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게시판] 중학교때 꼴등에서 전교 10등안에 들게한방법 [댓글수 (70)]
rank꼬리치레    2018-03-29 (목) 20:11   조회 : 30952   공감수 : 39
 저는 배운다는거 = 흥미라고 생각을 하는데

만화책을 보거나 TV를 보거나 컴을 하는것도 하나의 배우는걸로봅니다.

셋다 흥미가 있으니까 그걸 하게 되는건데

보통 사람들이 공부하기 싫은 이유가

공부보다 더 흥미가 있는것에 몰입이 되니 그러죠

아무튼 중학교 가서 게임을 알고 진짜 전교에서 뒤에서 3등인가 4등을 한적이 있는데

참고로 당시 선생님 말로는 니 뒤에 있는 애들은 시험을 전부 안치거나 시험을 치다 말다 한애들이다. 란말을 했었음..

나는 모든 시험을 치렀는데 그 성적이였으니 실질적으로는 내가 꼴등이였음..

문제는 나랑 같이 놀던 친구처럼 한번호로 찍으면 되는데 저는 나름 풀었다는겁니다. ㅋㅋㅋㅋ

아무튼 꼴등을 하는데도 학원을 다녔고 게임은 열심히 했었죠

학원도 분위기가 전혀 공부하는 분위기가 아니였어요

수업시간에도 애들은 떠들고 나는 그 와중에도 당시 미니컴보이라고 그걸로 게임질을 하고 있었음

게임도 잊혀지지가 안네요 슈퍼로봇대전 미니컴보이판...

아무튼 그런 나날을 보내다가 여자애한명이 새로 학원에 왔어요 지금은 이름도 얼굴도 전혀 기억이 안나는 애였으나

그 애가 오고부터는 게임도 안하고 그 애만 처다봤음.. ㅋㅋㅋㅋ

아무튼 어떻게 어떻게 친해젔고 학원친구들이랑..

그렇게 지내는데 당시 친구하나도 그애를 좋아한다는걸 알게 되었음

친구나 나나 서로 그 애를 좋아한다는걸 알게 되었고 중딩이라 그런지 몰라도 서로 티내게 좋아했고

나냐 애냐 선택하라는 지경까지감....

그 여자애의 선택은 친구 였음...

이유는 수업때 모르는거 물어보면 나는 항상몰랐고 친구는 좀 공부를 하던애였는데 친구에게 더 많이 물어 보더군요

나중에는 아에 저에게는 아에 물어보지도 안고 모르는게 있으면 친구에게 물어봄 둘이 그러다보니가까워짐

당시 나를 더 비참하게 했던건 서로 사귀는걸 우연히 알게되었었죠 셋이 뭐 먹으러 가는데 함께 어디 나가더디만 안와서

찾아갔음 식당 뒷편에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우리 사귀는거 말해야한다 만다 둘이 말하는걸 우연이  이야기 하고 있는걸 들었는데...

아무튼 결론은 비밀로 하자고 하더군요 아무튼 저는 제자리로 돌아갔고 밥먹으며  아무렇지 안게 오히려 오바하며 웃긴이야기등을

하며 오히려 태연한적을 했죠 그러니까 여자애가 좀더 오바해서 웃어주더라구요 [미안해서 그랬던것같음]

친구는 좀 시무룩한 표정...

아무튼 그날후 억지로 학원비 납기일 전까지는 꾸역 꾸역 학원에 갔었어요

10여일정도 다닌것 같음..

다니면 안될것같다라구요 둘이 티나게 몰래 몰래 만나고 하는거 보는것도 짜증나고 괴로 웠고

태연한적할수록 마음이 아파왔음.... 내가 병신같고 쪼다 같고 그랬었는데

그러고서는 학원을 안다니게 되었죠 어머니에게 말하고 일단 혼자 공부해본다말을 드리고

다음달이 되자 학원에서 제가 안오니까  전화왔는데 안다니게 되었다 과외받기로했다는 거짓말로 둘러대고 학원을 끊었죠

그 친구들에게는 작별인사도 안하고 학원을 안가게 되었죠...

말하고 나간다는게 니들때문에 나가는거야 그러는것 같아서 그냥 무통보하고 나갔던것 같음.

아무튼 그러고서는 공부를 해야 하겠다.. 싶더라구요

한 20여일은 열심히 했던것 같아요 학원다니면서의 마음아픔때문이였을까

20여일이 지나니 만화책이 보고싶더라구요 아무튼 그래서 동네 독서실 [300원 입장비 내고 가는곳]
가서 당시 남자 이야기 쿵후보이친미 봤음 도서관에서 보는 만화책은 정말 몰입이 잘되고 정말 재미있더군요 ㅋㅋㅋㅋㅋ
아무튼 만화보니까 게임하고 싶어저서 다시 게임에 손을댐
다시 게임 삼매경... 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문특 시험을 봤는데 성적이 개판이였죠

지난날내가 헤온짓이 참 븅신같다 생각을 하며 주말에 다시한번 그래 소설책이라도 읽자 해서
독서실에 갔는데 ㅋㅋㅋㅋ

학원에 있던 그 두애가 독서실에 있더라구요...

쪽팔려서 나갔는데 다행이 내가 왔었는지는 모르는 모양

아무튼 집에 가다가 갑자기 참을수 없는 궁금함이 밀려와 독서실에 몰래 갔죠 그러다 가는길에 그친구들이 밥먹으러 가나
둘이 어디론가 가는게 보였는데 식당가는 길까지 미행을 했었음 ㅋㅋㅋㅋ
둘이 더 가까워젔더라구요 여자에가 팔장도 끼기도 하고 조금 떨어진거리에서 둘이 화기애애 하게 밥먹고 있는 모습을 봤는데...

나이 어린 중2인 어린애였지만 마음속 바닥깊이 올라오는 우울함이 밀려왔음...

초등학교때 선생님에게 학대를 당해 생긴 마음의 상처가 있었는데 그때하고는 좀 다른 우울함이 올라오더구요

그 친구들 보고 눈가가 촉촉해진상태로 집에 가서는 당시 반지하였는데..

불꺼놓고 [참고로 불꺼놓으면 낮에도 매우 깜깜함] 찌질하게 울었었죠


아무튼 울고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뭔가 나의 마음에  진중함같은게 왔었어요

방에 불을키자 집에 있던게임 만화책등이 눈에 보였는데 친구주거나 버리거나 팔아버렸죠

게임기랑 게임은 팔아서 참고서를 샀고 컴퓨터는 버릴수는 없어서 분해해서 핵심부품을 시골에다가 보내버렸음

그리고 가지고 있던 모든돈은 용돈 타는 입장이였으나 어머니에게 다줌

5만원정도 였던것 같은데 내딴에는 만화책을 빌려보지 안으리라하는 생각에서 그랬었죠

그렇게 다시 공부시작 역시 한달 후에 내 마음속에서 마약중독자가 약찾는 사람처럼 게임이나 만화같은게
몹시 갈구가 되더라구요 한달 지나니깐 또 미치겠는거에요 공부는 뭐 안되었고...
TV만을 보는데

당시 저희집경우 공영방송만 봤어요 MBC등 공영방송이랑 EBS 밖에 안나왔음 그것도

당시 유선같은것도 없어서 집밖에 TV안테나로 TV를 봤고 그마저도 잘안되어서 안테나를 여러번 손대고 그랬었죠

아무튼 TV도 재미가 없더라구요 그렇게 무미 건조하게 하루하루 보내니 나중에는 심심해 미처버리겠는겁니다.

진짜 돌아버리는줄 알았는데... 한 한달 정도 지나니까 수학책을 공부하고 싶어 본게 아니라 진짜 심심해서 미처버릴것 같아서

본게 수학책이였고 정말 재미 있었어요 교과서를 보기 시작을 했어요

국어책이며 심지어 학교 수업도 재미 있고 또 집에서 공영방송은 잘안나와도 EBS는 잘나왔었는데 공부하다가 무료해지면

EBS방송을 종일봤었어요

그러다보니까 공부가 재미가 있던겁니다.

그때 하나 안게 게임을 해서 얻는 쾌락이 있고 공부를 하면서 뭔가 암기를 하고 체득해나가며의 쾌락이 있는데

이상하게 후자의 쾌락이 강하게 오더라구요....

아무튼 유흥거리 처리하고 난뒤로 한 4개월후에 나는 완전 변해 있었어요 그 이후로 중3때까지 줄곳 공부만 했음...

 성적이 서서히 오르더니 나중에 최고 성적은 전교 10등안에 든거 였어요

단 공부하면서 새로 알게된 지적호기심의 쾌락으로 학교공부에 올인을 한게 아니라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는 습관이 생기더라구요..

그 이후부터는 상위권 유지를 하나 최상위권은 또 못감 아무튼 ....

공부하는분들경우는

유혹이 되는걸 제거 해보세요 컴퓨터도요 컴퓨터가 없으면 공부를 못할것 같은데..

하게 되요 막상해보면 그러함..

공부에서 중요한건 사전에 유혹거리를 만들지 안는게 저는 제일 중요하다고봐요

애초에 고민이 안되게 제거하는게 제일 좋은방법입니다.

그래서 집이 아닌 도서관등의 밖으로 나가는것도 좋은 방법이기도 한것 같고 ...

돈으로 만화책이나 PC방을 가게된다면 당분간은 돈을 아에 못쓰겠금

물리적으로 막아놓는것도 좋은방법같아요

수능이나 고시공부하는 분인데 지금 이토를 하시는분이 있다면 ...

제 이글에 대해한번 생각을 해보시길 ㅋㅋㅋㅋ

유혹거리만 없에도 상당히 도움이 되요 제 경험은 그랬어요.. 

[원문보기 - 자유게시판]
전체공감수39
[삭제됨] 게시물보기
자기소개가 없습니다
image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70개
댓글쓰기
rank푸른환상 2018-03-29 (목) 20:11
저는 오히려 유혹거리를 없애기보다는 통제하는 쪽이 더 도움이 된것같네요.
아예 놀지않고 게임을 없애기보다는, 컨트롤 안해도 자동으로 돌아가는 게임을,
공부하면서 외롭고 그러면 영어학원을 가서 사람들하고 영어로 한두시간 떠들고 그래요.
추천 0
rankCKRYSTAL 2018-03-29 (목) 20:11
굿잡
추천 0
rankRachae 2018-03-29 (목) 20:11
심심해도 공부는 안 한다고 하지만 정말 심심함이 극에 이르면 공부가 재밌어 집니다. 그때부터는 공부하기 편하죠. 문제는 그 심심함의 절정이 끝나고 나면 다른 재밌는 것들도 눈에 들어온다는 것...
추천 0
rankpeture 2018-03-29 (목) 20:11
둘러대다[둘러대다]

1.돈이나 물건 따위를 다른 데서 꾸거나 얻어서 대다.

2.그럴듯한 말로 꾸며 대다.

3.둘레를 빙 둘러 가며 갖다 대다.
추천 0
     
       
rank꼬리치레글쓴이 2018-03-29 (목) 20:11
이건 무슨 의미인가요??
추천 0
          
            
rankpeture 2018-03-29 (목) 20:11
다음달이 되자 학원에서 제가 안오니까  전화왔는데 안다니게 되었다 과외받기로했다는 거짓말로 둘러되고 학원을 끊었죠

이 부분에서의 오타나 맞춤법 오류요.
추천 0
               
                 
rank꼬리치레글쓴이 2018-03-29 (목) 20:11
둘러대고군요 수정했어요 감사합니다.
추천 0
                    
                      
rankpeture 2018-03-29 (목) 20:11
그럼 5분후 댓글 삭제할테니 같이 지워주세요. ㅎㅎ
추천 0
                         
                           
rank꼬리치레글쓴이 2018-03-29 (목) 20:11
아니에요 보는분들 국어공부차원에서 ㅎㅎㅎ 괜찮아요
추천 0
                         
                           
rank라악 2018-03-29 (목) 20:11
가끔 올라오는 중고장터의 훈훈한 얘기같네요.ㅋㅋ
추천 0
                         
                           
rank마황21 2018-03-29 (목) 21:37
두분다 훌륭한 인성을 소유한분 같습니다
멋지세요!
추천 0
                         
                           
rank페이s 2018-03-30 (금) 04:51
두분다 정말 훈훈해서 좋습니다!
추천 0
rank재호임 2018-03-29 (목) 20:11
스스로 통제가 힘들땐
방해요인을 제거 해버리는게
확실히 도움이 되죠
추천 0
rank시크릿♥송지은♥ 2018-03-29 (목) 20:11
너무슬픈글이네요
추천 0
     
       
rankThe미래 2018-03-29 (목) 20:11
ㅠㅠ 으헝헝 눙물이........
추천 0
rank바디 2018-03-29 (목) 20:11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얼굴때문에 친구를 선택했던거 같다'
추천 0
     
       
rank시즈p 2018-03-29 (목) 20:11
ㅋㅋㅋ 나쁜 사람일세
추천 0
     
       
rank디스이즈잇 2018-03-29 (목) 20:11
정답.
추천 0
rank이쑤시개살인 2018-03-29 (목) 20:11
전 쳐맞기 싫어서 공부 했습니다.
중학교 때 다니던 과외가 나름 지역에서 엘레트 과외라서 아무나 못들어가는데 였는데 어떻게 운좋게 거기들어갔감..
근데 거기가 좀 때리면서 가르치는데라서. 맞기 싫어서 공부함 ㅠㅠ

거기서 중학교 때 고딩것까지 배웠는데 고딩 때는 공부 솔직히 별로 안했고, 중학교 때 배운걸로 수능까지 써먹은 듯
추천 0
     
       
rankParadox 2018-03-30 (금) 09:38
이렇게 공부하면 고딩때 거의 성적이 떨어짐..

제가 다니던 학교가 중고등학교 같이 있는 학교 였는데...

그학교 고등학교만 나왔습니다. 같이 다니던 친구중에 중고등 같이 다닌 친구들이 있었는데

대부분 성적하락.......연합고사 12개고 고등학교 수석입학 머 이런 중학교였는데....겁나 중학생 두들기고 중학생을 6시까지 자율학습시킨 중학교였음.

거기 출신은 고1때 잘하던 애들이 대부분 성적하락에서 마지막이 않좋았더랬죠.
추천 0
rank더스트 2018-03-29 (목) 20:11
잘 읽었습니다.

저도 많이는 아니지만 살아 보니까
인생에 계기가 하나 즈음 오는 것 같더라구요

어중간히 공부도 잘하지도 않고 못하지도 않다가 어중간한 학교가서 졸업하고
직장생활 하다가, 직장생활이 힘들기도 하고 또 여러 일과 이유가 있어  2년 직장 생활 모은 돈으로
중국으로 정말 중국어 하나도 모른체 중국어 배우로 왔었네요. 이제 20년이 가까워 오네요.

어찌되었던, 그때 변화가 제 인생에 많은 영향을 끼쳤고 도움도 되었네요.
공부를 못하셨던 것보다 분명 잘하는게 글쓴님에게 도움이 되었을 테니,
계기를 잘 잡으셨네요.
추천 0
rank스하카늘이이 2018-03-29 (목) 20:11
좋은 글입니다

상당히 공감하구요

흥미라는 부분이 저와 대동소이 합니다
추천 0
rankmswdrjsh 2018-03-29 (목) 20:11
좀 놀면서 삽시다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요 ㅎㅎㅎ
추천 0
rank스타그 2018-03-29 (목) 20:11
참 아이러니한게, 무언가에 압박을 하면서 하는 공부는 금새 실증나고 질리게 되는데, 나이들어 내가 필요한 분야의 공부나, 학창시절의 책들을 다시 읽게 되면 생각보다 재밌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공부는 때가 있다라는 어른들 말씀은 공부가 진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때가 있다라는 말이죠.
서른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에 이미하고 있는 분야가 아니라면 새로운 지식을 통해 직업적 변모를 꿈꾸기에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많기에 어렵지만, 그럼에도 관심분야의 공부는 좋은 것 같습니다.
좋은 글이고 공감이 많이 되네요. 저는 반대로 공부를 놔버려서,, 많은 나이를 먹을때까지 공부하다가 지금은
사업을 하고 있지만, 지적호기심이나 그 결핍은 항상 달고 삽니다.
추천 0
rankAlichino 2018-03-29 (목) 20:11
교과서 암기하는 것이 공부만은 아닌 것 같아요...

자기가 잘할수 있는 것,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공부하는 것이 최고인 것 같아요... 뭐 사는데 필수적인 것은 공부해야겠지만(운전면허라던가? 등등)

단, 그것이 일본 처럼 집안 대대로 이어가는 것은 반대입니다.
자유롭게 개인이 선택해서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을 공부할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천 0
rank세침 2018-03-29 (목) 20:11
한 분 인생 재밌게 잘 봤네요~^^
뭐든지...한 몇 달 중독되서 하다보면...어느 순간, 내가 이딴걸 왜 하고 있지? 란 생각이 들기 마련이죠.
추천 0
rank9ty5498u 2018-03-29 (목) 20:11
재밌게 봤읍니다. 추천 꾸욱~
추천 0
rank레미파파 2018-03-29 (목) 20:11
상당히 인상깊게 남은 기억이었나 봅니다.
지금까지 시간별로 기억하고 계신거 보면요.

저는 공부 하는건 아니지만, 지금 회사일 외에 골프,술, 시즌 시작되면 디아블로3 등등..
점차 일을 외면하고 있는 자신을 느낍니다.
어느 순간 이러면 안된다 다짐 하면서도 어느새 회사일 외의 것들에 더 흥미를 느끼는거 같아요.
처음 푼돈들고 창업했을 때는 새벽6시에 일어나서 저녁11시 까지 오직 일만 했고 정말 재미있었는데,
그 마음은 어딜가고 나태해진 자신이 정말 부끄럽습니다.

애기도 점점 커 가는데,,,
이제 부터라도 게임,골프,술을 좀 줄이고 일을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추천 0
rankqlqlaa 2018-03-29 (목) 20:11
아무도 안궁금하신가봐요???
그래서 그 친구커플은 어떻게 되었나요???????
중3때에도 사귀고 있었나요? 그 이후의 스토리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글쓴이도 계속 쏠로였슴까??? 아님 연애. 성공적. 이었슴까?
추천 0
rank요매 2018-03-29 (목) 20:11
잘봤습니다. 뭔가 마음에 와닿네요.
추천 0
rank나으리™ 2018-03-29 (목) 20:11
그레서 그여친을 다시 빼앗아 온건가요? 아님 ..그후가 궁금하잖아요....
추천 0
rank사악사악 2018-03-29 (목) 20:11
수업시간에 수업 듣고 야자시간에 50% 이상 공부하고 학원가서 수업 듣고
주말에 자습 2-3시간 하고 나머지 다 놀아도 수능 2% 하던데요..
논다해도 농구 메인에 오락실 만화방 노래방 정도 였지만..
물론.. 20년 전...

꼭 공부해라는 시간에 딴 생각 안하고 공부하면 최상위권은 안되도 성적은 유지되는듯..
추천 0
rank노보비너스 2018-03-29 (목) 20:11
자기가 공부를 해야하는 동기부여를 확실하게 받고. 스트레스를 풀 장치는 마련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계속 책상에 앉아 있고 끄적인다고 효율이 오르지는 않습니다. 목적의식과 50분공부하고 미친듯 10분정도는 스트레스 풀거리를 주는 것이 사람 머리를 풀어 주어서 능률이 좋아 지죠..
추천 0
rank치푸의삶 2018-03-29 (목) 20:11
마음에 와닿는 글..ㅠㅠ 아 눈물도 조금 났음 ㅠㅠ 아무튼 좋은 글 감사합니다.
추천 0
rank권세가 2018-03-29 (목) 20:11
요즘엔 유혹이 되는게 너무 많아져서.. 스마트폰에 나날이 성능이 나아지는 컴퓨터에...ㅠㅠ
추천 0
rank괜히잘해줬어 2018-03-29 (목) 20:11
동기부여가 참 중요한거 같아요.
집에서 대학교 학비 낼 형편이 안되어 악착같이
노력해서 전부 장학금으로 다녔거든요.
고등학교땐 반에서 반도 못드는 성적이었거든요.
추천 0
rank키보드워리어U 2018-03-29 (목) 20:11
결론 공부도 하고싶어야 할수있는거다,,,
추천 0
rankHall 2018-03-29 (목) 20:14
중고대 전부 다르던데....
추천 0
rank히코씨 2018-03-29 (목) 20:26
... 성적때문에 여자에게 차여 자존심에 공부함 끝
추천 0
rank유기파 2018-03-29 (목) 20:54
지적 쾌감을 모르는 이들이 많을거에요.
추천 0
rankdkfkdksl 2018-03-29 (목) 21:01
고1때 수학 가, 580명중 380등// 고2됐는데 담임이 친구들과 철저하게 분리시켜놨는지 같은반이었던애가 한명도없음..
말그대로 그냥 수업시간에 딴짓안하고 집중함. 따로 토나오게 공부하고 그런거 없었고 시험전엔 당연히 하던대로 빡공. 고2 첫시험 반1등 전교7등; 그이후로 성적 꾸준히 유지되서 계속 전교10등안에 있었..그때 알았음.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듣는게 얼마나 위대한건지.
추천 0
rank봉남ㄷ 2018-03-29 (목) 21:06
걍 존나 공부하기 싫어하는 하류인생 스토리
내새끼들한테는 절대 보여주고싶지않다
추천 0
     
       
rank아오지굴 2018-03-29 (목) 21:21
흔한 하류인생이 ㅋㅋ 질투하는 댓글같음
추천 0
rank아오지굴 2018-03-29 (목) 21:22
항상 느끼는 거지만 질투와 복수심은 동기부여의 원동력이 되곤하죠.
추천 0
rankBeramode 2018-03-29 (목) 21:27
뭔가를 잘하려면 당연히 엄청 여러가지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죠...
그중하나가 끈기있게 붙잡고 있냐 못하냐인것같네요
게임도 아무리 효율좋게 퀘스트해도 하루 두세시간 하면
하루종일 게임하는 사람이랑 렙차 템차 엄청 벌어지죠..ㅋ
추천 0
rank백곰™ 2018-03-29 (목) 22:05
공부는 그렇게 안해봤지만 다른 몇가지는 흥미로 전념하다보니 꽤 높은 순위까지 가더라는 경험이 있어서 이해합니다..
공부에 전념했었다면 부모님께서 참 좋아하셨겠고 저도 아쉬움이 좀 남지만 지금의 삶이 만족스럽고 후회없기에 기분좋게 추천 드리고 갑니다
추천 0
rank라분고래 2018-03-29 (목) 22:33
50여개가 되는 하드를 다 버려야겠군...
AV의 흥미를 끊으려면...
추천 0
rank이이장님 2018-03-29 (목) 22:45
읽다보면 반지하라는거 보면 글쓴이 집안 사정도 별로 안좋은것같고
학원도 면학분위기가 아닌걸로 보아 좋은 학군도 아닌것같은데 대단하네요.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데...
이게 몇년전 얘기인지 지금 몇살인지는 모르겠으나 나이 고하에 상관없이 하나 배우고 갑니다.
추천 0
rank사월오월 2018-03-29 (목) 23:19
굿 잡!!!
추천 0
rank설계자 2018-03-30 (금) 00:05


추천 0
댓글 더보기
   


인기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 위로
맨 아래로

공유하기

이토랜드 로고

계정 찾기 회원가입
소셜로그인
카카오톡 계정으로 로그인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