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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서 욕처먹고있는 한국인 사장

김이토 2018-05-17 (목) 08:37 조회 : 12361 추천 : 16

페이스북에 올라온 베트남인 통역사의 글입니다.

※ 베트남의 화폐 ' 동 ' 의 원화 환산법

베트남 동에서 맨 뒤 0 하나를 빼고 남은 금액을 나누기 2 하고 원을 붙이면 한화 금액과 얼추 맞습니다.

여행가실때 이렇게 암산하면 쉽고 빠르게 금액에 대한 수치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 10,000동 → 맨 뒤 0 하나를 빼면 1,000원 → 나누기 2 하면 500원

10,000동 = 약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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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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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쟁이삼촌 2018-05-17 (목) 08:40

대표라는분 실명까고
대표측 해명도 들어보고 판단합시다

러브제니 2018-05-17 (목) 08:43

이게 낙수효과란 겁니다.

워트호그 2018-05-17 (목) 08:44

이해가 안되네요 누구인지 힌트라도 주셔야 아하~할텐데

이런걸다 2018-05-17 (목) 08:45

얼마받았다고 하니 옆에서 왜 그거밖에 못받았냐고 꼬득인거같은데 계약서도 안쓰고 해줬나보네..계약서는 필수인데..

건빵님 2018-05-17 (목) 08:47

걍 20으로 나누면되는데 요즘은 21이긴한데 그래도 20으로나눠도 대충 물가나옴

오금 2018-05-17 (목) 08:50

한국인들이 외국나가면 엄청 독함 짜고... 호주 이민유튜브영상봐도 한국인사장들이 같은한국인 이민자들 착취함... 법정시간 안지키고 법정금액도 제대로 안주고...

LisHorP 2018-05-17 (목) 08:51

애초에 통역을 하루에 얼마받기로 계약안하고 진행했다는건가?? 정해진 금액이 없는데 더 많이 안주니까 화났다는거잖아. 불만이있거나 금액에 오류가 있으면 사장한테 말해야지. 그냥 말도 안하고 자기가 스스로 단념했다며?? 왜 스스로 단념하고 욕하지???

그리고 번역이랑 댄스팀브로커 역할은 사장이 돈준다고 했는데 자기가 돈 안받는다고 한 건데 그거 왜 시비지??

댄스팀도 애초에 자기가 브로커했으면 얼마받을지 알았을텐데 적게받는다고 자기돈준다? 사장이 안시켰는데 자기가알아서 돈주고 왜 사장욕하지???

한국이 사장이 구두쇠일지는 모르나 내 상식으로 저 글에서 욕먹을만큼 잘못햇는지 모르겟네

모닝구 2018-05-17 (목) 08:57

노가다판 일당이 '일'당이라고 해서 24시간치라고 생각하시나요??

연봉받는 놈들은 연단위 계약이니 휴일에도 일해야겠네요???

LisHorP 2018-05-17 (목) 09:03

무슨 소린지 여기서 24시간치가 왜나오죠???
애초에 핵심은 평일이든 공휴일이든 일찍일하든 늦게하든 일당을 얼마받을시 협의하고 일을 해야하는건데, 그냥 금액관련이야기 없이 진행하고 나중되서 왜 돈을 이거밖에 안주냐라고 한다는건데,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고, 실제 저렇게 진행했다면 저 통역가가 일방적으로 사장 비난할일이 아니죠

굴평 2018-05-17 (목) 09:34

역시 헬조선 상식 지리네요.

저긴 베트남입니다. 안타깝게도 베트남은 헬조선 상식이 말이 안되네요.

베트남의 상식에 따라야죠.

이 상황과 같은 일이라면 헬조선도 베트남의 상식을 따라야하지 않을까요?

전 헬조선에 살지만, 일방적으로 사장 비난할일이라 믿습니다.

옳은걸 따라야죠.

LisHorP 2018-05-17 (목) 09:42

베트남 상식이 뭔데요? 저 사람의 말이 베트남 상식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습니까??

열매야 2018-05-17 (목) 09:57

베트남상식 : 베트남 근로기준법 지켜야죠
우리나라보다 주말 휴일 야간근무 수당 쎕니다.

LisHorP 2018-05-17 (목) 10:21

베트남 근로기준법이 저 사람같은 프리랜서 계약에도 적용이 됩니까?
단기알바식 계약인데 야간, 휴무,주말수당이 적용되나요?

흐루르르 2018-05-17 (목) 09:40

신뢰를 악용한 사례인데
그럼 사기꾼한테 당한 피해자들도 잘못있다는거네
말이야 방구야

LisHorP 2018-05-17 (목) 10:26

신뢰? 저 두사람 사이에 애초에 신뢰가 어디있는걸로 보입니까?
통역가가 애초에 적합한 보수를 제시받거나 제시하고 그에따른 일을 하기로 햇는데 사장이 그걸 안줫다면 악덕사장이죠. 그런데 애초에 그런 보수 이야기 일정없이 진행햇는데 원하는 만큼 돈을 안줬다? 어쩌라는거죠??
3일치 일한거를 1일치350만동만 줬다고 하는데 애초에 저 임금350만동을 사장은 1건당으로 아는지 1일치로 아는지도 모르는거죠. 제가 통역업계를 잘모르지만 350만동이면 우리나라돈으로 17만원인데 베트남임금수준 생각하면 사장이 준 돈이 터무니없는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물론 휴무반납에 밤늦게까지 한거 안쳐주는건 인정없다고 볼수있지만 그걸 악덕이라고 할수있을까요?

모닝구 2018-05-17 (목) 09:40

결국 고용자는 대충 뭉개서 계약하면
계약했으니 끝이라는거네요???

피고용자는 처음에 꼼꼼히 안했으니 입다물라는거구요??

LisHorP 2018-05-17 (목) 10:20

아니죠. 뭉개서 계약한게 아니라 아예 계약자체가 없었던거죠. 구두계약조차도요
님이 1일알바를 한다고 생각해보면 몇시까지일하고, 얼마받는지는 기본적으로 알고 가지않습니까? 그냥 무슨일 하니까 와라하면 가고, 이정도면 얼마주겠지라고 자기 혼자 예상하다가 그 돈에 못미치면 욕하는게 정상은 아니지 않나요??

이상해고씨 2018-05-17 (목) 10:28

아무리 계약 안했어도 일반적인 시세라는게 있잖아요.
님이 만약 마트갔는데 계란에 가격표가 없어요. 다른 물건이랑 같이 사고나서 영수증 보니까 계란 한판이 5만원이에요.
가만히 있을거에요?

LisHorP 2018-05-17 (목) 10:37

계약을 안하는데 지불해야할 일반시세라는 것을 어찌 압니까?
이상해고씨님은 지금 비트코인 채굴용asic가 얼마인지 압니까? 마포1동 아파트 시세가 얼마인지 압니까?

이상해고씨 2018-05-17 (목) 10:56

내가 비트코인 채굴할 것도 아니고 마포동에 아파트 살 것도 아닌데 그 시세를 왜 알아야 합니까?
그리고 고용주가 사람쓰는데 대략 비용도 안알아보고 쓸까요?? 더군다나 사장이라면 인건비 감 올텐데?
그리고 사장이 사람 쓸라면 "얼마에 일해줄래?, 얼마줄게" 먼저 얘기하는게 맞죠.
사장이 번역가 시장을 몰랐다고 옹호하시는데 그게 말이 됩니까? 인건비 모르고 계약서도 안썼으니 대충 알아서 지불한다??? ㅋㅋㅋㅋ

패왕색패기 2018-05-17 (목) 10:00

휴일날 고향가겠다는사람을
일시키고 그것도 밤10시까지 일시키고
평일5시까지 하면 받을일당을 준게 상식인가요?

휴일날 고향도 못가게하고 밤늦게까지 일시켰으면
상식적으로 어떻게 할까요?

LisHorP 2018-05-17 (목) 10:31

글로 보아 저 베트남사람은 직원이 아니라 계약관계로 보이고, 본인이 안가면 땡입니다
감금하고 못가게 한건가요??
그리고 평일 5시까지가 350만동이라고 말햇는데 애초에 그 내용을 사장이 알까요?? 글만봐도 나중에 평일요금이라고 말하면서 다시 요구했다는거 보면 사장한테 자기 일당이이기 일절얘기 안했던것을 알수있죠. 님은 고용관계도 아닌 사람이 휴일 밤까지 일시키는데 얼마줄지도 이야기 안하고 하나요?? 그게 상식적일까요?? 저 사람은 비상식적으로 일을 하고 비상식적으로 돈을 요구하는 겁니다. 물론 자기 기준에서는 합당한 금액을 불른거겠지만, 한국사장 입장에서는 한건에 보통 통역 200만동-300만동인데 저사람이 잘해서 350만동 으로 준걸수도 잇죠. 우리는 그 내용을 몰라요. 드러난 사실만 보고 하는거죠.

미투유투퍽유 2018-05-17 (목) 12:45

LisHorP 당신 이상한 사람 같아 그러지마요..
ㅂㄷㅂㄷ

앞으로달릴까 2018-05-17 (목) 10:32

이해를 잘 못하신것 같은데,

지금 이 통역인은 "여태 니가 이렇게 잘못했자나!"가 아니고,
예전부터 예정된 휴가도 사정사정해서 결국 가족들도 못보고 있했는데.
그것도 평소보다 더 빡세게 일했는데 결국 주는 급여는 일반 급여.
맨날 자기 부자라고 자랑질이나 하면서 수당을 쥐뿔만큼 줌.
내가 여태 당신한테 돈 안받고 해준게 얼마나 많은데,
맨날 "공짜는 없어!"라고 지랄을 하면서 내가 공짜로 해줄때는 진짜 다 공짜로 받고,
정말 너무한거 아니냐? 라고 말하는거죠.

한국에서는 정말 평범한 모습이죠. 개같이 야근해도 야근 수당 안주고,
회사에 돈 없다고 월급은 어떻게 해서든지 안올려주면서 자기는 벤츠타고 자식들은 다 유학보내고.
회사는 돈 없다고 말하며 2명이 할 일 한명이 다 하게 시키는.

단념을한 이유가 어차피 말해봤자 욕만먹고 주지도 않을꺼 알고 있으니까 아닐까요?
'내가 당신을 위해서 이렇게 희생했자나요!'
'어 그럼 알지 알어. 다 알고 있지. 너무 너무 고맙지.'
맨날 말만 고맙지 본인 손해 볼 짓은 안하죠.

LisHorP 2018-05-17 (목) 10:41

글을 한 번 봐보세요.
일단 저 사람은 직원이 아닌걸로 보입니다. 휴가가 아니라 그냥 휴무일에 프리랜서 일을한거죠
통역일도 애초에 얼마받기로 계약안했다가 일끝나고 돈더달라고 하는거죠
ppt번역하는것도 사장이 돈준다고 햇는데 본인이 거절
댄스팀 브로커일도 자기가 중개수당 요구안했죠
전체적으로 봐보면 사장이 뭐 어긴것은 없고 다 번역가가 알아서 안받고 알아서 일해준거죠
이에 대해서 후한보상을 안한 사장이 짜다고 할수는 있지만 이게 욕을 먹어야 할 일일까요?
더군다나 상하관계로 보이지도 않는데 그냥 그사람과 일안하면 그만입니다

peture 2018-05-17 (목) 10:53

글 보시긴 하셨어요?

평일 5시까지 일할때 받는 일당을
3일동안 밤 10시까지 하고 받았으니
그것도 고향가기로 말까지 맞춰둔 상태에서...
욕을 먹어야 할 일 맞다고 봅니다.

LisHorP 2018-05-17 (목) 11:02

잘못 읽으신 것 같은데요? 고향가길 말을 맞춰둔 적은 없는걸로 보이는데요?

'제가 대표님이랑 말이 처음 오고갈때부터 이번에 고향가야하니깐,'
이 글을 보아선 통역일로 연락해서 협의중 통역가가 고향가서 못한다고 하다가 결국 하는걸로 합의본거죠.

그리고 휴무3일치 일당을 평일 1일치 일당으로 받은게 논쟁의 핵심인데요
왜 처음에 통역가는 그냥 수긍하다가 옆사람이 더 받으라고 하니가 문제제기를 했을까요? 전 그것도 굉장히 이상하다고 봅니다. 상식적으로 2일치를 더 못받았는데 그냥 받고 넘어가려고 했다?? 이것도 제상식에서는 이해가 안갑니다

그리고 애초에 '휴무3일치에 1천만동 받는다'이런식으로 말맞추고 일했으면 아무 문제없는거죠
제가 내린 결론은 '사장은 통번역 시장을 몰랐고, 통번역가는 계약을 똑바로 안했다.' 입니다.

peture 2018-05-17 (목) 11:07

첨에 못한다고 말했는데 세미나가 다가오자

"이번 세미나가 진짜 중요하다면서~~~

3일간 초과로 일하고 하루 일당을 받음.

그런데 그냥 넘어가는건 님 상식에 어긋나고.

쉬기로 결정되어 있던 사람을 진짜 중요하니 나와달라고 부탁하고

3일동안 초과 근무시키고 하루치 일당준건 님 상식에 안어긋나요?

휴무 3일치에 1천만동만 받는다고 말맞추고 일했으면 아무 문제 없지만
자꾸 상식상식 거리시는 님은 위의 말이 상식적이예요?
휴일에 1/3 일당도 안받고 일해주는게요?

peture 2018-05-17 (목) 11:12

수정하셔서 더 덧붙이는데요.

두 사람이 짧은 시간 일한 걸로는 안보이고요.

"그동안 사장이 직접 지불을 안해서
휴일이라 통역가와 둘이 직접 일하는 바람에 얼마 주는 줄 몰랐다"
는 신빙성이 좀 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현지에서 사업을 벌릴 정도인데
시세를 저 정도로 모른다는게 또 말이 안된다고 봐요.

그리고 모르면 그동안 지불을 대신해왔던 아래 직원이나
통역가에게 직접 물어봤어야죠.

그게 상식 아닌가요?

LisHorP 2018-05-17 (목) 11:13

애초에 350만동이 1일치인지, 1건치인지도 모르지 않습니까?
사장은 건당 350만동으로 알고 있었을수도 잇는일이죠.
일하는데 금액정하고 일하는게 상식아닙니까?
근로계약 안맺고 회사에서 일하세요? 통번역 일하면서 하루 얼마받을지도 안정하고일한게 비상식이에요.
사회에서 알지못하는 사람의 선의에 기대하여 자신의 노동력을 제공한다? 웃고갑니다

peture 2018-05-17 (목) 11:18

댓글 못다는 리플에는
수정을 자주 하시니
제가 리플달고 말 바꾸실까봐
딱히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상식 상식 들먹이는데 님 말하는게 상식이라고 봐요?
님 상식만 상식이고 다른 사람의 상식은 상식이 아닌가요.
겨례초등학교 3-1반 상식이가 이상식인지 김상식인지
요즘 유행하는데로 이김상식인지 니상식이 내상식이 우리반 상식인가.

저 사람이 말한게 다 진실인진 보장 못하겠지만
어쨌거나 본문은 제대로 읽지도 않고

웃고 갈거면 입만 웃지 손가락은 왜 놀리고 가시나요?

그냥 가시지.

LisHorP 2018-05-17 (목) 11:20

일당인지 건당인지 모르다는건 사장의 입장에서입니다.
통역가야 자기는 일당제라고 하겟지만 사장은 모르죠. 서로 보는 입장차가 있으니그걸 합의하기 위함이 계약인데 계약안하고 자기 입장만 강요하면 그게 한쪽의 잘못인가요?? 님도 한번 다시 정독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수정안하구요 수정은 님이 계속 하고 계시는것 같네요. 손가락은 그만 놀리시고 이만 수고~

peture 2018-05-17 (목) 11:26

수정안하긴요.
윗쪽에서 제가 댓글 달고 보니 내용 바꾸셔서 저도 고쳤구만요.
전 내용 바꾼게 아니고 심심해서 상식이 유머좀 넣었습니다.

님은 저 글에서 저렇게 꽤 긴 기간 일해왔고
계속 그렇게 일정금액으로 돈을 받아왔다는 내용을 읽지 못하시겠어요?

자꾸 스샷 계속 올리기 귀찮은데.

와 진짜 답답하다.

표현력이 부족하신가보군요~ ㅋㅋㅋ
웃고 간다면서 안가며 손가락 그만 놀리시고요.

Deepin 2018-05-18 (금) 10:28

본인이냐??

리플 쭉 읽는데 니가 저 사장같어.

돈 많아 좋겠다.. 그런데 인성이 썩엇어.

Ryuzi 2018-05-17 (목) 12:42

저분 지할말만하고 차단때리는사람임 상종하지마세요.

앞으로달릴까 2018-05-17 (목) 15:40

일단 베트남에서도 한국처럼 쉬는 날이나 야근하면 수당 줘야됩니다.
https://vietnam-business-law.info/blog/2016/3/9/working-overtime-in-vietnam

그리고 직원인지 아닌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같이 일은 한두번 한건 아니고, 예전에도 3,500,000동은 받고 일반 시간에 일을 했겠죠?
그럼 사장이 당연히 "휴무" 일 해줬으니 수당을 더 챙겨줘야 줘야지 그렇게 안한거죠.

당신말대로 뭐 계약서를 안쓴 사람이 멍청하다고 할 수 있지만,
이 사람이 그래서 쓴거자나요. 내가 여태 해준게 얼만데 진짜 드럽고 치사한 이 사장놈이라고 욕하고 싶어서.

평생 일을 안해보거나 아니면 매번 칼퇴만 하셨나봐요?
야근했는데 야근수당 안준다고 욕하는게 이상한게 아니고 야근수당을 안준게 문제죠.
계약서에 안썼다고 일 더 시킨 프리랜서한테 똑같은 비용 지불하는게 이상한거죠.
애초에 대표라는 인간이 계약서도 안쓰고 일 시킨거 보면 첨부터 돈을 더 줄 생각이 없던거죠.
'공감'이라는걸 좀 해보려고 노력해 보세요.
이사람은 "나 한테 돈줘!"라고 하는게 아니고 '니가 나보다 돈은 많겠지만, 마음은 내가 부자야'가 포인트라고요.

cr0n0s 2018-05-17 (목) 08:51

수준있는 통번역가랑 척지면 고생좀 할텐데 ㅋ 통번역가 말대로 사장놈 미개갑질이면 어휴 ㅉㅉ

사랑유으 2018-05-17 (목) 09:05

뉴질랜드도 한국인 사장이면 짠돌이 그래서 영어 바로 되면 현지인 사장 밑에 일하면 법정 휴일 시간 다 지킨다고함. 아 돈도 차이가 엄청 난다고함.

Alshain 2018-05-17 (목) 09:10

사장이 쓰래기같기는 한데... 통역가 머리도 이상한거같은데...

이상해고씨 2018-05-17 (목) 09:19

통역가가 왜요?

Alshain 2018-05-17 (목) 09:58

사장을 옹호할 생각은 없고 베트남 문화를 몰라서 그런데
베트남에서는 일을 하는데 계약도 없이 일을 하나요?
그리고 저런 사장이면 준다고해도 얼마 안줄거같기는 한데
ppt번역 처음부터 자기가 안받는다 그러고 사장은 돈준다 그러는데 자기는 처음부터 돈생각 없었다 근데 한국에서 번역하면 얼마인줄 아냐?
라는건 왜 언급하는건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네요
여기 관해서 윗분들은 피터지게 싸우시네요ㅠ

이상해고씨 2018-05-17 (목) 10:18

ppt의 경우 선의(서비스 차원?)에서 해준 것 같고... 사장의 이후 행태 중에 사장이 무리하게 요구해서 고향도 못 가고 통역해줬는데 그에 대한 보상이 터무니 없었잖아요.
사장에게 이번 일에 대한 정당한 보수를 요구했으나 사장이 평소에 하던 말인 "세상에 공짜는 없다" 와는 다르게 전에 통역가가 자의로 무보수로 일해줬던 부분은 생각도 안하고 "베트남 사람 너네들은 머릿속에 돈 밖에 없지 그치?" 라며 적반하장으로 나오니까 억울해서 하는 말 아닐까요?

Alshain 2018-05-17 (목) 11:21

그 부분에 대해선 생각했어요.
저부분은 굳이 안넣어고 충분히 사장이 쓰래기라는게 느껴져서 그래요

peture 2018-05-17 (목) 11:01

이해가 안갈땐 한두번 더 읽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Alshain 2018-05-17 (목) 11:22

한두번 읽어본거 아닙니다^^
왜 한번만 읽었다고 생각하시는지?

peture 2018-05-17 (목) 11:29

이해가 안 갈때는 한두번 더 읽어보란거지

님이 한번 읽었다거나 두번 읽었다고 말한게 아닙니다.

이해가 안갈때는 여러번 읽으라는거죠.

지금 제 리플을 몇번 더 읽으셔야 할 거 같아요.

Alshain 2018-05-17 (목) 12:06

네에 밑줄은 괜히 적었네요
저렇게 적은 이유를 모르시나본데 제 글을 다시 한번 읽고 이해를 하셔야겠네요
계속 읽으면 이해가 된다고 생각하시나 본데 세상 참 쉽게 사시네요
있는척 얘기할려고 하시나본데 멍청하게밖에 안보이네요

peture 2018-05-17 (목) 12:17

좋은 마음에 충고를 드렸는데
결국 돌아오는건 비아냥과 멍청해 보인다는 인신공격이군요.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여러번 읽으면 이해가 된다고 쓰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이해가 가지 않을 때엔 여러번 읽어보면 이해가 될 가능성이 높죠.
여러번 읽으셔도 이해가 안갈때엔 집중해서 다시 잘 읽어보세요.

한번 대충 읽고 다 알았다고 생각하거나
몇번 읽어도 모르니 그냥 이건 내가 이해 못할만큼 어려운거야
라고 생각하는게 세상 참 쉽게 사는거죠.
어찌 이해가 안가서 여러번 읽어서 이해하려고 시도하는게 쉽게 사는겁니까?

Alshain 2018-05-17 (목) 12:28

여러번 읽고 이해가 안되는점
첫 코멘트도 적으면서 몇번을 위로 올려서 확인하고 글쓴이의 이상한점을 적었는데 거기다가
무턱데고
이해안되면 여러번 읽으세요
그쪽이야말로 저를 무시하는 행동 아닌가요?
세상 쉽기 산다고 한건 여러번 읽어서
'돈을 안받겠다' '구두계약으로만 계약했다'
이 부분이 이해가 될정도면 독심술이죠.
욱한 마음에 인신공격드린점은 죄송합니다

peture 2018-05-17 (목) 12:32

네, 무시하는 행동 아니였습니다.

이해 안되면 여러번 읽으세요가 아니라.

정확하게

"이해가 안갈땐 한두번 더 읽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라고 좋게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여러번 읽었다는 말씀은 첫 댓글에 없었어서
제가 님이 여러번 읽으며 첫번째 댓글을 작성했는지
제가 첫 댓글을 작성하는 시간에는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님이 여러번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그 사실을 알지 못했으므로
이해가 안가면 더 읽으라고 말한건 님을 무시하려는 의도가 아니였습니다.
그냥 이해가 안가면 한두번 더 읽어보면 좋다는 의견이였지.
"여러번 읽었는데도 이해가 안가면 이해 갈때까지 읽어봐라"
는 식으로 무시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습니다.

물론 여러번 읽어도 이해가 잘 안갈땐 한두번 더 읽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해가 갈 수도, 안 갈 수도 있겠지만요.
시도가 나쁜건 아니라고 봅니다.

사과는 잘 받았습니다.
의도하진 않았지만 불친절하고 비난조로 들렸다면 저도 죄송합니다.

아크폴리 2018-05-17 (목) 09:27

위에 댓글들 보니까 저 사장놈처럼 행동할 사람이 몇 보이네

PowerISO 2018-05-17 (목) 10:02

노동력 착취가 일상이니까 다른 국가에서도 노동력 착취하려고 그러지
한국 방식이 인권을 보장한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

북악흑제 2018-05-17 (목) 10:57

계약 없이 일을 했으니 안 줘도 된다?
구두계약 했다고 하는데 왜 그건 무시하지?
일을 했으면 합당한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
댓글 보니 머릿속 구조가 이상한 사람이 보이네.

점심뭐먹지 2018-05-17 (목) 11:02

돈자랑 하는 사람들 특징 : 사실이 아니거나, 사실이여도 자랑할게 돈밖에 없음

일하기전에 페이수준을 미리 얘기(메세지나 이메일로 흔적 남겨놓고)하고 진행해야 함
휴일에는 페이를 떠나서 일을 잘 안할려고 하고, 하더라도 보통 1.5~2배정도는 요구함.

베트남에서 제대로된 통번역 구하기 힘듬. 한국어학과 졸업했다고 다 잘하는거 아님.
특히 업무적으로 미팅할때는 미리 만나서 원하는 걸 자세히 설명해야 나중에 편함.

한국어하는 베트남 관광가이드 정도는 50~80달러 정도로 싸긴 하지만,
위 글 쓴 수준처럼 맞춤법이나 문맥이나 거의 한국인 수준이면 하루 8시간 기준으로 200달러까지 달라하는 경우도 있음. 비즈니스 미팅은 관광가이드 데려가면 만나서 인사만 하고 오는 정도. 일 성사하기 힘듬.

Alshain 2018-05-17 (목) 11:28

일하기전에 페이수준을 미리 얘기(메세지나 이메일로 흔적 남겨놓고)하고 진행해야 함
확실히 이게 맞는거죠

비스티 2018-05-17 (목) 11:13

덧글보니 재미나네요

나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 대한항공 땅콩 사건때도 비슷한 느낌이네요 사무장만 개고생 진행이고...

이상해고씨 2018-05-17 (목) 11:20

LisHorP라는 분이 사장입장에서 열심히 옹호하고 계신데 가관이네요.

비스티 2018-05-17 (목) 11:26

덧글 보면 볼수록 놀랍습니다....
저 정도면 저기 나오는 사장이 아닐까 할정도임

이상해고씨 2018-05-17 (목) 11:30

애시당초 사장이란 사람이 비용언급 없이 대충 보수 지불한 건 생각도 안하고 무조건 통역사가 계약없이 일한 것 만 잘못 했대요. 그리고 몰랐으면 달라는대로 더 줘야지 ㅋㅋ
모른다고 뭉게면 장땡인가봐요.
어디 사장 아들이신가봄

peture 2018-05-17 (목) 11:30

상식 상식 들먹이면서 이야기 하는데

사실 본인이 말하는 내용에 상식이 전혀 없음.

점심뭐먹지 2018-05-17 (목) 11:42

처음에 페이를 서로 말해서 결정하고 진행했으면 이런일이 없었을수도...
근데 대충 하루 얼마라고 구체적인 조건없이 일비만 정했다면 나중에 사장입장에서도 더주기는 싫고 뭐 그럴수도 있겠죠

위 글쓴이는 앞으로 일할때, 일하기 전에 반드시 페이나 조건등을 협의하고 안맞으면 안하면 되고, 맞으면 하면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베트남에서 볼일 볼때 협의된 금액보다 조금씩(하루에 5천원~만원정도) 더 주면 사실 분위기도 좋아지고 다음에 일을 지속할때도 훨씬 적극적으로 해주는데 (물론 일하는 스타일이 안맞으면 딱 맞춰주고 더이상 안하면 되고요)..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죠ㅋㅋ

Alshain 2018-05-17 (목) 12:18

다들 그냥 나중에 이직을하든 취직을 하든 알바를 하든 구두계약만하고 일했으면 좋겠네요ㅎㅎ

오리콘 2018-05-17 (목) 12:49

저런 사람은 계약서 있어도 돈을 적게 줬을거 같은 사람인데요...

유진호아빠 2018-05-17 (목) 12:54

휴...
중남미에 진출한 한국대중소기업들도 비슷란 경우가 너무 많은듯...
한국이 훨신 잘살고 잘났단 기본마인드 바탕으로 현지화 생각 1도 없고..
당연히 현지문화 무시하고 급여적게받는 인력들이니 제대로 가르치고 조직을 잘 키울 생각전혀없고..
그저 주재원으로 자기있는동안 부려먹고 지가 쓰기편한 인력만 찾고..
당연히 프로의 새계에선 급여가 일하는 목적이자 평가기준인데 급여올려달라면 무식한것들이 돈만밝힌다고 말하고..
그러면서 지들이 받는 급여가 현지인에비해 10배이상 훌쩍 넘는건 너무나 당연하고...
이슈만 생기면 한국은 이게 아닌데 여긴 왜이러냐 이해를 못하겟다고 마냥 우기고...
현징애들이 보다보다 못해서 진짜 그러다가 대가리에 총맞으시겠어요~라고 쪼개면서 쫄아서 대화도 못하면서...
게다가이젠 사회초년생들인 한국현채인들까지 갈구는놈들도 많고...

개코만한 사무실 밖으로 나가면 개뿔 할줄아는것도 없으면서...그저 용감한척들 하긴 참...

사장마인드고 나발이고 현지문화 존중안하고 기본적으로 현지어 준비안된채 주재나오는 사람들은
차라리 그냥 한국으로 다들 돌아가서 국제망신좀 안떨었으면 좋겠음.
개쪽팔리는 일이 너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