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 이후로는 대항한공 다니는 사람은 다 악당으로 보이더라고요...

그만두셨으면 좋겠어요 ㅜㅜ 정말 짜증남.

죄가없는데 피해받은사람이 그만두고
피해준사람은 떵떵

동료들도 왕따 시킨다는 말 듣고 정말 할말이 없네요.
몇십년 다닌 직장 그만두라는 말도 조심 스럽지만 가족
들과 자신을 위해서 건강부터 챙기셨으면 좋겠어요. 대
한항공같은 쓰레기 회사에 신념을 지키실 필요가 있을지
싶네요.

피해준 사람 떵떵 문제가 아니라
저 정도 스트레스 받으며 오기로 남아 있다가는 몸이 못 버틸거 같음 ;; ㅠㅠ

지금 저분께 필요한 말은 "감사합니다. 힘내십시오." 가 아닐까요? 대신할것도 아니면서 그만두라는 소리는 안하는게 맞는거같습니다.

동료들 행태도 충격적이더군요.
권력의 부역자들..

돈에 다 눈이 먼거죠 뭐

에휴 내부고발 이게 이렇게 무서워요ㅜ
건강을 위해서라도 그만두셨으면

현 정권에서 조차 대한항공이 정신 못차리고 막나가는데,
쥐명박 닭근혜 일때는 오죽 했겠냐?

이분 어떻게 후원할수 없나,... 계좌좀 열어줬으면...

오너 똥꼬빨이 동료새끼들 보여주고 싶네요
자발적 노예새끼들.....

땅콩년도 쓰레기지만 동료(?) 라고 칭하기도 싫은 그넘들이 더 싫다

동료들에 대한 인간적인 배신감이 더 클듯..................

이분이 자격이 된다면 더불어민주당에서 영입해서 국회의원이나 주요 요직 맡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대한항공에 인실ㅈ까지 한다면 최고의 시나리오

안타깝네요. TT

진짜 존경스럽다

저였으면 진즉에 나왔을 듯 ㅜ ㅜ

저두 이일 이후로
땅콩항공 유니폼보면 곱게 안보이더군요

저정도면 진작에 회사에서 갖은 방법 동원해서 쳐낼려고 했을껍니다. 이렇게 오래 버틸수 있는건 저분이 회사의 갖은 압박에도 안내쳐질만큼 그만큼 능력이 있다는거죠. 계속 힘없어서 피해보고 의지할데는 언론밖에 없는것 같은데, 어디 비례대표라도 시켜서 권력좀 장착 시켜주면 좋겠네요. 저런 갈굼 당하면서 사직서 안내기가 쉽지 않을텐데

저도 정말 저 분은 대단하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저는 저렇게 하지 못하겠지만 그래서 박수라도 보내드리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괜히 도왔다가 신세 조지는군요...그러게 가족이 아닌 남을 왜 도와...

..안타까운 마음에 적어봅니다 .. 진심이 아니시란건 알겠지만..
저런 분들이 있어서 그나마 조금씩이라도 개선되어가는게 아닐까요?
한번에 이루어지지 않으면 두번에.. 세번에.. 네번에 걸쳐서라도...
저런분들이 있지않았다면 여전히 거지같지만 그나마 지금같은 사회도 없지 않았을까요...

쓸데없이 진지해서 죄송합니다..
그냥 가슴이 아파서...

안타까움에 하신 말이겠지만 그래도 도운 사람에게 뭐라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잘못한 ㄴ은 따로 있는데 말이죠.

땅콩년 경영에 복귀한다는데..

진짜 싫네요..

저분 저러다가 국회의원 나가서 당선되어 환경노동위원회나 국회교통위원회 소속되면 대한항공 참 재밌어 지겠네요.

아ㅡ..이긔참...할말이없네요...ㅜㅜ

보통 직장은 삶과 연관되어서 미친듯이 괴로울텐데 ...죄지은것은 대가리쳐들고 성화봉성에다가 직장복귀하고. 돈없고 빽없으면 여기저기 치이고 쫓겨나듯이 고생하고 쉬는시간없이주야 돌려대다 보니 어느새 머리에 종양까지 자라있고 .. 저런거 보면 참 기도안차네요 .저거 귀신은모하냐 안잡아가고 소리가 절로나오네요
사무장님은 쾌차하시길 빌어봅니다 .힘내세요 .

그래서 조용히 혼자 아시아나 탑니다

아시아나라고 뭐 다를거 하나 없습니다...

외국인에겐 수입맥주 주고 내국인에겐 카스준다든 그 아시아나? 저한테도 그러길래 하이네켄없어요? 했더니 다 떨어져서 없다고 씨부림...잘찾아보라고 계속 다그치니 그제서야 가지고오는 하이네켄

아시아나 항공이 그런짓을 하는군요?
전혀 몰랐네요. 저는 일부로 대한항공 안타고 아시아나 항공 탄건 아니지만 첫 여행부터 아시아나 항공 시간이 맞어서 타다보니까 마일리지 모으는 재미나 뭐 그런것들로인해 아시아나항공만 타고 다녔는데 대한항공만 그동안 욕했지 그건 또 몰랐네요.
어쩐지 저도 가끔 맥주 달라고하면 카스캔 주더라고요..저도 하이네켄 달라고 우겨야 겠네요.
소중한 정보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저분이 저기 계속 있는 이유는 다른데도 마찬가지고 이미 업계에 소문나서 전혀 안받아주기 때문
병원쪽에도 간호사 간호조무사 블랙리스트 있고 공단쪽에도 블랙리스트 기업끼리 공유합니다
중견 심지어는 중소 기업도 블랙리스트 까지는 아니어도 평 안좋게 나면 취직 힘든거 아시면서..

궁금해서 그런데요. 항공업계는 한진한테 밑보이면 큰일날 정도로 한진이 꽉 잡고 있나요?
그냥 다른 항공사에서 특급대우로 스카웃할법한데 안하는건지..
아니면 사무장님 스스로가 잘못이 없는데 내가 왜 퇴사를하냐는 마음으로 버티고 계신건지.

안타깝네요 정말.

후자에요. 한진이 다른 항공사한테까지 영향력은 없죠. 뭐 미친 집안이니 보복으로 별지랄을 떨지도 모르겠지만.

재벌들 다똑같아요. 인맥으로 엮여있음.

현실적으로 내부고발자는 어떤 회사든지 싫어합니다.
숨기고 싶은 치부를 까발리는 것이기 때문에 경영자나 관리자에서부터 말단직원까지 자기도 피해를 볼까 봐 상대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동료직원들이야 내부고발자가 미워서가 아니라 그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해서죠.

어디든 다 블랙리스트가 존재해서.. 거기다 공개된 내부고발자니까요

기득권들이 다 똑같은놈들이죠.
거기에 내부고발자.

대한항공...대표적 고인물 기업중 하나지..
칼아파트 자살자가 심심찮게 나오는..

동료들이 개색히들이네.

노동자권리가 말이 아니네...저사람 가족은 피눈물난다.

대한항공...한진...

사주일가의 전횡으로 보면 거의 세계최악의 회사.

헬조선 쓰레기 기업들 중 하나, 수준은 뭐 뻔하지

동료들도 오너일가 눈치보며
같이 왕따 시키나 보네...
에휴 세상이 다 그렇지

땅콩년 복귀해서 첫번째 일로 뭘할지 눈에 보인다.

이분을 아시아나에서 스카웃해가서 좋은 대우해주면
아시아나 이미지 급상승할텐데

아시아나 박삼구도 더하면 더했지....꼴통으로 소문자자

본인이 뜻한바 있어 회사에서 끝까지 버티는 거겠지만
내부 압력과 동료의 차가운 냉대 받아가며  굳이 회사에 남아 있을 필요가 있을 지...
모든 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인데~
주변의 곱지않는 시선을 참아가면서 사서 고생할 필요가 있을지는~
라디오나 방송에 자주 얼굴 비추며 언론에 회사의 부정적 이미지 알리면
사측은 물론 선후배 동료 누구도 좋게보지 않는건 당연... 
회사에서 조리돌림 당하지 말고 적당히 명예퇴직조건으로 보상받고 나와
새로운 직장 찾아 보는게 훨씬 본인에게 나은선택이고 더 행복해지는 길 같네요~

대한민국 기업이 아무리 글로벌화 되었다고 해도
여전히 고질적으로 남아있는게 수직적 조직문화와 상명하복의 명령계통 또 오너중심의 조직문화이죠
또 경영과 소유가 분리된경우는 극히 드물고 대부분 가족이 재벌전체를 지배하는 가족경영 재벌오너십이죠

이건희, 이재용이 삼성전자(삼성그룹), 회장여동생이 신세계,이마트, 회장 딸래미가 신라호텔, 막내딸이 삼성물산패션부분사장... 

정치권도 대기업이 살아야 한국경제가 산다고 떠드는 판국에
영웅심에 그룹회장 오너 딸과 얼굴 붉히며 동시에 정상적인 회사생활이 가능할지가 의문...

똥이 무서워 피하는게 아니고 더러워 피하듯~
니들끼리 잘먹고 잘살아라 하고 침뱉고 쿨하게 나오는것도 그리 나쁘진 않을듯합니다.

이미 회장딸래미 최종적으로 집행유예로 풀려 나긴 했지만
사법부가 재벌가에 이런식으로 유리한 판결 내릴거란건 누구나 예상했었죠
재벌 소유경영 분리하는건 쉽지않은 일이죠.
원하는 만큼은 아니더라도 회장딸 유죄받았고 빨간줄가고 죄값 받았죠~
이쯤에서 남은미련 다툴툴 떨어버리고 새출발 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그리고 항공쪽이 비정규직 차별이 가장 심하다고 들었습니다.
항공사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하려 할때 가장 먼저 반발한게 정규직 노조라고 들었습니다.
사측과 임금인상 협상 결렬되면 국민불편 아랑곳하지않고 파업하는 노조 곱게 봐줄리 없죠.

어디서 뽑아줄까요
어디서 일할까요? 거지같은 나라

이런류의 생각은 저 분 직장을 구해주고나서 할 수 있는 생각이죠

이게 우리사회의 씁쓸한 단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