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게 아니라 처절한 과학.jpg

백조같은거네

통으로 된 커다란 사각 목재를 보면 이 나무는 대체 얼마나 큰 나무였는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무 한 그루가 커다랗게 자라려면 몇 십년이 걸리는데 말이죠.

작은 나무를 서로 아교로 붙여서 큰 나무 만들어 쓰면 안되나?

힘을 많이 받아야 하는 주 부재의 경우, 붙여놓은 자리에서 파괴가 일어날 공산이 큽니다.

지금은 본드로 붙인 집성목을 구조체로 사용하죠.
옛날에는 현재의 강도를 만들기는 힘들죠
현재 집성목으로 저런 체육관도 만듭니다

당시의 접착기술로는 원재수준의 강도를 얻기 힘들었을테니까요.

당시의 아교라는 게 생선 부레를 끓인 게 주성분이라........ 당장 그걸로 만든 국궁들만 해도 습기가 차면 녹아버렸죠. 이성계가 그거 핑계대면서 회군했었고요.
근데 한반도는 여름에 습기가 엄청나잖아요. 힘을 강하게 받기까지하면 떨어지기 십상이죠.

소 힘줄 민어 부레 녹인 아교가 습기에 녹는 거였군요 그런 문제점이...

보는 아교로 접착해서 쓰면 안되요 현대 건축의 보도 철콘으로 한방에 때려부어서 만들지 끊어서 만들지 않습니다. 하중을 받아야 하고 중력때문에 처지거나 파손될우려가있어요

한국은 해고가 쉽지않아 불만인 분이네...

최근 헛똑똑이가 뭔지 처절히 보여준 사람이죠~ 첫째가 안읍읍 둘째가 저넘

내용만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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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효율을 추구하면 그것이 아름다움이다.

곡선의 미는 추구할 가치가 있는 아름다움입니다.
이미 존재하던 것에서 아름다움을 찾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효율을 추구한 것이 아름다운 것은 당연한 겁니다.

자연이 아름다운 것과 같은 이유.
자연도 생존을 위한 문제 해결을 했을 뿐이죠.. 하지만 아름답죠.

요즘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폄하하려는 노력이 많아서 이런 글도 색안경을 끼고보게 되네요.

와...... 그냥 디자인인줄 알았는데 그거 하나하나가 다 조선의 건축학 인거네요 ㄷㄷ

오아~~ 몰랐던 사실이네요 재밌어요

당신네들과 가치관이 다르다고 헛똑똑이라고 하다니...

전 UN사무총장도 동네 아저씨만도 못한 사람만드는데요 뭘

감탄고토죠 뭐

그냥 집 크기를 보면 되지 뭘 안에 들어가서 보를 찾아봐...?

시즌1도 출연자가 달랐을 뿐이지 저런 전문적인걸 일상적인 대화로 풀어내었는데, 그걸 꼰대들의 대화로 표현한 모 프로그램은 정말...

몰랐던 내용. 그런쪽으로 궁금증을 가진 적이 없으니 의문도 없었지.
이렇게 알게 되니 재밌네요.

누군지 똑똑한 사람이네요.

곁가지로, 고용 문제는 한 쪽만이 답이 아닙니다.

해고를 쉽게 하지 않으면 그만큼 고용 역시 쉽지 않죠. 일단 구한 사람은 계속 보수를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고용에 보수적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짜내서 일시키고 고용은 안하려고 드는 거죠.

일 많을 때, 적을 때 오르내림이 있을 수 밖에 없는데, 여기에 탄력적인 고용이 힘들기 때문에 비정규직 나오고 그 비정규직도 최대한 짜내기로 들어가고... 사람의 생각이란 게 상황이 정해지면 거기서 최대한 짜내기로 당연 들어가는 거고, 누구나 그렇기 때문에 사회 문화가 되는 건데...

지금까지 연구를 통해서는 통계적으로 봐서 많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해고가 쉬워져야 하는게 맞는 답이란게 정설이죠.
고용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해고되더라도 다시 고용될 일자리가 많으면 크게 나쁜 건 아니라는 변명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