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히 두달만에 플스 다시 할수 있게 되었네요

2월 말에 엄마가 깨어있음에도 불구하고 간크게 플스를 하는 중 동생때문에 들켜 저까지 못하게 되었어요
못한지 몇 달 지나고해서 오늘 아침에 슬그머니 이야기하니 애(동생? 아이들?)들 몰래 하라고 하네요

(아들..누나가 게임하는거 이르지말라고 했지만 일러서 모두 못하게 되고..)

글 읽기가 힘들어 오지랖떨고 갑니다.

2월 말에 딸이 엄마가 안자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간 크게 플스로 게임을 하고 있다가 아들넘(동생)이 엄마에게 이르는 바람에 플스 금지령이 내려져 덩달아 본인도 못하게 되었네요

이제 못하게 된지 몇달이 지났으니 슬슬 플스로 게임을 해도 될지 말 꺼낼 시점인 거 같아서
금일 아침에 말을 꺼내 보니 애들은 모르게 저만 하라고 하네요.

아들아 누나가 게임하는 거 엄마한테 이르지 말라고 했는데 네가 고자질 하는 바람에 너 뿐만 아니라 전부 못하게 되었잖니..

저도 글이 안 읽히길래 그동안 책을 많이 안 봐서 글 읽는 능력이 갑자기 떨어졌나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생략된 단어가 다시 보니 좀 많았네요 ..ㅠㅠ

폭풍이 몰아친거러 생각하면 무서웠겠다..

2달전에 게임기 박살날뻔 했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