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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잦은 고문에 시달리고있습니다..txt

rank 드레고나 2017-10-18 (수) 01:22 조회 : 10954 추천 : 25  

--- 펌글 입니다. ---


와이프가 자꾸 친정가서 몇일 있다 온다하고 안갑니다...


요즘엔 짐까지 싸놓고 안갑니다...점점 치밀해 지는듯.....


이게 맘까페에서 유행중이라는 남편 고문법이랍니다....


하... 별걸 다 따라하네요..


덕분에... 제가 친구들 잔뜩 꼬셔놓고... 저만 계속 못가네요...

이러다 갑자기 훅 가버리면.. 전 또 혼자 지내야하는데...

하.. 


경찰에 신고할까요??? 삶이 피폐해지고 있습니다...


전..결혼5년차.. 아이둘 있는 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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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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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아조나 2017-10-18 (수) 01:46
이번달 보너스 300만원이야~ 하면서 안갖다주면 됨
rank연쨩ㅎ 2017-10-18 (수) 06:48
ㅋㅋㅋ 엄마 부르면 되는데 ㅋㅋㅋㅋㅋ

엇 당신 안갔어?!

나 오늘 우리엄마아빠랑 밥먹기로 했는데

잘됐다 같이가자
rank손예진 2017-10-18 (수) 01:24
흥신소
rank배고파요밥주세요 2017-10-18 (수) 01:24
니이 시댁에 간다고 하고 친구 꼬시세요
rank와사비728 2017-10-18 (수) 01:25
시댁에 있으면 다행
rank앤소 2017-10-18 (수) 01:26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넣어보세요..아마 심각하게 고려해줄것입니다.이런고문은 정신이 피폐해지고 정서가 메마르는 후유증 이외에도 친구간에 우정을 무너트리는 수가있습니다.
rank마르소아 2017-10-18 (수) 01:26
ㅋㅋㅋ
rank오리콘 2017-10-18 (수) 01:27
희망고문이네요...
rank삼방삼방 2017-10-18 (수) 01:28
엄마를 부르세요
rank아조나 2017-10-18 (수) 01:4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이번달 보너스 300만원이야~ 하면서 안갖다주면 됨
rankbk00 2017-10-18 (수) 01:57
어머니가  답일듯
rank고수진 2017-10-18 (수) 02:00
어머니 SOS
rank꼬봉도깨비 2017-10-18 (수) 02:08
이토렌트관리자님~
이토렌트는 조만간 유부 정보사이트 될거같아요~~
rank동급생 2017-10-18 (수) 02:48
"어 근데 말이야 당신 가 있는 그때 어머니가 잠깐 오시겠다는데 말이야"
rank황금이마 2017-10-18 (수) 06:47
너무하다 ㅜㅠ
rank연쨩ㅎ 2017-10-18 (수) 06:48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ㅋㅋㅋ 엄마 부르면 되는데 ㅋㅋㅋㅋㅋ

엇 당신 안갔어?!

나 오늘 우리엄마아빠랑 밥먹기로 했는데

잘됐다 같이가자
     
       
rank소설같은자바 2017-10-18 (수) 08:15
이거 직빵..
없던병도 생겨서 처가집으로 도망감ㅋㅋㅋㅋ
rank개뿔도사 2017-10-18 (수) 07:25
명품백 사주다고 하고 차일피일 미루면됨

백화점을 같이가서 카드를 놓고 간다던가 한도 줄이고 간다던가
rankマキナ中島 2017-10-18 (수) 08:36
맘카페 미친년들 할일이 없으니 저 ㅈㄹ들 하고 자빠졌네. 집에서 탱탱 놀면 밖에서 고생하는 남편에게 자유를 좀 줘라
rank철인28호FX 2017-10-18 (수) 16:13
장모님이랑 해외여행 보내준다고 하면 갑니다... 돈은 깨지지만요.
rankReiGnkor 2017-10-18 (수) 23:58
맘충만 생성하는게 아니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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