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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대만와서 웨이팅 참 많이 하네요 ㅎㅎ.jpg

[댓글수 (22)]

dufmadle 2024-05-04 (토) 11:16 조회 : 10284 추천 : 43

https://etoland.co.kr/link.php?n=9221397 복사

처음오는 대만이라

가능하면 사람이 많은데로 다니려도 보니 항상 웨이팅 ㅎㅎ

9시에 문여는 가게인데

7시 30분쯤 가니 제 앞에 40-50명은 이미 와있.....

90%는 한국인인듯 싶고 제 뒤로도 계속 오네요 ㅎㅎ

8시 30분 부터 판매 시작 9시에 구매했습니다

맛은 있네요

재료 소진되며뉴비로 문을 닫는 가게라 9시 30분에거 10시 쯤이면 다 팔린다고 하더라구요

두번까지는 줄 서서 먹을 건 아니라고 봅니다

전 선물용으로 누가 사달라고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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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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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산동개저씨 2024-05-04 (토) 11:27

9시반쯤 갔더니 줄 안서고 바로 산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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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2024-05-04 (토)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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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스미 2024-05-04 (토) 11:54

선물 받은 적 있는데, 이렇게 보니 귀한 선물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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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부른가재 2024-05-04 (토) 11:59

음... 저거 먹어봤는데, 그정도로 기다리면서 먹을정도인가? 라는 의문이 듭니다.
사람마다 취향차이라서 좋아하시는분들은 많이 좋아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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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만쥬 2024-05-04 (토) 19:18

한국에서도 같은거 만들어서 판매하던데
원래 대만에서 시작한건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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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레히힝 2024-05-04 (토) 19:18

걍 관광객용..
왜 샀나 싶음..
그 시간에 현지 음식점 찾아 먹는 게 훨 이득이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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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경혼 2024-05-04 (토) 19:56

난 해외 가면 한국 사람 없는 곳만 찾아 다니는데. 패키지도 절대 안하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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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살기힘들다 2024-05-04 (토) 22:03

몇번가다보니 한국인 많은곳 안가게 되더란

대만도 참 좋은 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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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던이 2024-05-04 (토) 23:05

한국인 많은데는 거르는게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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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자마 2024-05-05 (일) 02:26

예전에 대만 갔을 때 누가크레커 순례했었는데 저기랑 미미가 최고임
미미는 좀 더 꾸덕한 느낌이고 저긴 살짝 말캉한 느낌인데 지인들 대부분 미미가 더 낫다고 함
제가 갔을 땐 미미는 금방 매진이고 저긴 한산한 편이었는데 왜 갑자기 저렇게 붐비는 건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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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츄 2024-05-05 (일) 02:35

한국인은 몰리는데에만 몰려가는 심리가 타국 대비 강함
대체로는 시간이나 비용투자대비 소문듣고 실패확률을 낮추려는 평점이나 후기보고 가기를 많이 함.
비교에서 평범함과 멀어지는걸 싫어함. 개인의 경험을 쌓기보다 타인의 경험을 빌리는 것을 돟아함.

나는 극악평이 너무 극적인경우만 아니라면 내가 꼴리는데로 감
누굴 데려가면 물론 고평점을 고려함(물론 나는 개짜증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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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이여우 2024-05-05 (일) 04:58

코코넛 비스켓에 코코넛 크림 들어간놈 정말 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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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むろなみえ 2024-05-05 (일) 10:08

저걸 줄서서 먹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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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유자C 2024-05-05 (일) 10:51

누가 그레커 맛나긴한데…
지금 대만 지진때문에 겁나서 전 못가겠…

즐겁고 안전한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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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고만다 2024-05-05 (일) 11:38

아... 예전에 대만 갔을 때 생각나네요...
이 가게가 오픈하기전 융캉제 아래쪽 도로에 주택가에 있는 일반 가정집이었는데 집 문이 쇠로 만든 방범문이었어요. 문 옆에 저 글귀랑 똑같은 간판이 있었는데... 글귀보고 같은 가게인지 알아봤네요. 누가크래커가 그렇게 맛있다길래 직접 찾아가서 하나를 구입했습니다. 별 기대는 안했는데 그 자리에서 하나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벨 눌러서 사장님께 '하오츠, 헌 하오츠!(맛있다, 너무 맛있다!)'하면서 1개 더 살 수 있냐고 물어보고 1개 더 샀었어요. 사장님께 너무 맛있다고 하니까 허허허 웃으면서 하나 더 가져다 주시더군요. 저 누가 크래커 제 기억 속에는 최고의 음식 중 하나였습니다.
일단 대만가서 누가크래커 몇개를 먹어봤는데 시판되는건 대부분 너무 달거나 누가가 엿같이 입에 쩍쩍 달라붙어서 불쾌한 기분이 제 입에는 맞지 않더군요. 근데 이 집 누가크래커는 달기도 적당하고 누가가 부드럽게 입안에서 녹는 느낌인데 크래커는 고소하고 바삭해서 겉바속촉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대만여행 갔을때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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