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정부 들어와 대처 빨라진건 정말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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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때 그생각이 들더군요.

애들 안전을 생각하는걸 우선으로 잡은게 바른거 같다.. 파장은 있겠지만..


반대로 과거 정부라면.. 애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잡았을까..? 과연..?

그러데 어제 수능 관련해서 우려글을 올리면서 생각이 들었는데...  지난정부도 정부지만 아직 안전에 대한 우리들의 의식 수준이 높지 않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되더라구요...

저번 정부였다면 다음날이 수능인것도 몰랏을듯 ㅋㅋ

박그네는 책임자 엄벌 어쩌고저쩌고

주댕이로만 철저대처 완전준비 블라블라 ㅅ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솨뢈이 먼저다. b

문재인 정부 인정!

정부도 그렇지만 기상청도 그렇고 교육부도 친창해줘야함....

수능 미룬 결정이 썩맘에들진 않지만
결단력은 진짜 멋짐

지진 경고문자 오고 한5초인가 뒤에 지진을 처음 느껴봤네요 이제 제대로 돌아가구 있구나 싶었고 이번정부의 경고문자는 믿을만 하구나 싶었습니다

인터넷에선 이미 수능교재 다 버려버린 애들의 징징거림도 있더군요....ㅋㅋ
급작스런 수능 연기에 허탈한 마음은 둘째치고
재수 이상의 수험생들의 정신적 타격과 스트레스도 클 것이고...

현 정부의 빠른 조치는 당연히 칭탄받아 마땅할 일이지만
수험생들의 피해가 조금 걱정되는 것도 있어서
수능 연기에 대한 약간의 회의감? 우려감?도 없지 않아 생기네요...ㅋㅋ

그것도 목숨이 붙어나 있을때 가능한 이야기죠

뭐 나혼자 미뤄진건 아니니 그런것도 잘 다스릴줄 알아야지 않을까 싶네요. 당장 방금도 여진왔는데 만약 그대로 진행했으면 진원지와 가까이 있는 지역에서 시험보는 수험생들은 너무 불리하잖아요.

안전에 문제가 있어서 내린 조치라고....

워... 방금 또 여진이... 재난문자 오고 난리네요...
오늘 수능 치렀으면 아침 1교시부터 수험생들이 불안에 떨었겠네요...
특히나 외국어 시험 시간에 지진이라 생각하면 그 불안과 스트레스.... 끔찍하네요...
제 말 취소..ㅋㅋㅋㅋㅋ 현 정부 만세~ㅋㅋㅋ

지금 또 여진 발생하는거보면 잘선택한거 같네요. 시험볼때는 조그마한 소리도 신경쓰일텐데 지진이라면 불안해서 문제가 머리속에서 빙글빙글 돌기만하고 안읽힐꺼같네요

안바뀌었음...
시술중 보고 금지. 숨겨진 7시간. 최초보고는 새벽1시.
새벽 3시 헝클어진 머리로 재난대책본부 방문.
지진이 났다고 하는데 건물 안무너지게 하는게 그렇게 어렵습니까?

낮술먹고 자는 장관 깨우지 말것.

수능은 청와대가 컨트롤타워가 아니다.

인지용~권지용~

포항 쪽 시험장으로 쓸 학교 피해상황보니까 2/3정도가 안전검사 해야 겠던데요. 빠른 결단에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