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가 작아 슬픈 여학생 . pann

[감동] 피자가 작아 슬픈 여학생 . pann [댓글수 (152)]

폼폼 2018-05-02 (수) 12:49 조회 : 60869 공감수 : 53

중2학생이라는데

비슷한 경험이 있어 안타깝네요

브래드피자들

진짜 과장광고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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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얼 2018-05-02 (수) 12:49

읽은 내 마음이 아프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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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cool 2018-05-02 (수) 12:49

미안해ㅠ 내가 잘못한건 없지만 그래도 미안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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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JORIE 2018-05-02 (수) 12:49

정말 맘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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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스워드 2018-05-02 (수) 12:49

6조각으로 오는 피자가 있나?
작은 사이즈를 시킨거 아니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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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은없음 2018-05-02 (수) 12:53

광고보고 시킨거보니까 브랜드피자 시켰는데 동네피자집 라지 가격이 피자헛 같은 브랜드 미디움 가격이라 가격만 보고 시켰다가 6조각 온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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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가드 2018-05-02 (수) 16:36

파파존스 레귤러로 시키면 워낙 작기 때문에 6조각으로 커팅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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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ZUA™ 2018-05-02 (수) 12:49

라지 사이즈면 보통 8조각으로 오는데
6조각으로 온 거면 뭘 어떻게 시킨건지 모르겠네요.
피자헛만 신나게 먹다가 배달하는 놈이 오토바이 장난질 쳤는지
토핑이 다 흘러넘치길 반복해 클레임 때리고
도미노로 넘어와서 한달에 두 번씩 기본 라지 두 판씩 시켜먹는 저의 증언이라 믿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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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女가좋아 2018-05-02 (수) 12:49

6조각이면 작은거 시켰는갑다...
이거 근데 왜 유머에요 맘이 아픕니다
글쓴이 웃음코드는 이게 유머인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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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폼글쓴이 2018-05-02 (수) 12:49

바뀠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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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珍 2018-05-02 (수) 14:45

감동으로 바꾸셨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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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may 2018-05-02 (수) 12:49

맘이 아프네.. 40% 방문 하거나 중고나라에서 쿠폰사면 좀 싸게 먹긴할텐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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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병장님 2018-05-02 (수) 12:49

M 사이즈 시키면 겁나 작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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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121 2018-05-02 (수) 12:49

광고는 당연히 라지로 할거고..
6조각이면 사온건 미디움

메이커피자들이 개새기들인건 맞는데 이건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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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ly 2018-05-02 (수) 12:49

m사이즈는 1인용이라보면되고 4명이서 적당히 양껏 먹으려면 라지 두 판 시켜야 할텐데 에혀.. 세트 하나 사주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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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ke1 2018-05-02 (수) 12:49

피자가 언제부터 고급음식이 된건지.. 가격이 너무 비쌈..

그리고 점점 서민음식으로 인식되었던 음식들도, 서민들이 먹기에는 가격 부담이 되고 있는 현실

그래서 저는 한가지 생각한게. 이탈리아 어느 지역에서는 이런식으로 가게를 운영해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줄여준다고는 하는데,

방법인 즉슨, 해당 지역의 농가 혹은, 소규모 농장주가 가게로 직접 그날그날 생산해낸 채소나, 계란등을 가져다 주고

가게 주인은, 그날의 신선한 재료로 소비자들에게 공급함, 가게와 농장주의 직거래로, 추가적인 운송 비용없이, 발생하는 기타 부수적 비용을 감소, 서로가 윈윈하는 방식으로 물량 공급이 가능함

여기에서 키포인트는, 거대한 농장을 운영하는 농장주나, 집에서 소규모로 텃밭을 일구는 집도 포함됨

예) 자신이 취미생활로 기르는 당근이 자라서 본인이 먹고 남은 당근을 처리가 곤란할때, 이웃 레스토랑 가서 집에서 수확한 채소들을 공급하고, 그에 상응하는 음식을 제공 받거나, 돈을 지급 받음으로서 재화 발생이 가능함

물론 이러한 경우는 시골 변두리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일수도 있다. =ㅁ=;;

국내 실정에 맞춰서 변화를 조금 줘 본다면

도시계획을 할때에 신도시나 재건축 아파트 단지 조성에있어, 아파트 단지내 상권을 보장하면서, 이웃들도 부담없는
가격으로 생활을 할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아파트 단지내에 자영업자가 운영하는 식당등을 저렴하게 내어주는 대신, 입주민들또한 그날그날 좋은 식재료들을
단지내 영업식당에 공급해준다.
물론 단지내 사람들 뿐만만 아니라, 다른 지역 사람들도 이용할수 있도록, 그래야 식당입장에서 이문이 좀더 남을것이다.

제가 생각한 것은 이런 방식의 구조로 입주민들의 건강과 자영업자들의 생계를 같이 보장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의 실천을 이런식으로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인데, 이러한 것들이 제대로만 작동한다면 대기업 프랜차이즈 등과 견주어도 승부를 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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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힛 2018-05-02 (수) 12:49

로컬푸드는 허상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식재료.. 로컬에서 사면 품질 개판이고
나오는 기간도 짧아요.
텃밭해보셨나요? 물건이 계속 일정하게 나오는게 아니라 특정 기간에 많이 나오죠.
일년 사시사철 겉절이 해야하는 집이면.. 로컬푸드로 배추 구매 가능하리라 생각하시나요.

게다가 품질문제...저도 시골에서 식당하고 고추가루나 콩 같은거 지역 구매한 적 많은데 품질 안좋은 적이 더 많아요.
가락시장에서 좋은 거 돈 더주고 사는게 훨씬 좋죠.
아마추어가 텃밭재배한거랑 프로가 제대로 돈벌기위해 제배한거랑 품질 절대 같지 않아요.

님 생각은... 취지는 좋으나 딱 탁상공론이지요.
실현은 불가능합니다.
중간유통업자가 폭리라고 하는데... 그 유통업자가 있기에 품질과 물량이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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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소년3 2018-05-02 (수) 12:49

그렇게 쉽게 현재의 시스템과 타협하셔서 불편한거구요.
중간상은 어떻게 제철수확물만이 아니라 일년내내 조달할 수 있을까요?
결국 공급과 수요의 문제인데, 로컬 푸드도 일 생산자, 일 소비자 계약으로 체결하는게 아닌
다자간 생산 소비 계약도 가능합니다.
그것이 협동조합의 형태든 소비조합의 형태든 지역 공동체의 형태든 말이죠.
유럽에서는 이미 활용하고 있는 형태고요
서울우유의 경우도 대표적인 협동조합의 형태로 이를 일반적인 중간상이라고 하기엔 무리가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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