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디아4는 기대감도 낮았고 (사실 요즘 게임들이 트레일러 장사에 최적화에 pc충에 말이많아서ㅣ;;)
가격도 높아졌고해서 피시방에서 찍먹해봤습니다
2도 그랬고 3도 그랬지만
사실 디아블로라는 게임이 출시 초반에는 원래 사람들이 푹 빠져서합니다
스토리 밀고 파밍하느라 정신팔려 있기때문이져
그래서 지금 여론은 '그래도 재미있다'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일단 시간이 엄청 빨리갑니다 ㄷㄷ
맵도 넓고 오픈월드라서 메인퀘만 따라다니지않게 되더라구요 해야할 컨텐츠도 많습니다
계속 삼천포로 빠지다가 이래서는 답이없겠다 싶어 스토리만 쭈욱 밀었습니다.
스토리는 솔직히 별로인데, 그냥 디아팬 입장에서 안할수는없고 ㅠㅠ 그냥 하는거죠 뭐..
하다보면서 강하게 느낀것이, 온라인 mmorpg 하는거같은 느낌이 강합니다.
디아블로 전작들을 보면 패키지게임의 정석? 같은느낌이었는데
4는 확실히 블쟈놈들이 향후 매출을 꼐속 생각했구나 싶은 느낌이 듭니다 스토리나 컨텐츠들이 여지를 많이 남겨두엇네요
차라리 이럴거면 노선 확실하게 틀어서 디아블로 rpg를 만들던지 애매하게 패키지게임이긴한데 오픈월드이긴한데 mmorpg이긴한데.. 같습니다
결론>> 하다보니 빠지긴함. 와 대박겜이다 이정도는 아니고 하다보니 재밌네? 느낌. 근데 그것이 2나 3을 플레이할때 느꼇던 감정과 동일해서 조금만 더 하면 수면제가 될지 알 수 없었음. 그래서 컨텐츠들을 엄청 늘려놨는데, 와 이거 시간 겁나 잡아먹겠다 mmorpg인가? 그런 느낌. 헤드셋끼고 플레이했는데 타격감과 사운드는 대박. 사운드팀 칭찬해~ 그래서 8만원주고 게임을 구입할 것인가 안할것인가 물어본다면 지금 집에서 다운로드중입니다 ㅋㅋㅋ
** 급하지않은분들 혹은 학생이여서 부담되시는분들은 지금 사지마세요!! 향후 블쟈놈들 스토리/컨텐츠 추가되거나 게임디테일 패치되는거 보고 할인할때 사셔도 충분할듯합니다. 꼭 지금사서 플레이해야할만큼 잘만든 게임은 아닙니다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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