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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축구랑 비교를 하는건 별로인거 같네요. 사실 국내에서 이러한 사실을 많이 비춰주지 않은 언론들과 스포츠연맹과 같은 곳이 문제일텐데.. 사람들의 축구에 대한 관심이 잘못인것마냥..

슈틸리케도 문화적 충격 받았다고 하는데 월드컵때는 그리 사람이 많더니만 K리그에서는 사람이 그렇게 없다라더군요 ㅋㅋㅋㅋㅋ

모의고사 성적 개판인 공부 안한 고3이 수능 때 대박 치길 바라는 마음이죠.

우리나라 특정 종목에 대한 팬층과 응원에 열심이라기보단 '애국심'을 바탕으로 국제대회에서의 활약과 위상을 높이는 것에 열광하는 모습이 강한것인데, 슈틸리케가 본것은 '국제대회'에 대한 사람들의 열광을 단지 '축구자체'에 대한 열심을 가진 '축구팬 층'이 많은것으로 오해한거라 봅니다.

'축구보면서 무슨 축구팬 아니라는 건 무슨소리야?'라고 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국제대회'에 대해 보이는 관심의 특수성을 안다면 이해될듯 합니다.

우리는 나라는 작은데 과거 아시안게임, 올림픽을 연달아 치루면서 수 많은 종목에 사람들의 관심이 몰렸죠. 어려운 시절 국가대표가 되서 메달을 따는건 인생 역전의 기회이기도 했구요. 국가차원에서도 개발도상국 대한민국에 대해 알리기를 원하고 있었으니 국제대회의 성적은 중요한 부분이기도 했죠.(여전히 성적이 좋은 종목에만 지원이 몰리는 이유기도)

어찌됐건 결국 특유의 헝그리정신과 노력으로 좋은 결과들을 이끌어 냈고, 이후 계속해서 스포츠를 통한 인생역전은 계속된거죠. 한편 국민들의 마음 속에는 전쟁을 겪고 어렵게 살던 대한민국이 국제대회에서 도전하고 두각을 나타내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위안과 힘을 얻었던 거구요.
(IMF때 박찬호나 박세리에게 위안을 받은 것도 그 맥락이라고 볼 수 있구요.)
즉 사람들은 '애국심'과 연결해서 '국제대회'에 대표들을 자신과 동일시하여 열광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는 거라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국제대회 응원한다고 그 스포츠 자체를 응원하는 순수한 팬은 아니라는 거죠. 그렇기에 왜 자국리그와 국제대회에 이중적 관심을 보이느냐 비난할 수 없는 거랄까요.
실상 그렇게 따지는 축구나 야구팬도 올림픽때 타 종목 선수들 경기도 열심히 응원하기는 마찬가지죠.

'자국리그에 대한 관심이 왜 적은가?'에 대해서는 지금 있는 팬층과 관심이 현재 우리의 역량인거죠. 잘산다지만 여전히 여유가 없는 시대고(일/돈/시간), 상대적으로 많은 종목과 스포츠 외에도
 여가시간을 보낼 수많은 새로운 것들이 있죠

화이팅!!!

키스해!

그래도 동호인들이 적지 않은 생활스포츠.

정말 스포츠 뉴스에 배드민턴이 안보이더군요.
알았으면 배드민턴 봤을텐데

방송에서 잘 다뤄주지도 않고 홍보도 없고 중계도 없고. 그러면서 사람들이 무심하다고 하면 뭐 어쩌라고.

배드민턴 잼있는데. ㅎㅎ  인기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대한민국은 아직 돈 되는 것만 간수하려고 하니깐요~ 사실 저도 첨 알았습니다. 좀 바꼈으면 좋겠어요~

세계랭킹 14위에 불과하다니... 너무한거 아님? 114위면 몰라도...

딱히 우리나라에서만 그런 것도 아닐 텐데....... 우리나라정도면 배드민턴 엄청 인기 있는 편 아닌가.

이번 축구도 사실 스포츠 채널에 온통 돈되는 야구 중계가 가득했죠!
웃긴게 16강 중계를 인터넷 채널에서만 볼수 있는 경기도 있었음
그래놓고 국대가 잘하길 바라는건 웃긴일

그래서 어쩌라고  라고 말하고 싶다

그러게요. 저도 체육 전반적으로 인정 받았으면 하는데.. 이 글은 그냥 나좀 봐봐로 보여요. ㅜㅜ

다들 사는데 여유가 없으니 과연 어떤 스포츠든 활성화가 될까 싶습니다.

재미가 없으면 재미가 있게 만들어야지
진짜 뭐 어쩌라고 말하고 싶네
백여개의 운동중에 배드민턴은 진짜 상위권인데

스브스가 앞장서서 중계도 하고 기사도 많이 내지그랬어 그럼

네티즌 탓 하지말고

정말 미안한 이야기인데 난 대회가 있는지도 몰랐네..
스포츠 헤드라인에는 온통  kbo, mlb, 해축 이야기뿐 배드민턴 이야기는 보이지도 않던데
이런건 조금 문제가 있다고 본다!
고생했네 두영웅들

세계랭킹 14위에 불과하다는건 좀...
너무 신파로 몰고 가시네요...

야구 인기를 좀 꺾어야됨

재미없는데 누가봄 ㅋㅋㅋ

축구할때 야구보고 있었는데.....

국내 동호인 인구가 생활스포츠 중에 탑인데
저도 배드민턴 동호인중 한사람으로써 몰랐네요
왜 언론에서 한줄 언급이없엇는지 희안하네요

저때 붉은악마가 많이 잘나갈떄죠

축구와 배드민턴은 뭐랄까 축구는 전세계적인 스포츠라 규모다 다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되기도 하네요 다만 언론에서도 다른 스포츠 소식을 좀더 발 빠르게 전달할 필요는 있을 것 같아요

배드민턴 재밌음ㅎㅎ

사회가 여가 시간을 안주는데 스포츠는 무슨
축구 때문에 인기가 없는게 아니라
그나마 축구 국가대표 정도나 되야 관심을 받는겁니다

우리나란 기본적으로 스포츠 별로 안 좋아하는 나라임. 흑자 기록하는 프로스포츠는 하나도 없고 국대축구도 애국심으로 보는거지 프로축구 보러가면 많아야 만명이고 대부분 4~5천명 수준임..

인구대비 비율로 보면 나쁘지 않은 수준입니다
특히 여가시간이 매우 부족한 현실을 생각하면 더욱 그렇구요

중국을 이겼다니 대단해요!!

배드민턴하면- 방수현 아닌가요....?!

축하합니다~~

만약 저 경기를 생방으로 내보냈다면 시청률이 꽤 되었을겁니다. 문제의 근본은 언론 니네들이예요.

결국 시장원리죠
관심있는 분야는 더 눈에 띄고 없으면 도태되는

베드민턴 정도면 우리나라에서 초 인기 운동 아닌가요? 애초에 여가시간이 있어야 운동을 보러가던가 하지

배드민턴 인기좋습니다요
낄낄

유명연예인이나 스포츠스타 수십수백만팬으로 먹고사는듯보이지만
사실 먹고사는건 수십명만있음됨 한명만있어도 된다능 ㅋㅋ

사실 실업팀에 비인기 종목은 어쩔수 없는 현실이죠.
축구도 국대 빼곤 자국 리그는 인기 없죠

스브스 역시 그날 오로지 축구만 집중 조명 했을텐데?
무슨 소리가 듣고 싶은거지

미안 근데 우리가 무슨 모든 스포츠에 관심을 가져야하는 것도 아니고. 티비에서 보여주지도 않는 모든 경기를 다 챙겨보고 결과 알아보고 그래야함? 미안한데 대중의 인기를 끄는거랑 안끄는거랑 같은 집중도를 받기 어렵지. 미안하지만 어쩔수없는 현실임.

우리 나라 선수들 나오는 경기나 중계방송 하면서 헛소리 지껄여라. 우리 선수는 전혀 나오지도 않는 NBA 나 테니스 이딴 것들은 주구장창 방송하면서 먼 X소린지~(그나마 테니스는 요즘 정현이 너무 잘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