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폴입니다.
거의 반년만에 끝냈네요
400시간 정도 플레이 했습니다.
엑스컴 오리지널 게임은 전부 클리어하는데 60시간정도 걸린거 같은데요...
일반인인 저로서는 롱워 노멀 난이도가 클리어가 한계네요
(게임 자체가 너무 어렵습니다. 처음시작해서 첫판에서 재시작만 10번 넘게 한거 같네요)
더욱이 게임 진행하면서 작전에서 지는꼴을 잘 못봐서 더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한번빼고 다 이김);
그리고 신체개조(로보트, 사이오닉, 개조 등등)하는걸 너무 싫어해서 우리 병사들은 사이오닉도 꼭 필요에 따라서만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게임하면서 느낀점은... 저격수가 최고입니다.
초장에는 최대한 다양한 조합을 써서 팔방미인으로 플레이하고 싶었는데
중후반 넘어갈수록 저격수보다 강한 직업이 없더군요 ;
가장 어려웠던 미션은 겜상 1년차 지나고 외계인들이 우리기지 처들어오는 복수 미션이었던것 같습니다.
(장비가 부실한데 처들어오는 적 수준은 엄청났기에...)
뭐랄까 게임 자체가 생각할것도 많고 경우의 수도 많아서 짜증나기도 하지만 그게 또 묘미인것 같습니다..
(1% 확률의 샷에 맞아서 골로가는 대원들을 생각하면 짜증이 나지만 우리편도 가끔 러키샷 맞출떄도 있으니까요... 근데 왜 외계인이 더 잘맞추는 느낌이...)
곧 엑스컴2 롱워도 나온다는데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여튼 클리어해서 기분 좋습니다.
좋은하루 되시고 안녕히들 계세요
20000
(영화)
이정재 영화 본 사람마다 갈리는 등장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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