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극찬한 소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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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겠네요

백사장은 깊은 맛을 아는 거 같은데 평범한 일반인은 잘 모를거 같은데.

근데 백종원씨 하는 프로그램 보면 되게 대중적인 맛을 지향하더라구요

넵 장사꾼이니까요!

사실..다시..ㄷ...r...

엠씨중에 왼쪽사람이 좀 에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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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도 좋아하는데..

이러다 전국 가게가 백종원의 입맛에 맞춰지겠네

ㅋㅋ 왠지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번째 백반집만 혹평인거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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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천왕에 나온집 몇군데를 실제로 가보고 내린 결론은 백종원 입맛은 나와 정말 다르구나.

백종원 레시피로 몇가지 요리를 해보고 느낀점은 이사람은 정말 달게 먹는구나.

백종원 체인 몇군데를 가보고 느낀점은 쌈밥집 빼고는 정말 재료를 아끼고 체인 관리를 안하는구나.

그럴수도 있지만 백종원씨가 갔을때는 온갖 정성에 최고급 재료를 사용해서 일수도 있을겁니다.
방송용 요리 따로 일반 손님 요리 따로.....
그렇게 하는곳들 많죠.

다른건 공감하는데요.
백종원 레시피는 괜찮아요.
백종원이 집밥 백선생 계속 이어지는 이유도 사람들이 백종원 레시피 해보니
쉽게 평타치는 맛은 나더라이니까요.
백종원씨가 엄청난 미식가이고 레시피가 존맛 이런게 아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고 평균적인 맛을 낸다는 것에 백종원 레시피 따라하는 사람도 많고
백종원이 인기를 유지하는 비결이죠
마지막으로 백종원 레시피 단건 달고 안단건 안달아요..;;ㅋㅋ

평타는 치게 해준다는 부분이 정말 공감되네요..
백종원 프렌차이즈 식당을 가거나 방송에서 알려준 레시피로 간단한 요리를 해먹어보면 '아.. 완전 실패' 이런 생각은 잘 안들더라구요. 반대로 알려진 맛집에 갔을 땐 종종 '힘들게 찾아갔는데 망~ ㅠㅠ' 이런 느낌 한번씩 들고 ㅠㅠ

사실 인터넷 레시피 아니면 요리 학원만 다녀도 누구나 쉽게 평타칠 수 있습니다. 백종원은 미디어에 나와서 요리에 관심을 가지게 했을 뿐인데 많은 사람들이 백종원 레시피만 찾고 있어서 (사실 백종원 레시피가 다른 레시피랑 그렇게 다르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그 맛에 길들여지는 건 아닐까 고민되기도 해요.

근데 그거도 아닌게 요리학원 래시피 보면 첨들어보는 재료가 꼭2~3개씩 들어가있슴. 오븐은 왜그리들 좋아하는지 맨날 오븐에 조리해야 됨...-_-;

예전에는 오븐 회사와 요리 학원이 손잡고 오븐 판매를 많이 했었어요.

와....놀랍네요...하긴 오븐판매를 위해 학원에 영업하는게 낫겠네요...

아니 무슨 또 길들여지기까지 합니까?
삼시세끼 365일... 백종원 레시피로 만든 음식만 먹습니까??
처음해보는 음식. 백종원 레시피로 하면 얼추 맛은 나니까
사람들이 따라하는거지요.
그 음식 맨날 안먹어요.

백종원씨 레시피랑 다른게 있다면 양념차이 같아보임. 윗분들 말씀대로 백종원씨 레시피음식들이 짠건 짜지만 싱거운건 싱겁더라구요,

사람마다 싱겁고 짜고 달고 다 다릅니다.
그래서 만들대 설탕 간장등 입맛에 맞게 조절하라고 말합니다.

공짜로 가르쳐주는거랑 돈내고 가르쳐주는거랑 같이 평타치면
뭐가 좋은걸까요?
그 레시피를 기본으로 설탕량이나 간은 입맛에 맞게 조절하라고 언급합니다.
뭔 맛에 길들여진다는 말까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요리는해보셨는지 궁금하네요 ㅋ

아쉽게도 호텔조리학과 나와서 호텔에서 요리 좀 하다가 그만둔지 오래되었지만, 왠만한 사람들보다는 잘할거에요. 님 말대로 공짜로 가르쳐주는 레시피가 정말 많은데 왜 하필이면 모두 백종원만 찾는지에 대해서 말하는거죠. 식당들도 요즘은 백종원 레시피 많이 따라하더군요. 제가 요리 좀 해서 식당 차리기 위해 물어보는 지인들도 꽤 있는데 다들 백종원 레시피부터 말하고 봐요. 그러니 길들여지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거죠. 궁금증이 해소되었나요? 그러면 다음부터는 자기 의견을 달때 조롱투로 ㅋ 이란 말을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요리뿐 아니라 왠만한 것들도 당신보다는 다 훨씬 잘하니까요 ㅋ

백종원 요리 단맛 강하다고 생각 하는데

전 다른 의견으로 글 달아요

딴건 다 떠나서 ㅋ 붙이는거 조롱투 아닐수도 있어요

왜냐면 제가 그러거든요 ㅎㅎ;;

왜 ㅋ 붙이면 조롱투라고 생각하는지 의문 입니다

그래서 호텔조리학과 나오라는건가요?ㅋㅋㅋ
핀트에서 어긋나는걸로 딴지거는모습 보기좋네요 ㅋㅋ
길들여진다라는건 따라하는사람들 조롱하는건 아닌거군요?
달고짜고(입맛에 맞게 맞춰야하는걸) 이런걸 떠나서 알려주면 감사한거지
 에 호텔조리학과나왔는지 모르겠지만... 레시피라도 정보로 알려주셨는지 모르겠는데 알려주지도 않으면서 감내놔라 배내놔라 하지말고 그냥
 조용히 찌그러져있으시는게 좋을거같네요

같은걸 가르쳐도 더잘 이해되고 해보고 싶게 하는것이 바로 가르치는 사람의 능력아닐까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장사할것도 아니고 특별한 비법같은건 필요하지 않죠
예를들어 학원 수학강사들이 서로 다른 공식 가르치는건 아니자나요
다만 같은걸 전달하는 방식의 차이점이 인기강사를 만드는 거지요

"쉽게 평타치는 맛은 나더라"
이게 진짜 핵심인거 같아요.

요리 공부에 투자할 시간도 없고,
요리 실력도 경험을 쌓아야 하는데, 그 과정에서 나가는 재료비, 그리고 '멘탈'.
백종원 레시피대로 하면 '실패'는 없으니까...

백종원 레시피가 뭐 특출나게 맛난다기보단 간단하고 쉽고 간소화되있고 소소한꿀팁인게 중요한거죠..냉부랑만 비교해도 맛있기야 냉부레시피만 하겠습니까만은 문젠 말이 십오분이지 냉부레시핀 솔직히 따라할 엄두도 안나는게많죠..

신혼부부 혼자사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스승님 같은 분입니다
맛없는 집밥 그나마 맛있게 먹을수 있게 만들어준 사람
다들 레시피 쉬쉬할때 먼져 공개하고 나눠준사람
제가 좋아하는 장사꾼! 존경하는분 ㅋㅋ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깐요. 항상 백종원은 레시피 얘기할때 이게 정답이라고 얘기 안함.

3대천왕에서의 입맛은 자본주의 입맛이죠 백종원이 정말 맛있어서 찾아가는게아니라.. 방송국에서 돈받고 홍보해주러 찾아가는거죠

저희 어머님이 점점 백종원 레시피를 보면서 따라하시고 계신데
예전부터 어머님 요리 잘한신다고 여기저기 좋은 평 들어왔는데
요즘들어 더 맛있어 졌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다만 설탕은 쫌 빼십니다 ㅡㅡ
가게서 손님을 끌어들이려면 설탕이 많이 들어가는게 필요하지만
집에서 먹기엔 그 상태론 쫌 부담스럽죠.

저도 백종원 이름만 듣고 갔던 체인점들 가보니, 그냥 이름값만 하더군요.
슈가보이 조미료보이 이름값만 하더군요.

글쎄요. 집밥백선생 보고 레시피 김치볶음밥 간장소스 짜장소스 만들어 본 사람으로 저와 제 가족 친구들은 맛있다고 하드라구요. 물론 백선생 레시피라고 말안하고 해서 말입니다. 전 백종원씨가 가장 대중적이고 중상정도의 맛을 내는 맛연구가라고 생각 합니다.

설탕만 좀 덜 집어넣으면 집에서 먹는 레시피는 상이상이라 보여지구요. 체인점은 지점마다 약간씩 다르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럼에도 저렴하고 맛있고 가게도 깔끔하고 직원들이 친절해서 가볍게 외식할때(저렴한 외식)는 자주 갑니다. 그리고 3대천왕 맛집은.. 나온곳중에 3군대정도 갔었는데 제 생각에도 그렇게 맛있다고 칭찬할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백종원씨 체인점이 차라리 더 맛있더군요.

다들 이상하네요~마치 백종원이 신앙인거 처럼....
그냥 개인적인 소견을 말했을뿐인데...
백종원을 대신해서 변명을 해주다니...
저는 님의 의견과 거의 맞네요....
개인적으로 저도 입맛이 다르다고 느꼈어요~
원래 단거를 싫어하는 편이라 더 그런거 같네요~

저도 그 생각합니다
얼마전 돌배기집 갔었는데
소스도 달고 냉면도 달고 다 달아서 질려서 못먹겠더라구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백종원 요리는 세 네입까지는 맛있습니다
근데 좀 더 먹다보면 물려서 못먹겠더라구요
제가 제일 많이 먹는 백종원 요리는
한신포차에 겨울 한정 석화, 그리고 아귀순살튀김입니다

3대천왕을 백종원이 섭외하는것도아니고 ...자영업하는데 거기다대고 맛없네요 형편없네요 소리하긴 힘들죠..

백종원이 이런식으로 전형적인 번화가가 아닌 골목점포 개척하는게 많은걸 변화하게할거에요.

불향이라고 보니....불향 소스 넣었을 가능성 90%

그 불향이 아니라 가쓰오부시는 훈연으로 만드는거라 훈제향이 베어있어요

그렇게 하면 단가가 엄청 올라가요
요리해보시면 알겠지만 훈연향이 베일정도라면 상당히 많은 가다랭이포가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싼 불맛소스 넣습니다 대부분

딱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떠오르네요ㅎ

매탄동 사나보네요
아마 그쪽보다 잘 알 가능성 99프로^^

목초액 이름도 몰라서 불향소스ㅋ

아는데요? 목초액은 국내에선 식용 금지입니다
그래서 불맛소스란 이름으로 목초액에 여러가지를 혼합해서 팔아요
식당하는 사람이라 잘 알아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아 창피하겟다

안 창피합니다
제가 10퍼센트를 남겨둔이유는 진짜 안쓰고 아는 집이 더러있는데 그러면 단가가 많이 올라갑니다

가쓰오 농축액이면 몰라도 불향 소스를 넣었을 것 같진 않군요.
불향 소스 자체가 한 번 먹으면 괜찮지만 계속 먹으면 질리는 맛인지라, 저렇게 찍어먹는 쯔유엔 부적절합니다. 짬뽕이라면 몰라도요... 만약 불맛이 진하다면 가쓰오 농축액 때문이 아닐까요;;

아 그렇겠네요 이게 정답인듯

우리나라 메밀면은 메밀향은 그렇다 치고

면을 눌러뽑아서 칼국수처럼 만드는 일본 메밀면보다 쫄깃함

본문처럼 일본 소바라고 팔면서 눌러뽑은면 파는곳은 안감

백종원이 사업을 늘리든 말든.
근데 중요한건,
과연 이런속도로 늘려갔을 시에
백종원 스스로 그것들을 관리 할 수 있냐 없냐의 문제.
너무 빠르다..

사업체 대표가 다 관리하지 않습니다.
지역별 지점장[지사장] 있고...
업체별로 식품을 본사에서 지정한 제품을 판매하기때문에...[간혹 다른 상품을 구입하여 진행하기도 함]
가장 중요한 사실은 매장별 관리자가 따로 있습니다. 슈퍼바이져등의 관리자가 있어서..
진짜 저정도 사업체라면
대표는 이미지 관리랑 놀러만 다녀도 됩니다.

체인점 관리를 백종원이다한다는 기적의 발상에 박수.

어차피 체인점 직영 아니면 다 점주가 따로있는거 같은데
저희 집 주변 번화가 백종원 브랜드가 한 7개인가 있는데
4개인가 5개가 한사람 소유네요

백종원이 티비활동하기전.즉 티비로 뜨기전부터
전국체인 엄청 많았어요

이건희가 삼성 계열사, 임원들, 직원들 다 관리 안하면 삼성이 망하냐 안망하냐의 문제와 같은 고민인거네요..

백종원이 맛있다면 그냥 존나 맛있는겁니다 ㅋㅋㅋㅋㅋ

대중적인 메뉴를 캐치해서 상업화시키는 능력이 탁월한 사람이죠
백종원이 개발한 레시피들도 맛이 어마무시하게 좋다기보단
비싸보이거나 어려워보이는 요리를
저렴한 재료에 간단한 조리법으로 비스무리한 맛을

백종원 레시피에서 단 재료는 (설탕이나 시럽류) 무조건 1/5로...혹시 맛술이 들어가는 레시피면 아예 안 넣어도 됩니다.

3대천왕집 십여군데 가봤는데.. 2곳 빼고는 전부 실망 큰실망 ㅠㅠ

개인적으로 요리를 했었고, 미식가에 맛집 찾기를 좋아해서 TV에 나온 집들도 많이 가보는데 수요미식회 빼고 방송에 소개된 괜찮은 집은 거의 없더군요. 맛있는 녀석들은 그저그런 음식을 녀석들이 맛있게만 먹고, 백종원의 3대 천왕은 갈때마다 차라리 3대를 이어하는 가게나 찾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개인적으로 백종원 체인점 가성비는 좋지만, 맛은 없어서 거의 안가요) 착한 식당은 착한 재료로 어떻게 이런 맛을 낼까 고민하고......그나마 수요미식회 나온 곳은 가볼만 하더군요.

가족끼리 가끔 갈때마다 매번 빈자리가 여럿 있던 숨은? 맛집이 있었는데 3대천왕 방송 후 줄서서 먹는 대박집이 되었지만 급하게 만들어 내는지 예전 맛이 아니더군요...
맛집은 개척해야합니다. 방송후에 변할지도 몰라요 ㅠㅠ

백종원이 대단한것은 상당한 수준의 정보들을 대중에게 제공해준다는 것이라고 봅니다. 취향이 안맞다는거나 의견에 동의할 수 없다고 까일 건 아니라고 봐요. 정보를 받고 처리하는 건 개개인의 문제 아니겠습니까.

 저도 백종원레시피 참고도 하고, 3대천왕 식당 가기도 하는데, 레시피가 별로면 제 입맛에 맞춰 바꾸기도 하고, 식당이 생각보다 별로라고 해서 백종원을 욕하진 않습니다.

먹어보고싶다..

백종원 맛집은 우와~ ㅈㄴ 맛있다가~ 아닌 음음 좋아좋아~ 이런맛이죠~  쏘쏘 이런느낌~  진짜 대중적인 맛

혼자사는 입장에서 백종원레시피만큼 쉽게 따라할만한게 없던데.. 길들여질까 걱정은 뭐 개인걱정이니 신경안쓰구요.

... 쫄깃한 맛은 메밀로는 만들어내지 못 합니다. 메밀 100% 식감은 솔직히 물렁거려서 기계로
뽑으면 데치는 과정에서 서로 붙어서 떡이 됩니다.. 그래서 칼국수 식으로 잘라서 퍼지게
솥에 넣습니다. 그냥 100% 온면으로 내놓으려면 조리과정중 떡 안되게 계속 저어줘야 합니다.
반면 한국식 메밀은  밀가루를 섞습니다. 솔까말 잘 되는데는 메밀 30%.밀가루 70% -_-
이렇습니다. 메밀 색이 안나니 보리껍질 태워서 섞어서 메밀색을 내고
이야 이 메밀집 면발이 쫄깃하네가 오히려 장사가 잘되는 이상한 포인트가 되어 버렸죠.

한줄 요약: 미끄렁하고 쫄깃한 식감은 전부 밀가루 맛이다.

그리고... 저 집 메밀은 색깔을 색소로 내서 까맣게 된 공장제네요.
보리껍질 섞으면 메밀 허연 면속에 점점이 박혀서 나옵니다.
백종원이 쯔유 이야기만 하는 것은 면은 칭찬할 수가 없기때문입니다.

백종원 식당이 무슨 고오오오급 레스토랑도 아니고 7~8000원짜리 평범한 메뉴 먹으러 가면서 엄청 맛있는 고오오급 요리를 기대하면 그게 양심이 없는거죠.

티비 프로를 보면서 느끼는건 우리나라는 뭔 맛집이 그리 많은지... -_-;;;;;;;

백종원 맛집이라고 해서 한 10곳 정도 가본거 같은데
10곳 모두 완전 실망이였습니다.
저만 그렇다면 그냥 넘어갈텐데...같이 갔던 분들 99프로가 같은 의견!!
물론 입맛의 차이겠지만 역시 티비는 연출이구나~라고 느꼈네요~

저도 한곳 가봤는대... 티비에서 나오는거랑은 확실히 다르더군요...

소바 좋아하는데
먹고 싶다...

그래 다들 한사람 입맛에 맞춰서 식생활 평준화 시켜라
한국 특유잖여

맛있겠다ㅎ

조리사 자격증 3종 소지자로서...
백종원씨의 레시피는 기본적으로 집밥기준인거는 말그대로 집밥기준입니다.
그리고 맛집소개는 기본적으로 대중화된 맛을 추구하죠
현대 젊은 사람들은 달고 짜고 매운걸 좋아합니다. 그게 반영된거구요
레시피를 만들때 기본적인 맛으로 레시피를 잡는겁니다... 그래서 모자라면 추가하는거죠
요리집 레시피를 왜 집에서 하면 맛이 없을까요?
기본적으로 집에서 하시는건 불 화력자체가 다릅니다.
끓는 속도가 다르고 졸아드는 속도가 다릅니다.
화력과 물의 양이 간의 차이를 내는 겁니다.

레시피라는건 말그대로 그대로 따라하면 같은맛을 낼수 있는 비법입니다.
요즘에야 공개가 되지만 20년전만 해도 제육볶음 닭도리탕 양념 만드는법? 어머니냐 요리에 관심있고 배운사람만 알죠 ㅎㅎ 지금이야 널리 공개 되지만

레시피로 맛을 내려면 그대로 하세요
그리고 입맛이 안맞으면 레시피에서 추가로 변경을 조금 씩 하는겁니다. 가령 소금 2스푼이 1.5나 사이즈 바뀌여서 1큰술 2중간술  2작은술 이런식으로 가는겁니다...

위에 댓글보면 요리의 요자도 모르는분이 글남긴거 같아서 안타깝네요

백종원??? 피식.
진짜 카메라 끄고 우리 가게 앞에 오면 행주로 귓방망이 후려치고도 남을 놈이지요.
음식의 음짜도 모르는 놈이 무슨 음식의 대가처럼.

역시 한국은 돈이 최고입니다. 돈이.

아직도 백종원을 무슨 요리의 대가로 알고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저 사람은 사업가고 메스컴에서 요리법 알려주는것도 집에서 대충 해도 음식점 맛을 살려주는 법을 알려주지 않던가요?

대부분의 음식점이 정말 심할정도로 설탕을 많이 넣어요

백종원 레시피는 좋아하지만 백종원 프렌차이즈는 그닥...
새마을 식당은 진짜 별로더군요 ㅠㅠ

홍보방송

백종원과 백종원스타일의 음식들을 요약하자면 이런겁니다.
음식을 잘 못하고 요리가 어렵지만 어쨋든 만들어내어야하는 사람들에게는 희망입니다. 따라하면 평균은 하니까요.

음식을 잘하고 요리가 쉽고 재밌는사람한테는 야메거나 사기꾼으로 보입니다. 뭐가 그렇게 대단하나 하고 보다가 아 저거 저기에서 저렇게 하면 안되고 이렇게 해야지..하면서 저렇게 해도 되지만 언급하지않는 다른단점을 지적함.

쯔유의 풍미가 살아 있다면./...먹고 싶네요...요즘은 죄다 무슨 가쓰오 액기스 푼맛 만 나가지고...

머 백종원이 인기 있는 부분은 쉬운 방법으로 나름 괜찮은 맛을 내기 때문이죠.
그래서 집밥 백선생으로 인기를 얻은거고.
식당에서 백종원 레시피로 음식 만든다고 하면 머.. 할말이 없네요.
집밥 수준에서나 적당한거지.. 돈주고 먹는 식당에서 집밥백선생 레시피로 만든다면..
가고 싶지가 않네요.

그냥 까고 싶어서 발악하는 놈들 천지네.
뭐만하면 설탕에 달댄다. ㅋㅋ 김치에도 설탕들어가는건 알고 있나 무식하긴.

유명세로 배아픈 인간들 많네. 백종원 사라지면 지 삶에 1이라도 도움 될건가? 하긴... 도움되던 안 되던 남 좆된 것 보는 잼이 솔솔하긴 하지. 남의 성공 정도야 내 노력에 비하면 하찮은 거니까.

백종원의 맛평가는 판매기준임. 거기에는 맛, 가격, 서비스 기타 등등 이런게 다 있음
장사하는 메뉴로서 적합한 메뉴인가 이거임
그런데 방송을 보고 가는 사람들은 무슨 미슐랭에 등재된 집으로 생각함
가보니 그 정도 맛은 안나고, 방송보고 몰린 사람들로 줄은 길어지고, 서비스도 떨어지게 되고,
어떤 데는 가격까지 올림
그러니 백종원이랑 시청자들이랑 맛에 대한 생각이 자꾸 멀어짐 (저도 ... 세군데정도 갔다가 실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