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뽐뿌 감귤 대첩

요즘 귤 시세 보면 저가격 비싼건데
사기 잘쳤내.. 아오 빡쳐

이토에도 업자 많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알바도 많고요 ㅎㅎ

훈훈할줄 알았는데 반전이네요..ㅎㄷㄷ

그냥 농협판매싸이트가서 주문하지...

농수산물, 특산물은 농협 수협 우체국 판매싸이트 이영하네여

뭐 그렇게 싼건 아닌데 품질은 보증되니까여

원래 과일같은 건 직접 판매자와 안면있거나 지인들의 친인척일 때만 인터넷에서 믿고 택배거래하는 겁니다.
그 외에는 인터넷에서는 절대 사면 안되요.

저렇게 게시판에서 감성팔이해서 팔아먹는 인간들 많던데요?

먹고 째진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저런 대과 크기 귤은 보름전에  서귀포에서 딴 10킬로 한박스 무료배송 6500원에 구매했는데 15퍼쿠폰 적용해서
두박스 합20킬로 무배에 만원조금넘게 구매해서 아직까지 잘 먹고 있습니다.
구매는 뽐뿌에서 했습니다.
귤은 클수록 싸죠.
그리고 저런 야구공 크기를 대과사이즈인줄 몰랐다니....
판매자가 아주 양심이 없네요.

보통 사기건 환불 못받는데그래도 계속 귤 장사할 생각은 있나보네요?

귤은 크면 맛이 없나요?

전 까먹기 귀찮아서 큰게 좋던데

얼마나 맛이 없으면 불법으로 지정해놨겠어요 ㅋㅋ

저도 같은 심정...ㄷㄷㄷㄷ 마트에서 파는 큰 사이즈 정도면 그냥 삽니다. 작은 건 너무 귀찮고 새콤하거나 달콤한 건 다른 과일들도 있으니까요.

맛이 없는건 아니고 시세와 상품성 떨어지는걸 방지 하기 위해 법으로 막아놨죠. 얼마전에 감 풍작인데 팔아도 인건비도 안되니 다 폐기했다는 뉴스가 나오던데... 비슷한 경우죠. 커도 맛있으면 뭐라고 안할텐데 맛이 없지 않았을까 추측합니다. 보통 일조량 땅성분 농사하시는 분의 인력으로 맛이 결정 되는거 같아요

제 생각에는 속껍질이라고 해야하나요?
껍질까서 귤 먹을때 알갱이들을 싸고있는 반투명한 비닐같은 부분이요.  그게 두꺼워서 질깁니다.
귤을 씹다보면 속에 즙이 터지면서 그부분도 자연스럽게 삼키게 되는데
귤이 너무크면 그 막이 두껍고 질겨서 과즙만 목구멍으로 넘어가고 질겅질겅 씹게됩니다.
억지로 삼키거나 뱉어야 하니 상품성이 좋다고 볼수없죠.

커도 단맛은 나는데 속껍질이 질겨요.

맛 없는 한 개의 귤이 귤 전체에 타격을 줄 수 있으니...

9번과 (71mm) 이상은 출하 금지라는 걸 처음 알았네요

예전에 제주에 잠깐 살때 의원이나 미용실 등 점포 아무대나 가면

컨테이너라고 하는 노란색 프라스틱 대형 상자에 귤이 한가득 있고

마음껏 드시라고 해서 진짜 먹어도 되나 생각중에 아무도 손을 안대길래

안 먹고 참았다가 아는 제주도민분께 물어보니 맛이 없고 버릴때도 없고

당도가 너무 떨어지고 귤 향도 없어 가공품으로도 못쓰고 해서

상가에서 막 퍼주는거라고...점포를 운영하는 상인들도 귤농장 하는분들이

많아 그런거라고 하더군요....고거 먹는 사람들은 대부분 육지사람들이라고.....

가끔 오픈마켓에서 10kg 5000~7000원 무배에 적당한 크기 노지귤을 팔때가 있습니다.
반만 건져도 손해볼건 없다 해서 시켜먹으면 택배 특성상 1~2개 많으면 5~6개정도 터지거나 곰팡이피어 오기도 하지만
당도도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터진거 가려내고 물에 한번 씻은후 말려서 너무 겹치지 않게 시원한데 보관하면 몇일은 귤걱정 없이 먹죠.

동네 마트에도 5kg박스 만원 남짓 하는데, 먹다보변 터진거  1~2개씩은 나오고 그렇게 맛있지도 않더라고요.
제사상에 올릴것도 아니니 껍질좀 못나도 싸게 사다 막먹기엔 인터넷 주문도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물론, 가격이 맞아야 겠죠

이토장터에서도 비슷한글 본거같은데;;

뽐뿌 망한지 좀 된 거 같은데
아직도 가나

반전ㅋㅋㅋㅋ

ㅋㅋ 귤은 2번과라고삿는데 골프공보다 작은 사이즈가 섞여있으면 업자가 양심불량..(팔면안됨)
대과라고해서 주먹~테니스공만한건...
로얄과 (딱먹기좋은사이즈)보다 2배는 쌉니다..
대과가 한박스 7~8천원이면 로얄과는 2만원까지도 하죠.

참고로 환불을 해준게 아니라,
환불해준다고 글을 써놨는데, 전화하면 5천원 환불해주겠다. 강하게 나가면 1만원 환불해주겠다.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뽐뿌 극대과 크기 대결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roblem&no=101057

링크 따라서 글 진지하게 읽고있는데 댓글로 받은 귤 줄자로 제고 있는게 쫌 웃프네요 ㅋㅋ

오렌지인줄 알았네 ㅋㅋㅋ

근데 귤 까만점은 오히려 더 맛있늠 귤이라던데

오유에서 같은 글을 보신, 감귤 재배자라는 분이
저 까만 귤은 병에 걸린거라고 하더군요.......

그게 병이 맞긴한데 무해한거고 오히려 없는건 농약 많이 치고 닦아낸거라고 하더라구요 햇빛받으면 생길수밖에 없는거라고..

얼마전에 15kg 8500원인가에 샀는데 맛은 그냥 그럭저럭.... 귤이 엄청 크더군요

전 그거 사먹었는데 맛 괜찮아서 이번에 같은판매자 다른 쇼핑몰에서 15키로 7700원에 삿네요 좀더 크고 익은게 오긴했는데 이것도 괜찮아요

아하 귤이 너무 크면 속껍질이 질기구나.
마침 귤 한박스 사려고 했는데 좋은 정보 얻어가네요

작년에 이토에서 사먹었는데 겁나 맛없음
여친네 선물보냈는데 아무맛이 안난다기에 다음날
한개 먹어보니 무 먹는줄

그게저희집귤인가요?
그렇다면 사죄드립니다.
그때 연락주셨으면 전액환불해주었을텐데..
다음에도 혹시나 저희 집에서 구매하시게 되었는데.
그때 또 후회되시면 꼭 피드백 남겨주세요.
어떤피드백이라도 환영합니다.

네 맞습니다 통화도 했었고요
잘못해서 옆집걸루 준듯하다고 죄송하다가
였습니다 추후 또 구매하면 더 챙겨주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