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몽쉘 대항마로 만든 신제품.jpg

와 맛은 어떤가요?

두꺼운 초코파이?

가격이....

한국과자는....

과자는 어떻게 만드는 걸까
저렇게- 부풀고 하게

제일 몸에 좋은 방법은 천연발효종을 사용해서 효모가 반죽의 당분을 먹고 이산화탄소를 뱉아내도록 발효시켰다가 뜨거운 오븐에 구워내는겁니다. 이산화탄소 기포가 열팽창해서 다공질 형태의 빵이나 쿠키로 구워집니다. 이 방법은 발효종을 잘 키우기 위해서 아주 조심스러운 온도와 환경을 만들고 적절한 시간 반죽을 발효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량의 공업화에는 무리

그 다음은 천연발효종 대신 이스트(상업적으로 선별된 효모균)를 쓰는 방법

그 다음 방법은 버터를 반죽안에 층으로 넣어서 굽고 구우면서 버터는 흘러나와 다공질의 빵이나 과자가 되게 하는 방법입니다.  기름집니다만 풍미가 좋고 맛있습니다. 버터는 무척 비싸서 상업적으로는 잘 쓰이지 않습니다. 싸게 만들어도 결코 싸지 않은 가격

그 다음 방법은 버터 대신 마가린이나 더 저렴한 유지를 쓰는 방법

그리고 공장에서 많이 쓰는 방법은 베이킹파우더라는 화학적 첨가물로 이산화탄소 기포를 만드는 방법..... 효모가 하는 일과 비슷한 일을 화학적으로 처리합니다.
반죽을 숙성시키거나 발효시키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쌉니다. 여기에 쓰이는 식품첨가물을 '팽창제' 라고 부릅니다.

스크랩 하고 싶어지는 댓글이네요

베이킹 파우더 들어간 빵은 먹으면 속 쓰릴 듯 하네요
기체로 날아가고도 잔여물은 남을테니 맛도 좀 씁쓰름 한 기운이 남을테고요

이스트 말고 웨스트는 안 씁니까

애쉬님은 뭐하시는 분 인가요 ;;;
다양한 방면으로 뭔가가 궁금하면 나타나서 설명해주시는

흔한 이토 커뮤니티 이용자예요^^

롤하는 분일 수도...

은풀님 말대로 빵이 아니니 천연발효종을 쓰는 의미가 없죠. 애초에 과자는 제과의 영역이니까요.

일본의 영향으로 달달한 빵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제빵과 제과가 잘 분리되지 않아요...

쿠키나 된 반죽에 발효종을 써도 되긴합니다만 원하는 질감 보다는 딱딱할겁니다.(차라리 유지를 쓰는 방법을 더 선호합니다)

건빵의 경우는 천연발효종을 써볼만하긴 합니다만 (팽창제를 적게 넣어서 딱딱하게 만드니까) 숙성발효 시간 제어하는 것도 까다롭고해서 대량생산에서는 외면합니다.

그러나 본문의 쵸코파이 반죽의 경우는 천연발효종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잘 쓰지 않는 이유는 비용과 생산편의성 때문이라고 봐야할겁니다

애쉬님 말대로 우리나라에서 제빵과 제과가 분리되지 않는 건 아주 동의합니다. 저런 초코파이조차도 빵이라고 하니까요.
초코파이 반죽에 천연발효종을 쓰지 않는 이유는 베이킹파우더 같은 팽창제보다 팽창능력이 떨어져서 (그래서 시간이 오래 걸리죠) 그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애초에 천연발효종을 쓰려면 글루텐 형성이 잘 되어있어야 오랜시간이 걸려도 팽창이 잘 되는 반면에 쿠키나 과자 같은 제과의 경우 글루텐이 잘 만들어 지지않는 박력분으로 많이 만들고 애초에 글루텐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만들죠. 발효의 과정도 없고요. 그래서 바삭하고 빵 처럼 질겨지지(?) 않는 식감을 가지죠. 그래서 글루텐을 최소화하는 쿠키나 과자에서 천연발효종 사용은 무의미 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천연발효종은 반죽의 형태로 많이 존재하다보니 농도의 문제고 있을거고요.

네 생각하신 그대로입니다.

그리고 추가되는 게 천연발효종을 쓰게되면 습온도 유지를 위한 설비, 숙성 시간 등 대량생산에서 곤란한 점이 속출하는 것도 무시 못합니다.

뭐 애초 못하고 있는걸로 갑이 더 불편하다 을이 더 불편하다 논의는 좀 소모적이구요 ㅎ

가정에서 소량생산을 하면 천연발효종도 꽤 폭넓게 쓰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편차가 심하긴한데.... 잘 키운 것은 시판 이스트 못지 않은 것도 있다고하네요(저는 그정도 녀석들은 못 키워봤어요)
인근 특수학교 정신지체 학생들이 정말 잘 키운다는데 아주 힘이 좋데요
비결은.... 효모 밥주는 시간 온도 정말 칼같이 잘 지킨다고^^ ㅎ

빵이 아니니까 이스트나 발효종은 안쓸테고
베이킹 파우더나.. 저런 공장식이면 sp같은 화학 팽창제를 때려부을듯

가격과 제조상 효율 때문에 그러고 있습니다 ㅎ
빵이 아니라 제과에서도 이스트나 발효종 써도 됩니다. 효과가 좀 떨어질 뿐입니다.(반죽이 되서 부풀어 오르는 힘이 떨어집니다)

동네 찐빵집 찐빵피까지.... 그리고 예전 달고나 부풀리던 것도 팽창제 (중탄산나트륨) 의 역할이였습니다^^

써도 되냐 안되냐만 따지면 당연히 되겠죠..
못먹는것도 아니고

가성비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기본기에 충실해보여
나름 좋아 보이는것 같네요.

쇼콜라 카라멜 맛보고 싶네

맛있겠당

어.. 어딨어!? 가져와!!

근데 넘비싸요...

오리지널 시식해봣는데 걍 몽쉘이던데요.ㅋ

크기가 몽쉘 3분의2만해요..

훼이크

손이 문제일수도;;

아님 진짜작음 빅파이랑 비슷한 크기

노 빅파이보다 작은데 12개?인가 들어잇고 가격은 엄청 비쌈. 냉장고 넣어서 먹으면 맛잇음

어디서 팔아요?

초코파이 두개면 한끼식사가 됐었는데...

이젠 한박스씩 먹어야 하는거네요.

동네마트에서 보고 살까말까 고민하다 말았는데..
역시 궁금하고 먹고싶어지네요

맛이 궁금하넹

한 박스에 4000원이던데. 박스자체부터가 더 적아보이더군요. 괜히 후회할까봐 사지는 않았어요

나중엔 저 생크림이 점점 줄어들겠지

ㅋㅋ 겁나 작네

맛있어요 꿀맛

몽쉘이 더 낫던데요

가운데가 크림인가요? 마쉬멜로인가요?

출시초에만 생크림 빠방하게 넣어주다 어느순간 스리슬쩍 양 줄이겠지

맛있어요. 그런데 개 작아요

요즘 박스과자는 무서워서 못 삼

오리온이 사실 맛은 있죠.
가격만 따질거면 초코파이도 오리온이 가장 비싸긴 합니다.

얼리면 맛있나요

맛있겠네요 ㅋ

이거 진짜 작습니다. 작은 마카롱 크기에요. 진짜 딱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맛은 생크림이라고 하는데 생크림 맛 거의 안나요. 아니나 다를까 성분표 봤더니 생크림 함량이 3.1% ㅋㅋ 근데 몽쉘은 생크림이 0.1%니까 3% 더 들어간거긴 함. 다만 초코 부분은 일반 몽쉘보다 확실히 낫습니다.

몽쉘은.. 전체적으로 씹는게 부드러움...
이거 먹다가 초코파이 먹으면.. 맛없게 느껴짐;;

맛이 있을랑가

여자 손인데도 저리 작으면 뭐,....

맛은 있어요. 단, 내돈주고 사먹기는 아까워요.

맛있어요 근데 크기가 너무 작음

세일 하던데 먹어봐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