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그분은 매너가 좋은 분이네요.

보통 여자들 소개팅 했다가 맘에 안들면 전화,문자,톡 다 씹어버리고 연락 안 줍니다.

주선자가 절친이라 그런거 같아요. ㅜㅠ

아마 첫만남때부터 까긴 좀 그래서 2번을 더 만난듯...
혼자사는게 더 편합니다 굳이 뭘 만드시려고!ㅎ

그런감이 없지 않아서.. 더 슬픕니다

연이 닿으면 만나게 될 것입니다. 조바심은 저 멀리 날려보내소서.

그러기엔 너무 아름다우린 분이었....

이렇게 된 이상 찌질이 정석으로 갑시다.

제가 거절당한 이유가 뭐죠?

제가 어디가 맘에 안들던가요?

왜 불합격인거죠? 어서 말을 해줘요... 현기증 난단 말예요


기타등등....

그렇게 그는 수신차단을 당하게 되는데...

재미없고, 눈치없는 편이라 그럴지도 몰라요.

님이 그래서 솔로인가여

험난한 전장에서 무사히 살아 돌아오셨군요.. 전우애로 추천

나이가 32인데 탈영 좀 합시다 ㅋㅋ

힘내셔요

감사합니다. ㅜㅜ

지인소개의 양날검...

그래도 지인의 처제니 다리 하나는 건너서 소개네요 ㅋㅋ

차라리 그렇게 통보받는게 후유증은 더 짧게 갑니다.

생까고 연락안하는거보단 매너 좋네요.

훌훌 털고 좋은인연만나시길 내께 아니였다 생각하세요.

소개팅을 자주하는 편이 아니어서 그런지, 좀 상처가 있네요. 이렇게 굳은 살이 생기는 거겠죠.

음 그게 아니라 여자입장에서 애매했던 거죠 ~~~ 이남자를 계속 만나봐야 하는 확신이요 ?
그게 세번째까지 만나보고 결정하자 하고 만난거겠죠
그래도 그정도면 가능성이라도 있는겁니다, 아예 아니면 두번째 세번째 만남자체도 없는 남자들이 수두룩하거든요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ㅎㅎ
애매할 때 제가 잘 끌어 왔어야 했었나봐요. ㅜㅜ

회자정리 거자필반

갈 인연은 가게되있고 올 인연은 오게되있음

인연에 목 매면 인생살다 내 목을 천장에 매달리게 할수도있어요

억.... 좀 무섭네요... 그정도로 목을 매는건 아닌데, 아쉽긴 한 거죠.
끝났다는 걸 아니, 그냥 저도 적당히 무례하지 않을 정도로 답변하고 카톡은 지웠어요. ㅜㅜ

그냥 궁금한건 어디가 맘에 안 들었을까 하는 궁금증??

아군이네

아군식별 증거를 대주세요. ㅋㅋㅋㅋ

염장 지르자는 소리는 아닌데 그러면서 자기한테 딱 맞는 여자를 탐색할 수 있는 눈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게 길러
지는거랍니다. 차였다고 너무 우울해 하지 마시고 지속적으로 여자를 꼬셔볼 생각을 하세요. 어차피 이 세상의 절반은
여자입니다. 그 중에 님의 여자 한명 없겠어요? 물론 이렇게 댓글 다는 저도 여자는 없지만요. ㅎㅎㅎ

그런 능력이 빨리 길러졌으면 좋겠네요;

토닥토닥

눙물이....

거절 당하긴 했어도..

참 개념있는 참한 여자라고 생각되어서 안타깝네요

참하고 아름다우신 분이었네요... 아 담배가 또 땡기네요...

글에서 그 여성분에 대한 감정이나 간절함같은게 느껴지지 않는걸로 봐서는 게시자분도 그냥저냥 별 감정 없어보이는것 같네요. 아쉬움 한줄이라도 보였다면 조금더 대쉬해서 쟁취해보세요 어차피 대쉬한다고 크게 손해보는건 아니잖아요 라고 한마디라도 남겼을텐데 그런게 전혀 안보이네요. 님이 간절하고 그 여성분에 대해서 마음이 있었다면. 그여성분이 거절을 했을까 싶기도 하고 거절했다고 이렇게 쉽게 포기했을까 싶기도 하고요.. 쩝.. 남의 연애에 머라고 할 주제도 안되는데 그냥 지껄이는게 뭐하나 싶기도 하고. 더 좋은분 만나시겠죠 화이팅하세요

쉽게 포기한 건 아니구요. 지저분하게 질척거리면서 제가 무례를 범하기 미안할 정도로
좋은 분이었던 거 뿐이죠.

별로 피지도 않는 담배를 연달아 두 개피를 필 정도면 저한테 큰 데미지예요....
마음을 에둘러 표현하긴했지만, 너무 들이대는 것 처럼 보이면 실례일까봐 그러지 못한게
아쉽다면 아쉽네요.....

저도 얼마전에 친구의 여자친구가(알고지낸지 6년정도?)

같이 병원에서 일하는 분을 소개해줬는데.,..

왜 나한테 자기 전남친 이야기를 그렇게하는지 ㅡㅡ

근데 하는 행동보면 또 먼저 연락오고 호감은 있는건가 싶고 ㅡㅡ;;

결국 3번은 만나볼까 하다가 두번만나고 안맞는거같다고 나한테 전남친 이야기하는것도 거슬린다고

이야기함...

아 외롭다

소개팅에서 전 애인 이야기 하는 건 좀....
그 분도 매너가 없었네요;;

만나기전이나 만나는중에 담배펴서 냄새풍긴건 아니겠죠

담배는 만나기 한시간 전에 폈어요 ㅜㅜ;

저보단 나으시네요 전 카톡주고받다가 차였어요

ㅜㅜ 저도 그런적 있어요...

담배 냄새 풀풀 풍기면서 어케 소개팅을 하신대요..

담배피는 분들은 잘 모르는데 입에서 똥냄새랑 비슷한게 납니다.

옷에는 엄청 찌린내+똥냄새 나고요

담배나 먼저 끊고 도전하세요

그런가요. 끊어야겠네요;;

소개팅이 원래 그런겁니다......반대로도 생각해 보시길...

반대로라... 어렵네요 ㅜㅜ

충격 오래가죠.. 저도 그러고 있습니다

눙물이....

담배 끊으세요! 결혼 생각하고 만나는 상대라면 그런것도 큰 이유일수 있습니다.

결혼 생각이라.... 전 일단 연애하고 싶은데, 그럴 수도 있겠네요 ㅜㅜ

소개팅에서 전남친 이야기 하는건 ... 진도좀 빼봤어 그래도 만나고 싶어 <- 이건가 ㄷㄷㄷ;;;
뭐야 이거 무섭다 ;;;

전 아직까진 그런 사람은 못 봤어요;;

탈출하시려고요?

못했어요 ㅎㅎ

괜찮아요
내 짝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