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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프랑스같은 경우

노숙자들은 정부 보조금을 타내기 위해 유기견을 키우는 게 많답니다
돈을  더 받으려고 큰 개를 키우고, 동냥을 더 받기 위해 개를 일부러 굶기고 방치하기도 하고
심지어 몰래 상처를 입히는 짓까지 저지른다고 합니다 ㅡ ㅡ...

노숙자가 키우던 유기견을 강탈해 갔던 동물보호단체가 생각나네요.

https://namu.wiki/w/CAN%20강아지%20강탈사건

저 개..아니

개만도 못한 쓰레기놈들은 저 노숙자가 학대했다느니 온갖 개똥소리를 하며 강제로 빼앗아갔죠

헌데 ㅡ ㅡ

프랑스에서 보조금을 주는 개는 큰 개같은 개라서 척봐도 저 개는 강아지였답니다
즉 보조금을 바라고 키우는 게 아니었죠 .게다가 저 노숙자는 장애인이라 말도 못하는 사람!
울면서 매달리는 걸 밀쳐서 빼앗아가곤


엽기적인 게 저 강아지를 판다고 넷상에 글올렸죠

ㅡ프랑스에서도 욕 무더기로 먹고 노숙자 밀쳐 다치게하고 강아지 훔쳐간 절도범...
민원이 폭발했답니다

오 저 사건도 잘 나왔네요 저길 참고하시길...

하지만 어디건 그런 자도 있고 다른 경우도 있고요

언젠가 본 국내 책자에서 인도 여행을 간 이가 쓴 목격담이라는데

어느 거지 노인이 짜파티를 구걸받아 그걸 먹는데 한 개가 오더랍니다..개는 나이도 들고 눈도 멀어버릴 정도로
아픈 개였는데 거지 노인은 짜파티를 씹어 뱉더니 개에게 먹여주더랍니다...그 개가 이가 빠져 제대로 씹지도
못하는 걸 알고 그렇다는 거였죠... 그 노인도 먹고 개도 먹여주더니 낡은 이불을 꺼내 개랑 감싸고 앉아서 자더랍니다
이빠지고 눈도 먼 늙은개였지만 그 거지 노인에게 기대어 얼굴을 비비며 편하게 자는 모습이 애잔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