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기타] 밤마다 찾아오는 부엉이 [댓글수 (51)]
rank아트람보    2018-03-07 (수) 11:19   조회 : 31275   공감수 : 53
본문 이미지




[원문보기 - 기타]
전체공감수53
아트람보 게시물보기
물러나서 조용하게 구하면 배울 수 있는 스승은 많다.

사람은 가는곳마다 보는것마다

모두 스승으로서 배울 것이 많은 법이다. -맹자 -
image
자기소개 더보기
댓글 51개
댓글쓰기
rank강생이똥꼬 2018-03-07 (수) 11:19
깜깜한 밤에 나무에 앉은 부엉이 우는 소리 들으면 섬짓합니다.
소름이 쫙....
추천 0
     
       
rank삐꾸네 2018-03-07 (수) 11:19
잉. 저는 듣기 좋던데...  저는 주로 등산을 오후에 시작해서 해지고 내려오는 취미가 있는데 밤이 되면 낮에 숨죽여 있던 동물들이 바스락 거리고, 딲딱 거리거 부엉부엉 하고..정말 운치가 있고 적막속의 아름다움 같은게 있드라구요.
추천 0
          
            
rank27142816 2018-03-07 (수) 11:19
와 내가 진짜 신기해 하는 분들 중 한분이심
적성에 맞으셔야 하시던데 밤 등산
대박 겁이 없으신 분 ㄷㄷ ㄷㄷ
추천 0
               
                 
rank삐꾸네 2018-03-07 (수) 11:19
무슨 오지산도 아니고 동네산인걸요.. 핸드폰 있겠다, 후레쉬 있겟다 길 잃을 가능성은 0 % 라고 봐야죠. 특히 겨울철엔 등산객도 거의 없어서 더 조용합니다. 산이라고 해봤자 600m 언저리요? 등산이라기 보단 그냥 동네산..
추천 0
                    
                      
rank졸린다 2018-03-07 (수) 11:19
그래도 밤에 산행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실제로 야간에 산행해서 다치면 조치 못받아서 ...문제되는분들이 많으니까요...
추천 0
                    
                      
rank심심한데뽀뽀나 2018-03-07 (수) 11:19
개라도 한마리 키우셔서 같이 다니세요. 든든합니다.
추천 0
                    
                      
rank낚시꾼2 2018-03-07 (수) 11:19
헉 해발 600m 면 관악산하고 비슷한건데~~ 약수터처럼 얘기하시네~~ 산 엄청 좋아하시는 분이신가봐요~~ 저도 산 좋아하는데~ 전 경치좋고 사람없는 평일 낮에 댕기는거 좋아합니다~~
추천 0
                         
                           
rank삐꾸네 2018-03-07 (수) 11:19
600m면 올라가는데 3시간, 내려오는데 2시간 정도면 되요. 엄청 널널하게요. 숨안차게요.
추천 0
          
            
rank강생이똥꼬 2018-03-07 (수) 11:19
예전에 시골에서 1년 있었는데(진짜 깡촌)
밤에 나갔다가 나무를 봤더니 부엉이가 고개 돌려 째려보고 있더군요.
"헉"......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엉~~~~"
추천 0
          
            
rank다시맛간넘 2018-03-07 (수) 11:19
이게 맞는건데 다들 부엉이 소리가 무섭다고 하시네;; 물론 맹금류이긴 하지만 사람 공격하지는 않는데;;; 오히려 소리가 이상적이에여
추천 0
          
            
rank충혈된노을 2018-03-07 (수) 12:40
저도 시골 출신이라 그런가 밤에 들리는 부엉이 올빼미 소리 좋아해요
추천 0
     
       
rank쿵야 2018-03-07 (수) 11:19
모르면 소름...

알면 달달...
추천 0
     
       
rank다시맛간넘 2018-03-07 (수) 11:19
난 듣기 좋던데;;; 편안해지고;;;
추천 0
     
       
rank귀차늬즘 2018-03-07 (수) 11:19
어우 부엉이보다 그 귀신새던가... 그게 무서움...
추천 0
          
            
rankueno 2018-03-07 (수) 11:19
맞아요 그.. 구슬피 우는새 그것도 새벽에 ㄷㄷㄷㄷ
추천 0
     
       
rank떼쟁이삼촌 2018-03-07 (수) 11:19
군 시절 후레쉬 하나 없이 달빛에 산길을 걸으면서
애기무덤도, 만월이라 그런지 지천에 널린 지네도, 새 우는 소리도 무서울게 없었는데
유일하게 무서운게 경비견이 초소 뒷편 송림을 보고 밤새도록 보고 짖는게 너무 무서웠죠
귀신이면 귀신이라서 무섭고 간첩이면 간첩이라서 무섭고...
추천 0
          
            
rank조니미첼 2018-03-07 (수) 11:19
오... 섬찟.
경비견이 일반 자연현상을 보거나 들어서 짖는 일은 없는데 말이죠.
추천 0
               
                 
rank애쉬ash 2018-03-07 (수) 11:19
보통은 먼데 고라니, 지나가다 숨어서 보는 삵, 너구리, 오소리
살아있는 동물에게는 반응하지않나요? (군견하고는 못 다녀봐서)
추천 0
     
       
rank룰루랄라88 2018-03-07 (수) 13:35
전설의 고향 많이 봐서 그래요.
추천 0
rank하이패스 2018-03-07 (수) 11:19


추천 0
rank붉은해적 2018-03-07 (수) 11:19
저걸 보니 영롱이(황조롱이)가 생각나는군요.
멋도 모르고 구조한답시고 덜컥 데려 왔다가 구청에 맡겨 놨는 데 그 며칠뒤 엄한 사람이 황조롱이를 데리고 있더군요.

그리고 야생조류를 구할 땐 최소 1시간 이상 지켜 봐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저런 솜털이 많은 상태의 새끼라면 말이죠.

좀 더 지식이 있거나 햇다면 지금도 영롱인 저랑 잘 살고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추천 0
rank맹그 2018-03-07 (수) 11:19
정이란건 동물도 ....
추천 0
rank데럴데럴 2018-03-07 (수) 11:19
부을까? 부엉 그만화생각남ㅋ
추천 0
rank우주는하나다 2018-03-07 (수) 11:19
살면서 저런경험 갖고있으면 엄청난 추억거리 일듯. 말도 안통하고 특히 새는 멍청하다 라고 인식이 많은데 따뜻하신분 만나서 다행임
추천 0
rankoTzTo 2018-03-07 (수) 11:19


.
추천 0
     
       
rank나도이제시로 2018-03-07 (수) 17: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rank어리버리연합 2018-03-07 (수) 18: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rank릴렉스 2018-03-08 (목) 00: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rank슈퍼카우킹 2018-03-09 (금) 01: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rank몽키D이토 2018-03-11 (일) 00: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rank올리버 2018-03-07 (수) 11:19
마~! 나 엉아야~! 부~~~~엉아!
추천 0
rank헬스보이 2018-03-07 (수) 11:19
주인 아저씨 인상좋게 생기셧네~
추천 0
rank메롱롱1 2018-03-07 (수) 11:19
신기ㄷㄷㄷ
추천 0
rank까만콩2 2018-03-07 (수) 11:19
눈보면 귀여운데, 발톱보면 무서울 듯 해요. 그래도 환경이 진짜 제대로네요.
추천 0
rank노을빛창가 2018-03-07 (수) 11:19
귀소본능 귀여움 나 이만큼 잘자랐대ㅋㅋㅋㅋㅋㅋ
추천 0
rank카드놀이 2018-03-07 (수) 11:38
뭔데 귀엽냨ㅋㅋㅋㅋ
추천 0
rank파주리 2018-03-07 (수) 12:10
젓가락으로 입에 넣어주네
추천 0
rank사신님 2018-03-07 (수) 12:41
사람보다 낫네요
추천 0
rank검은강 2018-03-07 (수) 13:01
어릴적 부모가 버린 제비새끼들 발견해서 여름 내내 먹이 줬는데
그땐 인터넷 검색도 없어서 그런지 3마리 다 늦여름에 갑자기 죽어버리더라구요..ㅜㅜ
추천 0
rank민선생 2018-03-07 (수) 13:32
이 경우 박씨 혹은 금 물어다주면 ㅋㅋ 현대판 동화????
추천 0
rankishield 2018-03-07 (수) 13:45
귀요미 부엉이네요 ㅎ
추천 0
rank우냐냥 2018-03-07 (수) 13:55
전에 본건데도 다시 보니 흐믓한 이야기네요
부엉이 실제로 봤을때 생각보다 덩치도 크고 발톱도 커서 무섭다고 느꼈었는데, 저렇게 보니 귀엽네요 ㅎㅎㅎ
추천 0
rank집행자 2018-03-07 (수) 15:40
출근 전에 괜히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추천 0
rank기본기능 2018-03-07 (수) 15:42
닭고기는 부어치킨이지
추천 0
rank오돌돌돌 2018-03-07 (수) 15:48
와 싱기하다
추천 0
rank띠뚱 2018-03-07 (수) 17:44
저도 5년전까진 뭐에 홀렸던지...공기좋은 밤10시경에 감천 오리온시멘트 입구서 집근처 송도 혈청소로가는 윗길 산길로 매일 산보를 했는데,깜깜한 산길에 가끔 하나씩 있는 희미한 가로등 불빛만보고 걷다가....커브도는 모서리서,저랑 같은 사람을 보고 간떨어지는줄 알았습니다....ㅋㅋ..물론 , 반대편에서 오던 사람은 비명을 지르고 철퍼덕 주저 앉아버리고...ㅋㅋ..그뒤로 야간 조깅은 끝냈습니다...ㅋ
추천 0
     
       
rank슈퍼카우킹 2018-03-09 (금) 01: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0
rank빠꼼군 2018-03-08 (목) 00:25
밤에 놀러와서 더러는 자고도 간다고?야행성인 부엉이가?;;;;;;
추천 0
rankNeCe 2018-03-08 (목) 07:46
신기방기~
추천 0
rank니부타니신카 2018-03-08 (목) 09:25
귀요밍! 너~
추천 0
댓글 더보기
   


인기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 위로
맨 아래로

공유하기

이토랜드 로고

계정 찾기 회원가입
소셜로그인
카카오톡 계정으로 로그인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