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 각하, 폐하, 귀하라고 부르는 이유.jpg

결국 상대를 높이는게 아니라 자기자신을 낮춰서 상대를 높이는 거였군요

이렇게 깊은뜻이~~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교황 성하
황태자 저하
대원군 합하
하동훈 하하

푸풉ㅋㅋㅋ

하하하하하

푸읍~
황태자는 저하라 하지 않습니다.
황태자 전하죠

황제의 후계자가 황태자입니다.
황제 페하 그 다음 전하
왕을 전하라고 하니까 왕과 동급입니다.
혹은 그 이상 되기도 합니다.

와의 후계자는 세자이니 전하가 맞구요.

다 맞는 말씀이신데
실수 하나 하신것 같아서 바로 잡아 드립니다.
왕의 후계자는 세자. 저하가 맞습니다.

하하

네네 오타 쳐 드려 봤습니다.
어떻게 반응하시나 싶어서 하나 미끼 던져 넣어 봤습니다. ㅋㅋ
설명하려면 칠판 가져다 놓고 하루 종일 설명해야 해서 간략하게 설명해 드렸습니다. ㅋ~

저도 하나 바로 잡아 드리죠

다 맞는 말씀이신데가 아니고 다 맞는 말씀인데 혹은 다 맞는 말인데 실수 하나 한 것 같아서 바로 잡아 드립니다.

존대말은 한 문장에 한 번만 넣어도 충분하답니다 ㅋㅋㅋ
(정 안되면 두 개 정도는 존대말이 들어 가긴 하죠
인칭을 올리고 행동거지를 올리는 존대말을 하기도 합니다)

'존댓말' 이죠.
미끼였나요?
아니, 마지막 문단 전체가 미끼겠죠?
웃고 갑니다ㅎㅎ

통들어서 저기요 라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날 호칭으론 쓰지 않지만 장군의 배하를 뜻하는 휘하, 부모님에 대해서 쓰는 슬하, 뜻이 좀 달라진 족하(조카) 등도 같은 방식으로 조성된 어휘죠

오,...조카(족하)는 처음 알았네요...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왕을 부를때 전에 사는분 아래에 있는 사람이라고 해서 전하라고 부르는 거면
전에 사는분은 누구지?

전에 사는 분은 왕이죠

그냥 님 이라고 하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