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수능글에 대한 반박글.jpg

아... 진짜 짜증난다... 글 읽은것 만으로도 열불이 치솟네....

유아인은 중2병이 있어서 익명활동하고 현실활동 구분을 못함.


연기를 보면 억울해서 떨면서하는 연기만 계속하는데...스펙트럼이 좁아서 자기과잉 심함.
이 반대가 유시민. 내가 무슨표정을 지었는지 상관없이 자기가 아는걸 최소라 말하고 누구나 겸손해야한다고 알고
절대 자신을 아래고 깔고들어가 높은 상대도 허영과 사치로 만들고 낮은 상대도 자기반성을 아는 존엄'자로서 만듬.
유아인은 그런게 인권적 동화계가 없음. 맹목적.

어차피 인구도 줄어들고 수능도 사라지고 피라미드 경제에 역피라미드 인력만 있음.
결국 지식 생존사회는 지식으로 무너지게 되있고 사공만 그득한 배를 흔들필요도 없음.

지식을 어떻게 쓸줄도 모르면서 지식만 자랑하는 시대에 로마처럼 무너져라 외쳐봤자 따됨.
그냥 그들 스스로 몰락 후 자신의 무었이 문제였는지 깨닫게 해야지
뭣보다 연예인이 무슨 공인인것마냥 퍼나르는 기레기부터 인생낭비 SNS까지 저런거 신경안쓰면됨.
개인적으로 내인생에 최고 현대명언중 하나 예를 들면




< 연예인 걱정은 뭐다? > 임
결국 이 댓글도 개인적인 글인것 처럼.

나쁘지는 않은말같은데...? 수능과 공부만이 전부는 아니다라는거잖아

그러나 단어 선택이 참 못났다

약간 김종대같은 느낌인거죠. 저 말을 지금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상황이 저런 사람이 이야기 하면 기분이 나쁠 수 있죠 저런말은 유아인이 해봐야 반감이 생길 수 있죠

아랍 부로가 거지한테 여러분 돈이 전부는 아닙니다 이러면

아 그렇구나 할까요 그 상황이 말이 되냐고 할까요

요새 뭐 혁명자서전같은거 읽나

최소 유아인이 할말은 아님.

옳소~!

쟤는 지가 쓰는 단어들의 의미를 알고 쓰는건지
문장의 의미는 알고 있는건지 매우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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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이 글 써놓은거 보면 쓸데없는 수식어들이 너무 많음. 쉬운 글을 마치 있어보이려는 것마냥 어렵게 씀. 그래서 가독력이 확 떨어짐. 글이라는게 자신의 생각을 남들에게 잘 전달하는게 우선인데 저런 글은 진짜 별로임.

유아인은 일부러 읽기 어렵게 쓰는듯.그래야 잘쓴 글이고 있어보이는 글인줄 알고

보통 가독성이라고 하죠~

수능등급이 문제일까?
학벌로 사람의 인격과 자격 등등 모든걸 판단하는 사회를 지적해야지
너님은 이미 등급을 나눈다=줄세우기 + 차별이라는 인식을 하고 있구만
아니 그전에 수능등급은 도구잖아.
수능등급으로 뭘하려는 사람이나 집단을 비판하라구~ 수능등급은 뭐하려고 안하잖아. 주체가 아닌...
 가만있느애를  괜히 욕하고 난리야 ㅋㅋ
더불어 자본주의 사회에 살면서 어느정도 변별하기 정도는 모두들 받아들고 있잖아?  그정도로 분해하는 사람은 없지. 너무 가혹한 사회가 불만인거잖아

첫문단은 괜찮은데 두번째 문단부터는 혼자 절정까지 달리다가 막단란에서 찍 쌌어....
초년성공의 비극이다 라는 말의 전형같아.

그나저나 잘나게 태어나서 좋겠다. 벌써부터 꼰대질도 하고

전형적인 내로남불 유아인  절대 자기 군대얘기는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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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말이 뭐가 나쁘다는거지.
수능 망쳐서 자살하는 아이들 나오기까지 하는데
시험 망친거 실망하지 말고 그게 전부가 아니니 힘내라는거 아닌가.
말마따나 연예인으로 성공하는게 무슨 애들 장난인지 아는지?
수능을 보던 연예인으로 성공을 하던 뭘하던 힘든건 마찮가진데
그게 개나소나 하는것처럼 단물 빨아먹니뭐니 수능 안보고 고생도 안해봤으니 입다물라는식으로 말하는 꼰대짓이 웃기네.
반대로 말하면 니가 연예인 안해봤으면 연예인 뭐라 궁시렁대지 말고 입닫아 소리 나온다.
거기다 비꼬려면 제대로 비유를 들던가.
그냥 수능보는 학생들 대신 대충 감독 갖다붙여서 말꼬리 붙잡으면 단가.
학생과 감독은 전혀 다른 대상인데ㅋㅋ
그리고 까놓고 말해 대학교 가서 자기 전공 찾아 직업 가지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현실이 수능봐서 사람 등급 메기고 줄세우기 맞고
그게 다가 아닌 것도 현실 아닌가.

ㅇㅇ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만 보는 프로불편러들이 많네요...누구나 인생에 수능이 다가 아니라는걸 알고 있지만 수험생에겐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라고 말해줄 사람이 필요하죠...당연한 말을 필요할때 한걸 뭐라고 하는게 더 이상한거 같습니다.

왜 까는건지 나도 이해 못하겠음..-_-'''

저 댓글도 우스운게, 감독은 이미 본인이 정한 진로이고, 수능은 진로를 결정하는 위치인데 비교하는건 안맞다고 생각함.

수능은 학생의 신분으로 사회적 시스템에 의해 본인의 의지없이 선택된거고. 감독은 스스로 선택해서 진로를 짠건데 감독이란게 본인의 의지가 아닌 타인에 의해 강요된거로 착각하는듯.ㅋㅋ

수능도 보기 싫으면 자의적으로 안봐도 되잖아요?? 의무입니까?

저 댓글에서 비교 대상이 잘못된건 맞지 않나요??

저 반박글이라는게 더 꼰대같음 ㅋㅋ
배우는 그냥 얼굴 좀 반반하면 다 시켜주는 줄 아나. 단물 드립은 진짜 꼴 같잖네요 ㅋㅋ
저따위 글 써놓고 캬~ 나 일침 지렸다 이러고 있을 거 생각하니 어이가 없네 ㅋㅋㅋㅋ
사람들이 아예 유아인 글은 그냥 색안경 끼고 보느라 뭐든지 다 까려고만 하는 듯.

틀린말도 아닌데

근데 연예인으로 성공하기가 수능보다 더 어려울거같은데..연예인이라고 엄청 단물만 빠는 인간으로 묘사하네 딱히 반박이라고 보기에는

반박은 무슨. 무식한 인신 공격이네.

꼭 50대 60대가 살아오면서 제식구 챙기기바빠 세상이 물질만능주의로만 흘러가게끔 일조한것같아 사회진출하는 갓 성인에게 미안한 감정을 섞어 하는말 같네;;
그정도 나이차는 아닐텐데

난 밑에글이 좀 그럼.
연예인 = 자본주의 단물 빠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좀...

이래서 연예인은 평소 이미지가 중요한거 같군 ㅋㅋ

우리라고 뭐 이런 교육받고 싶어서 받은줄 아나
우리도 다른 외국처럼 창의적인 교육, 공부다운 공부 하고싶어 누구는 입시위주의 교육 받고싶어서 받나
근데 대한민국 교육현실이 이런걸 어떻게 해
수험생들은 그래도 짜증나고 ㅈ같고 내가 이렇게까지 공부해야하나 포기하고싶을때도 많지만 최대한 이 교육현실에 적응한거다
그리고 이러한 환경속에서도 가슴 한켠에는 자기 나름의 꿈을 갖고 그 꿈과 목표를 이루기위해 공부하고있고
무슨 말을 하고싶은지는 알겠지만 학생들이 얼마나 힘든지는 알아줬으면 한다

난 아무리봐도 나쁜말은 안보이는데 겁나 까이는거보면, 유아인을 싫어하는사람들이 많다는건 알수있겠군.

프로불편러들이란.. 절레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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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이거 하나는 분명합니다. 제가 수능을 앞두고 있을 때 유아인이 코앞에서 저런 소리 했으면 씨발새끼야 라고 욕할 겁니다.
그냥 덕담 한 번 들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민감할 때 저런 소리 들으면 짜증나겠죠.
이거 하나 때문에 초중고 십 년 이상 때려박은 세월이 판가름 나는 상황인데, 미래가 걸린 일을 앞두고 있어서 가뜩이나 민감할 때 그걸 무슨 개똥취급하면서 힘내라고 하면 그게 곱게 보이는 게 이상한 거 아닌가.

사람들이 그 생각을 못하나봐요 ㅎㅎ

글쎄요...유아인씨의 말은 딱히 못할말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그냥 못마땅한가보네 ㅋ
힘내라고 한마디했어도 비슷한말 나왔을듯

아랫놈이 더 불편하네.
자본주의 단물?
수능같은 거?
세상 살다보면 수능따위 큰 스트레스도 아니더라 아이야...
그리고 수능만으로 뭐 인생이 그렇게 니네들이 생각하는만큼 결정되지도 않아...

생각얕은 헛똑똑이 글이네 ㅋㅋ

악의적으로 한 소리도 아닌데
넘 삐딱하네

도대체 왜 욕을 먹는거지 이 글로..?

유아인하고 션은 진짜 제발 군대좀가라
더러운것들

사람이 싫으니 글도 싫은 것임

관심종자

암만 주입식이니 뭐니 해도 수능이 무의미하진 않지

중2병도 저 따위로 말하진 않겠다
수능만큼 공정한 시험도 없는데
그리고 이 세상에 줄 세우기 아닌게 어딨다고
군대나 가라

왜 이글에 난리인걸까..수능 잘못치기라도 한건가?

본인은 수능 안보고 대학 들어갔는데 저런 소리하면 안되지

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인지는 알겠는데, 글 쓰는 수준이 진짜 조잡하네

이 글이 왜 기분나쁜지 한참을 들여다 봤네요.
일단, 수능을 위해 몇 년을 힘겹게 투자해 온 아이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임은 명확합니다. 어떤 메시지?
1. 인간은 존엄하다. 수능따위로 평가받을 필요 없다.
2. 수능따위를 위해 쓸모없는 노력을 한 너희들이 불쌍해 보인다.(OMR카드의 무용한 정답?)
3. 너무 목메달지 말고, 수능을 잘 치든 못 치든 그냥 받아들여. 그거 별로 중요하지 않아.

이게 몇 년간 밤을 패며 노력하고, 막중한 스트레스를 받으며, 긴장하며, 행여 실수라도 할까 걱정하는 아이들에게 할 이야기인가요? 본인의 선택도 아닌, 사회가 강요한 시스템에 어떻게라도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수험생들에게 할 이야기는 아닌 것 같네요. 참 안타깝네요.

몇년동안 고생해서 보는 수능임에도 불구하고, 고생한 기대치 만큼 점수가 안나와도 너무 상심하지 말라라는 뜻으로 저는 생각이 됩니다.
수능보다 중요한건 수험생 본인의 자존감과 존엄성이다 정도로..
긍정적으로 해석하면 또 다른 의미가 될 듯 싶네요.

문제는 수험생 본인이 긍정적으로 해석하기 어려운데 저런 소리를 하는건 잘되봐야 무의미한 일이고 나쁘면 악화만 시키는 일이란거죠.
자살하는 수험생들도 나오니 마니 하는데, 그 자살하는 수험생이 이 글을 보면 자살 충동이 심해지면 심해지지 덜할 확률은 얼마 없습니다. 입장이 다른 사람이 하는 전혀 공감가지 않는 말이거든요.

최선을 다해서 보고 오세요. 하지만 수능이 인생의 전부는 아닙니다. 그러니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후회없이 보고 오세요. 여러분이 승리자입니다.

이 얘기 같은데....
투머치 토커의 기질이 있는거 같음 + 기승전결처럼 뭔가 절정을 향해 고조되는걸 좋아하는거 같음

난 왜 유아인 말이 맞는거 같지.. 궁극적으로 저런 세상이 되어야 하지 않나..?

아직까지.. 시카고타자기 작가의 삶으로 살아가는모양이네.. ㅋㅋ

요즘 고3들은 고3인게 벼슬인줄 아는 새끼들 진짜 많아 존나 맞아야 정신차림
글의 의도만 보면 되는걸 굳이 안좋은거 찾아서 말꼬리 잡고

가뜩이나 힘든 고3이라 힘든데 뿌잉
옆에서 왜 그딴 개 소리함? 뿌잉

이지랄 하고 자빠졌내 ㅉㅉ 하 수능이 존나 중요한거 같지? 이제 시작이다.
뭐 좃나 힘든거 한다고 유세야 유세는 ㅉㅉ

에이~~그래도 수능때문에 나름 스트레스 받았을텐데 너무 그러지 마요^^

어차피 사회 나오면 다 알게 될텐데 너무 앞서서 말해주면 대학생활도 힘들어져요.ㅋ

유아인 글이  기분 나쁜건 지가 위에서 내려보는 시선 어휘를 쓰기 때문이죠.

 무슨  리더가  아랫것들에게 계몽하는 듯한 말투랄까.  내가 엄청나게  고상하고  잘나가는데 정의로운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난 멋지고  그걸 너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이런 느낌이  강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짜 지성인스러운 자연스럽고  유려한 문장은 아니기 때문데 족같은거임

 하고자 하는 말의 뜻은 나쁘지 않아요.

그냥 말을 좀 이쁘게 쓰면되는데 상당히 성공한 사람이 가르치듯 말하는것 같음..게다가 문법도 존나 이상함...저걸 번역한다고 한다면 정말 짜증날것 같음..

쟤가 수능을안 봤다뿐이지 인생을 열심히 안 산 건 아닐 텐데.

남양CF 잘봤습니다

그냥 지들 마음에 안드니까 "하루는 24시간 입니다" 라고 말해도 "ㅈ 같이 말하네" 하는거지

일단 지가 할말은 아닌 듯

글쓰기 수업에서 교수님이 하신 말이
작가가 아닌 이상 문장을 길게 쓰려하지말아라
짧게 짧게 쓰는 연습을 해야 군더더기 없는 문장을 쓸 수 있다라고 하셨습니다.

어.


....뭐 이런건가요..;;

?? 뭐가 문제지? 단어 선택이 아쉽긴 해도.. 글 내용 자체가 잘못된 것 같진 않은데..

사회가 문제라면서 구성원인 자신은 바뀔 생각이 전혀 없음.

그럼 다른 연예인처럼 각종 사회 문제에 아�で構� 광고료나 따져가며 살라는거냐?

소소한 저항도 저항이지 무슨 피켓 들고 시위해야 저항인가.

반박글도 아닌 그저 패배주의의 정당화를 뭘 판을 갈라서 싸우는지.

사회가 먼저 바뀌어야 따라가겠다는 노예근성.

구성원이 그 삶을 당연한 듯 포장하는 이상 바뀔 일이 있겠냐?

대학에 집착한지 반백년인데 니들은 언제 바뀌려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라는 결과를 대물림한다는 것 자체가 ㅄ짓.

노예근성 쩌네
노예한테 백날 좋은말 해줘봤자 못알아먹는다.

지금 당신이 세상 그 무엇보다 절박한 일 수능,이성친구,수술,출산,결혼,취업등등을 앞두고 있는데 저딴말은 할 순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말도 해야할 대상과 상황 때가 있는겁니다. 이건 명절날 듣는 조언 덕담처럼 엿먹이는거죠.

본문처럼 본인이 찍은 영화 감독이나 고생한 스텝들한테 관객수나 흥행으로 바꿔서 똑같이 말하고 귀싸대기 맞지 않으면 다행이네요.

부모님 임종앞뒀는데 부모님이 죽는다고 세상이 끝나는건 아닙니다 하면 퍽이나 좋은 말 듣겠네요.
성적으로 자살하는 애들도 나오는 판에 저 소리가 좋은 말일까요 나쁜 말일까요.
상황과 장소, 말하는 화자와 듣는 청자를 고려하는 말이 좋은 말이죠.
저런식으로 본인이 지적으로 우월한 존재가 아랫사람한테 가르침내리는 듯한 말이 좋은 말로 생각하시면 배려심이 부족한 것 아닐까요?
부모님 임종은 좀 극단적인 예를 든거지만 상황의 본질은 다르지 않습니다.

장례식 때 세상 잃은 것같이 허무한 상주 위로하는 단골멘트가 '산 사람은 살아야지'에요.
수능 몇문제 틀렸다고 인생틀렸다고 자살하는 애들이 나오니까 저렇게 애써 무시하고 '야 그 시험 별거아냐 넌 그걸 친것만으로 이긴거야'라고 말해주는거에요.
페북 댓글보면 유아인 팬들은 위로가 됐다 도움이 됐다 난리던데 그거야말로 청자를 고려한 글쓰기를 한거 아닌가요?
누가 글을 쓰는데 그게 아랫사람한테 가르치듯이 하든 윗사람한테 아부떨듯이 하든 내가 당사자 아니면 신경 끌 일입니다. 이게 무슨 대단한 잘못이라고 조리돌림질을 합니까.

산사람은 살아야지랑, 부모님 죽었다고 세상 안끝난다는 같은 논조지만 둘을 같이 받아들이나요? 기본적으로 내용이 유사하다구요?
한글은 아다르고 어다릅니다.
수험생이 유아인팬만 있다면 청자를 고려한 글쓰기이나, 그게 아니니 문제죠.
내가 당사자 아니면 신경 끌 일이라는데, 그럴거면 보편적 선에 위배되는 일을 보고 왜 무시하면 안되겠습니까.
정작 목자님조차도 당사자가 아닌 일에 굳이 덧글을 다시고 있지 않습니까?
스스로도 지키지 못하는 일을 다른 사람에게 권하는 모양새입니다.
만일 목자님이 목자님의 논조대로 행동하시면 지금 이 덧글조차도 달지 않으셔야지요.
게다가 이게 조리돌림당할 대단한 잘못일지 아닐지는 저 글을 본 각자의 판단에 따라야지요
목자님의 판단에는 조리돌림할 일이 아닐지언정, 조리돌림할 일이라고 판단한 많은 사람들이 조리돌림할 뿐입니다.

이게 진짜 악질적인 대응인데, 유아인씨가 개인의 의사를 피력할 수 있는 영역의 자유를 보장하는 것과 님을 포함한 댓글다는 사람들이 유아인씨를 비난하는 것이 허용되는건 전혀 다른 차원의 얘깁니다. 님말대로면 사상의 자유를 존중하는 사람은 나치의 사상도 존중해야하니 나치가 활개치는걸 그냥 보고만 있으라는 것과 별반 다를바 없습니다.
한글만 아 다르고 어 다른게 아니라 모든 언어가 형식에 따라 의미를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는 여지는 충분히 있습니다. 유아인씨가 의미는 좋을지언정 형식적인 면에서 실수를 했으면 '거 참 이쁘게 좀 쓰지'하고 넘어가면 될 일을 각자의 판단이라고 조리돌림이라니 여기가 무슨 서부시대입니까? 내 판단으로 그냥 총뽑으면 되는 세상이 아니라 공동의 상식이 있고 지켜야 할 선이란게 있는겁니다. 님이 직장에서 상사한테 메일 보냈는데 상사가 메일 내용이 맘에 안든다고 회사전체게시판에 올리고 오유에 올리고 일베에 올려서 다같이 조리돌림하고 있으면 그것도 그냥 그 상사의 판단이라고 존중하시겠습니까?

직장에서 상사한테 메일을 보낸게 만인에게 공개할 의도로 보낸겁니까?
개인에게 보낸 메일과 만인에게 공개되는 sns를 구분못하시는 것 같네요.
비유하자면 메일은 당사자에게만 보내는 편지고, sns는 게시판에 올리는 대자보 같은 겁니다. 대자보를 올렸으면 비판받을것도 각오 해야지요. 그럴 각오가 없으면 올리지를 말아야하구요.
sns는 본질적으로 공개적인 표현공간이고, 만인에게 공개된다는 가정하에 글을 쓰는 겁니다. 본인이 그럴 줄 알고 썼는데 그걸 퍼나르는게 문제가 됩니까?
유아인의 글을 퍼나르는게 나치의 사상처럼 보편적 선에 위배되는 행위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따라서 이 글을 퍼나르고 거기에 대해 각자의 생각에 따라 비판하는 일은 합당합니다. 말씀만 보면 sns글 퍼나르는게 무슨 유대인 학살쯤 되는 줄 알겠네요. 아니면 우생학 찬양이라던가.
지금 발생하는 이 결과는 마땅히 본인이 감당해야 할 일이지, 부당한 대우를 당하는게 아니라겁니다.
결국 유아인 본인의 선택이죠. 이 상황도.
저런 글을 올리는가, 올리지 않는가에 대한 선택이고 대중들의 반응을 더 심도있게 생각을 했는가 안했는가에 대한 선택이며, 주변인에게 이런 글을 올렸을때의 반응을 물어봤는가 아닌가에 대한 선택입니다.

틀린말은 아니지..

군대 면제 받고 호의호식 하는 사람이..

군대 가는 젊은이들한테...
2년 금방간다. 우울해 하지 말고 아자아자 화이팅...

이러는거랑 같은건가??

문제는 수능 외에 자기가 하고 싶은 방향으로 진로를 옮기가 어렵다는거죠.
가난하던 시절 수능 아니면 공고, 상고로 진학하여 바로 취업이죠. 물론 요즘에는 특수목적이 늘어났다곤 해도
아직은 양성기관이 부족하니 수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그나마 자기에게 맞는 길을 택하려는거

저 말이 지금 시점에 할 말은 아니지. 적어도 수능시기에 할 적절한 멘트는 아닌 거 같아.
지금 당장 수능을 봐야하는데 수능점수 안 좋아도 상관없어. 수능점수 따위에 굴하지 말고~~ 이 무슨 사기 떨어뜨리는 말이야. 수능을 위해서 달려온 세월이 얼만데...

저런 멘트는 적어도 수능시기와는 상관없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즌 정도에 했으면 그나마 일부분 공감이라도 했겠다. 지금시기에 할 말은 아니지.

예전 학력고사나 지금 수능이나 결국은 똑같아졌는데 결론이 제도를 개혁한단 소리로 가면 모를까. 왜 결론이 아이들에게 수능이 인생이 전부가 아냐로 가냐... 수능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그거야 지나고 나니까 할 수 있는 말들이고 그 시기를 겪고있는 이들에게는 그게 지금 전부인데... 우리도 겪어봐서 수능이 전부는 아니었다고 말 할 수 있는 거지. 당시 수능칠 때는 얼마나 살떨렸는데...

유아인이 잘했는지 잘못했는지는 모르겠고 SNS 끊고 책이나 좀 읽었으면 좋겠다

수능 끝나고 했으면 별말 없었겠구만

저 말은 수능 끝나고 좌절해 있을 수험생들에게 해야할 말이지
수능 전에 할 말은 아니지 싶네요.

수능 끝나고 좌절해있을 사람한테 타인이 함부로 저런말하다 자살을 부추기는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말투만 보면 어디 독립운동 성공해 국가 하나 세운 혁명가의 프로파겐다 연설인줄..

솔직히 내용은 안읽어봐서 모르겟고.. 뭔가 좋은말해주려한거같은데 길어서 짜증나네;;;;

그놈의 허세는 벗어나질 못하는구나. 남보다 있어 보이려는 척 하면 진짜 "우와~ 대단해."라고 해줄줄 착각하나?

내용을 안 보고, 뭔가 내용 외 깔 거리를 부단히도 찾아대네.

차라리 의도, 논리, 전달하고자 했던 바 자체가 부적절/부도덕함을 지적하든지...

아무리 좋은 내용도 상황과 장소를 잘못 맞추면 개소리되죠.
그래서 저건 개소리인겁니다.

장례식장에서 상주한테 먼저 가신 분 죽었다고 세상 끝나는거 아니라고 하면 욕먹고 결혼식장에서 사람은 언젠가 다 죽는거라고 남은 시간 행복하게 살라고 하면 욕먹는거랑 같은거죠.
내용이 그른게 아니라고 옳은 소리가 되는 거 아닙니다.

인생은 타이밍~
수능 끝나고 했으면 좋은 말이 될수 있었는데..

수능 끝나고 힘들어 하는 애들에게 할말이지, 수능 앞둔 애들한테 할말은 아닌거 같은데?

읽어보니 욕먹을 내용은 아닌데
글을 좀더 담백하게 허세만 뺐어도...

임마~ sns 끊고 살아라...

아니 쟤는 원래저런 케릭이였나
육룡이 나르샤 케릭속에서 아직 못빠져나온건가;;;
단어선택이 왜저래;;

그냥 응원글이라고 보면 그만인걸 찌질한 애가 자격지심에 반박이라고 지껄인걸

어떤 결과가 나오든 포기하지말고 힘내라는 응원 메세지 같은데. 스트레스 만땅이었는데 때마침 유아인이 미끼를 문거 뿐임. 응~일단 국어시험은 나가리~퍼거슨 1승~

위로와 격려라는 건 상대의 입장에서 해야 되는 건데...

예민해져있는 애들한테 좋게 들릴 리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 단어 선택에 신중했어야 하지 않았나.

상당히 추상적인... 위로네요

그다지 당사자들에 큰 위로가 될것 같지는 않아요.

뭐, 수능등급으로 인생이 결정나는건 아니지만요. 이제 1라운드일 뿐이죠.

두 번 읽어보고 글의 주된 내용은 분명 잘못된점이 없는데 왜 거부감 혹은 위화감이 들까를 생각해봤는데요...

일단 글 자체에서 깊은 생각, 연륜 혹은 배려가 느껴지지 않고 많은 분들의 지적처럼 중2병 걸인 사람이 허세섞인   

글로 밖에는 보이지 않네요.

예를 들어 유시민 작가(가 이따위의 졸렬한 문장으로 글을 싸지를 일은 절대 없겠지만)가 같은 내용을 올렸다면

반응은 많이 달랐을 겁니다.

내용상 옳은 말이라도 누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방식으로 하느냐가 중요한데 유아인은 이런 면에서 완전 실패했다

보입니다.

본문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무엇보다 정답 하나가 간절한 사람들에게 무용한이라니요. 미사어구만 막집어넣으면 좋은글이 된답니까

수능점수가 인생에 가장 중요한건 아니다 이말을 장황하게 한것같은데 남의 간절함의 깊이를 함부로 재단하는게 오만하기 짝이없네요.

글의 방향성 자체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무지와 사고의 얕음 같은 것들로 인해

글이 청자에 대한 배려와 적절성을 갖추지 못했다는게 제 관점입니다.

역시  사람은 똑같은걸 읽어도 받아드리는게 다르다는걸 여기서 또 느끼내요.개인적으론 좋은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회 구조적인 글은 누가 쓰던 어떻게 쓰던 공감하던지 비판하던지 하지 않나요.
개인적으론 직장인들은 자기가 다니는 회사의 급이나 연봉이나 직급에 따라서 보는 시각이 많이 다를거고
일반 학생들은 공감이 전혀 안되는데 이상적인 것을 바라는 글일 것이겠죠.
개인적으로는 저 글을 가지고 비판하시는 어른들이라면 본인의 진실성부터 따져야하겠죠.
좋은 집안 좋은 학벌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을 다니면서 저런 글을 보고 이러네 저러네 하실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신경도 안쓸만한 글이니까요.

뭐래??

공감가능한 글인데 미치게 까이는 이유는 군대안가기 위한 뺑끼같은 행보가 네티즌들의 심기를 건드렸기 때문임
과거처럼 이미지 완전 클린할때 저런 글 썼으면 오글거리지만 역시 유아인 이런 소리가 먼저 나왔을 수도 있음
그냥 군대문제로 이미지 추락해서 그냥 ㅈ빠는소리하네로 바뀐거

아 군대 안갈려고 뺑끼에서 아.. 하고 수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