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은 아무 생각 없이 하다가 확 삘받아서 둘째날때부터 무역도 해보고 탐험도 해봤는데요.
대항온이 버려놓은 그 항해게임이 아주 강하게 느껴지는 게임이었어요
사실 처음에는 기대도 안했고 생각도 없이 할거 없어서 했는데 대박까진 모르겟지만 제 취향에 맞는 띵작냄새가 좀 났습니다.
항해도 기상 상황이나 바람에 따라 항해 속도가 달라지는 것도 모바일게임치곤 되게 신선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히 예전에 거상을 할 때 즐겨햇던 무역. 그땐 루트라고하죠. 이것도 정식으로 열리면
유저들 사이에서 루트와 아이템 목록이 시트로 만들어져 나올 듯 한데
왠지 옛날 생각도 나고 또 싸게사서 비싸게 팔고 돈버는 느낌도 잘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근데 살짝 아쉬웠던건 잉글랜드의 세력이 좀 많이 약했다는것..
국가 세력의 밸런스는 맞출 수 있는 그런게 있으면 좋겠어영 ㅋㅋㅋ
잉글랜드 상회가 너무 적어서 상회전도 참여 못해서 살짝 아쉬움이 좀 큽니당
확실한건 이건 그간 나오는 게임들 중 진득하게 해볼만한 게임이 될것 같다는 점?? ..
빨리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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