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컴퓨터 가격.jpg

[자유게시판] 1995년 컴퓨터 가격.jpg [댓글수 (156)]

빈폴 2017-07-28 (금) 08:47 조회 : 26336 공감수 : 23

진짜 비쌌음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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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474 2017-07-28 (금) 08:47

삼성거구나.,spc1000쓰던 친구네서 테이프로 게임 해본적은 있는데..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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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낄라 2017-07-28 (금) 08:47

아 그때도 삼성께 있었나요? 전 애플에 물려서 쓰는것을 보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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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474 2017-07-28 (금) 08:47

아마도 88올림픽 전일겁니다.
그때쯤에 spc1000 1500이 나왔었는데 정확히 1000인지 1500인지는 기억 안납니다만 테이프로 흑백게임 해봤네요.전혀 재미는 없었습니다.ㅋㅋㅋㅋ
찾아보니 spc1000이 84년 1500이 87년 발매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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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엘리스 2017-07-28 (금) 08:47

그 당시 컴퓨터학원 2달 다니다가 때려치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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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족123 2017-07-28 (금) 08:47

1980년대 후반 IBM 8086 80286 등의 저변이 확대되기 전에는 카세트테이프 사용했던 기종들이 꽤 있었죠.

애플2, MS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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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비너스 2017-07-28 (금) 09:24

애플II 라면 시기가 약간 틀립니다.
애플 II 가 유행하던 때는 80년대 중반정도까지 일거예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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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이야 2017-07-28 (금) 08:47

그거 우리집에 있었음 spc1000 ㅋㅋ 녹색화면...로드런너랑 제비우스 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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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환2 2017-07-28 (금) 09:06

1984년도에 삼성에서 만든 spc 1000 과 spc 1100 모델로 컴퓨터 배웠습니다.
BASIC 이라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웠고...
테이프 레코더를 통해 <루팡>이라는 게임을 했던게 생각나네요..

당시 가격이 498,000 원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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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개 2017-07-28 (금) 09:27

1983년이네요.spc-1000을 아는 분을 만나니 반갑기도.. ^_^ 금성 FC-100도 있었드랬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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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노브 2017-07-28 (금) 08:47

샘숭의 컴퓨터군요.

SPC로 모델명시작하는거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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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계곡 2017-07-28 (금) 08:47

저 당시 엑센트 자동차 신차가격이 400만원인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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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는곰탱이 2017-07-28 (금) 08:47

근데 저 사양으로 뭐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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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계곡 2017-07-28 (금) 08:47

저 당시 MS-DOS 5.0, 6.0을 사용했고 게임했습니다. (페르시아왕자,고인돌,프린세스 메이커,폭스레인저등등..)
저때 Mdir이 나왔죠.
그전까지는 PCTOOLS,NORTON NCD를 사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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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글쓴이 2017-07-28 (금) 08:47

동킹콩, 슈퍼마리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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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노트e 2017-07-28 (금) 08:47

양배추 소녀 게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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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불매운동 2017-07-28 (금) 08:47

94모델이면 삼국지 3시리즈 이후 아닌가요 페르시아왕자도2 였던거 같구요 486모델이면 비쌀만도 하죠
프린세스메이커도 웃긴게 제작사는 진작 게임개발 완료했는데 배급사가 에러라 우리나라에 늦게 들어와서 94년도정도에 뿌려졌고요.. 지금도 생각나는게 에디트에서 dd파일 지웠던ㅋ 아시는 분만 알듯 ㅋㅋ
참고로 동킹콩은 8비트게임 슈퍼마리오는 16비트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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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주전자 2017-07-28 (금) 08:47

세균전이라는 게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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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lira 2017-07-28 (금) 08:47

지금 생각해보면 뭘 할수있었던게 아니라 다들하나씩 갖기에 나도 뭔가 사서 해야 하다는 생각이 좀 강했죠.

막상 사고나면 거의 오락기정도랑 간단한 워드가 전부였고 생각만큼 할수있는게 별로 없었습니다.

동영상편집도 애매했고, 사운드쪽은 아타리를 사야했고, 결국 모뎀 없이 워드랑 오락만 하다가 지쳐서 집안 한구석에 뭍혀있다가 모뎀이 나오면서 슬슬 이래저래 통신이 시작됬엇죠.
95년도면 아직 윈도 95가 퍼지기 전이라, M이나 도스 정도로 디스크 읽고 그랬죠.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나 지금이나 돈백에 사서 결국 오락하는건 매한가지구나..싶네요.

근데 저때는 저돈에 좀더 얻으면 차를 살수 잇엇는데 지금은 턱도 없죠. 참고로 티코가 300만원대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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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왕 2017-07-28 (금) 08:47

둠도 했었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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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위 2017-07-28 (금) 08:47

저 때는 둠도 있었고 동급생도 기억나네요.. 여러가지 게임이 기억나긴 하는데 제목이 기억 안나네요.
삼국지 시리즈도 있었을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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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harv 2017-07-28 (금) 08:47

95년에 486 DX2 모니터 포함 300에 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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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병장님 2017-07-28 (금) 08:47

램이 8메가라는게 사실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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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idia™ 2017-07-28 (금) 08:47

사실입니다. 으헝~~!!

진돗개 1호가 16ㅁ가 였나 32메가 였나 그럴걸요....

세진컴퓨터의 대표 컴퓨터가 진돗개1호 그리고 세종대왕

당시에 진돗개1호 비싸서 감히 살 엄두도 못낸 컴퓨터죠... 이거 하나만 있으면

진짜 그때당시 게임은 그냥 기가막히게 돌아갔었죠

너나 할거 없이 부모님보고 컴퓨터학원 끊어 달라고 했던 시기... 왜냐면 컴퓨터학원가면 이 컴퓨터가

있었고 수업끝나면 피시방 마냥 게임 했죠 ㅋㅋㅋ

25메가 자리 3.25 인치 플로피 디스켓 25장으로 분할압축된거 복사해서 집에서 즐겨야 했었던 ㄷㄷㄷ

당시에 25메가 용량 옮기는데 님이 상상 그이상의 시간이 소요되었음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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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Na구나 2017-07-28 (금) 09:13

당시는 게임 데이터도 그리 크지 않은 터라.. 충분.. -_-;

그래서 대부분.. 내장 메모리 640kb 어떻게 활용하느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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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비너스 2017-07-28 (금) 09:25

8메가면 고급사양이예요.. 보통 4메가 썼어요.. 지금의 4G 처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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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RYSTAL 2017-07-28 (금) 08:47

286 386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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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부기 2017-07-28 (금) 08:47

터미널 전자 상가에서 386 모니터 포함 120에 샀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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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지라 2017-07-28 (금) 08:47

그래도 대기업PC군요~ 그래서 저 당시에 조립한대씩 해주면 50정도는 남았었고...
그렇게 해줘도 싸게 해줘 고맙다는 말 많이 들었었죠...
그때 돈벌생각을 했어야됬는데~ 차마 못한게 한으로 남았습니다.^^
(같은 사양도 메이커에 따라 가격차가 컸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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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lira 2017-07-28 (금) 08:47

하드에 게임 왕창깔아주면 넙죽했었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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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핀 2017-07-28 (금) 08:47

모니터 별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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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처럼오는비 2017-07-28 (금) 08:47

96년에 뉴텍 컴퓨러~ 1.4기가 하드, 16메가 램, 부두3 그래픽카드, 14인치 crt모니터에 16배속 cd롬 달린거 217만원이었는데 대기업보다 최소 50만원은 쌌었죠. 하는거야 죄 게임에 친구들이 디스켓 줘서 깐 야사진 야게임. 덕분에 한창 클나이에 잠을 안자서 키가 많이 못자란듯. 대신 친구들 중에 유일하게 컴을 조립할 줄 알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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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hee 2017-07-28 (금) 08:47

386ㅋㅋ 진짜 저 때 산 컴퓨터 아직도 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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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로완동 2017-07-28 (금) 08:47

부품값이 성능에 비해 많이 높았죠. 제가 알기론... 예전 부품에는 금이 들어가 있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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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미 2017-07-28 (금) 08:47

지금도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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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은불곰불곰해 2017-07-28 (금) 08:47

아직도 기억 나는게 486dx2 설치 할때 티비에서 일본 고베 지진 터져서 생생합니다.
2배속 cd롬, 4mb 램, 하드는 기억 안나고, 옥소리 사운드카드 노래방까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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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있을까 2017-07-28 (금) 08:47

3.5인치 디스켓 삼국지영걸전 정품 4만 5천원인가? 그렇게 구매했었는데 불법시디 650MB 안에 정품으로 구매한 게임들 거의 다 있어서 멘붕왔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가 고3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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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굴러 2017-07-28 (금) 08:47

23년전에
486 dx2 66 프린터 포함 400에 구입
하드는 삼성꺼 340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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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 2017-07-28 (금) 08:47

컴퓨터 가격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지금도 대기업 컴퓨터 가격은 저정도 합니다.
컴퓨터를 생각하면.. 왜 다른 제품들은 이렇게 비싸졌나 싶습니다.
컴퓨터는 수십년전이나 지금이나 2~3백만원인데.
왜 50원 하던건 천원이 넘고 3~4천만원 하던건 수십억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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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기둥 2017-07-28 (금) 08:47

샘송은 비싸서. 뉴텍컴퓨러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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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gila 2017-07-28 (금) 08:47

95년 여름 펜티엄75 150만원정도에 세진컴퓨터에서 구매했습니다. 윈도우 없이 M이란 프로그램 썼는데 당시엔 꽤편했습니다. 영걸전 삼국지3 피파94같은 게임도 많이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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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마 2017-07-28 (금) 08:47

저도 매직스테이션 586 300만원정도 주고 할부구매했던 씁쓸한 기억이;;;
쌤썽~~ㅂ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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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페터 2017-07-28 (금) 08:47

저때 나름 황금기였죠..

koei 에서 나온 삼국지 2, 3 희대의 명작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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