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이 있는 삶...jpg

갈길이 심하게 멀다

가장 처음으로 해야 할것은 청소노동자분들의 정규직
늘 있어야 하는 근로자는 파견직으로 못하게 하는 법으로 박아놔야 할텐데

일단은 정규직이어야 뭐라도 주장할때 제대로 처벌할 수 있으니 이번 정부에서 꼭좀 해주시길..

화장실에서 쉬게하는건 진짜 너무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그랬는데-;;

서글프네요

저분들도 여성인데,대학들에 대체로 하나씩있는 여자휴게실은 '여학생'을 위한 휴게실이라 쉴 수 없는걸까?
그 어느 대학이건 여학생을 위한 휴게실은 대체로 다 있는 반면, 남학생휴게실은 있는걸 본적도 없고-
차라리 저분들도 여자휴게실에서 함께쉴 수 있으면 좋을것같은데..

요즘 애들이 그냥 안넘어갈걸요? 왜 우리 휴게실에 청소아줌마가 와서 쉬고 있냐고 좆도 아닌 갑질 하느라 바쁠듯.....

조금만 더 참아 주세요. 너무 똥이 많네요 ㅠㅠ

노동자끼리 뭉쳐 자신들의 부당한 대우를 알리고 사용자에게 정당한 댓가나 보상을 요구하면 될텐데 그게 정말
어렵습니다. 다수의 사용자는 부당한지 자체를 모르기 때문에 아 그냥 얘네들이 정말 갑질하는구나 우리도 힘든테 왜 그런거까지 요구하는거야? 라고 오히려 생각하는경우도 있어요. 사실 모든 노동자에게 휴게공간은 주어져야되고 그건 작업공간과 별개로 이루어져야되는게 법에 분명히 명시되어있고 휴게 공간도 있다고 사료되지만,  저 분들의 휴게공간을 똑같은 노동자가 '점령'하고 있을수있죠. 만약 이럴경우 미화원분들이 그 곳에서 쉴수야있겠죠. 그런데 저분들은 그 공간이 불편할겁니다. 가시방석같은느낌. 가시방석보단 딱딱한 콘크리트를 택하시는걸수도있구요. 그런걸 사용자가 빨리 알고 아 불편하셨구나 꼭 여기서 쉬세요 꼭이요 이런식으로라도 말해주면 될텐데 안해요. 그냥 그렇게 불편한 상황을 방관하고 안일하게 대처하죠. 왜? 귀찮고 자기일이 아니니까요

정규직 문제 이전에 노동자 자체를 적게 뽑아서 그래요
그렇다고 페이를 더 주는거도 아니고 ㅋ
주 6일 12시간씩 굴려재끼죠
헬조선 고용주 스타일

참고로 주6일x12시간하면 72시간
주5일x8시간은 40시간이니 거의 두배 일하는거
바꿔 말하면 두명 뽑을거 한명 뽑아서 빡세게 굴려먹는다는 소리

친일 매국노새퀴들이 각 요직에 쳐앉아서 한국인들 노예로 부리고 취급하는거지 같은 민족이면 저지랄 안하지

아이구...

대학때 그래도 저희는 어머님들이 부탁하면 쓰레기도 들어서 옴겨주고 ...했는데
어머님한테 여름에는 커피도 드리고 했었는데 쉬실때가 너무 없는건 확실합니다.