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아.. '그 카페'좀 안 하면 안되겠니?

울여동생도 가족과 싸우고 독립해버려서..
이런글이 남일 같지가 않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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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카페가 여자들 다망치긴했죠
미성숙한 가치관을 가진 어린여성들에게
엄청 악영향준듯

저런애들이 여성차별 운동한다면서 시위하고...
그래놓고 집에와서 반찬 맛있는거없다고
엄마한테 뭐라했지만 밥두그릇이나 먹고
설거지는 당연히 엄마가 해야하는거고
ㅋㅋ

오빠가 양반이네

여동생이라고 해서 꼭 오빠란 법은 없음.
중간내용 보면 사촌오빠, 친오빠라고 글쓴이가 부름

여성의 엄청난 장점이자 치명적인 단점.
'무조건적인 공감능력'

하나 예로,
보통 네이트판같은데 지독한 결혼생활이 올라오곤 하는데
남자들은 그런 걸 보면
'아 나는 이렇게 살지 말아야지.'
'나는 성공적인 결혼생활해야지'
이런 방향이라면
일부 여자들은
'나는 결혼 안해'
이렇게 극단적으로 치닫는다.
남의 마음을 알아주고 공감하는 거는 좋은데
가끔 너무 오버를 싼단 말이지..

여자들은 공감능력 남자보다 없습니다.

공감능력이있는척 할뿐인 거죠.

메갈을 놔두면 시라진다고 하는 사람이 있죠
놔둔 결과가 저거
다행히 글쓴이 깨어 있네요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여자들은 공감 능력이 있는 '척' 하는 걸 좋아하는 겁니다.
공감 능력이 많다고 여자들 스스로 떠들어대지만,
곰곰히 주위의 사례들을 생각해 보세요.

여자들은 공감 능력이 완벽히 없습니다.
그래서 페미 사태가 벌어지는 겁니다.

정답

공감능력이 있는 척 할 뿐인거죠.

단어가 가지는 모호함 내지는 중의성 때문인 듯 합니다.
공감(共感)은 "함께 느끼는 감정"이란 건데

1. Sympathy
    동정심 혹은 측은지심이죠. 자신과 무관한 타인이 느끼는 아픔, 슬픔에 반응하는 겁니다.
2. Corresponse
    교감. 함께 반응하는 겁니다. 여자들이 남자에 비해 월등히 높습니다.
3. Agreement
    동의 특히나 무조건적인 동의죠. 상대방이 바보같은 의견을 제시해도 반박하면 바로 왕따가 됩니다.

여자들이 얘기하는 공감능력이란 대개 2, 3번을 말합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여자들이 스스로 많다고
떠드는 것은 2번과 3번입니다. 많은게 맞아요.

하지만 사회적으로 "공감능력"이라고 하면 대개 1번을 의미합니다. 여자들이 완벽히 없다기 보다는
남자든 여자든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대상이 누가 됐든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는 사람은 대개
이 수치가 떨어지죠. 당연히 페미들이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고요.

좋은 말씀이네요
베댓같은 생각은 자칫 다른 갈등을 나을 수 있겠네요

2번 3번도 여자보다 남자가 훨씬 높습니다.

그럴수 밖에 없습니다.

"백설화향"님은 남자이신듯한데

2. 친구가 이유없이 울면 동화되서 같이 우시나요?
3. 친구가 바보같은 소리를 해도 무조건 동의해주시나요?
  (서열관계말고 친구인 경우입니다)

사람마다의 차이겠지만 저와 제 주변의 친구들은 절대로 그러지 않거든요.

물론 3번에서 "척"할 뿐이라는데는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본인들도 알겠죠.
바보같다는 걸. 그래도 앞에서는 동의하는 척 하잖아요. 뒤에서 욕할지언정.
근데 남자들은 아예 "척"하질 않죠.

친구가 이유없이 울면 동화되서 같이 우냐고요?

같이 슬퍼하죠. 진심으로 이유가 없더라도 말하지 않아도 진심으로 걱정하고 속으로 같이 울어주죠.

어떤 바보같은 소리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친한 친구들끼리는 바보같은 소리해도 거기에 어울려 주지않나요?

공감이라는게 무조건 부둥부둥해야만 공감입니까?

여자들이 말하는 공가은 그냥 부둥부둥이에요. 공감하는 척하는거죠.
공감못하는거 같으면 무리에서 이탈되니까요.

진짜 공감이라는건 남자들이 하는게 공감이죠.

타인의 슬픔을 공유하는 건 1번에서 말한 Sympathy입니다.
그걸 자꾸 단순히 분위기에 휩쓸리는 동화와 혼용하시네요.

또 고민같은 걸 말할 때 보통 남자는 충고를 하려고 하고,
여자는 동의를 먼저한다는 것은
심리학에서도 일반적으로 받아들이는 남녀의 특성입니다.

저는 분명 3가지로 나누어서 분류를 했는데
백설화님은 계속 1번만 고집하시는군요.

얼마나 많은 남자와 여자를 만나보고 통계를 내신 건지 알 수 없지만
제가 만난 사람들을 통한 경험으로는 동정심을 느끼는 정도는
남녀가의 차이가 있는게 아니라 그냥 사람마다의 차이일 뿐이다 정도입니다.

게다가 남자가 하는 건 진짜고 여자가 하는건 거짓이다?
어떤 근거에 의한 결론인지 모르겠지만 이게 정당화되려면
모든 남성 아니면 적어도 극히 소수를 제외한 모든 남성이 공감능력이 뛰어나야 합니다.
진심으로 그리 생각하시나요?

남자는 충고를 하려하고 여자는 동의를한다는 걸로 여자가 남자보다 교감 능력이 높다?

충고와 동의로 교감 능력의 높고 낮음을 이야기 하시겠다는거?

교감 능력이 낮으면 충고를 하고 높으면 동의를 한다?

제가 볼땐 그냥 여자들은 그 상황에 개입하기 싫고 이리저리 생각하기싫으니 그냥 동의해주는 척 하는 겁니다. 그 상황 지나가면 그걸로 끝인게 여자에요.

반면 남자는 충고하고 실질적으로 도와주는 경우가 허다하고요.

이런게 교감능력이란 거죠.

상대의 상태를 그냥 인정하는게 아니라

긍휼히 여겨서 실질적 도움까지 주는거요.

여자들 교감 능력 진짜 개뿔도 없습니다.

그자리 벗어나면 그걸로 눈물 슥 닦고 뒷다마 까는게 여자들이죠.

좋은 건 다 남자들이 잘한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교감과 동의는 능력이 아닙니다. 적어도 제가 공감을
3가지로 분류한 이유는 그렇습니다.

저는 공감이란 모호한 단어를 제 생각대로 3가지로 분류했습니다.
그 중 2가지는 능력이 아니라 단순한 성향입니다.
단순 동의는 나쁜 쪽이고,
교감은 감성적 동화니까 역시 좋다고 보긴 어렵죠.

제 맘대로 분류한 것이니까 분류가 맘에 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럼 그 부분을 지적하시면 됩니다.

"백설화향"님의 남녀에 대한 생각은 충분히 알겠습니다.
제 주변에도 이상한 여자들 많습니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비정상적인 남자도 많습니다.
그걸 남녀간의 차이로 인정할만큼 충분한 근거가 저에게는 없네요.
그러니까 "백설화향"님의 생각을 아무리 말씀하셔도
제 생각이 바뀌진 않을겁니다.

하지만 분류에 대한 반박이나 고견이 있으시면 귀를 열고 들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높은 척 할 뿐인겁니다.

일 못하던.. 분탕 치고 나간 우리 회사 직원 A도 쉴 때마다 그 카페를 하더군요..
결국 그 직원이 회사 관둘 때 다른 직원들 선동해서 몇몇이 같이 관뒀는데(전부 여직원), 웃긴 건 그 같이 관둔 직원들 전부 다 관두자마자 3일 이내 다시 연락와서 죄송하다고 다시 출근하면 안 되겠냐고 함..
A가 하도 강경하게 다 관두자고 하니까 일단 같은 여자들끼리 그러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ㅉ

여시나 이런 카페가 무서운 게
성별 가입제한이 대단히 빡세기 때문임
주민등록증이랑 현재 본인 얼굴도 찍어올려야 한다고 알고 있음.
이토 오유 엠팍처럼 커뮤니티의 '성향' 정도로 분류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 정말 순도 100% 고인 물이고, 100% 검열된 뉴비만 유입되고, 운영자 권력이 신과 같은 곳이라는 점임..
회생불가의 편향된 사고가 계속 강화되어 가는 곳.

말이 안 통할때 뭐다?

공감능력이 있었으면 사병들 스타벅스 한잔에 여혐이란 개소리를 하지도 않았겠죠..

여시 쭉빵 둘중 하나일듯

나쁜카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