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정말 하루에 2~3시간씩 꾸준히 플레이 했고
휴무일에는 6시간씩 플레이하면서 정말 모바일게임에 이정도의 노력을? 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열심히 했네요..
다만 게임의 특성상, 혼자 하기에는 좀 힘든 게임인 것 같습니다.
일단 오늘자로 60캐릭 2개를 달성한 기념으로 끄적여보고자 합니다.
일단 첫번째 캐릭은 아무 생각없이 의식의 흐름대로 키우다가 40찍고나서
아 특화캐릭으로 해야겠구나 싶어서 건축스킬을 다 빼버렸습니다. 그리고 무기제작과 재봉으로 돌렸죠.
그리고 건축용 캐릭을 키워야 겠다 싶어서 키운게 이 캐릭입니다.
요리와 건축으로 키웠죠.
농사도 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여유가 안되서..일단 보류중입니다.
3번째 계정은 새로 열심히 하고있는 사냥캐릭...
사실 키우고 싶은 마음은 없었는데 말이죠..
1인 부족으로 3계정을 운영해서,
부족창고도 짓고 혼자서 자급자족하고
뭐든걸 다 하려고하니, 오히려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받더군요..
주변분들에게 영입시도를 했으나 몬헌한다고 듀랑고는 거들떠보지도 않는 현실..
확실한건 듀랑고는 부족단위로 플레이를 해야한다는 겁니다.
솔플에는 한계가 있어요. 스킬포인트나 시간이말이죠.
특히 59레벨에 연구시간이 3일이라는건 정말 충격적이여서..
나중에 후발주자를 위해서 59 연구시간은 없앨거같지만요...
아무튼간에 지금은 충공깽수준이라 목표의식을 상실한 느낌이에요 ㅋㅋ;
총 30칸의 사유지 사용중인데 그것도 벅차고요..
돈도 퀘스트로 하루에 1만원정도 찔금질끔 벌고.. 급현탐ㅋㅋ;
게임 자체의 문제점도 많고
오류도 많은 듀랑고.
하지만 그 정점은 노가다인듯 싶어요...
정말 시간 갈아넣으실분 아니면 하지 마시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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