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환자 살린 김기만 아나운서와 소방대원

우와 정말 대단한일했네요.영웅이네

진짜 cpr 처음 보네요;; 진짜 엄청 세게 눌러야하네;;

실제로 흉골이나 갈비뼈등이 뿌러질정도랍니다.

실제로 부러지게 강하게 해야 효과가 있죠.그래서 아가들은 손가락으로 명치끝만함.

어른은 부러져도 상관없는데 아가들은 으스러져서 위험.

뿌러질 정도가 아니라 뿌러져야 확실합니다.

성인은 5~6 cm
영 유아는 4~6cm

가르쳐주는 선생님이 갈비뼈는 부러져도 붙지만 심정지때문에 뇌사로 가면 백프로 죽는거기 때문에 나중일 생각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에는 인공호흡은 안하는게 대세라더군요 효율이 안좋다고 ..

그것도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심장만 멎은 상태에 호흡이 있다면 cpr 만 하는게 맞고..
호흡도 없이 심장도 멎었으면 cpr에.. 시간이 지속되면 인공호흡도 해줘야되고..
맥박 살아있는데 호흡을 못하면.. 인공호흡인데.. 뭐 삼키다가 기도가 막힌거면
뒤에서 끌어안아서 명치쪽을당겨서 뱉게해야됨요..
아마 그럴거에요.. 비전문가라..

악의없이 쓰신글인건 알겠지만 이런중요한글에 정확하지않은 정보댓글은 삼가해주세요^^ 심장박동과 호흡은 같이갑니다.호흡이없으면 심정지고 심정지면 호흡이 없는거라 보면됩니다. 물에빠진 경우만 인공호흡과 CPR을 번갈아가며하고 그 외의 경우는 거의 CPR만 하시는게 맞습니다.^^

한 5년전까지만해도 심폐소생술이라하면 흉부압박+인공호흡이 세트로 묶여 나와서 인공호흡1회후 흉부압박15회 혹은 인공호흡2회후 흉부압박 30회 이런식으로 같이 시행했는데 요 근래 들어와서는 흉부압박으로 소요되는 시간까지 오로지 흉부압박쪽으로 소비하는쪽으로 바뀌었더라고요. 소방서나 적십자사에서 CPR교육을 따로 받으러가도 흉부압박위주로 진행하고 주변에 AED있으면 인공호흡을 제외하고 흉부압박과 AED위주로 소생시키라고 하더라고요.

기도에 이물질 있는경우에는 하임리히법이라고 따로 처지방법이 있긴한데, 여성이나 어린아이같은 경우에는 신체적인 한계상 처지하기가 힘든경우가 있어서 의식이 없는 환자를 대하는것과 동일하게 환자를 눕힌후에 기도확보하고 흉부압박해서 이물질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게 수동적으로 심장 펌프질을 해줘야 하는거라서 음청 쎄게 해야한다고 알고 있어요.

네 갈비뼈가 부러지는게 정석이라고 하더라구요.

ㅇㅇ 성인기준으로 정말 갈비뼈가 부러져라 눌러야합니다.

그리고 예전엔 갈비뼈가 나가거나 한걸로 살려준사람에게 소송거는 경우도 적지않았죠.

강하게 하는것더 있지만
멀쩡한 상태와 의식없이 쓰러졌을때
눌렀을때 들어가는게 다릅니다
저건 의식이 없는상태라 눌르면 더푹푹들어가는거죠

실제로 CPR해서 살려놨더니
지 갈비뼈 부러졌다고 고소한 미친놈있었죠.....

좋은일 하셨길래 구글에 검색했느데;; 음주운전 걸렸다는 기사가 있네;;

헐 ㅋㅋㅋ

아이고 잘했네 잘했어

그야말로 히어로다!

얼마전 심폐소생술 교육갔다 왔습니다.
소생술을 할때 가슴이 5~6cm 정도들어갈 정도로 하셔야 합니다.

보통 1분에 100~120회를 하되(그냥 1초에 2번정도라 생각하시면 될듯)
정석은 30회 심폐소생술 + 2회 구강호흡 을 하는데,
구급대원이 도착이 10분이내라면 심폐소생술만 해도 같은 효과라 합니다.

대신 시간이 길어진다면 피속의 산소가 줄기 때문에 구강호흡을 해야 하는데
이전에는 정말 길게 강하게 구강호흡이였다면,
이제는 그냥 호흡하듯 2번이랍니다.(10초이내에 끝내고 다시 심폐소생술로 가야함)
참고하세요.

멋지다라고 할려고 했는데 음주운전...

아니 무슨 사람들 살리려다 죽이시려나

다들 갈비뼈가 부러지는게 정상이래 ㅋ

갈비뼈가 크게 움직일 정도로 압박을 하다보면

가끔 금이가는 경우가 생기거나

잘못하면 부러져서 심장 어택을 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갈비뼈 부러지는게 정상은 아니에요

뼈가 안으로 들어간다는 느낌이 있을정도로 누르시면 됩니다.

그나저나 저 아나운서는 체력이 얼마나 되길래 30분씩이나 CPR을 한거지????

얼마나 세게 누르느냐가 기준이 아니라, 얼마나 실제 깊이가 눌러지느냐가 기준입니다. 부려질만큼 쎄게 눌러서 부러지는게 아니라, 특히나 나이드신분들은 뼈에 탄력이 없다거나해서 저런식으로 일정 깊이로 계속 갈비뼈를 구부리며 누르다보면 부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얇은철사 빙빙 돌리고 이방향저방향 구부리다보면 못이기고 끊어지는것과 비슷. 글만 읽고, 아 cpr은 뼈를 부러뜨릴만큼 쎄게 눌러야하는구나라고 생각하고 무작정 쎄게 부러져라 누르지는 마시길, 원인과 결과가 조금 다릅니다. 민방위가서 더미에 실습해보면서 그때 익히시면 됩니다. 뼈를 구부리며 눌러야하기에, 혼자서 몇분만 해도 땀이 비오듯 쏟아질정도로 힘들어, 구급차 올때까지 몇명이서 교대로 작업하는게 좋습니다

와 정말 대단합니다.

갈비뼈가 부러져라하고 해야하는건 맞지만 부러져야

정상은 아니에요 저부위갈비뼈는 부러지면 정말 위험합니다..;;

아...진짜 고무를 누르는 것 마냥 들어가네요 ㄷㄷㄷ

사람이 자살한 경우 cpr을 하는데
갈비뼈등이 부러져서 유족들이 구타등의 폭력으로 인한 사망이라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군대 자살사건 케이스 중에도 몇 있죠

실제로 근무했었지만
인공호흡은 효과가 미비하거나 그래서 그런게 아니라 정말 제대로 알맞은 공기의 양을 불어 넣어줄수 있는 사람이
극히 드물기도 하고 (일반인 중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예전에 농약 중독된 할머니를 손자가 인공호흡하다가 같이 중독되서 사망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런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서 그냥 아예 일반인에게는 인공호흡을 추천하지않습니다.
둘다 하면 좋지만 가슴 압박만해도 충분히 도움이 됩니다.

사실 윗 글의 아나운서분이 실시한 cpr 은 교과서적인 자세와 방식에서는 좀 떨어져있지만
저런식의 압박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줄수 있으나
저런 자세는 정상적인 cpr로 일어나는 갈비뼈의 손상 뿐만 아니라
심장이나 기타 다른 장기에 영향을 갈 확률이 높아집니다
정상적인 cpr로는 갈비뼈가 부러지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왜냐하면 갈비뼈 안에 있는 심장을 박동시키기 위한 행동인데 갈비뼈가 힘을 안받을 만큼
힘을 주는 것으로는 압박이 안되기 때문이죠

30분이면 엄청 힘들텐데

멋집니다!

칭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