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교육이 안되는 이유

[유머게시판] 옛날 교육이 안되는 이유 [댓글수 (66)]

Leego 2017-08-04 (금) 14:15 조회 : 29387 공감수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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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사회황국황제 2017-08-04 (금) 14:15

저게 문제죠. 학교교육이라는게 아주 월등하지 않으면 결국 나중에 비슷해 집니다.

즉 느린거지 뒤 떨어진게 아닙니다. 근데 느리면 이게 열등생이라고 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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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gilson 2017-08-04 (금) 14:15

뒤떨어진게 아니란 생각도 좀 위험한거 아닌가요?? 어떤 기준에 미달한거면 뒤떨어진거라 판단해야할 경우도 있고 그에 맞는 해법을 가지고 그 아이를 기준선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교육의 한 부분이 아닌가 하는데 무조건 뒤떨어진거 아니다 하는 것은 마치 고교평준화가 되었으니 모든 학교의 1등은 똑같다라고 주장하는 지금 현실과 같아보입니다.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고 개선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는게 교육의 기본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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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erd 2017-08-04 (금) 14:15

해당 부분에만 뒤떨어진다 라고 생각해야하는데.

전체기준에 미달이라고 "인간 자체가 뒤떨어진다" 라는 판단을 하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인간은 모두 똑같이 태어나는게 아니라 어떤 아이는 앉아서 외우는거에 재능이 있을 수 있지만, 다른 아이는 그 분야에 재능이 없고 다른 분야에 재능이 있을 수 있다는걸 간과한 편협한 교육방식이라는거죠.

인간을 획일화 시키는 아주 잘못된 교육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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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gilson 2017-08-04 (금) 14:15

제 얘기가 그겁니다. 차이와 다름을 인정하고 그에 맞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 하자는거요. 말씀처럼 인간을 획일화 시키는 현실은 끔찍할 정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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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보노 2017-08-04 (금) 14:15

걸음이 느린아이. 생각이 다른 아이를 용납하지 못하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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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정식2인분 2017-08-04 (금) 14:15

저는 초등학교때 가난한? 동네여서 그런지 약간 시골이라 그런지
서로 돕는것에 인색하지 않아서 그랬는지
저런말 들으면 그래 우리가 친구의 실수까지 감당하자는 마인드였는데
끝나고 친구가 미안하다고 그러고 우린 괜찮다그러고...
지금 생각하니 다들 순진했네 ㅋㅋ

물론 안 그런 반도 있었던거 같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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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xterYi 2017-08-04 (금) 14:15

님이 당연한 거에요. 저어릴때도 다 그랬습니다.
조금 못한다고 실수한다고해서 그 학생을 미워하고 왕따시키고 그러는게 잘못된거죠.
만약 미워할 사람이 있다면 그런 일을 과하게 시킨 선생님을 미워해야겠죠.

그리고 그것 좀 못한다고 그런약자라고 표현하는 것도 안좋게 보이네요. 못할수도 있는거지 그걸 왜 약자라고 표현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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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정식2인분 2017-08-04 (금) 14:15

그쵸? 제가 봤을땐 저와 친구들은 실수하거나
실패한자를 인정해주고 대신 감당해줄때
누구 하나 실수한 자를 미워하면 소문 퍼지더라구요
몇반에 누가 실수했는데 그거 때문에 누가
실수한 얘한테 너때문이라고 화냈다더라...
그 화낸사람이 커서 트위터에 적은건가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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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xterYi 2017-08-04 (금) 14:15

네
저 어릴땐 반평균이 떨어지거나 다른반에비해 너무 떨어지면 반전부 혼나고했는데
혼난다고 반꼴지를미워하거 왕따를 시키고 그런일은 없었습니다.
운동을 못할수도있는거고 공부를 못할수도있는거고 아이들이 다 잘할수는 없자나요.

'나 하나쯤이야' 하는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고, '내가 실수하면 전부가 피해를 보는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해주고, 어릴때부터 사회성을 키워주기위해 가르치는 것을 삐뚤어진 생각으로 잘못하거나 실수를 한 친구를 미워하고 왕따시키는 아이의 마인드가 지극히 잘못된 것이죠.

그런 아이들은 커서도 남탓만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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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서이 2017-08-04 (금) 14:15

군대에서는 아예 낙오자라는 말을 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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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등딱지 2017-08-04 (금) 14:15

군대는 그게 맞지요..
군인은 체력이 약한사람이 있으면 약한만큼 분대가 후미에 뒤쳐지고..
그러면 소대가 뒤쳐지고.. 중대가 뒤쳐지고..
체력이 약한사람을 낙오시키거나
아니면 둘 셋이 붙어 케어해야되니까요..

마지막 구호 안붙이는것도.. 긴장하면 다 할수 있는데..
긴장이 풀렸다는 거고.. 위급한 상황에서 긴장이 풀려서 실수하는 사람이 생기면..
전우조 내지 그 분대는 위험을 같이 맞이해야하니까요..

개인적으로 군대에서 군가를 작게 부른다고 뭐라고 한다거나..
각을 잡는다거나.. 같은 이상한 행동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만..
군인이 체력이 약하거나.. 훈련간 긴장이 풀어진건 좀.. 문제가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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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레곤 2017-08-04 (금) 14:32

그럼 체력 좋은 사람만 뽑던가..

뽑아놓고 낙오자취급 오짐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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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등딱지 2017-08-04 (금) 14:36

그래서 뽑아놓고 교육도 하고 훈련도 시키는거 아닙니까..
징병제국가에서 병이 있거나 한게 아니라 체력이 약해서 군대를 안가는건 무슨말인지..
체격 이 왜소하거나 너무 뚱뚱한것도 대체복무가 되는데..

제가 좋은 군대만 갔다와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체력 약한데 진짜 독기품고 열심히 하는애한테
조교들이 첫째 둘째날 넘어가면서 뭐라고 하는거 잘 못본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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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2017-08-04 (금) 15:25

?할 수 있는데 못하는 거랑 같습니까 ㅋㅋㅋㅋㅋ
체력 안 좋은 사람이 달리기 맨날 하는 거랑 체력 좋은 사람이 한 번도 안 뛴 거랑 같냐구요
누가 보면 훈련소에서 한 번에 행군 시키는 줄 알겠네 군필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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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jo 2017-08-05 (토) 16:16

삼시세끼 물밥 십초 줘놓고 매일 쪼그려뛰기 이래놓고 체력향사앙?~
골병으로 써놓고 훈련이라 읽는거
애들 영양상태가 좋으니 몸만들 필요없이 쥐어짜기만 해도 되겠다 라는 의도였으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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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을까시 2017-08-04 (금) 14:15

일본 놈들이 강점기에 행한 방식이 그대로 군대로 전파되고, 민간교육에도 이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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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가지마라 2017-08-04 (금) 14:15

옛날교육이 아니라 선생이 잘못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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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리 2017-08-04 (금) 14:15

80년대 90년대 교육을 받은 당사자로, 그당시 교육은 정말 천박했습니다.
애국, 반공 교육에, 인권으식은 개돼지 수준이었음.
인구밀도 어쩌고 하면서 은근히 전쟁이나 재난으로 사람 죽어서 그나마 다행이다라고 사고 유도 되고,
돈 몇 푼에 무슨짓이든 해도 되는 개돼지 양성하는게 목표임이 느껴지는 교육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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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나루 2017-08-04 (금) 14:15

경쟁에 뒤쳐진 자들은 당연히 도태되어야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게끔 교육하죠. 최근에 아버님이랑 대화하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아직도 우리 부모님 세대에서는 저런 의식이 만연할 겁니다. 그래서 현재 젊은 세대들의 고충을 오롯이 개인의 탓으로 돌리죠. 노오오력이 부족한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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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앙 2017-08-04 (금) 14:15

공동체 의식 강화
연대 책임
단합력
.
대학OT, 직장OT, 군대PT? 에서 추구 하는 목표..
누굴 미워 할 줄은 몰랐네..
그건 니들이 왕따세대들이라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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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fenmi 2017-08-04 (금) 18:09

군대는 그렇다고 칩시다. 애초에 특수한 집단이고, 목적이 다르니까.
근데 대학이나 직장 OT에서 연대책임을 추구하는 시점에서 병신 아님?
공동체 의식이나 단합력이 강한 건 미덕이지만, 그걸 강요하는 건 악덕이라고 생각함.
자기 자리에서 자기 할 일에만 충실하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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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정식2인분 2017-08-07 (월) 09:27

강요와 권유가 한끗차이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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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앙 2017-08-17 (목) 11:11

동의 합니다..
helf~님 같이 생각 해야정상이죠..

그걸 "약자를 미워 하라고 가르친다"는,
실수한 사람들한테 욕하며. 미워하고 그들을 약자라 칭하는 어이없음에~~....

그이유가 "왕따세대", "왕따문화" 를 만든 니들의 사상.문화 문제다.

우리가 왜 수련회에 와서.. 이런 병신같은 짓을 하고 있는지
그 이유가 "공동체..연대책임..다합~~기타등등"을 우리에게 바라는 모양인데
그건 아니다라고 생각한다는 비판은 당연하다고 생각..

실수한 친구의 손을 잡고. 괞찬다 말을 하던 우리세대와는 다르니까 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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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령 2017-08-04 (금) 14:15

중학교때 단거리 달리기 2명씩 짝지어서 하는데, 체육교사가 끝에서 깃발을 내리면 출발이었음.
처음에 깃발을 든채로 흔들길래 나는 출발했다가, 신호를 잘못본걸 알고 다시 자리로 돌아옴.
그런데 50미터 끝에 있던 체육교사가 손짓으로 불렀고, 신고있던 슬리퍼로 싸대기를 냅다 후려갈김.
맞았을때는 눈앞이 하얗게 변하고, 몇초뒤에는 친구들이 멀리서 보고있다는 생각에 수치심이 컸었음.

거의 20년이 지났는데도 그 상황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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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호부민 2017-08-04 (금) 14:15

선생이 구려서 그런거지
선생 본인들도 자리싸움 해야되는데 자기 학생이 발목잡는거 싫고 어그로 끌리는 것도 싫고
제일 편한게 낙오자 하나 만들어서 걔 탓으로 돌리면 되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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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adox 2017-08-04 (금) 14:15

단 벌줄때만 이야기 상은 절대로 단체로 안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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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마르 2017-08-04 (금) 14:15

수련회 안가겠다는 학생 한명이 있으면 너 안가면 다 못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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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양 2017-08-04 (금) 14:15

중딩때 선착순이 체육시간 단골, 수학시간엔 문제 못풀면 싸다귀 벽에 처박힐 정도 때리고
한번은 좀 반항기있는 애가 반발하니 싸다구 콤보로 칠판부터 교실뒷문까지 밀어부침
그런 시절이 있었음 좃같은 학창시절이 영화 친구가 그나마 순화되어 나온거임 어떤학교에 비해서는
중딩때 부터 돌림빵에 한날은 통새끼가 오더니 팬티에 피묻은 보여주면서 자랑하고 ㅋㅋ 좃밥은
칼들고 설치고 어떤애는 칼날을 나무방망에다 박아서 휘두르고 다니고 그런 곳이 있었죠 선생도 개판 학생도 개판
좀 친했던 오토바이타던 형 사고로 세상하직하고 이런 개판인 곳이 졸업하고 10년쯤 지나니 뉴스에 대문짝만하게 실리더군요 어딘지 대충 감잡은 사람도 있겠지만 어중간한 시골이 더 씹창이란거 알만한 사람은 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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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댓글no 2017-08-05 (토) 19:03

어디 종고나 농고 등 실업계 분위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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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고노스 2017-08-04 (금) 14:15

상황에 적합하비 않아서 그럼.
군대는 생존과 전력보존을 위해 전우애와 기계같은 협응이 필요하지만
학교는 생존을 배우는 곳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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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마매니아 2017-08-04 (금) 14:15

듣고보니 한새끼 병신, 왕따 만드는 프로젝트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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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검 2017-08-04 (금) 14:15

2차대전때 일본군이 저런식으로 운용되어서 전쟁에 패배했죠.
아직도 저런방식이 군대운용에 도움이 된다고 착각하는 이들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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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롯이 2017-08-04 (금) 14:15

대한민국 학교 족구 하라 그래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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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엽기 2017-08-04 (금) 14:15

깍뚜기문화가 없어졌죠..

10:11명으로 축구하던게 당연하던 그때,

6:7명으로 도둑과 경찰 하던게 당연하던 그때,

미끄럼틀에서 탈출 할때 실눈 뜨는게 당연하던 그때,

철봉에서 허수아비 하면서 1빠만 공격 하던 그때,

그때로 돌아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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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심 2017-08-04 (금) 14:15

군대는 예외인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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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626 2017-08-04 (금) 14:15

근데 그게 참교육임.
우리나라, 우리민족에 맞는 정서...? 를 교육하는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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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블리 2017-08-04 (금) 14:15

모든 사람이 같을 수가 있나~ 서로의 다름을 존중해주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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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실짱 2017-08-04 (금) 14:15

캬~ 소름 돋을 정도로 핵심을 찌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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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백호 2017-08-04 (금) 14:15

학교가 사람 차별 하는 곳 중에 대표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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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빵불패 2017-08-04 (금) 14:15

긴급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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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ris 2017-08-04 (금) 14:15

그러면서 '스승의 은혜' 라는 말은 엄청 강조 하죠.
지금까지 살면서 불운하게도 스승은 만난 적이 없네요.
대놓고 촌지 요구하던 것들은 많이 만나 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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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등딱지 2017-08-04 (금) 14:15

아쉽네요.. 그래도 12년정도 교육받으시면서 많은 선생을 만나셨을텐데..
한분정도는 좋은 선생님이였으면 좋았을텐데요 ㅠ
저는.. 사실 좋은 선생님도 많이 만났고..
일년에 한두번은.. 지방이지만 꼭 찾아뵈서 인사도 드리고 하는 스승님을 만났어요..
사실 학문적으로 배운건 뭐.. 다른 선생님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성격도 좋고.. 본받을점도 많고.. 해서.. 언젠가(?) 할수있다면.. 결혼을 할텐데..
3분 안쪽으로 주례를 부탁드리려고요.. 요즘 여자주례도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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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링 2017-08-04 (금) 14:15

예비군 갔을 때 총기분해 결합하는 시간이 있었음
불행히(?) 제가 있던 조가 제일 처음에 시작하게되었고
앞에 동대장? 아무튼 나이 많아 보이는 사람이
단체로 제일 빨리 마친 조는 일찍보내준다 이럼
(뒤에 했으면 다른사람이 어떻게 하는가 봤을텐데)
의경을 나온저로써는 총기분해결합 못하는건 당연
조금 우물거려도 늦게 끝내니까 (다른 사람들은 조금 빨랐음)
동대장같은 사람이 저를 가리키면서
저 사람때문에 이 조는 늦게간다 이럼
어이가 없어서 따지니
다음 조 부터 빨리보내주느니 이딴 소리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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