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아닌걸로 여자들에게 욕먹는 것으로 보아 글쓴이가 상당한 미모의 소유자임을 알 수 있다.

댓글로 봐서 긍정적 마인드 소유자임을 알 수 있다.

그건 아닙.....

여자들 많은곳에서는 진짜 눈도 함부로 돌리면 안돼요... ㅠㅠ

말도 함부러 못하겠어요 잘 어울리고 싶어서 질문 했는데 정색하며 대답하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만 둘 것이 아니라면 여자들 사이에서는 내맘을 병풍과 같이 하라 했습니다.
뭐라고 씹든 말든 내 갈길을 가라 그리고 책상의 스템플러같이 때로는 포스트잇 같이
흘려듣고 버려지라 했습니다. 결국 내 마음을 비우고 내 갈 길을 가라는것이 현답이라 생각 합니다.

좋은 말씀이네요

웃으면서 그러는데 어디 저랑 체인지 하시죠

여자 분인지 몰랐네요. 보통 남자들이 괴로워 하는 글이 많다보니 저런 대답은 남성에게
도움이 되거나 위로 해주는 말이 대부분인것 같습니다. 여성분 이시면서 여성이 많은 직장에서의
근무 환경의 어려움은 제가 답을 해 드리기 힘든 부분이 있네요.
그저 가만히 들어 줄 수 있다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잘 극복 하셔서 편안한 직장 생활 하시기를 바랍니다.

제 친구가 유명 여자잡지회사에서 일하는데 100명이 여자면 자기혼자 남자라고하는데... 모두의 부러움을 사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말한마디 하기도 힘들데요. 무리들이 있어서 어떤 무리랑 말을 많이하거나 술이라도 한잔하면 소문나고 다른 무리의 시기질투가
시작되고 얼마나 서로들을 웃으면서 깎아내리는지 티안나게 까고 여기저기 말 이상하게 전하고...
그 친구는 결혼하고 싶은 생각도 뚝 끊겼죠. 여자자체를 싫어하는 상황

아주 미춰불것어요 뭔말을 몬하겠어요

전 왜 부럽죠...
고추만 득실대는 곳에서 일해서 그런가 ㅋㅋ

행복한 고민ㅡㅡ

저 여잔데요

여탕은 여자도 싫어하는구나 ㅎ

님도 남탕은 싫어할거같은데요 ㅋ
똑같죠 ㅋㅋㅋㅋ
여탕이 그런의미가 아니라
여자집단을 의미하는거라면
여적여가 맞나봐용 ㅋ

남탕은 여자가 없어서 싫다면
여탕은 여자만 있어서 싫다는 차이 정도인듯

제가 남탕에서 일해봤는데 진짜 극혐입니다.

남탕은 꼰대질하는 돌I같은 녀석들만 없으면 무난합니다.

거기에 상사가 내 편이라면 게임오버ㅋㅋ
벼르고 있다가 건수 제대로 잡으면 돌I 쥐잡듯이 대신 털어줍니다.
아~ 물론 상사가 합리인+정상인일 때 얘기ㅋㅋ

상사가 돌I이면 답 없음ㅎ
물론 제대로 된 조직이면 상사의 상사가 때려잡아주는 찬스가 있기 때문에...
 

입들이 많아서 싫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부러워요

이리와요

어디죠

여자사람이다!!

프로필 사진이 멋지네요

아닌 여자분들도 있지만 저도 항시 겪는 일이라 공감이 가네요
대기업 의류회사 협력업체 일을 하는데 의류회사가 거의 여자로 구성 되어 있죠
가끔 회식을 시켜 줍니다
근데 공교롭게도 팀원 한분이 월차내고 쉬시는 날 회식을한거죠
제가 하자고 한것도 아니고 본청에서 하자니 한 것 뿐인데
자기 빼고 회식 했다는 이유로 두달간 직접적인 통화나 이야기를 안하더군요
다른 직원 통해서 이야기 전달만^^;;
이메일이나 메신져도 다른 사람 통해서. . .
친구들은 꽃밭에서 지내니 좋다고 부러워 하는데 당해 본사람만 아는. . .

죽을맛

제일 좋은건 그런 분위가 아닌 직장으로 이직 하는건데 현실은 ㅜㅜ
적응하면서 살다보니 속은 다 타버렸지만 약간의 생존법을 터득해서 여자 많은 곳에선 생존늠력 +100이 되었네요ㅋ

일은 할만한데 사람땜에 미치겠습니다

부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취업 축하합니다

일단은 일을 하고 있으니....

남자간호사들은 얼마나 힘들까?
생각만으로도 ㄷㄷㄷ

존경스러워요 그분들은 보살입니다

그렇군요  여긴 주로 남탕이라서 뭔일 생기면 술 한 잔 하면서 풀고 그래요

저도 그러고 싶네요

여자직원 적은곳을 찾을려면 업종을 바꿔야죠.
예를 들어 네일아트나 메이크업 이런거 하시면서;; 여탕 아닌곳을 원하는건 어렵죠;;
최소 뭔 작가같은건 해야 비등하게 맞춰지고. 이공계쪽으로 가면 남탕이죠;;

그쪽 아닌데요

하던거 때려치고 이공계 가라는게 할말인가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님 댓글 보고 저 댓글 다시 보니까 빵 터지네요.

이공계 돈 잘 버는데 왜여
여초직장이 정말 싫으면 때려치고 그쪽으로 전향할 수도 있는거지 ㅋㅋ

저도 회장이랑 사장 빼고 위에 딱하나 있는데 이 잡것이 사람 열받게 만들기 자격증이라도 있는지
업무도 영어도 엿같이 못하면서 틈나면 태클걸고 자랑질은 끝이 없고 미친 씨부렁...
요즘 전 그 인간이 일 벌려놓은거 요즘 꾹 참으면서 처리하고 사장한테 찌르려고 약점수집중...

크아 나중에 후기 후탁

여탕에서 일해봤는데 한달도 안되서 그만두게 되더군요,

지들은 그걸 문제로 생각안해요

저러고 나서 나중에 따돌림 당한 직원 문제 생기면
온갖 변명을 다 해대죠!

여초도 저급한 정치질, 편가르기만 안 하면 괜찮을 거라 생각하는데
그게 가장 큰 문제라...

니가 열심히 해야지 니가 더 잘해야지 니가 먼저 다가와야지

다가가면 “.......[정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