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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도난당한 줄 알았던 차를 20년 만에 찾았다

rank vandit 2017-11-21 (화) 06:47 조회 : 7883 추천 : 3  

도난당한 줄 알았던 차를 20년 만에 찾았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사는 한 남성이 잃어버린 줄 알았던 차를 20년 만에 찾았다.

Man forgets where he parked car, reunited with it 20 years later

독일 매체 '더 로컬'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1997년 경찰에 차를 도난당했다고 신고했다. 사실 그는 차를 도난당한 것이 아니었다. 그저 주차한 장소를 잊어버린 것뿐이었다.

20년 후, 이 남성의 차는 그가 주차했던 장소에서 발견됐다. 철거를 앞둔 건물의 주차장이었는데, 건축업체는 이 차량 때문에 철거 작업에 착수할 수 없었다고 한다. 해당 건축업체는 조사 끝에 차주를 찾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 남성은 차가 더 이상 주행이 불가능한 상태라며 이를 돌려받지 않기로 했다.  인디펜던트지에 따르면  프랑크푸르트 경찰 당국은 해당 차량을 폐차장에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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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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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wind99 2017-11-21 (화) 06:54
사진의 차는 아니겠네요. 20년동안 타이어가 저렇게 멀쩡히 있을 수 없죠..
     
       
rank끄떡이 2017-11-21 (화) 07:02
예리하시네요.
     
       
rank호므런왕 2017-11-21 (화) 07:36
게티 이미지라는 곳의 이미지라네요.
rank미국드라마 2017-11-21 (화) 08:01
불법주차견인같은거 해당안되는곳이었나 신기하네요 ㅋㅋ
rank연쨩ㅎ 2017-11-21 (화) 09:05
분명 술쳐먹고 주차한거임
rank고소해 2017-11-21 (화) 09:35
20년동안 도난차가 시내에 있었는데도 발견못했다면 독일 경찰이 무능한것.
저렇게 창문이 열린 상태에서 20년동안 있었다는것과 건물앞에 20년간 주차된걸 보고있은 건물주가 있다는걸 믿으라는건지...
rankFYBs 2017-11-22 (수) 04:19
그러고보면 방치된 차들 많던데 ㅋㅋㅋ 지난번 우리 사무실 1층에 누가 주차해두고 3주만에 빼가던데...
전화번호도 안 써놓은 미친 배짱은 뭔지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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