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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엽기] 비정상회담에서 조수미 선생님의 위엄 [댓글수 (107)]
rank마블러스    2017-06-14 (수) 10:56   조회 : 36399   공감수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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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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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땡큐 2017-06-14 (수) 10:56
이상화선수(스피드)와 김연아선수(피겨) 누가 더 스케이트를 잘 탈까요??
Diana Damrau(감정 분위기 전달 우선)와 조수미씨(음정 박자 우선)는 정확한 비교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난 누가 더 잘 한다고 생각한다X
난 누구 소리가 더 듣기 좋더라O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goodgoodgood
추천 16
no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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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럼럼 2017-06-14 (수) 10:56
세계 탑 커리어를 찍어도
한국 인터넷에선 감정선표현도 못하는 ㅈㅂ
그런사람한테 상준 그래미도 ㅈㅂ
감정선 표현못하고 고음만 지르는 허접 여자
추앙하는 세계 성악계 ㅈㅂ
goodgood
추천 14
nogoodnogood
반대 14
rank양말2개 2017-06-14 (수) 10:56
개인적으로 나 가거든 노래 정말 좋음..
추천 3
     
       
rank네호갱님 2017-06-14 (수) 10:56
노래는 정말 좋은데... 그 노래 주인공이 민비라....
추천 1
          
            
rank양말2개 2017-06-14 (수) 10:56
그건 알죠 ㅋ 이미연이 주인공으로 나왔고.. ㅎ
추천 0
          
            
rankFBI워닝 2017-06-14 (수) 10:56
노래 주인공이 아니라 뮤비 주인공이..
노래 가사는 민비와 상관 없으니 노래가 좋은 건 좋은거죠 ^^
추천 1
          
            
rank난쟁이칭구 2017-06-14 (수) 10:56
진짜 노래나 드라마만 보고 민비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 사람이 많을듯요.
추천 1
     
       
rank금요일13 2017-06-14 (수) 10:56
그거 이미연이 부른거 아니었나요
추천 0
          
            
rank양말2개 2017-06-14 (수) 10:56
나 나거든 뮤직비디오 내용이 명성황후였죠 그 배역을 이미연이 했구요 ㅎ
윗분들이 말하는 민비역활이죠 ㅋ
추천 0
rankkorll 2017-06-14 (수) 10:56
이번편은 재밌게 봤는데, 자꾸 아이돌 불러서 이상한 장기자랑좀 안했으면..
추천 1
rankskhen 2017-06-14 (수) 10:56
방송에서 발음이 예술 ㄷㄷㄷ 음악적재능이 탁월하니 뇌에서 받아들이는게 다르겠지만 노력이 그 재능과 함께 발전하신.
추천 0
rank가나초코우유 2017-06-14 (수) 10:56
세계에서 밤의 여왕 아리아를 부를 수 있는 몇 안되는 사람중 하나
한국에서는 이분 앞에서 누굴 들이데도 사실상 버로우;;
추천 1
rankbangbros 2017-06-14 (수) 10:56
개인적으로 카르멘 가운데 하바네라는 마리아 칼라스보다 조수미가 훨씬 더 좋음.
추천 0
rank트럼페터 2017-06-14 (수) 10:56
조수미하면.. 밤의 여왕의 아리가 "지옥의 복수님 내 심장에 들끓고" 가 대표적이죠..

근데 논외로 카더라 썰을 풀면.. 잠자리 관련하여 좀 문란하다라는 소문도 있었죠 ㅎ
추천 1
     
       
rank골드호랑이 2017-06-14 (수) 10:56
마피아 관련이라는 썰도 있었구요.
추천 1
     
       
rank타다샤 2017-06-14 (수) 10:56
개인적으로 조수미씨의 밤의 여왕은 별로라고 보는게..
오페라의 흐름을 별로 못타는 감정 같아요.

밤의 여왕은 죽음을 사주하는 캐릭터 인데, 전혀 분노도 없고.. 살의도 없고..
그냥 이쁜 목소리밖에 안들려요.

물론 실제 오페라에선 어떨지 못들어봤지만요.
추천 1
          
            
rank소젖 2017-06-14 (수) 10:56
밤의 여왕은 이분이 쵝오....흠 다른 의미로다가
추천 0
               
                 
rank빨강자꾸 2017-06-14 (수) 10:56
누구인가요?
추천 0
                    
                      
rank소젖 2017-06-14 (수) 10:56
추천 0
               
                 
rankBlackiez 2017-06-14 (수) 10:56
소리통이 크네요..ㅋㅋㅋ
추천 0
               
                 
rank아무게요 2017-06-14 (수) 10:56
제대로 소리가즘을 느끼는 듯 ㅋㅋㅋㅋ
째려보고 있네요
추천 0
               
                 
rank킴태촌 2017-06-14 (수) 10:56
가슴의 여왕
추천 0
               
                 
rank재미김포2세 2017-06-14 (수) 10:56
닉글일치
추천 1
               
                 
rankIngot 2017-06-14 (수) 10:56
닉값ㅋㅋㅋㅋ
추천 1
               
                 
rank불감자7 2017-06-14 (수) 10:56
닉이 감명깊네요
추천 0
               
                 
rank맥사서고생 2017-06-14 (수) 11:01
닉이 참.......;;;;;
추천 0
               
                 
rank허윽 2017-06-14 (수) 12:12
왜 닉네임이..........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rank펠리스왕 2017-06-14 (수) 22:30
쵝온데요!!!
추천 0
          
            
rank트럼페터 2017-06-14 (수) 10:56
개인적으로 악기를 10년 넘게 다룬게 있어서 한때 클래식을 많이 접하고 살았는데요.

밤의 여왕의 아리아 같은 경우는 님이 말씀하시는 오페라 흐름이나 감정선은 잘 모르겠네요

원래 가사는 배제하고 음악만 들었으니까요 ㅎ(우리나라말 아니니;;)


다만, 이부분에서 조수미씨의 재능을 인정했던게.. 밤의 여왕의 아리아 다른  소프라노 버전을

들어보세요. 차이가 안날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차이라고 하면 음정을 밟아가는 단계가 그렇게 매끄러울수가 없습니다.

"아~ 아아아아아아아아 아~~~~" 하는 부분의 음정 하나하나 밟아가는 곳을 말하는데요
(이게 모차르트의 장모가 화를 내는 장면이라고들 하는데요)

이건.. 노력이라기 보다  재능이라고 봅니다. 그렇게 부드럽고 깨끗하고 정확할수 없습니다;

다른사람이랑 비교해서 들어보시면... 그 차이가 느껴지실듯 하네요
추천 4
               
                 
rank김리칸 2017-06-14 (수) 10:56
이걸 다른 소프라노들은 엄청난 연습을 통해서 이룬다고 하는데
조수미는 그냥 된답니다.;;;
추천 1
               
                 
rank토렌트slave 2017-06-14 (수) 10:56
실수로 반대..추천할라햇어요 동감합니다
추천 0
          
            
rank고장난맞춤법고침 2017-06-14 (수) 10:56
기술력은 좋으니까 나름의 인정을 받는다고 그려러니 하면 될 듯
추천 0
          
            
rank정시퇴근 2017-06-16 (금) 15:36
조수미가.. 실제 오페라 무대에 배우로 선 적은 별로 없죠...

노래는 정말 잘부르는데, 그것과 별개로 오페라 무대에 서질 못해서 반쪽짜리란 비판이 있을수도.
추천 0
rankmecie31 2017-06-14 (수) 10:56
멋있다.. 오
추천 0
rank타다샤 2017-06-14 (수) 10:56
참고로 밤의 여왕 가사 입니다.
이 가사와 조수미의 노래를 이어 보세요. 너무나 허망해요.
그 부분을 부를 능력이 되느냐 마느냐.. 그게 중요할까요?

=================================================
내 가슴은 지옥의 복수심으로 끓어 오르네
죽음! 그리고 절망
죽음과 절망이 내 주위에 불타오르네
너로 하여금 자라스토가 죽음의 고통을 맛보지 않는다면
자라스토가 죽음의 고통을 맛보지 않는다면
넌 더이상 내 딸이 아니야

(유명한 부분) 화를 내는 부분(그 ㅅㄲ를 죽이지 않으면 넌 내 분노의 맛을 보게 될거야 라는 의미의 가사는 없는...)

넌 더이상 내 딸이 아니야

영원토록 버림 받고
영원토록 빈궁하고
영원토록 파괴할것이다
혈육을 이은 모든끈이 버려지고 빈궁해지고 파괴될 것이다
혈육을 잇는 모든 끈이  모든.. 그 모든 것이...

=============================================

밤의 여왕은 공주의 엄마죠.
그런데 공주에게 질투를 느껴, 불가능한 미션(즉 자라스토를 죽이고 오라)을 부여 합니다.
쉽게 말해, 가서 뒈져라!! 라고 하는게 바로 저 노래에요.

조수미씨의 노래를 들으면 "가서 뒈져라!" 라는게 느껴지나요?
그래서 별로라는 겁니다.
추천 3
     
       
rank트럼페터 2017-06-14 (수) 10:56
개인적인 의견은 잘 알겠는데요..  위에 댓글에도 적었지만..

실질적으로 일반적인 사람들의 경우.. 독일어였나요.. 그말로 된 가사를 듣고 이해한다는게 어렵죠
(제가 밤의 여왕의 아리아 한정판 앨범을 들고 있는데.. 이게 독일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님 말구요)

가사의 전달 없이 감정선이 전달되기도 힘들뿐더러.. 그러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음색과
기교를 먼저 보고 느끼게 되는 것이겠죠..


그런데 간과하면 안되는 것이 세계에서 유명한 소프라노들의 오페라 곡을 들어보면..
대부분 기교 중심의 경쟁입니다.

그건 소프라노 뿐만이 아니라.. 악기부분에서도 마찬가지죠..

반대로 질문 드리면... 밤의 여왕의 아리아를 소화한 소프라노들 중에..
님이 말하는 저런 가사에 맞는 감정선을 잘 이끌고 온 사람이 누가 있나요?
제가 한번 들어보고 올께요.

제가 듣던 그시절에는 밤의 여왕의 아리아 자체가 기교가 난이도가 있는 곡이라
소프라노들 중에서도 제대로 소화하는 사람도 많이 없었기 때문에..
대부분 소화를 하는 것만 해도 이슈가 되는 곡입니다.

제가 다양한 곡을 들어봤었지만.. 감정선의 흐름이나 곡의 분위기는 거의 비슷합니다.
다른 느낌이 나는것은 소프라노의 차이가 아니라..
지휘자의 스타일에 따라 차이가 나기도 하구요.

그러면 님이 인정하는 밤의 여왕의 아리아를 알려주세요. 찾아서 들어보고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경험해보고 오겠습니다.
goodgood 추천 10
     
       
rank고장난맞춤법고침 2017-06-14 (수) 10:56
이미 뽕들에 취해서 지적해줘도 말을 들어먹지 않음
추천 1
     
       
rank病神年 2017-06-14 (수) 10:56
좆문가1
추천 3
rank이제곧대위 2017-06-14 (수) 10:56
몇몇 분들이 조수미의 밤의 여왕이 최고라고 꼽는데, 저는 다른 한 분 말씀대로 그저 예쁜 목소리에 고음으로 소리지를ㅋ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아나 담라우가 현존 최고 밤의 여왕이라는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추천 1
     
       
rank트럼페터 2017-06-14 (수) 10:56
오!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ㅎㅎ
추천 0
     
       
rank골드호랑이 2017-06-14 (수) 10:56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아래 영상이 담라우의 밤의 여왕의 아리아인데 노래와 연기 모두 완벽하다고 생각합니다.
https://youtu.be/dpVV9jShEzU
추천 1
          
            
rank트럼페터 2017-06-14 (수) 10:56
잘들었습니다 ㅎ 예전에 비교하면서 들어본적이 있는 사람이네요 ㅎ 이름 잘 알아갑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조수미 음색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예전 기억을 더듬어보면.. 20년 즈음 전에.. 조수미가 유명하긴 하지만..
성악 쪽에서는 국내에 신영옥을 더 추앙(?)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조수미는 너무 재능을 타고낫고.. 신영옥은 노력으로 만들어진 타입이라 성악 공부하는
친구들한테는 조수미 시디보다 신영옥 시디를 듣는게 좋다고 들었었거든요.

결국은 이런것 또한 개인 취향이겠지요 ^^;
추천 1
          
            
rankehowlqk 2017-06-14 (수) 10:56
그닥이네요 들어봤는데 저에게는.....
추천 1
     
       
rankIngot 2017-06-14 (수) 10:56
예쁜 목소리에 고음으로 소리지를 뿐ㅋㅋㅋㅋㅋ 최정상 테크닉 가진 성악가보고ㅋㅋ 하도 어이 없어서 웃고 갑니다. 그 예쁜 음색을 유지하면서 까다로운 기교를 플랫없이 완벽히 클린하게 음정 찍고 깨끗하게 고음을 내는 것 자체도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괜히 수많은 거장들이 조수미한테 러브콜 보냈던게 아니죠.
재밌게도 세계 최고의 성악가라고 아직까지도 추앙받는 파바로티도 아주 판박이인 비판을 받곤 했죠. 아름다운 음색, 깨끗한 고음, 완벽한 테크닉 그러나 감정표현과 연기력이 부족하다.
가창력에 비해 연기력이 떨어지는 건 단점이겠죠. 그러나 단점만 부각시켜서 뛰어난 부분까지 싸잡아 별 것 아닌 것처럼 까내리는 것도 굉장히 우스운 일입니다. 그 뛰어난 부분 때문에 세계 최정상의 성악가로 인정받는 건데요. 조수미는 음악적으로 아름답게 표현해내는 것에서는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건 클래식에서 굉장히 중요한 요소죠.
goodgood 추천 13
          
            
rank이제곧대위 2017-06-14 (수) 10:56
개인적인 의견이라고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밤의 여왕의 배역>에는 조수미의 너무 맑고 고운 목소리가 어울리지 않는다고요. 누가 조수미가 최고가 아니라고 했습니까? 꼬투리 잡아서 남까는 거 아주 쉽죠? 그리고 파바로티에 관한 그런 비판은 처음 들어보는군요.
추천 0
               
                 
rankIngot 2017-06-14 (수) 10:56
제가 꼬투리 잡아서 남 깐다구요? '그저 예쁜 목소리에 고음으로 소리지를ㅋ 뿐'
본인이 뭐라고 쓰셨는지도 기억하지 못하는 분 같네요.
그리고 클래식에 관심 가지고 들어온 사람이라면 생전에 파바로티가 연기력으로 종종 비판 받았다는 건 대부분 아는 사실입니다.
good 추천 5
                    
                      
rank이제곧대위 2017-06-14 (수) 10:56
네 댓글 배틀에서 1승 추가하셨습니다. 축하합니다.
추천 0
                         
                           
rankIngot 2017-06-14 (수) 10:56
네 영양가 없는 비꼬기 댓글 감사합니다.
추천 4
                         
                           
rank크레이지견 2017-06-14 (수) 13:24
진짜 드럽게 편협한 분이네요 님
댓글배틀에서 1승이라고 꼬아말하다니
수준알겠네요
님이 실수한걸 꼬집은거지
누가 이기자고 이런댓글답니까?
성인이면 성인답게 인격을 갖추세요
good 추천 5
                         
                           
rank이제곧대위 2017-06-14 (수) 17:52
그만하라고요. 너와 나의 의견이 다른 건 알겠다 그러니 그만하자는 의미의 댓글이라고요. 당신들하고 의견이 다르면 그게 나의 실수입니까. 나는 당신들이 다구리쳐서 깨우쳐야할 대상입니까? 누가 편협한지 모르겠네. 비꼬는 거 맞고, 기분 나빠서 먼저 비꼬기 시작한 건 인정한다.

그래 까라 까. 내가 여기 자료 받으러 왔지 친구 만들러 왔냐? ㅋ 너희들한테 조수미가 그렇게 소중한 존재인 줄 몰랐다. 참고로 나도 조수미가 최고 성악가라는데 이견은 없다.
추천 0
               
                 
rank정시퇴근 2017-06-16 (금) 15:35
인격과 음악듣는 실력도 비례하는듯.
추천 0
                    
                      
rank이제곧대위 2017-06-16 (금) 16:20
넌 또 뭐냐? 이거 끝이 없네ㅋㅋㅋ  그만 좀 하자ㅎㅎㅎ 말도 안 되는 소리하지 말고. 칭찬에 인색한 평론가는 실력이 없는 거냐ㅎㅎ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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