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 전기선 위에서 깝치는 놈..

기대했던게 나오는군...

솔직히 저도 그거 땜에 기다렸네요 ㅋㅋㅋㅋ

진짜야 가짜야 ㄷㄷㄷㄷ

저거 아무리 봐도 고압선 아닌데...
이미지는 정말로 고압 송전탑 사진인데요. 고압이면 저렇게 뭉툭한 돌맹이 같은거(애자 라고 함)
저런게 붙어 있어요. 혹시나 모를 사고에 대비하는거죠.
근데 저건 그게 없고...
가랑이 밑에 뭉툭한건 케이블(주로 통신 케이블) 정리 해주는거 같은데...

아..합성일거라는건가요??

어차피 우리나라 사진이 아닌거 같으니까 고압선일 수도 있지만..
가랑이 밑에 뭉툭한건 고압선의 경우 보기 힘든겁니다. 주로 통신 케이블선에 있구요.

제가 보기엔 두개의 통신 케이블에서 놀다가 주변의 전기선을 건들인거 같은데요?

자세히 보면요. 오른쪽에 사선으로 지나가는 선을 잡다가 감전됩니다.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한게 아니라 선이 처지지 않게
일정 구간마다 송전탑에 전선을 연결하자나요
그럼 송전탑엔 전기가 통하지 않게(철구류이니 전선을 바로 연결하면 전기가 통하죠)
애자를 연결하고 선이 온쪽이랑 나갈쪽이랑 선을 연결하죠(배전이나 철도 전차선에선 포대라 함)
그리고 저 사람이 손으로 잡은게 지선(근가)인대 지선에 가압되 있었던건가
만지고 있던건 일단 고압선은 아닌거 맞구요
아무래도 위에 고압배전이 지나가고 지선밴드를 가깝게 설비했고
지선애자 윗부분을 만져서 가압된 곳을 만진거 같습니다

죽었네

왜 안터지나 했네..
근데 원래 저 두줄 잡았을때 터졌어야되는거 아닌가
왜 엉뚱한 선에서 가죠

몸이 붙을텐데 어떻게 바로 떨어지네요

저압은 몸이 달라붙지만 고압은 터져서 팅겨버리죠

죽을꺼면 혼자 죽지..

축~ 사망.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합성같다...ㅡ.ㅡ

고압선도 종류가 다양해요.
여러분 아셔야할 것이...

고압선 22900 볼트 선을 주택가의 주택벽에서 2.5미터까지 설치하도록 되어있어서, 실제로 집 옆 전선이 고압선일 경우가 많아요.
이 미친 짓을 지금 한국에서 뻔뻔하게 하고 있어요.

저 위의 볼트도 고압보다 좀 낮은 전압에서도 저럴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