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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고등학교의 롱패딩 패션 jpg

ferryj 2017-11-21 (화) 18:47 조회 : 7791 추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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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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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군 2017-11-21 (화) 18:48

체고생들인가...?
롱패딩 하면 체고생들 밖에 생각 안남...

마스터섹션 2017-11-21 (화) 18:50

삐끼도 있져 ㅋㅋ

행운의중심 2017-11-21 (화) 19:14

ㅋㅋㅋ 쎈쓰~~

드라고노스 2017-11-21 (화) 18:48

ㅋㅋㅋ 검은 애벌레 모은 것도 아니고

유키™ 2017-11-21 (화) 18:49

42437번 글에 있던 짤이네요....

카라멜온 2017-11-21 (화) 18:50

근데 우리나라가 롱패딩을 입어야할만큼 추운나라였던가....

쭈앙돌 2017-11-21 (화) 18:53

롱패딩 입는다고 더워 죽는것도 아니고 따뜻하면 입으면 되죠 4계절 있는 나라에서 뭐 그런걸 따짐

카라멜온 2017-11-21 (화) 18:55

너무 오버하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공무원들 밥먹는것도 따지는 나라에서 이런거가지고 따질수있죠.
따진다라고생각하는것도 웃기고 그냥 의견을 말 할 수 있는거죠.

OK샤코 2017-11-21 (화) 18:57

너 샀구나

쭈앙돌 2017-11-21 (화) 18:59

ㄴㄴ 전 항상 1년 늦게 따라감 이번 겨울엔 롱코트만 입음

fjioagre 2017-11-22 (수) 01:05

그 따라감에 대해 쯧쯧쯧 하는거임...

쭈앙돌 2017-11-22 (수) 01:55

제 취향에 맞춰 입는 옷들이 항상 1년 전에 유행하던 옷이라는거지 굳이 남 따라 하는게 기준이면 그 해 유행하는걸 입겠죠 그리고 유행을 타던 모델이 입는 옷을 따라하던 그게 왜 혀를 찰 이유가 되나요? 누군가 개성있게 입으면 그 사람이 개성이 있는거고 매력 어필할 수 잇는거지 개나소나 다 개성있게 입어야함? 어데 옷입고 나가서 만날친구 없음?

fjioagre 2017-11-23 (목) 21:37

1년 전에 유행하던 옷이 취향에 맞다면...
이월 상품 가성비 따지는 인생이라 생각하니 쫌 안습이고...

유행 타던 모델 따라입는게 혀를 찰 이유를 물어본다면...
검색창에 '등골브레이커' 라고 검색하면 알 수 있고...

개나소나 다 개성을 가져야 하냐고 물어보면...
교복 자율화를 외치면서 겉옷은 획일화 되는 것이 기성세대로는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지만,
교복 자율화는 규율에 대한 반항심에 나오는 것 같고,
겉옷의 획일화는 유대감을 유지하기위한 수단 같아 보이고...
좀 복잡 미묘한 관계같지만... 기성세대로써는 혀을 찰 이유라 생각해서임....

요즘 포탈에 나체로 돌아다닌다는 기사가 없는것으로 보아...
걱정하는 거와 다르게 대충 입고는 나가고 있음.

쭈앙돌 2017-11-24 (금) 08:13

1년전 유행 하던 옷이라고 다음해에 생산 안되는게 아님 이월 상품 말고 생각못하는 지능이라는게 좀 안습이고

유행 타는 옷을 따라입는건 본인 능력에 맞에 맞춰 입는거지 혀를 찰 이유는 안됨
철딱서니 없이 부모 졸라서 무조건 비싼메이커 따지는 애들한테나 혀를 차느거임

지돈 벌어 지가 사입는 남한테도 "유행따라가는 꼴 ㅉㅉ" 하는 걸 보면 좋게 말해 기성세대? 그냥 씹꼰대임

등골브레이커 운운하면서 혀까지 차가며 문제 지적하는 꼰대가 이월상품 가성비 찾는 사람은 안습이라 생각하는 수준

fjioagre 2017-11-24 (금) 20:27

학생의 겨울 트렌드 변화에 대한 게시글에
왜 경제생활을 하는 사람이 자신의 소비 스타일을 말하는지.....

그리고 본인은 분명히 학생들의 쓰잘데기 없는 획일화에 대해 말했는데,
왜 자신에 대한 비판으로 받아들이는지 이해가 가질 않음...

이월상품에 대해서는 쏘리...
매년 똑같은 제품을 찍어내는 브랜드를 구매해보질 못해서리...

쭈앙돌 2017-11-25 (토) 11:00

난독 아니면 자세히 보세요 스타트 댓글이 제 소비생활임?

우리나라가 롱패딩 입을 만큼 추운 나라였던가 라는 댓글에
(오히려 4계절 뚜렷해서 겨울에 롱패딩 입어야 할만큼 추위를 느끼니까)
4계절 뚜렷한 나라에서 추우면 입을수도 있다고 라고 달았고

그 밑에 너도 롱패딩 샀구나 라는 댓글에 저는 대답만 했을뿐인데요?
님이 대화 흐름을 파악 못해서 내용이 이렇게 진행된거지 저는 제 소비 생활을 말하던게 아닙니다.

fjioagre 2017-11-26 (일) 03:21

본인 또한 아래 답글처럼 팀명 무지개에서 순대? 김밥? 처럼 획일화에 되는
교복 패션에 쯧쯧쯧 한거임...

우리나라가 4분기로 날씨가 다이나믹하게 변하지만,
작년에 무지개 샀다고 올해는 순대와 김밥이 될 정도로 배꼽아래가 추워줬음...??
아니지 추워질 예정임????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저것과 비슷한 파랭이 코트가 유행이였던 시절이 있었지...
그 동안 온난화다 엘니뇨, 라니냐 지구의 평균온도가 올라가는데 말이지.....

쭈앙돌 2017-11-26 (일) 07:15

님은 그냥 스스로 안어울리고 안사입는 패션을 남들이 입을때 특별한 사람이라도 된 마냥 지랄 하는 꼴 임 지가 뭐라고 말한지도 모르고
추위 느끼는거야 매년 다르고 사람마다 다름 어차피 코트를 입든 패딩을 입든 안뒤짐 그냥 저냥 따뜻 한거지 옷이라는게 사람 외면을 꾸며주는데도 큰 몫을 차지 하는데 이쁘면서 기능까지 된다 그럼 유행이 될수도 있고 사입을수도 있는거임
어차피 남이 입는 옷인데 왜 이렇게 신경을 쓰실까
지가 돈 보태주는것도 아니고
지 눈치 라도 봐가면서 옷을 사입어야 하는줄 아네

지구온난화에 더 신경을 쓰는게 어떰? 남들이 입는 옷에 "어 시발거 마음에 안드네 ㅉㅉㅉ" 꼰대새끼 마냥 염병 떨기 전에

크록스트 2017-11-21 (화) 18:54

사람마다 다른것을...

kkai2014 2017-11-21 (화) 19:03

캐나다 구스다운은 기본 남극에서나 입을법한 800,1000필파워의 히말라야 구스다운도 입고다니는데..ㅋㅋ 이정도야...
길거리 다니다보면 스키나 보드복 입는분도 봤네요..

카라멜온 2017-11-21 (화) 19:12

우리나라보면 유행에 너무 민감한것같아요.
이런 유행이 청소년기의 애들에게도 나쁜 영향을 주는 것 같고요.
청소년기의 애들이 올바른 소비관을 가져야할시기에 유행 쫓는답시고 몇십만원짜리는 기본으로 가지고 있어야하는 아이템으로 인식을 하고 있으니... 나라마다 문화며 가치관이며 다르다지만 우리나라가 그렇게 외쳐대는 선진국에선 이런식의 문화가 지양되고 있거든요. (물론 완전히 지양하지는 못하지만 우리나라처럼 가계에 부담이될만큼 몇십만원짜리 옷을 사달라고 졸라대는 상황이 많지는 않죠.)
이렇게 유행에 민감하게 청소년기의 애들에게 벌써부터 자리잡다보니 김치니 된장같은 말도 자주 쓰이게 되는것같구요.
근데 반응들을 보니 제가 괜히 민감하게 반응한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