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들의 기술력 불국사의 내진설계.jpg

놀고 있네 무슨 그 시대에 내진설계 좀 같다붙리지좀 마라 쪽팔리다

과거에도 지진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으니 내진설계를 해서 건축했겠죠

과거 기록들에 지진 기록 많아요

지진이 너태어나고 나온줄아냐 빠가새끼야

저건 좀 과한 해석 아닌가요?
한국땅 전체가 지진이 극히 없는 안전한 지역이라 내진 설계를 한다는건 맞지 않고 그렇게 할수도 없을거 같은데.
(지진이 자주 있어야 내진 설계를 하더라도 효과가 있는지 확인을 하고 개선을 하는것인데
지진 자체가 없는 땅에서 내진 설계를 한다는건 그다지)

경주에 지진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http://ytn.co.kr/_ln/0103_201103141528454982

한반도 어디나 지진은 있습니다.
문제는 일본처럼 자주 있지 않으면 개선을 할래도 할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건물 내진 시험 하는곳 자체가 국가단위로도 몇곳 없는 상황인데
저 시대에 내진 설계를 뭘로 하나요?

지금은 수많은 계산을 토대로 하지만 저땐 세월의 노하우란게 필요한 시대라서
지진이 없는 나라는 내진설계도 없다가 맞겠죠.
다만 저시대엔 저렇게 만들었는데 지금와서 보니 내진에도 좋은 구조였다 정도일뿐

그리 해석 하시면 충분히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779년 경주 지진으로 수백여명이 죽거나 다쳤는데 그걸 어쩌다가 한번 나는 것으로
봤을까요?

2017년 올해 지진 횟수를 보시면 그 횟수가 엄청 많지만
한국의 내진설계는 없다시피 할 정도로 경각심이 없습니다.
이유는 지극히 낮은 강도의 지진만 있는 안정적인 땅에서 살고 있다보니 그렇죠.

하지만 가~끔 진도 5이상이 있었다는 기록은 있기때문에 일부 학자는 내진설계를 건축법에 넣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그 가끔이 너무 가끔이라 먹히지 않는편인데
이건 과거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특별한 일이 없는이상 미래에도 그럴것이란거죠.

한사람 수명을 100년으로 보고 한지역에서 이번 포항같은 지진을 겪는 사람은 한국땅에선
극히 없는 좋은땅에서 살고 있기때문이니 내진설계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이상할것도 뭐도 없는거죠.

반면 한국사람이 일본에 건너가면 지진 노이르즈가 걸린다는 말이 나올정도로 빈번하니
내진설계도 발전할수밖에 없는거구요.

아래 겨울의바다님 말씀대로 당시 장인들은 건축물을 너무 튼튼하게 지어서
왠만한 지진은 그냥 넘길정도다가 맞지 않나싶네요.
(내진설계란것이 엄밀히 따져서 강도를 필요이상으로 올리면 건축이 너무 어려워지고 비용도 많이 드니 비용 및 기간 절감을 하기 위해 설계 공법을 다르게 하는것이니)

아무계님은 하나의 일리를 이야기 하고 계신 것이고
저 방송 역시 하나의 일리를 이야기 하고 있는 것입니다.

둘 다 가능성이 있지만 어느 하나만 옳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지은 사람 말고는 알 수 없는 것입니다. 지진이 자주 없었으니 그랬을 것이다는 가정입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에 내진 설계가 된 건물이 아주 없는 것도 아닙니다. 지진이 많아서가 아니라, 정말 완벽주의자들이 간혹 한명씩 있는데 그들을 상식으로 판단하는 것 자체가 비상식적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바라보는 것은 지진을 견딜 수 있는 건축물이고, 그게 내진설계를 목적으로 했든 아니든, 지금 현재로 볼 때 내진설계 개념과 맞아떨어진다면 그것은 내진설계로 바라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세종대왕은 많은 복지정책을 펼치셨지만, 그 당시 세종대왕의 생각과 지금 "복지"의 개념이 완전히 일치하지 않지만, 지금 후손인 우리가 바라볼 때 그것이 복지정책과 일맥상통하기에 세종대왕의 복지정책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그 당시 8세기 신라인의 공법이 반드시 내진설계와 일치하지 않는다 할 지라도, 지금 현대인의 시각에서 그것이 지진을 견디고 여전히 건축물로서 기능한다면 내진설계로 바라보는 것 역시 타당한 시각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겁니다.

말씀 잘 하십니다 ㅎㅎ
술한잔 하면서 담소 나누면 재밌을 것 같은 분ㅎ

프로님... 빙고... ^^

지진을 대비해서 내진설계했다 라기 보다는 지진도 버틸 정도로 튼튼하게 지었다 이런 의미이지 않을까요?

저 그렝이 공법이라는 건 꽃보다 청춘 페루 편 쿠스코 12각돌이랑 같은 거 아닌가...

인터넷 검색 조금만 해봐도 우리나라도 고대부터 지진 꽤나 있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불국사 박정희가 복원한거 아니었음? ㅋㅋ

박정희가 좋아라 한 게 아니라 폐허같이 방치된 걸 오랫동안 복원 요청하자 알았다고 마지못해 한거죠
뭐 승만왕같이 아몰랑 놔둔 개독도 있지만

지진에 잘견디면 내진설계지
거참 까칠하네

백제 고구려 유적도 신라만큼 남아있었으면 더 엄청났을텐데

남북국 시대 이후의 신라유물은
신라의 것이라기보다 백제나 고구려 유민들의 것이라 보아야 한다는 말도 있지요...

저 시대에 내진설계 개념은 없었을테고 이 정도면 존내 잘버티겠다 쯤 되겠죠

그리고 조선은 숭유억불 하면서 불국사를 폐허에 가깝게 방치하고 일제가 들어와서야 "아따 이런 문화재를 왜 방치하냐?!" 면서 화들짝 놀라 당시 최신 기술 콘크리트로 복원. 일제 아니었으면 우린 불국사가 있단 사실 조차 몰랐음. 당연하게도 문화재라는 개념조차 조선에는 없었고. 근대화라는 게 이렇게 양국의 수준 자체를 다른 선상에 놓이도록 만듬. 조선은 당시 상황보면 일제 아니었어도 청나라든 러시아든 어딘가에 반드시 식민지로 넘어갔을 상황.

??? 임진왜란 때 불타고 그 뒤에 이런 식으로 대규모 절을 지을 돈이 없어서 폐사된 걸 무슨 숭유억불입니까;;
그리고 일제 복원 계획도 사실상 유물들이 발굴되니깐 그거 가져갈 목적으로 한 거지ㄷㄷㄷ

일제가 손댄 문화재들 상당수은 조선 왕실에서 존재조차 모르고 있던 것들인디요? 유물 가져간것도 사실이지만 일제 아니었으면 복원 안했을 것도 사실이죠. 그리고 돈이 없긴 민씨 일가가 착복한 돈이 국가예산의 반을 훌쩍 넘겼구만... 그냥 의지가 없고 관리의 부정부패가 너무 하늘을 찌를 기세였던 거지. 숭유억불도 맞죠 그럼 조선 왕조가 무슨 불교국가도 아니고.

이 또라이새끼는 여혐여혐 지랄하다가 다른사람들한테 욕하더니 여기건 또 일본 찬양하고 앉아있네.
병신같은게 말은 할 줄 알아가지고 똥만 싸질르고 다니네 아주.

http://etorrent.co.kr/plugin/mobile/board.php?bo_table=etohumor&wr_id=692146#c_692552

쳐 빨게 없어서 일제를 빠나요?
임진왜란 때 불탄 후 1765년 영조 때, 복원하고
1779년에 또 재건했다고 나오는구만.
어디서 개사기를 치구 계시나

오늘도 거하게 국뽕한사발 끄억~ 선조님들 과학기술 더 연구해서 특허 냅시닷

마이리들텔레비전 몇 회인지 궁금하네여

이번 수능 한국사 시험이 불국사였다던데

당시 지진이 얼마나 낫느니, 내진 설계라는 소리를 차치하고서라도

이 중 아치는 감탄이 나오네요 ㅎㅎㅎ
이탈리아 여행 당시 가이드투어를 통해, 아치공법(이라고 해야하나요?)을 통해서
콜로세움이 그 많은 창을 만들면서도 튼튼하게 했다는 것에 감탄했는데,

그 것을 단순히 두 겹으로 한 게 아니라 윗 아치는 주춧돌을 반대로 두어
하중을 밑으로 해서 아래 아치를 더욱 견고히 한다라!

8세기.. ㅎㅎㅎ 내진설계다 뭐다 하지 않더라도, 이미 훌륭하네요 ㅠㅜㅜ

한국 내진설계될려면 어느 시 하나가 지진으로 폭삭 안무너지는 이상 돈아까워서 안할려고 할검니다..

로마는 기원전에 대수도교 만들고 시멘트 공법쓰고 아치형 돌다리 만들었구만 뭐가 대단하다고...국뽕이 뭐가 좋다고 구라 섞어서 저러는지 원..

다른 나라에서 좋은 점 나오면 비교하면서 헬조선이라 하고 우리나라에서 좋은 점 나오면 다들 비판적으로 바라보시네유..

옜날이라고 내진설계 없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