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하시지.

소액이라 그냥 둘랍니다....

그런건 실전을 보여줘야..

시대가 어느땐데 폰 받으셨어야죠

2천원도 안되는 돈인데 설마했습니다...

참; 1400원짜리 양심;

큰 돈도 아니고 별거 아닌데, 속았다는 생각에 기분은 안좋네요...

뭘 산건데 1400원이...?? 저는 1400만원인줄...ㅡ.ㅡ;:;

물티슈 작은거요..

아하...! 참... 온다고 하질말고 도망가버리지... 기운내세요...ㅡ,ㅡ..

사진이라도 붙여놓으세요 다시 안오게... 아무런 조치 안했다고 계속 오면...

하늘땅네 때보단 소소하네요.

사건 사고는 자주 일어나는데 하도 주작이라고들 해서 될수 있음 편의점 이야기 안올리고 있음.

양심이 정말 저렴하네요... 위추드립니다.

신고하면 벌금 5만원인가 할걸요

요즘은 서민들도 어렵기때문에 1400원이라도 처벌합니다.

1400원도 돈인데...저런넘들은 "그까짓거 때문에 신고 안하겠지"라고 생각하고 저런짓을 하는거겠죠

신고해서 저런인간들 하나라도 줄어들게 만드셔야 ...

저딴 짓 하려고 생각 하는인간들 줄어들겁니다

cctv따서 인실날려주세요 적은금액이라고 넘어가는사람 이용해먹는 나쁜놈들 엄청많습니다.

그분 그거 모아서 집한채 사셨답니다.

cctv 얼굴찍혀도 경찰들이 못찾는다고 하던데

ㅎㅎ;;
그야말로 화장실 갈 때, 나올 때 다르군요.



살면서 구구절절 상관도 없는 얘기로 먼저 밑밥을 깔아놓고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지갑을 안 가져왔는데'

로 레퍼토리 푸는 사람들에게 돈 절대 주지 마세요.  불쌍해서 그냥 내가 준다 이럴 거 아니면요.
애초에 사정부터 솔직하지 않고 기만이기 때문에.

외국의 경우는 각 나라별로 안 갚을 거면서 빌려달라고 말 할 때 어떤소릴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 경우는 한국은 돈이 떨어졌다 말하지 않고  흔히 지갑 핑계를 대는 것 같네요.


사실을 말 하고 체면 구기는 부탁(구걸)보단 
갚아 줄 건데 식의 허위약속을 꼿꼿한 태도로 내가 사정이 있는데
니가 빌려줘야지 하며 내세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병재식으로 풀어내면

'지갑을 안 가져왔는데'  =  '니가 알 건 없고'

'얼마를  빌려주세요'  =  '착하지,  이거  니가 그냥 준거다?'
 

지갑 핑계 대면서 돈 빌려달라는 사람은  그거 내가 필요하니 그냥 돈 좀 달라는 말을
빌려달라고 표현하는 경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금액이 큰 경우도 마찬가집니다.
돈 들고 가는 사람은 어떤 크기의 금액이든 '안 갚아도 되는 소액을 내가 얻었다'는 식으로
자기합리화하더군요. 

특히 별 볼일 없던 관계일 수록 다시 안 보면 그만이라는 생각인지.
연락처고 뭐고 다 소용 없어요.  째니까.

백원 모자란다 천원이 모자란다  이런식으로 은행이나 집에서 가져 오겠다는 사람들중에  믿고 보내면

50프로는 가지고 오시고 50프로는 걍 안 옵니다 ㅋㅋ    돈이 적으면 적을수록 안 오는 확률이 높아지는거 같네요

소액이라도 핸드폰이나 신분증 받아야 해요

싼값에 인생경험하셨네요 세상에 믿을 사람 없습디다

대문 밖 세발짝만 나가면 절반은 도둑놈...
저는 이걸 철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너무 쉽게 상대의 요구를 들어준탓도 있어요..
마지막멘트때..뭐라도 맡기시죠? 많이 당했어요 했다면 결과는 달라졌을수도..
하긴 믿는다는건 아름다운건데 믿어준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것들 탓이겠죠

전 5일전에 동네마트에서 현금카드가 안 긁히길래 물건받고 집에 둔 다음에 ATM기 가서 3만원 뽑고
물건가격 28800원에 애매해서 쵸코부라보콘 하나 사서 3만원 깔끔하게 퉁치고 나왔는데
결코 잘 했단 생각이 안들어요. 물론 자주 가는 곳이기도 하고 또 사람간의 신의가 있는 거니까 잘 했네 못 했네 생각
할 필요도 없는 오히려 생각하면 이상한 어찌보면 당연한 것인데 그래서 그런 것인데...?
내가 바보 같고
이런 사례들 보고 들으면 내가 병슨 짓을 했구나 하고 생각이 듭니다.
종 잡을 수 없는 마음이 슬프네요.

바늘도둑이 소도둑 되죠

양아치네요.. 요즘엔 절대.. 그런 사소한 부탁일지라도 들어주면 안돼요

댓글 보니 정말삭막하긴 합니다
물론 아닌건 아니지만 글쓴님도 그냥 1400원짤 선행 하셨다 생각하시면 편할듯요
그 여성은 싸기전 싼 후 입장이 틀린 사람이지만
평생 님에게 고마워할 수 도 있어요
병신같은 세상에 1400원으로 테레사되시면 기분 좋잖아요

댓글들 신경 쓰실필요 없습니다

글쎄요? 뉴스보면 나오는 좀도둑이 버릇되던 경우 생각나더군요
100원, 몇백원부터 시작하니 안 걸려서 자신감이 생겨 몇만원,수십만원으로 늘어났다가 결국 경찰서행

얼굴가리고 나오며 처음에는 얼마안된 것부터 했는데..

평생 고마워 한다고요? 이미 잊어버리고 전혀 신경 안쓰고 살겠네요.

닉과 언행이 어째 불일치 하십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데 남양은 왜 불매하시나요?
병신같은 세상, 까짓꺼 남양 계속 사주면 어때서...
대리점주들 남양에 선행 하셨다 생각하시면 편할텐데요.

"그까짓꺼", "해봐야 얼마 되지도 않는 돈인데", "그럴수도 있지" 같은 작은 비양심이 결국 오늘날의 사회를 만들었습니다. 아닌건 아닌거고, 처벌은 해야해요. 장발장같은 사례면 모르겠습니다만... 저 여성분이 현대판 장발장인지 아닌지는 조사해봐야 알 일이지요.
어렸을때 도둑질 습관 들인 아이들은 초기에 제대로 교육해놓지 않으면 결국 나중엔 양심이 망가져서 도둑질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뭐든지 초기에 제대로 대처하는게 중요해요.

200원 빌려서 담배샀던 손님이 생각나네요.
손잡으면서 너무 감사하다고
나준에 갖다줬는데 점장에게 줬음... 근데 그거 달라고 점장에게 말하긴 또 그래서 그냥 ㅂㅂ

신고한다음에 잡아다가 인생은 실전이야 종만아라고 해주셔야해..요

그렇게 집에 다녀온다던 여성은 어두운 골목길에서 납치를 당하게 되고 그 와중에 편의점 남자가 자신을 구해줄거라는 실낱같은 희망을 가져보지만 결국 이토에서 천사백원 떼먹은 나쁜년으로 욕을 먹게 되고...

힘내세요

맘같아서는 신고하시라고 하고싶은데 잡기도 힘들고 뒤처리는 더 귀찮고.

미개미개해

큰 돈이 아니기에 더 하찮게 생각할수 있습니다. 개돼지에게 믿음은 사치입니다..

이래서 화장실 들어갈 때랑 나올 때 다르다고 하는군요

;;;;

나는 돈 떼간놈들 내머릿속에 다 있음. 지금까지 10명임
매점빵값 100원부터 시작해서 버스값 1000원 택시값 5000원 몇년도 이름까지 다 기억함
왜 안잊혀지는지 모르겠음

100원까지 기억하시는건 진짜 대단.ㅋㅋㅋㅋㅋㅋㅋ

늦어서 내일이라도 가져올수도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보라면 더 상처가 커질까요....?

대처 수준만 봐도 떼이고도 남으실분이시네요.
신고하세요. 여기서 큰돈도아니고 별일도 아니시다면서 글올리며 나 믿음을 저버린 사람때문에 상처받았어.
이런글 올릴 생각으로 위로받으려 하지 마시고 신고하세요. 그게 더 재밌는일이 벌어질텐데.
님 생각처럼 소액인데 뭐 어때 그생각그대로 그 여자분도 생각했기때문에 떼인거예요. 사람은 역시 끼리끼리

불이이웃 돕기 한셈 쳐야죠.. 뭐......

자신의 가치도 1400원에 팔아먹은 사람입니다. 그러너니 해야죠...

편하게 사는 것이겠지요.. 말 몇 마디로 사람들 속이니까요...
최순실도 그런 것 아닐까요? 이제 그 힘(?)이 다한 것으로 보이지만요

저런 사람이 진짜 있다는 것이 현실.....ㅠㅠ

화장실 가기전과 갔다온후가 다르다는걸 배워가는 좋은 사례입니다.

헐~  "1400원 짜리의 인간실격' 이네요.
사람으로서 긍지조차 없는 것들이 살다보면 너무 많아요.

저도 자영업자입니다.

자영업자들은 아래 두 가지로 대처할거 같아요.
1은 못받는다 생각하고 보낸다.
2는 냉정하게 불신으로 대처한다.

제 성향상 2로 대처할거 같습니다만
자영업자들에게 항상 신경 쓰이는게 소문입니다.
자영업자가 피해자가 돼도 좋게 포장해서 소문내서 나쁜놈으로 만드는 사회적 분위기가 더 문제라고 봅니다. 와전이라는게 정말 무섭죠.
그래서 글쓴님을 1도 2도 아닌 중간에 계시게 만든거 같아요.

결론은 그 냔이 나쁜 냔입니다.
양심을 1400원짜리 거시기 청결관리에 버리다니...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