22:36

저때는 명절되면 서울에서 부산갈려면 하루를 갔어야했음 휴게소마다 사람 드글드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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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이요응글쓴이 2017-08-04 (금) 22:36

맞아요 ..명절되면 ...엄청 많았죠
저 비둘기호안에 사람이 꽉차고 입석도 없어서 저기 탔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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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리는감 2017-08-04 (금) 22:36

통일호 무궁화 기관차 많이 타봤었네요 어렸을때 아부지가 기관사라 ㅎㅎ 경적 발로 밟는것도 해보고 지나고보니 추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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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ju0 2017-08-04 (금) 22:36

추억이 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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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이요응글쓴이 2017-08-04 (금) 22:36

그러게요 갑자기 옛생각이 나서 글남겼네요 ㅎ
저도 나이가 들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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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의미주랑 2017-08-04 (금) 22:36

표 티켓팅 해야죠 ㅋㅋㅋㅋㅋ그맛에 비둘기탔습니다 어릴적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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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이요응글쓴이 2017-08-04 (금) 22:36

맞아요 ㅎ 들어갈때 펀치같은걸로 찰칵하면서 ㅎ 동그랗게 구멍 슝슝 내주면
뭔가 한단계 통과하는 듯한 느낌 ...명절여행이 시작되는 느낌 ...참 좋았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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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이 2017-08-04 (금) 22:36

울산에서 통일호 타고 8시간 걸려 서울갔던 기억은 있어요. 진짜... 오래 걸렸는데... 비둘기호는 12시간이랬나 그랬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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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라쑤 2017-08-04 (금) 22:36

지금도 모터카 탈때 저기 타고 가거나 그러는데
여름엔 시원하긴해요
겨울엔 디져요 -_- 올해 3월에 타고 20km 정도 이동했는데 입 돌아갈 뻔;;
지금은 크게 뚫어놓은 열차터널 지나면 깔끔한데
옛날 기차터널(일제때 뚫어놓은)은 전차선 만져보면 시커매요
다 기름때;; 기찻길 근처에서 나는 식물이나 과일은 먹지도 말라하죠 더럽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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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hound 2017-08-04 (금) 22:36

타봤어요 저렇게 명절도 아닌데 사람 너무 많아서 기관차 난간에 피난가는거 처럼 타보기도 했고
내릴때 창문으로 내린적도 몇번 있습니다 90년대 초반
비둘기 타고 양평서 부산까지 간적이 있는데 아침에 출발 도착하니 저녁
달린 시간50% 정차시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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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이요응글쓴이 2017-08-04 (금) 22:36

그...올리기 힘든 창문.... ㅎㅎ

어느샌가 내 힘만으로 그 창문을 올릴수 있을때..
아..내가 컸구나를 느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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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힌다또 2017-08-04 (금) 22:36

비둘기호는 역마다 다 정차했던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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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이요응글쓴이 2017-08-04 (금) 22:36

맞아요 ㅎ
사회지리 공부하는 느낌이었음..
친누나와 다음역이름 맞추기 놀이하면서 간기억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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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초딩 2017-08-04 (금) 22:36

예전에 어릴때 통일호는 타봤는데 비둘기호는 못타봤어요. ㄷㄷ
그 후엔 무궁화호도 타기 힘든 세상이 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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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이요응글쓴이 2017-08-04 (금) 22:36

그러게요...최근엔 SRT타니까 ㅎ
비행기 승무원처럼 디저트도 주고...참..

세상 많이 변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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經世濟民 2017-08-04 (금) 22:36

글쓴이님 연세가 어찌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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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이요응글쓴이 2017-08-04 (금) 22:36

윽! 아픈곳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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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살마황공 2017-08-04 (금) 22:36

https://namu.wiki/w/%EB%B9%84%EB%91%98%EA%B8%B0%ED%98%B8

내가 아재라니 ㅠ.ㅠ 내가 아재라니

처음 서울에서 창원 내려갈때 부모님 손잡고 내려갈때 타고간 기차네요.

엄청 울었는데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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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이요응글쓴이 2017-08-04 (금) 22:36

맞아요 부모님 손잡고 ㅎㅎㅎ

다마신 콜라병에 오줌 눌때 아부지가 쉬~~~ 소리도 내주시고
참 좋았는디 ㅎㅎㅎ
요즘엔 그러면 안되겠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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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싸아싸라비아 2017-08-04 (금) 22:36

하 정말 비둘기호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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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보보 2017-08-04 (금) 22:36

와 비둘기호라니 ㅋㅋㅋㅋ 어릴적에 어머니랑 같이 자주 타고 다녔었는데 너무 느릿느릿해서 길가에 코스모스 핀 것도 다 보이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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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이요응글쓴이 2017-08-04 (금) 22:36

참...이게 공식적인건지...기계적인건지 몰라도
비둘기호를 타면서 알게된 정보가 있었는데...
누나랑...항상 그 시간을 쟀었는데요...

비둘기호가 정차하고 출발할때...뿡~~~~~~~~소리 내잖아요?
뿡~~앙~~ 소리내고 10초후에 출발하더군요 ㅎㅎㅎ
(친누나랑..뿡~소리나고 시계로 하나~둘~셋~ 샜던 기억이 ㅎㅎ)

아 나...이거 기억하는 내가 싫으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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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미솩 2017-08-04 (금) 22:36

아이고 아재욬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비둘기호 통일호 말만 들어봤는데..예전에 경의선 통근열차가 비둘기호인지 통일호인지 모르겠네요. 새마을호 위상이 지금 KTX 이상이었던 것 같아요. 오랜만에 옛날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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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이요응글쓴이 2017-08-04 (금) 22:36

췟 ㅎㅎ 거 너무한거 아니오 ㅎㅎ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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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비윤씨2 2017-08-04 (금) 22:36

울산 부산가는데 한10정거장 섯던 기억이 ㅋㅋㅋ제어릴때 600원?정도 햇던거 같네요 표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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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아노 2017-08-04 (금) 22:36

난 군 휴가 나올때 통일호를 탔지요~!! 그때 비둘기호도 있었던 기억이~~ 근데...난 통일호만 탄 기억이 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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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lira 2017-08-04 (금) 22:36

저 때 이야기 하면 비행기 좌석에도 재떨이가 있었습니다.
고속버스나, 기차에도 재떨이가 있었구요.

물론 극장에서 흡연도 가능했습니다.

저도 들은이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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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만쥬 2017-08-04 (금) 22:36

저도 맨 뒷칸 문 열고 나가서 밖에보고 그랬는데 생각해보니 그렇게 옛적일은 아니네요
2001년도 초반에 경춘선 탈때 그랬으니 무려 2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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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빴쪄이이잉 2017-08-04 (금) 22:36

고향이 지방이 아니라 잘모르겠네요. 25년전이래도 객차에 탔던 기억밖에는...
근데 아무리 그래도 90년대에 아무리 명절이래도 저기에 태우다니 허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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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곰™ 2017-08-04 (금) 22:36

영주에서 비둘기호타고 정동진에 일출보러 갈꺼라고 밤기차 타고 올라갔던 어린 시절이 생각나네요..
여름방학때 자정에 출발해서 7시간 반 올라가면 해가 중천에 떠 있을꺼라곤 왜 생각을 못했던건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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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고나 2017-08-04 (금) 22:36

새마을 - 무궁화 - 통일 - 비둘기 였죠. 속도가...
한때 그 이름가지고도 이런말 했죠. 통일과 평화가 제일 느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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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cS 2017-08-04 (금) 22:36

옛~~날에 어렸을 때 비둘기호 타고 친구들하고 내기하면서 재밌게 간적 있었는데...
열차안에서 일종의 왕게임(?) 같은걸 했죠.
꼴지한테 온갖 민망한 미션을 시키는 거였어요.
큰거 마려운 척 하며 휴지를 빌린다던가
중앙 통로를 모델처럼 턴하며 걷는다던가
역마다 기장처럼 큰소리로 역이름을 말한다던가...
유치하기도 하고 여러 승객들한테 민폐기도 했지만
그래도 다들 재밌게 구경해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아 아련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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