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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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울렁증이 아니라 외국인 울렁증 ㅋㅋㅋㅋ

ㅋㅋㅋㅋ외국인도 당황했을듯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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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은 오히려 몇번 경험이있었던듯...

외국인 울렁증 ㅋㅋㅋㅋ

예전에 경성대와 부경대 중간쯤에 있는 헬스 클럽 다닐 때 야간에 운동하면서 내가 헬스클럽을 관리한 적이 있는데 그 때 마침 사범이 퇴근 준비하고 있고 난 한참 운동하고 있을 때 외국인이 들어와서 기웃거리길래 내가 한국말로 어떻게 왔냐고 하니까 서툰말로 운동하고 싶다고 해서 사범한테 데리고 갔더니 사범이 어버버 거리며 말도 못하고 나한테 미뤘던 기억이 나네요.

이게 주작이 아니면 글쓴이는 사회생활불가다..

일상이 그러하다면 문제지만, 일시적인 현상이면 괜찮지 않을까요?

영어 공부 좀 해라..

나 영어 못한다고 말하면서도,
어?? 내가 외국인이 하는 말을 알아듣고 있네???
했을 듯.

ㅋㅋㅋㅋㅋ

어엌ㅋㅋ저도 그저께 비슷하지만 다른 경험ㅋㅋ
식당 한식당 운영 중인데 외국인들이 가끔옵니다
그래서 영어로 응대해주는데, 한 외국인이 한국말로 "영어 되게 잘하시네요"이렇게 말함
난 무심결에 thank you 했는데
영어쓰는 외국인한테 한국말로 영어잘한다고 칭찬받으니 기분이 오묘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잡부를 불렀는데 체첸, 우즈벡, 키르키스탄, 몽골 사람이 왔다.
지들끼리 러시아 말로 키득거려가며 떠드는데 잘 놀다가 쌈이 났다.
체첸 놈이랑 몽골 놈이 붙었는데 첨엔 러샤 말로 좀 하다가 다들 흥분하고 나니 한국 말로 싸우더라.
체첸 놈 욕 찰지게 잘 하대!
개십X끼는 기본이고 엄마.아빠까지 꺼내가며 욕하는데 아따 그 녀석.
한 백육십쯤되는 키에 수염이 한 이십센티 쯤 늘어지고 어깨 넓이가 키랑 비슷한 녀석이 백팔십쯤 되는 몽골 놈을 아주 말로 몰아치는데 존경스럽더군.
웃겨서 낄낄거리니까 지들도 무안했는지 악수하고 어쩌고 하더니 도로 러샤 말로 떠들어서 재미없어졌슴.

아니 이건 영어문제가 아니자나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작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