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변호사 채용공고.jpg

저 업계는 실력제니까요. 실력없고 승소 못하면 저거라도 감지덕지 해야죠

체용 극혐...

무슨말인가 하고 봤더니..
복붙한거라 오타까지 그대로 가져왔네요 ㅋㅋㅋㅋ

변호가 수임료가 건당 수수료 포함해서 330에서 550 사이인데...

친구가 은행법무팀에 있는데 유명 로펌들어가기 힘들고,
개인변호사로는 이젠 가망없다보니..
작은 소규모 로펌들도 너도나도 취업하겠다고, 몰려오더라구요.
로펌이 생기면서 변호사들이 다들 월급쟁이로 바뀌고,
로스쿨때문에 경쟁이 치열해졌죠.
보통 저임금에 로펌가는 변호사들은 일배우러 가는거죠.
인맥도 쌓고, 경력도 쌓고..

너무해졌네...
변호사 월급 500이상은 불문율이었는데... 와...

월급이 적은곳은 이유가 있는법입니다

위에도 대충 살펴 보니 법적대응 수수료는 별도이거나 공무원이거나 기간제 채용이거나 이유가 다양하네요

로변이라면 어쩔수 없는 현실...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로스쿨은 어떤 바보가 만들어놔가지고...

그 바보가 상상한 세상 덕분에 조금씩 특권이 사라지고 있죠.

전 정 반대라고 보는데요?

예전엔요. 부자, 부녀, 혹은 모자, 모녀 변호사가 나올 수가 없었어요.
왜냐하면 변호사가 되려면 법무고시를 패스해야 하는데...
이게 철저한 실력제라....

근데 로스쿨로 바뀌면요. 저런거 막 나올겁니다.
어쩌면 3대째 변호사.. 도 나올껄요?
아니 그보다 세습 변호사 라는게 생길지도 모르겠어요.

로스쿨 들어가는건 실력제가 아니에요.
(일부 실력을 반영하긴 하지만...)

그래서 현대판 음서제라고도 하는거죠

ㅉㅉ

그러게요 신분제는 어떤 바보가 폐지해가지고....

의사도 이렇게 바뀌어야 합니다.
로스쿨 제도 잘한것 같음.

로스쿨 취지 자체를 모르는것 같은데 ㅋㅋ 공부 좀 하세요..

취지야 좋았지 현재는 변질되서 실패한정책 맞습니다.

변호사 공무원 직업같은 류는 초반엔 당연히 돈못벌죠.
실력 없을뿐더러, 경력도 없고, 사짜직업의 인맥라인도 부족할테구요.(저가 사짜직업이아니라서 이쪽 인맥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워낙 다들 인맥타령을 하셔서..)
누가 1호봉부터 500이상받을래~ 라는사람은 엘리트 중에서도 부모님 인맥있고 원래부터 부자가아닌이상힘들죠.
그러나 월급이 짜다고 끝이 아닙니다. 사짜 직업이 인기가 많은이유는 안정성도있지만,
수당 이란게 따로있고,복지사 경우 복지수당이라고 10-30 줍니다. 또한 기업복지라고 하여,각종 혜택들이 있죠, 밥값 유류값,여행지원,차 지원,자녀 등록금지원, 기숙사제공 또는 아파트 임대 등등 많죠.
호봉이 높아질수록 월급올라가는건 다 아는 사실이구요.

잘되가고 있네요. 로스쿨을 환영할수밖에 없던게 바로 이 이유지요.

성역인양 법조서비스를 비싸게 굴던 짓을 포기하게 되거든요.

생활과 밀착될수밖에 없는 법조서비스가 일상화된 가격으로 제자리를 찾아가는거죠.

장기적으로 검사, 판사, 경찰 다 법으로 인한 권위가 사라져갈겁니다.

그걸 지켜보겠다고 법조문의 일상어표현을 막고있는데

정말 쓰레기짓이지요.

우리나라에서 법조서비스는 더더욱 가까워져야 합니다.

권위를 내려놓지 않는 한, 이런 추세는 가속화될거고

로스쿨의 학비가 고액인 문제도 강제로 개선되겠지요. 

우린 로스쿨을 줄인다는 것에만 반대하면 됩니다.

로스쿨 축소라는 수작질이 몇년내로 시작될거같거든요.

500 이하는 상시 근무가 아니겠죠... 설마.
250은 그냥 자문 역할만 하는거 아닌가요?
자문 세개만 뛰어도 750... 뭐 이런 이야기 아닌지요?

300이하는 백퍼 자문이에요

미국은 인터넷강의로 변호사가 나오죠

우와 많이받는다..... -건축설계사무소-

건축설계사무소 임금 적나요???

16년 첫 입사했을때 초봉 세전 110 2년차 140이었습니다.
중견사무소인데도 이정도니.... 서울에 대기업간 친구가 세전 170받더군요 ㅎㅎ

건축설계  뭔가 대단해보이는데 이외로 박봉인갑네요

의사도 공급이 많아지면..

저렇게 되려나??

그런날이 와야 할텐데...

변호사 출신 대통령이 왜 사법시험 폐지하고 로스쿨 만들었을까요?? 턱없이 높은 비용으로 인해 정작 법률 서비스 필요한 사람들은 감당을 못해서 정당한 법적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기 때문이었죠. 턱걸이로 합격한 사람이나 1점 모자라 떨어진 사람이나 실력은 거기서 거기인데 변호사 수급을 제한하여 변호사들끼리 높은 수임료를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간단한 수요공급 모델만 봐도 공급이 제한되면 가격은 높지만, 공급이 풀리면 가격은 적정수준으로 떨어집니다. 오히려 잘 되어 간다는 거에요.

대한변협 홈페이지에서 가져오신 채용공고들이군요.

그런데, 가장 첫번째 공고는 로스쿨 출신 실무수습 변호사 채용하는 공고 같네요.

그리고 항공안전기술원에서는 자문 변호사를 구하는 공고입니다.

로스쿨 도입되면서 변호사들 급여도 많이 낮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만큼 국민의 변호사 접근도 쉬워졌으면 하는 바람에 있네요..

잘나가는 변호사는 시급으로 받던데

저거를 올려야 공채가 아니더라도 사람 고용할 수 있을겁니다 .
월급이야 협상 하면 되는거니까요...

네이버 은행 변호사는 경력직이고 다른곳은 신입이네요
변호사는 특히나 경력이 중요하니까요

변호사도 능력 껏 받아가는 사회가 되어가는 거죠.
의사도 마찬가지에요.
하지만 이런 자료만 봐서는 '힘들게 변호사 되어봐야 박봉이구나' 란 생각은 금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